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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4 17:12
[공군] 방사청, 한국형전투기 사업설명회 개최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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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 14-12-24 17:18
   
참, 불현듯 드는 생각이, 요즘 군납비리 때문에 말 많은데, 전투기 국산화 하면 저건 또 얼마나 많은
놈들이 뜯어먹겠다고 달려들지 상상이 안가네요 ㅎㅎㅎㅎㅎ 동네 잔치 할 때 돼지 잡듯 국방부 잔치
할 때마다 전투기 한대씩 잡을려나요? ㅎㅎㅎㅎㅎ
넷우익증오 14-12-24 17:58
   
벌써부터 눈치 싸움이 치열하네요
어떤 제안이오고 갔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현시창 14-12-24 20:20
   
뭐, 어느쪽이 선정되야 되는거야 빤하잖습니까...
여기서 그토록 원하던 국산전투기 가려면 그냥 KAI컨소시엄 외엔 답 없어요.
KAL-보잉-EADS컨소시엄은 ASH(어드밴스드 슈퍼 호넷) 개조개량안입니다. 딱, 수리온 때랑 똑같아요.
     
넷우익증오 14-12-24 20:45
   
ㅋㅋㅋㅋ그렇긴 하지요 그런데 에어버스는 왜끼는건가요???
     
꼴초 14-12-24 21:04
   
아니...도대체 왜들 이렇게 사일런트 호넷을 싫어하는거지, , , , , ㅜㅜ
          
Irene 14-12-25 08:10
   
사일런스 호넷은 스텔스기가 아니니까요.
아무리 좋게 봐줘도 편법을 쓴 4.5세대기에 불과합니다.
4.5세대형은 5세대보다는 4세대에 가까운 전투기죠.
그걸 스텔스 디자인으로 조금 변경하고 스텔스 외부무장
배이를 달겠다는건데 그런다고 해도 본격 스텔스기는 되지
못합니다.
KFX가 2025년경부터 10년간 배치되어 2035년에 배치가 끝난다면
운용기간 40년잡고 2075년까지는 써야 합니다.
4세대기와 5세대기의 차이는 프로펠라기와 제트기의 차이와
맞먹습니다.
1950년대중반에 프롭기 도입해서 1995년도까지 쓰겠다면
반대할수밖에 없죠.
독자 KFX는 5세대기입니다. 초기 성능은 사일런스 호넷과
별차이 없다고 해도 개량을 통해 스텔스기가 될수 있죠.
KFX가 F-4, F-5 대체하고 끝날 사업도 아닙니다.
2단계, 3단계 개량이 예정되어 있고 KFX 배치가 끝나는
2035년이 되면 F-16, KF-16도 퇴역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예정된 것은 없지만 개량을 통해 추가 생산도
예상 가능하죠.
사일런트 호넷은 그게 불가능하죠.
               
꼴초 14-12-25 16:41
   
4세대와 5세대의 가장 큰 차이라면 스텔스에 있다 생각 합니다, , , 그 이외 엔진 이라든가, 레이더라든가 전자 장비등은 업그레이드를 거쳐 4세대기도 5세대기 수준의 성능을 내는것이 가능하지요, , , 이 호넷이란 녀석 자체가 현존 4세대 전투기들 중 가장 RCS값이 낮은 녀석인데, 이 녀석을 재설계를 거쳐 스텔스화 하고 외부무장 포드까지 장착한 녀석이 사일런트 호넷입니다, 현존하는 4세대기들 중에서 가장 5세대기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는 녀석이지요, 전 이 사일런트 호넷을 사실상 5세대 기체로 보고 있습니다, , ,

그리고, 이번 KFX의 컨셉은, 쌍발에, 중형의, 스텔스기잖습니까? 이건 누가봐도 사일런트 호넷이잖아요? 그럼, 구지, 위험부담을 감수해 가면서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는거 보다는, 안전한 로투를 선택한는것도 좋을텐데, , , , 왜 다들 사일런트 호넷은 논외 대상 취급인지 ㅜㅜ
                    
Irene 14-12-25 21:46
   
내부 무장이 안되면 스텔스기라고 볼수 없습니다.
RCS 0.1m3 이하는 되야 스텔스기라고 볼수 있겠죠.
KFX도 RCS 0.1m3 이하는 택도 없겠지만 내부 무장
베이(비록 더미라도)와 스텔스 형상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량(내부무장, 발전된 스텔스도료, 제한된
약간의 형상변경)을 통해 얼마든지  RCS를 낮출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일런스 호넷은 한계가 있죠.
                         
