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4-12-25 14:53
[잡담] 북한이 기습 공격하면 전쟁 승패 모른다는 사람들은 지적 수준이 의심스럽죠.
 글쓴이 : 건즈
조회 : 4,098  

북한이 기습으로 전쟁 일으키면 전쟁 모른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진짜 지적 수준이 의심스럽죠.

지금이 1950년대~1960년대도 아니고 지금의 한반도는 위성 및 정찰기, 레이더 등등
24시간 감시가 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무슨 기습? 전쟁이 무슨 애들 장난인지 아시는 데 전쟁을 하려면 준비단계가 필요 한 겁니다.
이미 전쟁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다 들통나게 돼 있습니다.

연평도 수준의 소규모 도발은 기습으로 할 수 있겠지만 전면적인 전쟁은 다른 겁니다.
전쟁이 아무 준비 없이 돌격하면 되는 겁니까? 

그리고 일단 북한의 전력이 남한침공 할 수준이 되지를 못합니다.
해군력,공군 제공권이 우리나라에 상대가 되지 못하고 기갑부대 수준이 처참한데 어찌 내려오나요?
걍 총들고 돌격하면 되는 건가요?

북한의 기갑부대 수준은 처참하고 우리 기갑부대에 밥일 뿐이고 북한의 전차가 제대로 작동이나 될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기갑부대 수준입니다. 얼마전 kbs 방송에서 탈북자도 얘기했지만 훈련도 못하는 부대입니다

사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고 개발하려는 건 그거 아니면 믿을 게 없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공군,해군,육군 모두 전력다운 최신 장비가 없습니다.

사실 우리군이 북쪽으로 밀고 올가가면 평양은 아무리 오래 걸려도 1주일이면 점령 가능합니다.
우리공군이 폭격하고 육군 기갑부대가 올라가고 해군이 올라가고 해병이 상륙전 하면 북한군이 뭘로 막습니까?

전투기 다운 전투기 하나 없고 전차다운 전차 하나 없고 전투함 다운 전투함 하나 없는 군이 북한 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꼬이떡밥 14-12-25 15:09
   
그럼 북한이 핵개발의 빌미를 못 만들게 탱크와 기름 전투기 식량등을 보내주면..
핵개발을 안 하겠군요.
건즈 14-12-25 15:17
   
뭐하러 북한에 보내주나요? 그들은 믿을 게 그거뿐이다 생각하기에 아마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중국이 그렇게 반대하고 압박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게 핵이죠.

뭐꼬이떡밥/ 적군에 전투기,탱크를 보내주면 이라는 말을 하는 게 상식적인 말인가요.
     
뭐꼬이떡밥 14-12-25 15:25
   
햇볓정책과 이솝우화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님도 인지하셨다 싶이 북한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그쵸?
절대 포기 하지 않으니 절대적으로 핵을 만들것이고 만들면 이미 재래식 무기는 의미 없죠

그러니 지금 퍼줘서 핵개발 못하는게 이득이죠 ㅎㅎㅎㅎㅎ
          
무말랭이 14-12-25 15:29
   
뭔말을 하는지 참...웃자고 하는 소린지
               
뭐꼬이떡밥 14-12-25 15:31
   
웃자고 한 소리 입니다
                    
마이콜 14-12-26 06:37
   
담부터 그런 농담은 삼가하심이....ㄷㄷㄷ
dhkdrhfwo 14-12-25 15:28
   
지적수준 운운하지 마시고 님도 모르는게 많네요 북한대 남한 1:1이면 남한이짐 문제는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햇을때 중국과 러시아가 어떻게 개입하냐 차이죠 이건 이겨도 진겁니다 다파괴되고 이긴들 뭐해요 손가락 빨면서 먹고살아요 어째든 한반도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면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건즈 14-12-25 15:33
   
북한이 침공하는 데 무슨 러시아 중국이 개입하나요?
     
일상 14-12-25 16:44
   
1:1이면 남한이 진다니.. 지금이 무슨 1960년대인줄 아시는듯
     
파스포트 14-12-26 07:41
   
조선족?
건즈 14-12-25 15:32
   
퍼줘도 핵개발  한다니까요? 중국이 북한에게 안퍼줘서 북한이 핵개발 하는건가요?

북한이 핵개발 안하면 중국이 북한에게 퍼줍니다. 지금은 중국말 안듣는 북한에게 중국이 지원을 줄였지만
중국말 듣고 핵개발 안하면 가장 퍼줄 국가가 중국이죠.

