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야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대규모 전차부대에 대한 대칭적 대응책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해서 서방의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는 미국주도로 비대칭전력으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서유럽의 전략거점국가들에 주피터,토르,레드스톤외 여러 핵미사일들을 배치하고 급하게 공격헬기전술을 도입하는등 부산을 떨었지만 현대전에 있어선 저런대규모 전차물량을 이용한 밀어붙이기는 더이상 통할수가 없습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미국으로 부터 롱보우 레이더를 장착한 중고 아파치60여대 도입추진이 언론을타자 중공에서는CCTV에 중공 인민해방군 고위관리까지 초청해 긴급진단 프로까지 만들어 놓고'한국의 중고아파치 도입은 동북아 기갑전력의 균형에 심각한 균형붕괴를 불러올것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정도로 대전차 공격헬기의 가치와 전술의 위력이 증대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미국이 대차량&대전차용 감지신관 클래스터 폭탄을 개발함으로 인하여 대규모 기갑전력에 대한 대량파괴가 가능해졌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당시 나토군은 공식적으로 바르샤바 연합군의 기갑웨이브를 같은 기갑으로 못막는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배치한게 전술핵과 전술 핵지뢰등이었지요..
저정도 물량이 한꺼번에 밀려온다면 그 외의 방법으로는 못막는다고요..
그리고 지금도 막기는 힘듭니다..
대전차 항공기등으로 막으면 된다고 하지만..그건 제공권을 확고하게 장악하고 있을때나 가능하죠..
걸프전에서 미국이 이라크의 대전차 전력을 거의 피해 제압한데에는 바로 제공권 장악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러시아를 상대로 했을때 제공권을 확실하게 제압할수 있을지는 장담을 못하죠..
쌍방이 전술핵은 넘쳐나게 있고 공군력역시 미국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물량을 유럽에 투사하지 않는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