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전쟁 발발시 국군과 미군 모두 한미 사령부가 지휘를 하니까. 입니다.
당연 평시 작전권은 국군이. 미군이. 각자 군 작전을 짭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미국과. 정확히는 유엔 군과 연합군입니다.
당연 한반도에 전쟁 발발하면 유엔 연합군이 전쟁을 수행합니다.
당연 유엔 연합군이 전시 작전권을 가져갑니다.
통일된 연합군 작전 계획 없이 각자 움직이면 심심치 않게 아군에 의한 오폭이 벌어질 확률 높아지거든요.
그런데 우리의 경우 특히 미국과 따로 한미 연합 사령부가 존재합니다.
유엔 연합군도 실상 미군이나 마찬가지라서. 실제론 한미 연합군이 맞죠.
그럼 전쟁 발발하면 국군도 미군도 한미 연합 사령부의 지휘를 받아야 하죠.
당연 작전 계획도 한미 연합 사령부가 짜야합니다.
당연 전쟁 발발하면 전시 작전권은 한미 연합 사령부로 이관되야 합니다.
그런데 실상 한미 연합 사령부의 주력은 미군이죠.
당연 실제론 미군에게 전시 작전권이 이관되는거죠.
등신들처럼 머리엔 개념 없이 떠든다고 전쟁 발발시 국군에게 전시 작전권 넘어오지 않아요.
또 전시에 군을 지휘하는 지휘권과 군 작전을 짜는 작전권은 별개랍니다.
국군 군 지휘권은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가집니다.
그러니까 지휘권과 작전권을 같은 걸로 착각하시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