그런 중국말도 안 듣는 북한이 한국이 퍼준다고 핵개발 안할거란 생각이야 말로 순진한 생각이죠.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적으로 하나밖에 없습니다.
북한의 핵기지를 폭격하는 방법 뿐이죠.

아니면 그냥 북한이 핵개발 하는 걸 받아 들여야죠.

경제지원으로는 북한이 핵개발 절대 포기 안합니다. 경제지원 없어도 북한의 체제는 문제없고 생존 가능하지만
 핵이 없으면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게 북한입니다.
dhkdrhfwo 14-12-25 15:32
   
한마디만 더할게요 재래식무기 핵한방이면 쓰레기에 불가합니다 그래서 북한이 핵무기에 목숨거는겁니다
     
건즈 14-12-25 15:34
   
핵을 아무럽게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핵무기에 목숨거는 거죠.
          
dhkdrhfwo 14-12-25 15:37
   
북한이 그렇게 해줫으면하는 님의생각 한마디로 수틀려서 기습적으로 핵공격하면 우리나라 재래식무기 ㅋㅋㅋㅋㅋ쓰레기라니깐요
               
건즈 14-12-25 15:39
   
핵공격을 그렇게 할 수 없다니까요? 북한이 핵을 쓰면 북한은 미군의 핵을 비오듯
받아야는데 어찌 쓰나요?
HHH3 14-12-25 15:36
   
좋은말씀 해주셨습니다만.. 전혀 공감이 안가는군요.
북한군의 허접함은 논외로 치고,
첫째로 우리군의 무장상태에 신뢰가 전혀 가지않습니다.끝없이 터져나오는 방산비리와 결함들로 뒷받침하죠.
둘째로 우리의 군 수뇌부를 전혀 믿지 못합니다. 전쟁나면 진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우리 장군님들 덕분이죠.
셋째로 우리군이 북으로 밀고 올라간다? 핵보유국을 상대로 그런 몰상식한 발언을 한다는것 자체에 소름이 끼칩니다. 전쟁나면 일단 서울은 서울시민과 같이 삭제된다는 사실엔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가보군요.
상대 대공전력 대전차전력은 생각안하시는지요. 무턱대고 올려보내 어택땅찍으면 되는지 아시나봅니다.
해병을 상륙시킨다구요? 뭘로 무슨수단으로 말입니까?
외국에서 사들인 무기들이야 제값은 해주겟지만 매번 터져나오는 방산비리 결함등으로
우리가 직접개발한 국산무기에 저는 전혀 신뢰가 가지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진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북한전력만 생각하시나본데 우리의 결함또한 만만치 않을겁니다.
잘해야 양쪽에 큰상처가 될것이고 핵이란 가공할 병기가 개입되면 공멸입니다.
그리고 그이득은 주변양아치들이 걷어가겠죠. 우리 민족이 공멸하는 댓가로.

제목부터 공손하게 바꾸시고 적당히 어그로 끄시기 바랍니다.
전쟁같은소리 작작 하시구요.
전쟁의 전자도 모르는 분이 스타크래프트나하고 서든어택이나 해대니 전쟁이 우습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dhkdrhfwo 14-12-25 15:41
   
맞는말입니다 한반도에서 어째든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민족은 공멸입니다 맨날 방산비리 저지르고 성추행이나 일삼는 군수뇌부를 믿고 계신다면 큰오산입니다 잦권권도 못찾아오는 주제에 ㅋㅋ
          
파스포트 14-12-26 07:42
   
북 정권만 교체 됩니다ㅋ
     
건즈 14-12-25 15:43
   
우리군의 무기에 불량이 있는 걸로 까는 데 그렇게 따지면 북한군 무기는 움직이지도 못할
상태입니다? 핵이요? 북한이 핵을 무기화로 쓸 만큼 개발했나요?

해병이 왜 상륙 못합니까? 해군이 올라가고 공군이 지원하면 해병 상륙은 어려운 게 아니죠.

하여간 자국은 어떻게라도 작은 티끌도 까고 북한은 어떻게라도 과대평가하는
종북쟁이들이 왜이리 많은지.
          
dhkdrhfwo 14-12-25 15:47
   
종북이란 단어를 함부로 쓰는걸보니 일베충이군요 그럼 대화가 안돼겟네요 이반 ㅂㅂㅂ2
               
건즈 14-12-25 15:49
   
일베는 안가봤지만 님보니까 딱 통진당 종북쟁이 같은데요.

자국은 조금의 티끌도 까면서 북한은 뭐든 과대평가 하는데 종북이들 특기죠.
                    
