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외부장착인 이상 스텔스성을 기대하긴 힘들거 같음 차기 기종으로 유로파이터가 후보로 올랐다고 해도 스텔스성이 보장되지 않는이상 도입은 무리임 차라리 f-15k를 더 도입하고 보잉에 기술이전이나 부품생산 라이센스 얻어 오는게 앞으로 기체개발이나 앞서 도입한 f-15운영에 도움이 될듯 단종된 부품 기술은 무조건 가져와야함 안그럼 앞으로 울나라 f-15k 운영에 상당한 문제가 따름 지금도 f-15단종된 부품땜에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감당도 안될듯 기술도입 조건으로 f-15 도입이 좋음
F-15K단종부품은 애초 보잉이 단종되기 전에 방사청보고 미리 대량구매해 놓던가, 단종될 부품을 미리 바꿔서 다른 부품으로 대체하라고 권유를 했음에도 예산 몇푼 줄이자고 강행해서 이 사단이 난 거임. 고로 F-15K에 대한 개량사업이 필요함. 레이더를 미공군이 사용하는 것과 동형인 AN/APG-82로 갈아주고, 기타 시스템을 미공군과 비슷한 형식으로 바꿔주면 부품이 단종되거나, 가격이 올라 운용비가 폭증하는 사례는 막을 수 있을 것임.
물론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예기 개량을 했다간 방사청이 자기네 코에 잿물 부어넣는 격이니 안 될 말이긴 하지만. 어쨌건 F-15K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기체가 구형이라 그렇다는 몇몇 라팔리언들 말하곤 틀림.그냥 맨 처음 구매협상할 때 무조건 싼거 찾은 우리 잘못이 꽤 큼. 몇십억 아끼자고 그냥 단종직전 구형부품 쌈마이에 샀다가 몇십배로 수백억 갖다바치며 호구질 하고 있음.
그리고 몇몇 언론에 F-15K가 동류전환입네, 문제 졸라 심각합네~ 하지만 정작 F-15K운용률은 80%가 넘어서 정작 KF-16보다 가동률이 더 높았음. 동류전환은 단종부품 때문도 있지만, 애초 어떤 전투기든 운용초기엔 어떤 부품이 잘 소모되는지, 어떤 부품을 자주 갈아끼워줘야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고, 그 때문에 미공군 부품교환 데이터 그대로 적용했다가 어느 부품이 크게 부족해진 때문이다.
공군은 연간예산으로 굴러가기 마련이고, 1년마다 소모부품 예산을 청구하는데 그 예상이 엇나가면 일이 영 안 굴러가게 되는 거다. 부족한 부품대로 1년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니 당연 동류전환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아무리 데이터를 잘 갖추어놓아도 돌발상황은 있기 마련이라 그 잘난 미공군도 동류전환 심심찮게 한다. 아니 모든 부대가 100%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공군 F-15K가동률은 80%수준이고, 이 수준이면 절때 동류전환이네 고물자전거 들여와서 그럽네 하는 드립은 치면 안 된다. 중국의 Su-27SK가동률이 50%도 안되는 건 아냐? 대만 미라지 2000이 한달 6시간 비행이었던 건 아냐? 러시아제 전투기 평균 가동률이 잘 나오면 60%후반대라는 건 아냐?
간만에 보니 유로파가 진짜 못생기긴 못생긴듯ㅋ
그런데.. 예산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 원래 예산부족은 예비비나 추경예산따위로 매울수 있잖슴? 진짜 단순히 부처에 할당된 예산이 문제라면.. 반대로 그건 국가차원에서 의지의 문제가 되는거고... 하지만 부품값이 8배씩 올랐다고 하는거 보면 의지를 넘어서 재고자체가 조낸 후달린다는걸 반증하는듯.
애초에 F-4를 일찍이 업그레이드 했어야 해요. 1990년대에만 업그레이드 했었어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이제는 어쩔 방법이 없음. 이스라엘이나 독일이나 미국에 F-4 업그레이드 했던
기술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현재는 다른 국가들이 다 버린 판이라 수명연장과 업그레이드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만약 진작에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싼값에 F-4를
2020년대까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 처럼 천천히 상황을 보면서
전투기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방법이 없음. 호구가 되어서 개발이 끝나지
않은 F-35나 들여오던가, 아니면 스텔스 포기하고 유로파이터 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