뙈놈들 헛소리한다. 저런 말 하기 전에 한국을 조준하고 위협하고 있는 미사일,정찰 장비들
이나 제거하고 말이나 하면 납득이라도 하지, 지역안정은 오히려 짱깨가 위협하고 있으면서
게다가 공격무기도 아닌 방어무기를 갖겠다는데 중국내까지 탐지 레이더는 한국을 미사일로
공격하는지 안하는지 감시 하는건 당연하잖아. 한국으로 미사일 쏠때 몰래 갑작스럽게 쏠거면서
미리 통보도 안할거면서 저런말하면 납득이 가냐. 그냥 저 기자회견 자체가 공격할때 방어하면
뒤진다고 협박하는거와 같은데
일본을 가격범위 안에 가져가는 MRBM의 주요 배치기지가 어딘지 생각하시면 평택등 서해안에 배치될 레이더와 그 요격무기를 가지고 일본방패막이라고 가정하는 자체가 굉장히 피해망상적인 것 같은데요.
안휘성, 저장성에서 일본 각 도시로 선을 그어 보세요.
상식적으로 오키나와에서 탐지하고 막는게 효율적일까요? 평택에서 탐지해서 요격하는게 효율적일까요? 애시당초 사거리도 닿지 않고, MRBM의 비과고도 고려하면 추적도 못해요. 평택에서 규슈나 혼슈등지로 날아가는 MRBM을 탐지하려면 해당 탄도탄의 고도가 104Km를 넘어야 하는데, 사거리 2000Km급 탄도탄 최대정점고도는 약 200Km수준으로 탄도정점고도 무렵의 5분 내외 탐지가 최대입니다. 반면 오키나와에선 부스트 페이즈에서 미드코스, 터미널 페이즈까지 모두 추적이 가능하죠.
1> 일본을 타격할 수 있는 탄도탄의 주요배치 기지가 텐수이가 아닌 저장성 부근입니다. 아울러 FB-X는 누구 망상과는 달리 가동식 레이더가 아니라, 탐지지향 방위를 선택하면 바꿀 수가 없는 물건이죠.(애시당초 지향방위를 선택해서 설치하게 되며, 설치한 방위에 대해서만 탐지합니다.) 따라서 텐수이나 저장성의 탄도탄 기지를 감시하려면 북한감시는 물건너가며, 그 방위가 너무나 빤해집니다. 즉, 서쪽이나 서남쪽을 지향해야 하죠. 그러니 겉으로 빤히 드러나는 짓을 할 것이다라고 예상하는 겁니까?
2> 1항의 예를 보면 답이 나오죠. 즉, 설치해보면 일본방패노릇을 할 것인지, 북한의 탄도탄에 대비할 것인지는 레이더 설치된 모양만 보면 답이 나오게 됩니다. 아울러 THAAD의 배치목적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것인데, 만일 누군가의 우려대로 일본방패막이라면 미국이 레이더 방위만 봐도 저의가 나올게 빤한 THAAD를 정말로 일본방패막이용으로 설치할 거라고 믿으시는지? 순진한 겁니까? 독단적인 겁니까?
3> SB-X가 중국과 일본 사이 바다에 빤히 떠 있고, 그 위치가 평택등보다 훨씬 위치가 좋은데, 우리가 방패노릇한다는 논거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굉장히 신기합니다. 사회과부도만 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를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4> 절대적으로 반대해야 할 이유가 뭔데요?
중국이 반대하니까? 러시아가 반대하니까?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중국, 러시아 눈치를 그렇게 간절히 보고 살았습니까? 일본 방패막이 노릇한다는 거짓말은 이미 1~3항으로 정리가 된 듯 싶고요. 절대적으로 안되는 이유는 또 뭡니까? 이득되면 하는 거고, 손해보면 안 하면 되는 건데.
우리나라가 어떤 식으로 손해볼 것 같은지 예를 들어주시죠?
뜬 구름 잡는 소리 말고 말이죠. 아니면 어디에서 퍼오신 글대로 FB-X가 탐지범위 5000Km급 레이더라는 유언비어를 대실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평택에 놓으면 사천성까지 감시범위라는 의미 없는 소리를 하실 것인지요? 도대체 THAAD의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는지요?
제가 볼땐, 중국의 THAAD반대이유는 단순한 탐지범위 트집이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같은 이유로 KAMD역시 중국은 언젠가 반대할 겁니다. 대놓고.)
중국 놈들 개소리 하는 것 보니 사드배치까지는 아니라도 배치를 위한 대화까지는 나서는 등 우리도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계속 개소리를 지껄이면 우리도 어떻게 나갈지 모른다는 것을 중국 놈들이 인식하게 해야죠.
그리고 비용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사드가 우리한테 필요없다는 소리가 헛소리입니다. 솔직히 비용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사드가 우리한테 필요없다는 소리는 헛소리죠. 정확히 표현하려면 '사드 또는 사드급의 요격체계가 필요하긴 하지만 비용문제를 고려하면 다른 무기체계 도입에 비해 후순위이다.'가 되겠죠.
중국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한국을 향해 미사일을 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앞으로도 서해 EEZ 문제를 비롯해 미래에 생길 어떠한 갈등도 겪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사드급의 요격체계가 필요없겠네요. 그런데 믿을 놈이 없어서 중국을 믿습니까?
사드는 정말 엄청난 무기인가봐요~
탐지문제에 대해서는 현시창님이 이 글과 윗글의 댓글에서 설명하셨고,
설마 중국에서 미국을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을 한반도에서 중간에 요격한다는 참신한 발상을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고작 사거리 200km, 요격고도 40-150km인 요격체계로?