데이 14-12-25 16:04
   
오유충들 특기가 논리에서 발리면 욕하고 도망치는 거죠 ㅋㅋㅋ
                    
DarkNess 14-12-25 21:12
   
꼭 일베하는 사람은 '일베는 안가봤지만...'하고 전제를 달더라

일베하는게 부끄러운줄 알기는 하나보지.

그리고 뭐 말만하면 종북이래. 종북 종북 종북.

무조건 빨갱이라는 이 레파토리 지겹지도 않나
                         
데이 14-12-25 21:45
   
꼭 그분들 보면 '나는 서울 살지만...'하고 전제를 달더라

묻지도 않은 고향을 왜 말하는지.

그리고 뭐 말만하면 일베래. 일베 일베 일베.

무조건 일베라는 이 레파토리 지겹지도 않나
     
호랭이님 14-12-25 17:59
   
아... 핵무기가 어떤 용도인지 어떨때 쓰는지 전혀 지식이 없는 글입니다.
핵 쓰면 핵 보복 당합니다.
괜히 재래식 무기가 아직도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 모르시나?
핵? 그냥 게임이나 하세요.
핵으로 한국 위협했다가는 한국의 핵무장만 이끄는 꼴입니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시나리오고.
좀 국제관계를 알고 글쓰면 안되나요?
Irene 14-12-25 15:48
   
북한군의 병력과 무기수가 많아 물량으로 북한이 우위라는 말도 잘모르는 소리죠.
북한군의 수는 많지만 영양실조와 전투훈련부족으로 실제 전투력은 바닥이고
군사훈련대신 농사나 짓는 농민병도 많죠.
특히 무기의 경우 질도 떨어지지만 무기의 노후화와 정비불량으로 가동되는
무기의 숫자도 한국보다 적습니다.
     
건즈 14-12-25 15:52
   
장병들 상태도 최악이지만 현대전은 장비빨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무기들 수준이 60년대 수준이고 상태도 최악이고 훈련도 못하는 상태죠.

사실 우리가 북한을  감당할 능력만 되면 북진하면 쉽게 통일 가능하다고 봐요.

그렇지만 우리가 북한을 감당할 능력이 안되니까 우리가 북한을 감당할 능력을 갖출때까지
노력해서 북한을 감당할 능력을 갖쳐야죠.
건즈 14-12-25 15:55
   
절대 북한 김씨왕조는 평화통일 할 생각이 없습니다.

김씨왕조가 건재하는 한 평화통일은 없다고 봐야 하고 실질적으로 통일을 하는 방법은 우리가 북한을 감당할
수준의 경제적 능력을 갖추고 북한을 감당할 능력이 됐을 때 북진해야죠.
     
진실게임 14-12-25 17:15
   
걔들이 평화통일 거부할 이유가 없죠.
북한 김씨왕조도 평화통일 할 생각 있어요. 왜 없다고 생각합니까?

남한을 전쟁없이 북한에 편입시키는게 북한의 평화통일인데?
자기 시각으로만 남을 보면 세상 일은 더 이상하죠. 남의 시각으로도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일상 14-12-25 17:21
   
적화통일을 평화통일이라고 오타내신듯
호랭이님 14-12-25 17:54
   
일단 우리나라랑 북한이 1대1 다이떠서 우리나라가 진다는 생각 자체가 군사지식은 먼지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증명.
그리고 핵무기를 마음대로 게임에서 쓰듯이 한다는 소리에서 그냥 게임이나 하라고 말해주고 싶음을 증명..

잘 모르면 남들이 양질의 토론을 하는 것을 봅시다.
어그로 질 하지마시고
맘마밈아 14-12-25 18:01
   
북한은 땅굴을 통한 기습전 EMP등을 이용한 변칙적 공격이 아니라 정규전으로 붙으면 7시간이면 평양이 점령됩니다.
맘마밈아 14-12-25 18:02
   
결국은 한국이 선제기습타격 해야합니다. 미군더러 북한 전역반경으로 EMP로 조져달라고 하고 7군단 선봉으로 진격하면 24시간이면 북한 전역 점령가능합니다. 북한군은 군대도 아닙니다.
맘마밈아 14-12-25 18:04
   
중국 러시아 한테 외교적 노력을 잘해서 허락을 받고 미군항공지원 아래 북한 점령하는건 식은죽 먹기죠. 결국 중국 러시아가 허락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일뿐 북한은 자주적 결정권이 없어요. 마치 구한말 조선이나 다름없어요.
전략설계 14-12-25 19:36
   
북한이 남한 전체를 점령하는 전면전을 포기한 지 언젠데..
전쟁 나면 이기네 지네 하는 지 모르겠네요.

