모병제로 전환했다가 개피보고 다시 징병제로 전환한 대만..
요즈음 모병제로 군의 중심을 이동시키려는 우리나라 국방부도 유심히 지켜보고 식겁했다는 소식은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잘 삼아서 모병제와 징병제의 장점을 잘 섞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모병제로 전환하기는 지금 상황에서는 힘들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연구를 해야겠죠. 그리고 서서히, 장교보다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부사관을 한해 두해 서서히 늘려가는 식으로 충격완화를 해가면서 뽑아가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출산율 1.2에 인구비율 폭망으로 모병관련 시스템도 전면적으로 수정될수밖에 없을겁니다. 60만 유지는 꿈에 불과할것이고 한세대후엔 30만이나 유지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그때까지 분단상태 지속시)

저출산 초고령화 현상은 "군"에 있어서 더욱 치명적인 타격이 될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면중 하나론 똥별자리도 어쩔수 없이 많이 날아갈듯. 병사수가 폭감하니 사람 귀한줄도 알게 될것이고..쓸데없이 사병들 부려먹는 일련의 관행들도 점차 사라질것으로 보이고..

두가지를 섞는 건 쉽지 않을 걸로 보임...  지금이야 간부비율이니 그렇다고 쳐도, 일반 사병들 비율을 바꾸면, 효율이 떨어질 거임..

남녀공통으로 국방새 징수가 좋지 않을까 싶음요.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대만도 징병을 하는군...

모병제 국가보다 징병제 국가가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가아는 북유럽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도 징병제 입니다.

난 징병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쪽이라서....... 혹자는 통일후에 모병제로 하자라고 하는데 통일후에 더 막강한 군사적 대립이 생길건데. 모병제로 그걸 감당할 자신있나? 통일되면 바로 중국하고 국경선을 마주하게 되는데
거기가 어디 1,2억 동네인가 인구가 12억 가량되는 동네인데. 거기동네 인원 1%만 전쟁에 참가한다해도 천만이 넘는 인군데 우리나라는 다끌어땡겨도 전투할수있는 인원이 얼마나 되겠음. 지금 남북 군사인구 다합해도 200백만 정도고 그정도면 우리나라는 총력전인데 그걸 모병제로 바꾼다. 얼빠진 소리지. 그리고 인구가 감소하지 모병제를 준비해야한다? 인구가 감소하니까 징병제를 유지해야하는거임. 인구줄고 거기다가 군대는 회피대상인데 모병제로 하면 가뜩이나 인구없어 군대갈 인원도 없는데 인원수급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심?

징병제 당연히 해야되는것이 지금 우리나라는 전쟁중임...

징병제 계속 유지에 한표!!

대만은 남자가 군대복무하는 대신 여자들이 세금 많이 낸다던데요?

우리는 이스라엘군 처럼만 해도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거 같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벌이고 있는 일은 제외)

휴전중일 뿐... 전쟁중인 나라에서 모병제라니... 개가 웃을 일이죠. 전혀 실상에 안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