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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6 21:40
[잡담] KFX는 수출 시장성 있다고 보는데요. 해야죠.
 글쓴이 : 자바커피
조회 : 3,551  

서방 전투기시장에서 F-35는 누가 뭐래든 베스트셀러가 될겁니다. 

많은 F-16 운용국들이 좋던 싫던 구매를 할수 밖에 없는 기종입니다. 
그외에는 라팔과 유파 정도 고를수 있죠. 


그런데 어느 공군이든 고급전투기만 있는게 아니라 로우급도 같이 보유합니다. 
F-5 대체해야할 기종이 필요해서 FA-50 시장이 열리듯... 
F-35, 유파, 라팔보다 싼... 전술기 댓수를 채우기 위한 시장도 존재를 한다는 소리죠. 


민항기 시장에서 에어버스와 보잉이 장거리 대형기 위주였지만... 실제 시장에서 꽤 필요한게 단거리 50~100명급 터보팬 이나 좀더 소형의 프롭기도 꽤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야 다른나라들과 거리가 좀 있고, 단거리는 도로 사정이 좋아서 그런 기체들이 별 필요 없지만...
남미나 아프리카처럼 도로사정이 열악하거나, 유럽시장에서 이런 저가항공사들용 단거리 운행기종들이 꽤 많이 팔리고, 덕분에 이런 틈새시장에 집중한 브라질이 짭짤하게 돈을 벌고 있죠.  

실제 브라질의 엠브라에르는 보잉과 에어버스에 이어 세계 3위 상용항공기 제작사 입니다. 

이처럼 하이급 전투기 시장이 아닌... F-35,유파,라팔 보다 아랫급 시장이 존재하고
러시아는 이 시장을 MIG-35로 도전중이고,  중국은 J-10 수출형과 FC-1 으로 
인도는 AMCA, 터키의 TF-X 정도가 경쟁할 시장입니다. 

미국은 이 로우급 시장에 F-16 개량형과 이터네셔널 F-18을 팔려고 할테고, 스웨덴의 그리펜도 강력한 경쟁자 일겁니다. 


일단 수출 가능성은 중국과 러시아와 반대편에 서는 미국의 우방국들쪽 시장위주로
F-16/18 성능 보다 높은 성능의 로우급 기종을 원하는 국가정도 될테고...

이전에 미국이 F-5를 팔아 먹은 시장과 얼추 비슷할겁니다. 

중국을 견제해야 하는 동남아 국가들과, F-16의 초기 구매국가중 노후화로 도태 시켜야 할 국가들중 F-35도입 숫자부족으로 채워넣어야할 로우급 전술기가 필요한 국가들... 
아프리카의 미국우방국들 정도.   언론에서 설래발치는 600대 운운은 힘들더라도 한국 인도네시아 제외하고 200~300 대 정도는 우리쪽에 유리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게 우리가 전투기 자립을 위한 거의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감에도 KFX는 뭐가 되었건 나와줘야 한다는거죠.  제발 수리온처럼 개발기간 다 잡아 먹고 시간에 쫓겨서 기존모델 가지고 유로콥터측에 생산, 수출 가능한 라이센스받아 우리가 한거라곤 라이센스 조립생산 수준 가지고 순수국내기술로 만든 명품 운운 하며 국민 속여 먹지 말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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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5-02-16 22:23
   
이렇게 봅시다. 지금 중국이 잠식하고 있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공군력에 대해서 이 시장이 잠재적으로 외교력과 기술력, 가격 경쟁력으로 KFX의 시장이라고 보시면 어떨까요?

그 이유에 대해 몇가지 지적하자면,

1. 동남아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 성장으로 무장에 대한 경제력이 생길 것이다.

2. 중국의 영향력이 크지만 정치적 독립과 자유 세계와의 관계를 위해 충분히 실용 노선을 선택할 수 있다.

3.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4. 기존의 미라지, F-5, 미그29 시장을 노려볼 수도 있다.
2히힛 15-02-16 22:25
   
감정적으로는 KFX지지하지만 막상 만들어 놓으면 안팔릴거 같군요...
한국 인니 몇백대 생산한거가지고 기체가격이 많이 떨어질거같지도 않고 성능이 경쟁기종에 비해 크게 압도적이라는 보장도 없고... 하드웨어는 따라왔다 해도 소프트웨어가 뒤떨어지니까... 잠재적 구매국들은 노하우나 실전경험 많은 미제 전투기 살듯한데요 가격이 F-35보다 압도적으로 싸지 않다면 돈좀 더모아서 F-35를 사지 KFX를 살 이유가 없으니...
일단 개발을 했다고 하니 이제와서 KFX Go or Stop 논쟁은 의미가 없고 어떤물건이 나올지 기다려봐야죠 뭐... 부디 흑표꼴 안나기만 바랄뿐입니다
배신자 15-02-16 23:17
   
결국은 결과물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다르겠죠.