다음 전쟁은 첫째도 둘째도 정은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것입니다.
핵, 생화학무기, 최전방의 경보병 전부 정은이 살기 위해 있는 것이지,
남한땅 부산까지 밀어서 뺏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 내 진압할 수 없는 소요사태가 생기면.. 루마니아 차우세스코 같이 총살당하는 길이 아니라..
그 불만을 국지전을 통해 풀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음 전쟁은 일어나도, 한강 이북이나 서울을 목적으로 벌어질겁니다.

한 보병 1-2만만 휴전선 남하해도.. 어마어마한 혼란이 생깁니다.
수도권 일부 인질 잡고 북한내 소요가 진정되면, 정은이 휴전협상 해서 빽할 지도..
돌발 상황을 다 예측할 순 없지만..
남한이 이기고 북한이 이기고 하는 차원의 전쟁은 아닐듯 합니다.

북한군 요근래 엉망이긴 허나.. 노크 귀순처럼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고..
이만갑을 보면 세뇌에서 깨기가 참 어렵습니다.

시가지 총쌈은 첨단장비가 무색합니다.
서로 근거리에서 시가전하는데. K9으로 그 지역 날릴겁니까..
아파치로 열영상으로 피아를 식별해서, 북한군만 때릴 수 있을까요..
불가합니다. 그래서 미군이 첨단장비를 가지고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고전한 것이죠.
섞이면 방법이 없습니다.
총으로 쏴 하나 하나 잡아내야죠.

한국군 장비 엉성합니다. 신형 방탄장비 전부 입힐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이런건 빨리 서두르자는 말은 안하네요.
한국군 첫번째 할 일은 사병들 방탄장비부터 빨리 챙겨줘야 합니다.
     
피노누아 14-12-25 19:54
   
저기 시가전을 완전 반대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석하면 중간 방어세력이랑 도시 패스하고 서울까지 진격하는건 그렇다치고;;;
서울에서 시가전하면 첨단장비 무색하기땀시 우리가 불리하다고 해석하는지.
공수를 바꿔서 생각하고 있나요? 우리가 방어입장같은데 ㅡ,.ㅡ

게다가 보급도 될까말까인데 제공권도 없고
현대전의 무덤이라는 시가전이 목표라고 돌입하면 하는넘도 제대로 전쟁할 생각 없는거고
(개전초 전략요충지 아니라 시가지에 포격한다고 계산하는 논리랑 비슷한. 정말 그래준다면 귀중한 자원 낭비해주니 전략적으로 떙큐레벨인데;)
그걸 실행하고 또 견딘다고 대단한 목적의식이나 얻는게 있는거도 아니고
북한이 그걸로 우리한테 협상하자구요?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이 어땠더라? 반대로 우리가 갑일꺼 같은데;;

무슨 서울이 연평도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력 대부분이 집중된 메트로시티인데
이미 나라걸고 한나라 국력 대부분의 수도권을 점령? 아수라장 만들고
퍽이나 협상할까요...
     
전략설계 14-12-25 20:17
   
북한이 수도권을 인질로 삼는 시가전 하려고 경보병을 최전방에 배치한게 언제때 얘긴데..
그럼 북한이 탱크 앞세워서 내려오겠습니까..
보급이 왜 안됩니까.. 위에서 먹는거 보다 동네슈퍼나 가정집 털면 자체해결이 되는 사안인데..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북한이 포격으로 위협하고.. 붙으면 땅굴 등으로 경보병 게릴라 내려보내서..
경기도 한 도시라도 인질 잡고.. 휴전협상의 명분이 있는 것이고..

이거는 북 체제 위기에서 써먹는 방법이라..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자기 체제 위기를 넘기는 수단이라..
남한 먹어봐야 정은이 사는거 달라지나요..

소요가 일어나 북한 군부 태반이 반란군편에 슨다면..
정은이로서는 죽이 되는 밥이 되든 남북한 붙게 해서,
반란의 기운을 빼야 하는 또 다른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핵은 최후의 수단이고..
이전에 써먹어볼만한 방식입니다.
이미 노무현때 이 경보병 위해서 휴전선 최전방에 장비보관용 벙커 수천개가 건설된
사실이 있습니다.
게릴라들 남하하는데 스테미나를 아끼고, 최단시간에 남하하려고..

적이 그런 식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도 거기에 맞게 대비를 해야죠.
전쟁에서 갑이고 을이고 따질 게재가 아닙니다..
국지전 내지 전면전은 맨 정신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막다른 길에 다다러 이성을 잃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안 하면 100% 죽고 하면 10%라도 살 길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전쟁중에 반란의 힘을 빼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 승산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북진도 쉬운 일이 아니고 많은 희생이 따르는 일이라..
주민들이 어서 전쟁하는 상황에서 체제 위기시 정은이로서는 해볼만한 카드입니다.
          
