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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6 23:29
[잡담] 거지 북한이 미사일? 핵무기?? 에이. 가짜겠죠.
 글쓴이 : world
조회 : 2,753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북한에 너무 환상을 갖지 말라는거죠.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전면전이야 물론 경제 대국 수준인 우리가 장기전에 돌입하면 질리는 없을거라 봅니다.


거기에 우리 뒤엔 현대 판 로마 제국인 미국의 첨단 전력이 버티고 있죠.

반면 북한은 지도자가 맛이 가서 돈줄 끊긴 군대는 와해 직전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탱크도 녹슬고 연료도 바닥나고 무엇보다 병사들은 굶어 뒤지기 직전이죠.


하지만, 반면에 북한의 군부와 기술자들은 대단히 뛰어난 사람들이라는건 분명해보인다는게 내 생각입니다.

아군의 우수한 포병 화력에 대항할 방법을 찾다가 산에 터널을 뜷었습니다.

김정일이 돈도 안주고 무조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총살이라는데 한참 고민한 끝에 해결해 낸 거죠.


덕분에 우리 군의 포병 화력이 거의 무력화되고, 그 해결 책으로 값비싼 정밀 타격용 미사일들과 공군 전력을 급히 도입해야만 했죠. 그때문에 우리 국방 예산 많이 깨졌습니다.


 반면 북한 군부는 별로 돈 들인게 없었을 겁니다.

병사들 들볶아 동굴 터널을 삽질로 뚫으면 됐을테니까.


하지만 몇 년 안가 우리 군이 대규모 첨단 전력을 도입하니까 다급해졌죠.

김정일이 미친 듯이 들볶았을 겁니다. 그러면서 보급도 없고 준 돈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북한 군부가 생각해낸게 돈만 들어가는 북한군의 재래식 전력을 해체 시키고 첨단 전력 중심으로 재 편성하려고 한 거죠.

무슨 말이냐면 돈만 많이 들고 전면전도 가망 없으니, 탱크 같은 재래식 전력을 거의 완전히 포기하고 비대칭 첨단 전력을 최대한 늘리려는 전략을 들고 나온겁니다.


다행히 핵 자체의 개발도 속도를 내면서 몇 년 안에 실전 배치 가능할 것 같고, 김정일 눈치 보여서 맛 보기로 아군 K시리즈 전차 성능의 70% 내외 정도로 성능을 끌어 올린 신형 전차도 선 보였죠,


북한이 나름 마개조를 통해 성능을 끌어 올린 천마, 선군 호 전차가 실제로는 몇 대나 생산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생산하려고 해도 자원도 돈도 없으니 몇대 뽑기도 힘들 겁니다.


아군 K시리즈와 미군 M시리즈 전차에 이기려면 적어도 1:3-4의 비율로 선군 호 전차를 대량 생산해야 할텐데 지금 북한 현실에서는 좀 무리로 보여요.


그 대신 북한은 첨단 미사일을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륙간 탄도탄도 사거리를 늘리면서 미국을 실제로 타격할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비 정규 전 게릴라 전을 전문으로 하는 특수 부대들도 계속 증강되고, 소형 드론의 무기화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군의 실험용 소형 드론이 청와대 상공을 정찰하고도 우리 군의 레이다는 감지 조차 못했죠.


북한군이 개발 중인 소형 드론은 어이 없게도 거지답게 드론엔 연료가 없어 휴전 선 근처에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서야 민간인의 신고로 그 잔해를 수거해 정밀 분석하고서야 우리 군의 레이더 망이 무력화됬다는걸 알게 된 거죠,.


그후에서야 더 작은 물체도 감지하는 레이더를 도입한다는 등 북한군의 소형 드론은 장난감 수준이라는등 우리 군의  특기인 첨단 무기 묻지마 구매를 내세워서야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개발 중인 첨단 무기들의 특징은 사거리도 명중율도 무시한다는 겁니다.

무조건 많이 파괴하고 많이 죽이기만 하면 되는거죠.


반면 우리 군의 첨단 무기는 적의 위험한 무기들을 정밀 타격한다는 겁니다. 명중율도 그렇고 사거리도 중요합니다.