결과물이 괜찮으면 의외로 시장 상황이 좋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유럽도 전투기 때문에 골머리 썩고 있는 곳이 많고

그렇다고  F-35 로 채우기엔 가격이 엄청 부담스럽죠.

성능이 f-16 block 60 이상 ~ F-15 미만급 정도로 나오고 제조가격은 F-16 가격 정도로

뽑아낼 수만 있다면.... ㅡ.ㅡ;

너무 꿈같은 이야기인가요? ㅎㅎㅎ
엘카이나 15-02-16 23:26
   
저야 비밀에서 요즘 활동을 잘 안하지만 꽤나 찬성론을 펼쳤던 사람입니다만 물론 여전히 찬성하구요. 다만 중립적으로 보는 시각만큼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투기 시장을 크게 보면 서구권과 동구권으로 기본적으로 나뉘게 되죠. 서구권은 유럽과 미국으로 양분되고, 동구권은 러시아와 중국 정도로 나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양쪽 어디에도 서지않고 애매한 포지션을 차지하는게 이슬람계와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시장 정도가 될 것입니다.
 향후 서구권은 f-35 가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만큼은 절대 틀리지 않을겁니다. 서구권에서 구매가능한 최고의 성능, 최다 판매기체이며 미국을 포함한 절대다수의 대량운용 때문이죠. f-16 의 길을 따라가려합니다만 절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죠. 바로 가격과 성능입니다.
 서구권 하이급의 대부분을 f-35 가 차지한다면 로우급 시장 혹은 미들급 시장에서 kf-x 의 판매 가능성을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도그럴것이 제3세계국가가 본격적으로 처음으로 만든 전투기에 가격 신뢰도 성능 에서 어떠한 절대적 보장도 받지못하는 기체가 하이급으로 대우받는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자 문제는 나머지 시장중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로우급 시장에서의 kf-x 의 가치입니다. kf-x 의 가치는 실질적으로 로우급으로서 가치평가를 받는다는게 우스울 정도로 고성능이죠. fa-50 마저도 로우급에서 고성능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우급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 fa-50 을 베이스로 fa-50+ 와 fa-50- 두 버전이 추가로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뭐 fa-50- 는 시장에 나와있고 또 이미 팔렸죠. 전체적인 시장으로 볼때 fa-50의 위치는 서구권 로우급시장에서 강자로 평가받기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kf-x 의 포지션은 뭐가 되어야 하는가가 아주 중요하게 될겁니다.
 kf-x 의 시장포지션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결론은 간단합니다. f-35 가 판매되지 '않을' 국가중 반미국가가 아닌 국가의 하이급 시장입니다. 그리고 그 시장중에서 kf-x 의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가져야 하구요, 또 그중에서 운용할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또 그중에서 그정도 수준의 기체가 필요한 안보상황이 필요한 국가여야 합니다. 얼마나 있을까요? 솔직히 어마어마하게 낮다고 봅니다. 저는 그중에서 굳이 선택해보라고 한다면 중남미 국가 중 일부, 이슬람 국가중 일부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동남아권은 fa-50 으로도 이미 하이급을 찍을겁니다. 중남미국가에서도 그다지 뛰어난 기체를 요구하는 국가는 적을 겁니다만 그나마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의 영향권 안에 있는 국가중 국가경쟁력이 있는 나라라면 구매가능성이 있지않을까 보여지네요. 페루나 칠레정도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슬람권이야 이라크와 uae 외는 답이 없구요. 이렇게 보니 시장이 매우 좁네요.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24-50 대의 구매, 개발비의 20% 참여는 절대 작은게 아닙니다. 애초에 적은 시장에서 이미 선구매자가 나타난 것이니 말이죠. 인도네시아 빼자고 하는것은 일본 f-2 전철을 다시 밟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서울뺀질이 15-02-16 23:39
   
