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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5 11:17
[잡담] KFX - 인도네시아 가 변수가 되겠네요...
 글쓴이 : 다른의견
조회 : 5,401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215090006262

http://static.news.zumst.com/images/image-mobile/43/2015/02/05/da7ae1e43c4e4308b8f3e13c9153d336.jpg



한줄요약은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국가이기에, 미의회의 허락이 나지 않으면 기술이전은 없다."

향후 계약이 잘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울며겨자먹기로 기술이전대신 다른 것을 받게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1조9천억의 지원금을 포기하느냐 마냐의 문제가 걸려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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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5-02-15 12:08
   
확실히 인도네시아도 이슬람은 이슬람이더군요.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쪽은 이슬람이지만 온건파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저번에 말레이시아 아이돌 팬미팅 사건 이후에 결국 이슬람은 이슬람이구나... 라고 깨닫게 됐음.

뭐 아이돌이 팬한테 한 행위자체는 이슬람 측에선 허용 못한다니까 그렇다쳐도

그 사건 가지고 말레이시아 장관이 한 발언을 보니 정말 수준이 보이더군요.
오카포 15-02-15 12:09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한국에서 무기를 제법 사가는 귀중한 고객분들이시니...
Force1 15-02-15 12:14
   
정말 짜증 스럽네 어떻해든 kfx사업 포기 할려고 애쓰는것 같아 짜증나네요
배신자 15-02-15 12:16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조9천억원 안받고 국내 자본만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겐 안되겠죠?
     
넷우익증오 15-02-15 13:10
   
절대 무리입니다 인도네시아가 있었기 때문에 kfx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만일  없었다면
 진작패기 됐겠죠 유승민 전 국방 위원장과 노장갑 한국국방연구원 공조로말이지요
넷우익증오 15-02-15 12:59
   
실 유럽도 kfx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상황이 달라 졌습니다
러시아의군비 확장이그 이유입니다
유럽 파이터는 근영이 공대공 전투에서는 우수합니다 하지만 높은 유지비때문에 골머리죠
때문에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유럽의 재정 상황으로 봐서는 힘들죠 KFX는
유로파이터 퇴역 시기와 맞물려개발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입니다 또한 에어버스는 초창기 시절
대한항공의도움을 받았기 때문에(아시아최초 a- 300운영 항공사입니다)
결초보은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인도네시아 역시CN -235를개발 및 판매 성공적으로한경험이 있기 때문에 유럽을 선호 할 겁니다 하지만 록히드 마틴은 fx 사업에서승리했고 T-X사업에서 KAI와 함께하기 때문에KFX에 굳이 발 넣을필요가 없습니다
강산 15-02-15 13:15
   
인도네시아는 스스로 자국산 여객기 곧 만들어 낼판인데.
수송기를 개조한 19인승 50인승짜리긴해도.
기술자립에 꽤 적극적인데. 미국이 딴지건다면, 자연스레 결별수순일려나.
인도네시아는 돈도 중요하지만, kfx 구매조건이 있으니. 우리로서는 떠나보내면 안됨.
조니 15-02-15 13:33
   
하나 해결하면....
 또하나 가 걸리고...
넷우익증오 15-02-15 13:39
   
장명진 방사청장이국산화를강조 하시는 분이니 거기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요
     
넷우익증오 15-02-15 14:21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20일 "앞으로 무기체계의 국산화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느 나라든지 지켜야 할 기술, 꼭 가져야 할 기술은 국산화 개발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기체계보다도 핵심부품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국형 전투기 관련해서도 가능한 한 국산화 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청장은 "창조국방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기술을 활용해서 우리 먹을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미사일 개발 전문가인 장 청장은 30년 전 탄도미사일(현무 1차) 개발 당시를 거론하면서 "제가 미국을 믿었다가 큰 낭패를 당한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지원을 받아 생산하려고 하니 모든 품목에 대해 홀드를 시켰다. 당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개발하던 모든 무기체계에 대해 홀드를 걸어 모든 일을 스톱해야 했다. 결국, 풀기는 했지만 제가 평생 못 잊을 수치감을 느끼면서 그 일을 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미국이 우방이기는 하지만 자기들 이익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하다"며 국산화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364965
엘카이나 15-02-15 14:38
   
인도네시아가 중요한 이유는 물량확보 적인 요소도 큽니다. 1개국 운용기체와 2개국 운용기체는 수출에서의 임팩트도 다르고 인도네시아가 원하는 초기 24-50대 수준의 물량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물량입니다. 더구나 친서구권에서 이슬람권에 대한 판매가 선행되는 거라 3세계 국가들에게 강력한 어필로도 작용합니다. 놓을 수 없는 파트너죠.
도나201 15-02-15 21:19
   
뭐 예상된 전투기생산방해작전이 시작된것이죠...
항상 기종의 한계를 정해 놓고 성능이상을 막는 행위는 익히 보아온 상황입니다.

kai에서 이부분을 이미인지하고 있었을텐데,,,,
마지못해 포기 못하는 이유는 현재 구축해놓은 생산라인의 유지가 가장 중요한 측면이죠...