북한이 첨단 무기를 개발하는데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데 우리는 북한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들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북한의 첨단 무기 특징을 감안할때 민간인 지역이나 공군 기지등의 아군 중요 시설이 타격 0순위라고 보는데요.


대표적으로 알려진 장 사정포의 사거리를 볼때 최소한 인천 공항이나 김포 공항등은 충분히 타격할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kn 시리즈 미사일등으로 공군 기지를 집중 타격하면 당연히 당장 전투기가 출격을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 공군 지원이 당장 끊긴 짧은 시간동안 북한의 장 사정포들이 서울 지역을 집중 타격한 다음,

협상을 걸어 오면 과연 우리 나라 정치인들과 평화 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항복을 조건으로 휴전 한 다음 말이죠.


북한이 우린 전쟁 할 생각 없다. 그대신 돈 달라 자원 달라 뭐도 달라 는식으로 북한과  협상을 안할 자신 있을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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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4-12-26 23:55
   
아무리 우리가 민간인 지역 타격을 꺼린다고 해도 공항 타격당하면 우리도 눈에 뵈는게 없을 듯.

그리고 북에서 미사일 날리면 곧바로 전투기 뜹니다.

미사일이 공군비행장 전부 타격할 때까지 손놓고 있을리가 없지요.
dhkdrhfwo 14-12-27 00:50
   
나도 안믿고 싶은데 군사전문가들이 그렇게 말하는데 안믿을수가 있나요?
머래머래 14-12-27 02:01
   
거지같은 총이나 폭탄이라도 맞으면 졸라 아플껄요 ㅋㅋㅋ
spirit7 14-12-27 03:25
   
북한의 선제 공격은 미사일 기지와 공항이겠지만
가장 치명적인 곳이  원자력 발전소와 서울 인구밀집지역 포격후 심리적 공황상태일 것 같은데요.
엽동이 14-12-27 06:27
   
답답해서 로그인햇습니다.
북한이무서운건 미사일 핵보다 더한건 포병전력과 갱도
첫재 포병으로 수도권타격하고 전군이 갱도에 숨어버리면 전쟁이 끝내는건 미국도 어렵고 끝나고 이겨도 이긴게아니죠.
     
스카이넷 14-12-27 06:52
   
답답해서 로그인 했습니다.

갱도에 숨는다? 우리로서는 오히려 땡큐베리감사죠.. 입구 출구 폭격해 산채로 매장시켜 버리면 되니까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북한 전역을 점령해서 통일하기 정말 쉽겠네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북한은 연료가 부족해 하도 산의 나무를 베어다 써서 민둥산이 엄청 많습니다. 이런산에 아무리 굴같은거 파서 숨어봤자 피할데도 없습니다.
     
맘마밈아 14-12-27 06:53
   
포병으로 서울때려봤자 북한산때문에 피해도 크지 않을 뿐더러 포병이 발사시작하면 바로 반격들어가서 2차포격은 불가능합니다. 또 북한은 포자체도 노후화되어 있기도 하고 포탄이 유효기간이 다 지나고 보관상태가 불량이라 연평도때처럼 절반도 안터질겁니다.
SRK1059 14-12-27 06:52
   
북한이 땅굴을 파고 그 땅굴 속에 군 세력을 집어 넣은 것은 김정일이 아니라 김일성입니다.
김일성이 주창한 4대 군사 노선 중에 '전 지역의 요새화'가 있고
이것을 실현하는 것이 산에 굴을 파고 포병을 위시한 군사세력을 집어 넣은 것입니다.
완성이야 김일성이 했는지 정일이 했는지 모르지만
정책을 만들고 개시를 한것은 김일성입니다.

김일성의 4대 군사 노선
전 인민의 무장화, 전 지역의 요새화, 군 장비의 현대화, 전 군의 간부화
스카이넷 14-12-27 06:57
   
정확성은 개나 줘버리는 장사정포로 공군기지 이런곳을 타격 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비현실적입니다.
     
spirit7 14-12-29 05:59
   
서울은 인구밀도 때문에 장사정포, 방사포로 대충 포격해도 교통지옥이 되고 공황상태가 됩니다.
비행장, 미사일기지, 원자력발전소야 당연히 미사일로 공격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