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예전에 어떤 분이 레이더 공격용 harm 대함 미스일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보는 내내 그런 생각 들더군요, 저거 쏠바에야 차라리 대함미사일을 쏴 맞춰서 함을 침몰시켜
버리는게 나을텐데, , , 저런걸 왜 만든걸까요? 인명 피해없이 적을 무장해제 시키기 위한
비살상 병기를 만드는게 목적일까요?

함을 격침하기 위한 미사일은 크고 느리고 비싸서 쓰기 어렵지만 ,
레이더만 노린다면 작고,싸면서,빠르고,요격당하지 않게 만들기 쉬울겁니다..
즉, 효율의 문제죠..

대레이다 미사일의 가치는 적으로하여 무선침묵을 강요한다는것에 있죠.

기총도 155mm로 달아버리지ㅋ

역시 포방부...모든걸 포로 해결

아마 이런용도로 사용할겁니다.

적의 고정식 레이다 기지야 당연히 대지미슬이나 항공기로 제거가능하지 의미없고...
특정 지역을 아군의 특작부대나 작전기가 침투해야 할경우나 야전에서 전투시
그 지역에 대공시스템과 연계되 이동식레이다가 있을시(우리로 치면 천마나 비호체계쯤 되겠죠) 기동중이라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렵고 대레이다 미슬날려도 레이다를껏다 켰다하면 미사일만 허비하게 됩니다.
그런경우 대충 적이 있을만한 주변에 채프나 EMP를 난사해서 그 레이다를 잠깐 장님으로 만든후 아군의 침투가 이루어진다거나 헬기등의 공격이 이루어지는 개념일듯 합니다.

북한과 전쟁을 한다면 북한의 공군력은 초반에 붕괴 될것이고
그후에는 북한의 방공망과 남한의 항공기의 싸움이 될것인데
이상황에서 남한의 항공기들을 북한의 방공레이더로부터
보호해주기위한 용도겠지요

디코이나 이런것들을 사용하는 목적은 적의 레이더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기에 사용하는겁니다
적이 계속 레이더를 가동해주면 찾아내기 쉽겠지만
북한도 멍청하지 않은다음에 레이더가 공격받도록 장시간 위치노출을 시키지 않습니다

고성능 레이더라면 이런 정도 수준에 교란이 안되겠지만
북한의 구식 레이더를 상대로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으로 보이고
가격이 매우 저렴할것으로 보이니 나름 쓸만할듯 보입니다.
ADM-160C MALD-J같은 본격적인 디코이재머가 있으면 더좋겠지만
이것들은 가격면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우니...

추가로 emp탄은 성능에 다라 다르지만
상당히 광범위한 범위의 전자기기를 무력화시켜 장비들을 고철로 만들어주죠
이정도 광범위한 지역의 모든 장비들을 포탄을 이용 직접 파괴하려면
emp탄 개발 비용의 수십 수백배의 포탄을 소모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