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 채워져 물경 40년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비극의 한국 원자력 역사.
이제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족쇄 채워진 채로 30년 철창안에 갇히게 됐네요
철창 말이죠.
우리의 신세가 사실상 노예와 다를 바 하나 없는거구나 이런 생각 절로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국가에 70년 이상 노예로서 살기를 강요하고 쇠고랑을 발목에 채워 철창안에서 감시하려고 하는 미국.
미국이 정말 우리의 우방인가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한 국가가 위험에 쳐해있는데도 불구와 병sin으로 만들어 조련하려고만 하는 국가.
우리는 사육당하는 관광 상품?
자신들과 전쟁을 발여 다대한 피해를 입힌 일본에 대해서는 오히려 전폭적인 편의와 이해를 보여주고 있는 불합리한 태도.
이 문제는 외교적으로 씻기 어려운 치욕이자 굴욕에 가까운 비극이라 여기며
미국에 대한 신뢰에 커다란 오점을 남길 것이 확실합니다.
기존 협정에 명시되지 않았던 '원자력 농축'이라는 상세 내용까지도 새롭게 협장문에 추가된다고 하는데 이지경에 이르면 국격은 고사하고 완전한 식민지 됨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것.
안보가 어쩌고 늘상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들은
어째서 스스로 강해지기를 두려워 하고 유아적 의탁 근성에서 헤어나질 못하는지?
협상 전담반 구성원들 국적조사 한 번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비밀 사이트에서 읽어보니 댓글중에 미국 국적자가 한국측 협상 요원으로 참여하고 있었다는 괴소문도 있던데 이게 사실이라면 나라 거덜낼라고 작정한 것.
아니 망조가 들었다고 봅니다.
기분 같아서는 한데 모아서 몽둥이로 후려쳐버리고 싶군요.
아무튼 어떻건 간에 소기의 목적 달성은 고사하고 패기없이 질질 끌려다니다 국가의 권리를 넘겨준 협상단과
이를 기획한 자들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조금이나마 당신들이 국민 족쇄 채우기에 일조한 죄과에 대해서
사소하게라도 반성의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는 것이지,
만일 돌아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히죽히죽 거드름 피우면 국가의 안위와 미래를 팔아먹은
역적들과 다를 바 없는 벌레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한국의 미래 30년, 한국은 불구가 되어 철창속에 족쇄 채워진 채, 자유를 갈구하며 눈물 흘려야 하는 쓰디쓴 비극적 현실.
치가 떨리고 분노에 미칠 것 같은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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