피노누아 14-12-25 20:33
   
경보병과 게릴라전으로 전방이랑 방어?도시들 다 패스한다고 치고...
(동의못하지만 그냥 패스.)

시가전 한다는 지역의 인구가 몇인데 전쟁통에 마트에 무슨 식료품 넘쳐납니까?
포로?인질?...그거 관리는 껌일까요? 그냥 굶겨죽여도 될꺼 같음? 혹은 포로 잡히지 않더라도 해당지역 인구가 소비하는 물자가 얼마만큼인데 그거 뺴고 보급이 잘 되겠나요?
전쟁통에 택배회사에서 마트나 공장 물류하고 있는거도 아니고;;
전쟁중에 그런 보급 하라고 우리가 놔둘꺼도 아니고.
현지보급이라니 중세때처럼 별로 먹지도 않던 시절에도 엄청 중요시하던게 보급인데 현지보급이라니...이건 뭐...

기본적인 밀리 눈꼽만큼 관심있어도 전설처럼 회자되는
임팔작전을 님이 현직에 있음 다시 입안하곘네요.

그리고 무슨 체제유지를 위해 수도를 점령하고 인질을 잡아 협상을 하고 불만을 외부로 돌림? ㅡ,.ㅡ
그 상황이면 유지할 체제가 (우리로 인해) 없어질 판이구먼. 그러니 시가전해도 도무지 몰 얻겠다는건지 알수 없다고 한거고. 실효가 없고 무슨 명분과 이상이 있어서 무슨 옛날 항일 빨치산할꺼도 아니고.
개인적 생각은 소수 특수부대는 모를까 전면전상황에 대규모 병력이 (유리한 승리상황이면 모를까)다분히 불리한 상황에 김정은을 위해 꼴아박을지도 의문이지만.

서북도서같은 어쨌거나 지들딴엔 명분세워서 소수엘리트 병력으로 국지전할 곳도 아니고 분쟁중도 아닌 우리 영토. 그것도 중요한 수도권에 진출해 놓고 퍽이나 우리가 갸들 체제 놔두겠네요.

전쟁을 시작이 무서워서 회피하는거지
이미 시작된거라면 임계점을 완전히 돌파한건데 협상력이란게 존재할 지 모르겠네요.
          
전략설계 14-12-25 20:50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32519
질문 20번 보시기 바랍니다.

"2010년에는 전쟁계획을 ‘남한 전역 점령’에서 ‘수도권 장악후 협상’으로 변경했다."
밀매 얘기가 아니라 해군에서 작전사령관 하시던 분이라 한국군 현장의 얘기입니다.

지금 얘기하는게 내 주장이라고 생각합니까?
북한 관련해서 기본 상식중에 상식이고 종편 틀면 군사전문가 나와서 하는 얘기가 이런 얘기들뿐인데..
첨 듣는 얘기처럼 말씀하시네요.
좀 찾아보시고..

우리 공수부대는 북한에서 식량조달 어떻게 하나요.
우리 공수부대 먹을거 없는 북한 가서 조달하는거 보다..
남하하는 북한군이 식량조달 하기가 훨씬 쉬운 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애들은 굶는데 단련돼 있고 군대라기 보다는 거의 도둑수준이라..
평시에도 북한에서 식량 현지조달을 습관처럼 하던 군대라..
그렇게 따지고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도권 2000만 넘게 사는데.. 북한군 10만이든 20만이든 남하할 때
뜯어 먹을 식량 없겠습니까..

종전 협상이 된다고 해서 시작하는 전쟁이 아니라니까요.
수도권 정도의 전면전 같은 국지전을 감행할 상황이면,
안하면 안되는 정은이가 죽는 상황에서 벌이는 것이죠.

안하면 지금 죽고.. 하면 10퍼 살 길이라도 보이는 그런 국면에서 하는 것이라고요..
지금까지 북한이 그런 위기가 없었기에 전쟁은 안 났지만..
근래 들어 청와대에서부터 북한 곧 망할 것처럼 하는데
북한 사정이 어떻게 돌변할지 내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피노누아 14-12-25 21:21
   
북한이 수도권을 인질로 잡고 협상을 시도해서 체제의 극한?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으며 이는 충분히 실현가능성이 있기에 위협적이다. 게다가 첨언하신대로 작전사령관이 그리 말해서 객관성(현장의 목소리?)도 담보된다.
---
로 님의 이야기를 요약할 수 있겠는데
출처?를 봤으나 도무지 게시한 내용과 무슨 관련이 되는지 도무지 알길이 없네요.