평생 품질 보증에  A/S 잘되면  팔릴 수 잇을 것 같은데. ㅎㅎ
엘카이나 15-02-16 23:39
   
이렇게만 보면 단순하게 생각할때는 kf-x 의 수출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개발을 위한 당위성도 떨어진다라고 평가하기 쉽지만 막상 그렇지만도 않을겁니다.
 왜냐... kf-x 가 가지는 포지션 보다 우리나라가 가지는 포지션의 애매함이 구매국에게 상당한 어필이 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경제 군사 외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6.25 발발 후 왼전히 잿더미가 된 상황에서 자원도 없이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개발도상국이하 나라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이죠.
 서구권이면서도 아시아권이고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술이전의 장벽은 기존 서구권에 비해 낮은편이며 군사협력에 적극적이고 북한이라는 존재때문에 꾸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패키지로 하여 기체와 기술, 전술과 협력을 묶어 팔 경우 경쟁력이 낮다고 볼수만은 없습니다. 이걸 이용하여 kt-1 과 t-50 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구요. 또한 미국의 중개국가로서 가치도 일부분 존재합니다. 미국자신이 생산하거나 개발하지 않는 무기를 개발한뒤 미국의 영향력하에서 판매하기때문에 미국이 직접적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국가에 우회 판매를 위한 창구로서의 가치 또한 가지고 있죠.
 f-35 을 구매하지 않는 나라에서 가지는 불만은 그겁니다. 필요이상의 가격, 필요이상의 성능. 과거 f-16 이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낮은 가격, 쉬운 운용, 밸런스 잡힌 성능 이었죠. kf-x 가 수출을 위해 추구해야할 것은 바로 이겁니다. f-35 대비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고객의 니즈에 적극 반영가능한 모듈방식 혹은 블럭방식의 개발을 통해 필요수준의 기체를 공급가능 할것, 또는 f-35 를 구매하는 국가에게는 하이로우급으로의 운용이 가능할 수준의 보조전력으로서의 가치와 적절한 가격을 유지할 것.
과연 이게 쉬운 일인가? 에 대해서는 글쎄... 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만 결코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쿠 15-02-17 00:08
   
kfx 개발비 8조8천억 + 양산비 9조 6천억

전세계 전투기 개발 역사에 개발비 내에 개발된 전투기가 없고
계획된 양산비로 양산된 전투기가 없죠

도박을 한다면 8조8천억으로 개발못하고
9조6천억에 120대 양산 못한다에
전재산 걸수있습니다

개발비 +양산비 20조가 넘을 가능서잉 매우크죠

그래도 계획대로 양산한다고 하고 따져보면

개발비 한국부담 7조 400억 + 120대 양산 9조 6천억
120대 양산 총비용 16조 6400억
대당 1387억

kfx 블록1은
개발비+양산비로 대당 1387억 짜리 입니다

우리가 수입해오는 전투기들 가격은 프로그램코스트입니다
위에 개발비+양산비에 무장 부품 운용시설 교육등등
실제로 운용하기 위한 부가적인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죠
대략 20~30% 추가도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kfx 프로그램코스트는
20%만 늘려도 대당 1664억 짜리 전투기입니다.
이 가격은 개발비 양산비 증가없이 계획대로 되야 이정도고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비싸지겠죠
f-35a fms 프로그램 코스트가 대당 1835억입니다
f-35가 비싸서 못사는 나라에게 팔수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절대로 싼 전투기가 아닙니다
중국이나 러시아와 경쟁할 가격경쟁력은 커녕
서방 전투기들과도 비교해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듭니다

kfx는 그냥 국산화 하나만 보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전에 노무현 이명박정권에서 계속 취소된 이유가
아무리 계산기 두들겨봐도 그냥 사오는거에 비해
가성비가 너무 나쁜 물건이라 그런거죠
그런 물건이 갑자기 가겨경쟁력이 생길리없죠
운용유지비로 위안을 삼는데 이것도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만들어낸 근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국산 하나만 보고 가는겁니다
     
무에서유로 15-02-17 01:41
   
위에 언급하신 조건이면

어느 담당자가 저걸 시도할까요?

예산은 어느정도 가능하기에 예산을 잡는거 아닌가요? 얼마나 올라가냐가 중요하지만

중요한건 아무리 좋은 비행기라도 운영율이 차이가 난다면 의미없다고 봅니다.

100%로 예를 든다면 국산은 80%  외산은 60%나 수리기간이 길어지면 이것도 안좋다고 봅니다.