꼴초 14-12-26 00:15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81402

내부 무장창 이라면 무장포드로 이미 해결했습니다, , 설마 무장을 외부에 하는 전투기를
스텔스기라 부르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호넷의 RCS 값을 어디까지 낮출 수 있을지는
보잉만이 아는 문제겠지요,  다만, 이것이 F-35를 능가하는 전투기가 될것이란 평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 ,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거라면, , , 다른 분들 말 대로 사일런트
호넷을 선택하게 되면 전투기의 개발이 아닌 그저 라이센스 생산에 그치게 될까봐 그것을
걱정하는 것이겠지요, 일이 이렇게 되면 KFX를 하는 의미와 목적을 상실하게 될테니까요,
그래도 저같이 안전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일런트 호넷을 들이밀어 봅니다, , , ,
                    
넷우익증오 14-12-25 22:35
   
T -50/수리온학습효과 때문입니다 이번 사업은 우리마음대로
개랑 및 무장을할수있는 걸원하기때문에그렇죠
앙리스타 14-12-24 21:18
   
슈퍼 호넷을 싫어한다기보다는 개조개발, 라이센스 생산은 안된다는 거죠. 이 방향으로 가면 체계통합 권한은 보잉이나 미 정부쪽으로 갈 확률이 높고 수출도 기대하기 힘들고 국산화율도 낮아지니까요.
사통팔달 14-12-24 21:29
   
개조개발할거였음 이리 10년 넘게 질질 끌일도 없었죠.t-50나오자마자 했어도 돼는거 였죠.
꿈꾸는자 14-12-24 21:47
   
8조7천억 가까운 대한민국 무기개발사 사상 최대의 거액을 가지고 독자형상의 쌍발전투기를 개발해야지...
개조개발을 통한 라이센스생산이란걸 선택한다면 천하의 바보가 되겠죠...
이정도 금액이면 뭐가 됐든 나옵니다...최소한 f-16 블럭60이상급은 나올겁니다...
거기다 에이사 레이더를 기체개발보다 먼저 선택한다니...정말 기대됩니다...어떤 멋진넘이 10년후에 출현할지 ㅎㅎㅎㅎ...에이사 레이더도 해외업체와 합작해서 블럭1부터 독자개발이면 좋을텐데...어찌될지....
게가다 이넘이 개발되고 블럭1 120기가 양산될 시기엔 140여대의 kf-16급의 교체주기도 다가오죠...
그래서 현재 블럭2 스텔스형으로 개조개발 계획까지 있구요......한마디로....
미래 우리나라 공군의 숫적 주력전투기 개발계획의 시작이죠....
블럭1이 성공하면 공군에서 블럭2까지 갈겁니다...허면 정말 우리나라 국방력이 거의 완성단계에 도달하죠..
부족한 항공우주기술력역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잘할테구요.....
제발 무사히 계획대로 순항할수있기를....매국노와 외국의 방해를 물리치고 잘되야 될텐데....
     
넷우익증오 14-12-24 22:25
   
현제로는 사브사가가장 적극적입니다 볼보사레이더협력 업체가넥서스원이니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Force1 14-12-24 22:15
   
개인적으로 호넷을 개조개발 할꺼면 비싼 돈주고 한국형전투기 개발할 필요없습니다.  개발비 양산비 합쳐도 20조 이상인데 그돈으로 라이센스 생산하고 창정비 거점도 확보한다고 해도 남아도는 돈일겁니다.  t-50처럼 미국한테 눈치봐가면서 수출해야 하고.. 그외에도 업그레이드나 이것저것 눈치봐야하고 간섭받아야 하나요? 개조개발해봐야 얻는기술도 한정되어있고
kfx사업은 많은 의미가 있는 사업인데 단순히 F-4, f-5 대체할 기종만 얻는 사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싫든 좋든 위험성이 있더라도 갖고 도전을 해야합니다. 어떤 시작도 위험성을 갖고 시작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 안하면 평생 그자리 입니다.
꾸메나 14-12-25 03:48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