아, 사드는 정말 엄청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어서 스타크래프트2 히페리온의 차원도약 기술을 통해 중국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근처로 공간이동을 하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고작 사거리 200km인 요격체계를 활용해서 중간에 미국을 향해 중국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할 길이 없는데 말이죠.
중국처럼 큰 땅에서 미국으로 미사일을 쏠때 중국의 한성 보다 작은 남한 상공을 지나갈 이유가 있나요?
중국에서 미국으로 미사일을 쏠 예정이면 만주쪽이나 몽골 주변에서 북해를 거치는 것이라는 것은
보통군사적 상식이 있으면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대공 방어미사일 선택에 중국이 왈가 왈부 하는건 중국의 지나친 외교적 오버일까요?
왜 막대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중국이란 나라가 고작 한국에 배치한 150km 사거리의 대공 미사일 때문에 반발할까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중국의 영향력 과시가 아니라 중국의 실리적 군사적 속내가 들여다 보이는 발언이라 할수 있습니다.
중국이 한반도나 일본을 중국의 탄도탄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면 생각할수 없는 군사적 발언 이라고 생각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신의 군사적 전략과 탄도무기 운용전술에 위배나 대치되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이죠.
즉 다시 풀어 해석 하자면 유사시 중국의 탄도탄 공격 대상이 한반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은유적인 군사적 표현 입니다.
한국에 대하여 탄도탄이라는 카드를 중국이 잃기 싫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북한과 교전이 있다가 중국이 국익때문에 군사적 적극 참전을 결정하면
중국의 단거리 탄도탄이 한국 공격을 군사적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언론을 통해 배치모습이 공개될 것이 뻔하고, 구글맵만 쳐봐도 레이더의 지향각이 나올텐데, 그런 속보이는 짓을 대놓고 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배치명분이 북한의 MRBM대응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하자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예측하고, 상식적으로 예측한 결과물을 가지고 결론을 만들자고요. 게다가 배치될 레이더도 종말 모드 레이더입니다. 누가 생각하는 Forward-based Mode는 아니라고요.
원래가 미군이 THAAD를 배치하겠다는 평택은 평균해발고도가 낮아서 장거리 탐색 레이더 배치위치로는 별로 추천할만한 위치가 아닙니다. 아울러 평택기지를 방어하기 위함이므로 그걸 인위적으로 의도했든, 아니든 Terminal-Based Mode가 배치될 것인데, 이 모드 특성상 RCS가 극히 작은 초고속 탄두부 탐지와 추적을 위한 물건이므로 일반적 항공기나 부스트, 미드코스 단계의 탄도탄 추적엔 취약합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FBM을 별도로 운용하는 겁니다.
그러니 사통팔달님 생각과는 달리 지향위치 가지고 장난질 치는건 실익이 전혀 없는 멍청한 짓에 불과하다고요. TBM모드 레이더 지향위치 바꾼다고 거둘 실익 자체가 없다고요. 이해가 가십니까? 뭐든지 미국의 저의를 의심하는 건 좋은데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객관성을 유지하시라고요. 그리고 그 저의를 의심한다는 좋은 특기를 중국한테도 돌려봐서 종합적으로 좀 생각을 해보시라고요.
TPT-2 레이다 자체는 탐지거리 부족으로 중공 내륙에다 감시에다가 적합 감시 장비도 아니고 ...고작해야 일본 방향이나 서태평양 방향으로 발사되는 중공 측 탄도탄을 조금 일찍 발견한다는 거 하나만이 장점이고 ..그래서 우리가 미국측 요구 거절을 해도 일본이나 미국이나 유사시 요격에다간에 어려워질게 없단 검니다..그러니 타드 배치를 우리가 중공하고 갈등우발하면서 까지 추진해야 할것이냐 에 대해 의문이며 그래서 신중해야 하고..우리 자체 방어 목적이면 우리가 직접 도입해서 배치를 해야 하기는 하나..우리자체의 탄도탄 요격체제를 지금 개발중이라 이놈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죠
그네들이 타드 배치에 대해 당연히 민감해하지요 ,,중공에게는 코 앞에다가 설치되어 있는 주한 미군기지가 바로 눈에 가시하고 같은데 타드가 미군기지 배치가 되면 유사시 탄도탄을 발사해도 이를 막아내서 미군기지가 안정적 전투 지원 을 수행하므로해서 ..그 타드 요격체제란거이가 즈그네들에게는 직접적 안보상 위협이죠
답답한 양반들 많내
미국은 예전부터 중국과 북한의 탄도탄 위협의 명분으로 탄도탄 개발하는 한국을 탐탁치 않았고
그 대안으로 사드를 제시 함... 한국 입장에서는 반응이 시큰둥 하는게 당연하고
중국은 한반도에 탄도탄 카드를 잃으수 있으니 사드와 탄도탄 개발 둘다 반대 하는거고
어차피 미국과 중국이 전면전 수준으로 붙으면 사드가 있든 없든 한국 위로 중국 미사일이 날라 옵니다. 그러니 배치도 미국이 최대한 부담하도록 유도하고 얻을 거 최대한 뜯어내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결정임. 미중간 가벼운 충돌이면 사드가 있든 없든 중국은 한국이 참여해서 적이 늘어나는 걸 배제하려고 오히려 안 건듦. 사드 때문에 중국 미사일이 한국에 떨어질 위험성이 있다고 반대하는 건 미군도 철수하란 소리임. 마지막으로 한국 정치인들 수준으로는 미국에 잘 보이려고 시간만 걸릴 뿐 언제가 들어오는 건 기정사실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