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5억달러 규모의 소해함(기뢰탐색 및 제거함) 수출이 유력시되고
인도네시아에도 10억~12억달러 규모의 잠수함을 수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관계자가 30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국산 함정들이 방산 수출의 효자로 떠오르면서 T-50 초음속 훈련기의 인도네시아 수출(4억달러 규모)을 능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사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밀무기의 정수인 초음속 제트기에 이어 함정기술의 정점에 있는 잠수함까지 수출하게 되면, 전투화 등 소모물자 수출에 머물던 우리 방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면서 경쟁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의미가 된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인도의 소해함 사업에서 국내 업체가 올해 초
이탈리아 업체를 물리치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현재 최종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8월쯤 정식 계약 체결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소해함 사업은 총 8척으로 사업 규모는 5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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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용원의 군사세계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뭔가.. 영... 왜 항상 인도네시아와 계약 했다는 소릴 들으면
뭘 손해봤을까? 또 뭘 해주기로 했을까 하는 생각만 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