그대로 옮기면
아니, 님이 옮겨오신거에서 주.어.도 포함시키면

"북한은 한미연합사가 해체(전작권 전환)되는 2015년 12월 1일 이후를 결정적인 시기로 판단하고 전쟁준비를 강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전쟁계획을 ‘남한 전역 점령’에서 ‘수도권 장악후 협상’으로 변경했다."
로 언급했다고 질문20에 있네요.

링크를 그대로 옮길 수는 없으니 이 또한 링크 글의 전문도 전작권 반대에 대한 내용이고 당연히;; 전작권 반대를 위해선 북한의 위협이 크게 부각되야 하기때문에 위에 보다 위협적으로 해석하기 마련이죠. 뭐 연초 예산방어 혹은 확대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니 따로 반박은 안하겠습니다만...

암튼 말하고 싶은건
어차피 출처와는 별개로 님이 언급한 북한 계획은 틀린 영~안좋은 전략이라 생각하구요. 굳이 말하자면 뻥카?

아무래도 좋지만 그나마도 님이 주장이라 옮긴거도 주어가 빠졌어요.('북한은' 이라고 시작되죠?)
칼럼 쓴건 현장 지휘관이었는지 몰라도 말하고자 한건 전작권반환 반대란걸 말하기위해 북한의 위협이 크다는걸 강조하고자. 그러니 현장의 이야기가 아니라 북한의 주장입니다.

뭐...알다시피
북한의 주장은 뭐...
갸들은 주장으론 전쟁시 미국본토 공격세우는 애덜인데요.
그럼 미국 icbm날리고 혹은 날리기 전에 미국과 협상...머 이런거도 믿어줘야 겠네요? 님 말대로라면.
정말 성공가능해서 그런 계획을 세운다기보단 심리전효과나 대내용일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실전레벨에선 서울 불바다니 미국icbm이니 뭐 그리하면 어디 총맞은거죠.
같은 맥락으로 서울 수도권 인질?전략도 이해 된다고 봅니다.

특수부대는 말그대로 국지적 특수임무를 띤 소수엘리트 조직입니다. 갸들하고 전면전 정규군하고 비교하나요? 그리고 게릴라전이던 특수전이던 전세를 바꾸기용은 아니고 그런식으로 운용하는 국가 없습니다. 막말로 데브그루를 떨궈도 예비군에게 전멸입니다.(머 교환비는 망이겠지만;)

그리고 압권이..
북한군은 굶주림에 단련 되어있어 괜찮다? 태생이 도둑이라 현지조달 어렵지 않다?
과연...제가 언급한
임팔작전의 무다구치 렌야다운 발상입니다.
그사람도 일본군은 채식이라 정글 행군중 식량이 없음 길가다 풀먹으면 된다는 궤변을 했다죠. ㅎㅎㅎㅎ

그리고 말 나온김에 전작권 반환에 전 찬성합니다.
다 집어치구고 가장 가까운 실전사례인
연평도 사건때 f-15k에 미사일을 달았네 안달았네...대통령이 보복을 명했네...그냥 스크램블이네 아니 장관판단이네 쌈난게 그놈의 전작권 때문이였죠. 연합사가 주체라 대통령이 미사일 장착해서 내보낸건 지휘체계 건너뛴거라. 떄문에 미군f-16이 스크램블 떴습니다. 웃긴게 북한기가 아니라 명령체계 무시하고 뜬 f-15땀시.
결국 중언부언 말바꾸다가 국방부장관이 총대매고 내 책임이다...하고 물러났죠.
개그같지만 이게 현 전작권의 현실이죠.

이거만 봐도 흔히 전작권 해체되면 미군작전 못해서 우리 망한다는건 정말 건드려야할 사안조차 못돌아보게 만드는 병크죠.
차라리 불합리한걸 전작권 반환 후에도 조율할 생각을 하던가.

뭐 링크나(재향군인회?;;) 님이 주장의 근거로 믿는 종편 군사전문가...(제발 그나마 유용원씨이길 빕니다.) 언급을볼때
스탠스는 알꺼 같으니
이만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은 안하겠습니다.
설득시킬 자신이 없어요. ㅎ
               
전략설계 14-12-25 21:58
   
-- 한 줄 위에 '주어' 있구만.. 나하고 농하자는건가요??

북한은 한미연합사가 해체(전작권 전환)되는 2015년 12월 1일 이후를 결정적인 시기로 판단하고 전쟁준비를 강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전쟁계획을 ‘남한 전역 점령’에서 ‘수도권 장악후 협상’으로 변경했다.