최근에 f16인가? 업그레이드하려다가 비용문제로 지금 안하고 있지않나요?(어디서 본것같아서요)

등등 국산의 장점이 있기에 하는거죠

하지만 저도 걱정인게 저정도 기체에 다들 말씀하시는 기간?과 비용이 문제라고보지만

한국인이 저력을 믿어봅니다. 우리 아버지세대와 지금도 죽기살기로 일하시는 모든분들이

다른나라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쿠 15-02-17 12:02
   
위에 조건이 현실입니다

저것이 현실이라 kfx사업 시작하기 힘들었던 겁니다.

가성비 나쁘더라도 국산 전투기라는 명분 하나로 시작하는겁니다.


가동율은 링센스한 kf-16보다 직구한 f-15k가 더 높죠
f-15k는 보잉과 PBL(성과기반군수지원)계약 하니
가동율 80%는 보잉이 책임지고 유지시켜주죠
가동율은 돈 쓴만큼 나옵니다

그리고 가동율 유지비는 전용부품 사용율이 적을수록
가동율은 올라가고 비용은 내려갑니다

즉 부품이 대량양산 될수록 가동율이 올라가고 비용은 줄어들죠
kfx에 부품중 kfx에서만 사용되는 부품이 많을수록
가동율은 내려가고 유지비는 올라갑니다

물론 국내 생산하는 부품이라 가동율은 어느정도 상쇄하더라고
첨단 기술이 들어간 장비들은 국산이 오히려 소량생산이라 더 비싸집니다.
ISter 15-02-17 00:28
   
김칫국부터 먼저 먹는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자바커피 15-02-17 05:33
   
^^;;  맘대로 망상할수 잇다는것. 그것이 어떠한 결정권도 없는 밀덕의 최대 장점이고 덕목이죠.
도나201 15-02-17 02:07
   
kfx가 시장성이 있다라고 하는것은 현재 전투시시장이 공복상태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세계의 전투기 주력기종인 두기종....
첫째.. 미그21의 퇴역시기.......
둘째...f5의 퇴역시기....
셋째...f4의 퇴역시기.....

이세기종의 퇴역시기가 이미 지나 버렸다는 것입니다.
특히 f4의 퇴역은 한도를 넘은 상황이고,,,

약소국의 국방전력은 이제 선택을 해야할 시기가 왔다라는 것입니다.

근데 이제껏 미국, 러시아...에서 공여식으로 받던 전투기가 더이상은 없다라는 것이 더큰 문제로 나왓읍니다.

특히 미국은 f22 를 제조하면서...상당한 경제적 압박을 가지게 되었읍니다.
한마디로 신의 창을 제조 했다고 밖에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고사양을 기종을 만들어 냈읍니다.

근데 이것을 운영하기위해서...이제껏 미국은
호위전투기를 양산하는 것이 당연했으나...
f16 f18두기종의 성능개량으로 인해서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섰읍니다.

문제는 러시아....러시아의 경제적폭망으로 인해서 모든 전투기생산 개발이... 멈ㅁ춰서버린데 있읍니다.
결국 미국조차도 이렇게 까지 비싸게 만들 이유가 없어졌읍니다.

배치도 그렇게 까지 필요하지 않았고....결국 미국은 러시아 경제를 침식하는데 성공했읍니다.
굳이 국방력예산을 증원할 이유가 없어졌죠...

아마도 이지스함 6척건조계획은 아마도 이제 우리에게는 필수입니다...

결국 성능을 비교해봐도...그닥...
결국 f22보다 싼 f35를 개발하게 되엇지만,, 이게.. 이상하리 만치...개발지연을 하고 있읍니다.
아마도 록히드측의 장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미국의 군수시장의 축소는 불보듯 뻔한 이야기라는 것이죠..
결국 자신들이 살기 위한 방편을 살기 시작한것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보잉은 사정이 다릅니다 민수시장의 최강니까요...
거기에 깔려있는 f15시장만 잘돌려도 40년동안은 잘굴리게 할수 있는 시장권이 형성이 되있고,
결국 군수시장의 강자들의 피터지는 생존전략을 펼치게 됩니다.

제일 발바닥에 땀난 회사는 바로 록히드입니다.
비록 f16이 잇지만, 이기종은 의외로 퇴역시기가 빠릅니다.
단발엔진에, 한계있는 동체..

결국 나온것은 f22의 스텔스기술을 가지고서 장사를 해야 하는데...
국방정책에 위배되서.. 시장성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후에 일어난 일이 중국발해킹...
근데 실제적으로 스텔스기술은 동체부분외에는 해킹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그후...시장성의 확보... 뭐 개인적 소설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후 엄청난 시장성이 확보가 되엇읍니다.