돌아가는 상황으르 보면 현재 슈퍼호넷의 성능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죠.
스텔스부분도 자체개발의 부분은 사실상 증명된 것이 아니라...뻥카일 가능성이 더 크고...

레이더의문제도 실제적으로 보면 그닥 선두해나가는 성능이 아닌...
겨우 조립을 완성한 단계와 그에 따른 sw의 미구축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듯 보이고,

다만, 동체 유압 전자계통의 설계사상을 어느정도구축해놓은 정도로....

실제적으로 보면 최고 핵심기술은 현재 손도 못대는상태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이부분은 기술이전밖에 답이 없는데...

f414도...기술이전은 거의 없을 것이 확실하고...그래서 엔진만이라도 개발하게 해서.. 미국하고 손잡는것이
사실상상당히 불안합니다.

기술이전의 부분은.. 실상의 엔진의 몇개부분은 기술이전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 같고,
항전장비, 및 대응장비, sw는 사실상 이번 기술이전에는 상당부분 빠져있는 것이 맞는 것같고,,

실상을 보면 거의 엔진30% , 동체, 유압 100%, 레이더 80%

나머지 sw부분은 거의 손을 못댈것이 확실합니다.
개발시간에 맞출려면... 거의 시제기는 미국에서 거의 공수하다시피 조립해야...
기일내에 맞출까 말까 하는 지경일것입니다.

특히....문제가 되는 것은 시제기 완성후에 테스터에 관한 sw와..스텔스의 기반테스트시설등..전무한 상황.

결국 거의 후다닥 수준의 시간맞추기로 시제기로 생산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거의 미국에 의도에 좌지우지 될 확률이 가장 큰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전투기시장에서 볼때
중국의 급성장에 인한 북한의 지원책이 들어간다면...사실상 거의 들어가기 힘듬...
그러나 4대의 j-15라도 들어갈라치면...사실상 f35의 시장성은 더욱 커지게 되므로...

결국 어떻게 보면 전투기 시장성의 확장을 노리는 미국패권주의에 울며 겨자먹기로 될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특히 더 중요한 것은 기체자체가 아니라...항전 무기...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을 본다면 그현상은 더욱
뚜렷해질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개발한 그릭 개발중인 항전장비의 대부분이 이스라엘. 미국에 지원에 의한 장비들인데...
두국가의 이슬람에 무기수출은 거의 확정이라고 밖에 볼수 없읍니다.

인도네시아의 사업참여도...실상은 교섭단계에서 우리나라 국정원요원이 호텔리어로 변장해서...도청하다가
걸려서...이부분에대해서 상당히 양보한 부분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로서는 전투기자국생산이라는 기술이전부분은이미 포기상태에서..
우리가 되도 않는 상황에서 대폭 인심성 조건을 인도네시아에서
옳다구나 하고서 집어먹은 꼴이라서...

우리로서는 이부분에 대한 외교적노력은 거의...한심하다라는 수준에 머물러 있읍니다.
(항상 걸리는 이명박정권...)

아마도 인도네시아로 갈수 있는 전투기의 수준은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질게 뻔합니다.
우리도 그에 맞는 성능을 구축해줄것 이라는데...두손모가지 걸정도로 ...

명약관화입니다.
그런데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단하나...항공산업의 생산라인의 폐기가 결정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항공산업의 존폐를 걸었다고할수 밖에 없죠.

결국 인도네시아에서는 우리의 외교적노력에 기대어 자국의 방위산업의 도약을 꿈꾸는
어부지리성 상황이기에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인 상황인지라...

자국입장에서는 손해볼 입장이 아닙니다.

결국은 어떻게든 졸라서 뭐든 만들기는 할겁니다.
그러나 외교적압박은 점점더 거세지고 상황에 따라서는 중도포기 및 합작개발 라이센스화...로 변화할가능성도
있읍니다.

아마도 인도네시아에게 상당한 위약금을 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인도네시아의 군수산업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라서...
현재 군수산업의 규모로 본다면...
세계에서 다섯손가락안에드는 방산시장성을 가진 국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방산무기를 수입하는 이유는 하나...
현 독재정권에 상당한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라는 것도 무시못할 상황입니다.

여기서 말도 안되는 회사가 다시 나오죠... 두산....

결국 정치적 뒷거래가..얼마나 잘하는지가 관건이고,
kai에서는 이런부분은 얼마나 잘하는지..는 이번 페루에 물건을 파냐 못파냐로 결정날것입니다.

만약 이번 페루fa50의 수출건이 성사된다면...

아마도 미국에서는 다시한번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입니다.

사실 적성국에 자국무기유출로....상당히 안좋은 인식을 가진 것인 사실입니다.
대부분은 자국무기유출이 우리나라를 통해서 이뤄진다라는 것은 거의 사실이고 그런 부분도 상당히 많이
적발된 상태이고,,
또 그 역사도 상당히 깊다라는 것이 이번정권의 걸림돌이 되겠죠...

국내항공산업의 존폐를 걸고서 하는 이번사업이기에...
이번사업은 우리입장에서느 어떻해서라도 성사를 시키려 할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만,
그과정은 상당한 살을 내주어야 할 입장인 상황입니다.

뼈를 취할지, 살을 통채로 내줄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