시사인 기삽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0

북한 ‘서울·수도권 점령 후 협상 전략’ 채택

2000년대 이후 한국군과 주한 미군의 첨단 무기와 해군력·공군력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자 북한의 전쟁 수행 계획에도 변화가 생겼다. 1990년대까지는 이른바 종심 타격을 통해 서로의 군사력으로 적진을 돌파하는 전쟁만을 상정했다. 하지만 걸프전 이후 대화력전이 전쟁의 중심 개념으로 자리잡는 것을 지켜본 북한은, 과거 전면적인 남침을 통한 점령 방식이던 ‘5-7 계획’에서 ‘제한적 점령 후 협상’ 방식으로 전쟁 대응 계획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개전 초기 전투력을 집중 투입해 서울과 수도권을 점령한 뒤 그 상태에서 협상에 들어가는 방식을 의미한다. 남한 전역을 삽시간에 점령할 능력이 없다는 점을 깨달은 북한이 경제력과 인구가 집중된 서울과 수도권을 점령하면 유리한 조건에서 협상을 할 수 있겠다고 판단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첨 듣는 얘기라면 본인이 찾아서 공부하세요..
내가 남 설득해야 할 의무도 없고.. 주어 없다고 따지는거 보면 머리도 아퍼오고..
여기까지 합니다.
                    
피노누아 14-12-25 22:06
   
공부는 종편말고 제대로 된 전사 한편이라도 읽는걸 추천해드리구요...
주어는 중요합니다.
북한이..하고 현장 지휘관이 같을 수가 없으니까요.
기본적인 문장의 호응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게 머리 아프다고 따지는걸로 보인다니 토론을 떠나 논리의 기본이 ㅋㅋㅋ

저도 논쟁은 그만하고
긴내용으로 설명해봐야 낭비겠고
말섞기도 싫다기보단 무의미히니

논쟁 주제 외적으로 공부공부하며 아래로 보니시 저도 한번 비웃음 날리고 갑니다. 한가한 짬에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피식..피시식. ㅎㅎ
                         
전략설계 14-12-26 01:56
   
중앙일보 김민석 국방전문기자 기삽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134561

이 관계자는 “북한군의 새로운 계획은 개전 초기 서울과 수도권에 전투력을 집중 투입해 점령하는 것”이라며 “일단 수도권을 점령한 뒤 상황에 따라 남쪽으로 더 진격하든지, 아니면 그 상태에서 협상에 들어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제력이 집중돼 있는 서울과 수도권을 점령하면 유리한 조건하에서 협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군은 남북 간 재래식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방부대를 개편했다”며 “후방 주둔 기계화군단을 기계화사단으로 편성한 뒤 휴전선을 맡고 있는 전방의 4개 군단에 1개 사단씩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남한의 후방 교란을 위해 4개 전방 군단에 특수부대인 경보병사단을 1개씩 만들었다. 전방 사단의 경보병 대대는 연대급으로 확대 개편했다. 군 당국은 이들 경보병부대가 우리 전방부대의 바로 후방에 침투해 교란작전을 펼 것으로 보고 있다.

-- 별3개짜리 해군 작전사령관, 시사인 기사, 중앙일보 김민석 국방전문기자 기사
  다 보고도, '주어'가 어디요 '주어' 찾고 자빠졌으면..
  '나 천하의 모지리요' 자학개그 하는겁니다.

  북한군 수도권 점령후 협상이란 소릴 첨 들어본 사람이 깝떠는거 보믄,
  '자폭개그'를 퍽이나 즐기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Mtom 14-12-25 22:55
   
2만의 병력이 땅굴로 이동해서 '멍청한' 국방부가 몰랐다고 칩시다.
근데 수도서울이 그렇게 우스운 도시가 아니라서요.
경찰과 수방사병력만 수만입니다.
시간끌어 향방소집되면 수십만명으로 늘어납니다.
결론은 2만의 병력이 수도권 근처의 보병사단들이 서울에 전개하기 전에 서울을 접수해야 한다는 것인데 .. 시간은 많아봤자 한시간정도입니다. 그거 시도했다가는 북한 경보병 2만이 이잡듯 잡히는 꼴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칼리 14-12-25 21:13
   
기습 공격? ㅋㅋㅋ.

6.25때도 남침이 어느정도 예견된 상황이었을 정도로 전쟁이란게 그냥 마음 먹는다고 되는게 아님.