그러나 여기서..의외의 성향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미국의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시장에서는....

자국산 전투기생산이라는 성향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미국군수시장에 비상이 걸립니다.

현재 자국산전투기의 선두주자로 나서는 것은 바로 중국, 인도.. 이두국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가능성있는 사항이죠..
미그21운영국이라면....상당히 좋은 지원을 받을수 있다라는 것이죠..
이제 공짜로 공여받는 시대는 지났으니..
대신 중국에서는 경제적지원책을 내세우고 있죠....에너지 확보도 겸할겸..

인도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수준에 맞는 기종을 생산해야합니다.
특히 인도양해역의 방공임무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성능이 어느정도 올라선 기종을 가져야 합니다.
근데 ..영국의 은근한 방해가 섞여 있어서 의외로 항공력이 시망입니다.

거의 인도양의 해역의 독점을 할수 있는 사항이라서 세계경제가 흔들릴만한 위치고..
거기에 대한 강력한 무기로 변할수 있는 입장이죠...

이러한 사항에서 이국가의 전투기개발은 필수라고 할수 밖에 없읍니다.

그다음이... 이란, 터어키, 스웨덴..브라질이죠...

그다음이 일본,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이렇게 자국산 전투기 경쟁에 뛰어들었읍니다.

즉 f5로 교체되는 시장이 더욱 작다라는 것을 알수 있읍니다.
중고 f16을 아직까지는 공여받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입니다.

결국...시장성을 볼때.. 미그21의 대체를 노리는 곳에 팔기 더 쉽다라는 것입니다.
그와중에 록히드는....새로운선택을 하게 됩니다.

합작에 의한 로열티..착복...
그결과가... 바로 fa50입니다.
미국의 훈련기교체사업과 맞물려 의외로 손쉽게 해결된 기종입니다.
팔아도 그닥....충격도 없고,,

근데 문제가 발생했읍니다.
fa50을 개량개조건에 대해서 말입니다.
성능개량 개발속도가 의외로 빠르다는 겁니다.

거기에 시장성에 대해서 공격적 마케팅 능력까지...
사실 록히드는 이기종 많이 팔아봐야.. 훈련기로 선택만 되면 장땡인 상황에서...
aesa레이더 구비에 ..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능력까지 구비하려는 것입니다.

록히드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시각을 가질수 밖에 없읍니다.
이기종은 그저 훈련기에 맞춰서 개발했는데..

f16의 능력제한을 건 것은 한가지..
바로 f16의 업그레이드 시장을 안심하고 장사할수 있게 한것인데...

이거 의외로 한국에서 주력기로서의 성능을 갖추게 되니...
f5 대체기로서 손색이 없을만한 능력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한마디로..제대로 한방먹은 것이라고 봐야 되죠..
근데 함부로 할수 없는게.......

f35 고객의 선두주자라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은 한국에 팔면....그 3배정도는 더팔수 있다라는 공식이 어느새 생겨 났읍니다.

그렇다 보니 실수량에 곱하기 3을 해야 하는 시장이니...비유를 맞추어야 하고..
아주 골치아픈...상황이 되어버린것입니다.

근데 우리측에서는 fa50의 성능제한에 따른 계약을 이행하고..
또다른 도약을 위해서 kfx사업을 시작합니다.

이제 록히드마틴의..꼬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록히드 마틴은 한국시장을 놏치는 날에는 거의 망조에 들어서야 할것입니다.

실제적으로 보잉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읍니다.
보잉은 차세대 유인전투기의 연차적인 실패로...
완전히 무인기사업으로 돌아섰고...

유인기사업은 록히드마틴 혼자서...감당해야 할지경입니다.

특히 훈련기사업의 공표는 그들을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읍니다.
왜냐면 팔지도 못하는 시뮬레이터의...중요성을 발표하면서...
결국 생돈만 들어가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근데.. 한국은 이래저래 팔아먹고 있고,
은근히 열받는 상황.........

시장성을 봤을때 록히드 계산은 f16의 업그래이드로 .. 앉아서 돈벌기로.....
할계산이였는데...

실상은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되었다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기손으로...만들어서.....

한마디로 환장할 입장이죠...
막상.. f16업그래이드 기종 가격이나, fa50가격이 더 낮을수 있을수 있읍니다.
거기에 실제적으로 저가기종의 능력치보다는 상대전력에 우위에 있는 호위기로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기종으로
만들었다라는 것이죠..

미국의 훈련기사업의 roc가 상당히 높은 스펙으로 나왔다라는 것이 문제죠..