하물며 지금처럼 위성에서 다 보고, 휴전선을 맞대고 경계하고 있는데, 기습공격 자체가 된다는게 애당초 불가능함.

우리나 북한이나 서로 기동시 주력은 기갑인데, 이게 우리나 북한이나 주력은 다 전방 뒤에 빠져 있는데, 이들 부대가 이동하는데 모를수가 없음.

그리고, 현대전의 기본은 제공권 장악인데, 북한 공군 보면 그냥 노답 수준임. 파일럿들 훈련시간도 못 채울 정도에다 전투기도 다 낡아서 우리랑 상대가 안됨. 미군 전력 빼도 북한이랑 싸우면 절대 질 전력이 안됨.

일단 공격이 수비보다 전력이 우세해야 하는데, 북한은 절대 우리보다 우세한 전력이 아님.

북한 특수부대 운운하는데, 이런 것도 전면전에서는 그다지 큰 효과 보기는 힘듬. 전면전 벌어지면 민간인 피해는 그냥 그런갑다 치부해 버림. 평시 생각하면 오산임.

기습전 운운한다는 거 자체가 무식한 소리인데, 이런 논쟁이 일어난다니 우습네요.
리퓨에 14-12-25 22:21
   
기습 공격 받어면 이겨도 이긴게 아닙니다
남한 인구 1/3이 수도권 중심에 있는데
전쟁에 이겨도 사상자수는 남한이 더 많아요
전쟁 피해도 남한이 더 많고요
전쟁 발생부터 남한은 지는 싸움입니다
이겨도 지는 싸움
전쟁은 무조건 억제를 해야 합니다
     
참치 14-12-25 22:40
   
그렇게 위험한 서울인데, 인구분산 안 하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ㅋ

생각보다 걱정할 필요 없다는 말임..
          
Mtom 14-12-25 23:00
   
특작으로 수만명 보내기는 힘들어요. 수만명이면 특작이 특작이 아니죠 .
개전위험 때문에 멍때리다가 장사정포로 사망자가 많이 나올듯합니다.
서울 전역을 포격할 생각이면 선제대응하지 않는 이상 시간당 사상자 수만명 나옵니다.
     
점빵알바 14-12-25 23:00
   
이겨도 지는 싸움이라기 보다는...

이겨도 손해가 많은 싸움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NightEast 14-12-25 22:52
   
북한의 전면공격은 뭐 이미 현실성 없어뵈는데
최근 IS하는 짓거리보고 우리 후방에서 그짓이 벌어지면 과연 우리군이 내부적으로 얼마나 잘 대처할지 좀 불안하더군요
점빵알바 14-12-25 22:59
   
휴~~~
원폭맞아도 질경우는 없는걸로 아는데... 다만 피해가 많을 뿐.
wjs76 14-12-26 10:09
   
북한 내부의 반란이나 소요를 진압하기 위해 남측과 국지전을 벌인다? 그것도 반란진압 및 불만 해소용으로?
본진에 나이더스커널이 열려서 뒤통수 다 털리는데, 적진 앞마당 털면서 엘리 맺자는 소리네요.

그상황에 남한 치고 내려오면 반란조직이 정은이파와 휴전하고 남측이랑 툭탁댈까요? 아님 이때가 기회다 하고 더 거세게 평양을 치고 들어갈까요?
     
전략설계 14-12-26 17:56
   
김정일이 가장 가슴아퍼한게.. 혈맹인 루마니아 차우세스코 죽음입니다.
사형 판결 받자마자 바로 부부가 총살당했죠.
그뒤에도 리비아 카다피.. 기세가 반란군에 눌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님 말씀처럼 반란군이 평양을 향해 진격할 수 있으나..
전방사단 중 일부가 정은이 직계가 심겨있어 정은이 명령발이 슨다면..
님 같음 가만히 앉아 죽겠습니까..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길을 모색하겠습니까..
죽는거 알면서 가만히 있는 바보는 없죠..

전면전이 벌어지면, 북한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에 대해
한미연합군의 공습 대상이 되는데.
그 판국에 이때다 하고 평양 들어가서 머하게요??
6.25때 평양시내에 멀쩡한 건물 하나라도 있던가요.
반란군이든 김정은쪽이든 한미연합군 공습에 쥐터지기는 마찬가지라..
반란군도 몇번 얻어터지다 보면 멀 어떻게 해야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북한에 진압할 수 없는 규모의 내부반란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될지는
정은이 맘이겠죠.
남아당자강 14-12-26 12:14
   
정은이네는 지금처럼 영원히 주민들 피 빨아먹으며 살고 싶을 겁니다. 그들이 무슨 민족 평화 등등을 원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