막말로 못해서 그런거지.. 한다면 f16기종의 스펙에 운영비적은 기종이 나왔다라는 것이죠.
거기에 운영적으로 서비스 좋은 한국이라는 국가에서 잘해주고

군사적 제약이없고..한마디로 미국보다는 휠씬 나은 조건이라는 것이죠...

미국의제약이 없는 미국전투기라...그것도 언제든지 돈만쥐어주면 휙하고달려들..

이제 성능상에서 f16을 앞서고. f18급으로 스텔스 쌍발기로서 나온다면....
한마디로 록히드 마틴에게는 악몽과도같은 상황이 도래되는 것입니다.

그와중에 일본은 실증기까지 만들어낸 상황.
그러나 일본은 아직까지 미국이 통제가능하고...
실제적인 국방력은 미국이 하고 있는 상황이니...그닥걱정할것도 없고,

근데 한국은 전혀 다르다라는 것이죠...

지금은 뽑아 먹을수 있어도 나중에는 뽑을 건덕지가 없다라는 것이고...
특히 이제껏 뻥치고 삥뜯기가 주특기 였는데...

이제 그런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라는 것이죠...
스웨덴이야.. 뭐 손댈수없는 정치적이유가 있어서 손을 못대지만,
한국인 다르죠..

미국의 정치적 상황으로 볼때.. 지원안해줄수도 없는입장이고,
그렇다고 대놓고 들이댈수도 없는 상황.

거기에 중국에 군사적인 증강은.....
미국정치권역에서 돈이 더들어가니..반대하고..
록히드는 여기서 로비빨이 먹히지 않는 상태...

잘못하면 f5교체시장의 3할은 뺏길 입장......


아마도kfx개발은 정말이지 가시밭길이라는 것이 그대로 나옵니다.

만약 정말로 제대로된 자국산 개발을 한다면 정말이지 소량으로 개발하거나 한두대 시제기 만들고 일부러 실패.
후에 이를 바탕으로 한 정말로 독립적
전투기를 생산하지 않는한 힘들테죠...

누가 그 실패에..관한 멍에를 지울것인가....

정말로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소설 비슷하게 써봤읍니다.
뭐 이건 제 개인적 생각이니..
공감하거나,,, 공감하지 않거나 .. 해도 전 별로..상관없읍니다.
실버블릿 15-02-17 03:25
   
글쎄요... 전 오히려 어둡게만 보이는데요.

기본적으로 첫번째 문제는 한국이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만한 대상이 없다는거죠. 기본적으로 어지간히 조건이 차이나지 않는 이상 사던거 사고 밀접한 관계가 있던 국가의 것을 우선 구매합니다.
K9 때도 K200 때도 결국 정치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틈세를 파고 들 수 있었던거죠.
그럼 인도네시아를 빼놓고 KFX 를 선택해 줄 정도로 친분이 있거나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가 어디있죠?

둘째 KFX 자체의 문제죠. FX 때 받은 기술이 들어가는 이상 기술 이전에서 내세울 장점이 없으며 현 추세대로라면 KFX 는 저렴한 전투기가 아닙니다. 또한 등장시기를 감안해봤을 때 가성비를 내세우기도 애매하죠.

그렇다면 정치적으로 미국과의 마찰이 없으면서 KFX 를 구매할 만한 능력이 있고 시기상으로 KFX 를 구매해 줄 국가는 어디가 있죠? 그냥 막연하게 다른 나라에 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한국 보다 아래의 국가들은 오히려 로비에 더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 KFX 의 수출 부분에서 차라리 최악을 가정하고 만드는게 좋다고 봅니다. 빠듯한 예산에 희망적으로 계획잡고 만들었다가 그 만큼 안팔리면 치명타죠.
     
자바커피 15-02-17 05:32
   
첫째.... 오스트리아(호주 말고 독일 옆에 붙은 나라), 바레인, 보츠나와, 칠레, 에디오피아, 그리스, 온두라스, 요르단, 케냐, 리비아, 멕시코, 모로코, 말레시아, 네델란드, 노르웨이,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스페인, 태국, 베네쥬엘라, 예맨

이들 국가는 공동점이 있죠.  러시아 또는 중국과 적대관계거나... 그나마 미국과 우방이고...

강력한 적대세력에 주변에 없거나 지형적, 외교적으로 고가의 하이급 전력의 공군력이 불필요한 나라들...

굳이 F-35를 도입하지 않아도 되거나 소수의 F-35를 도입하더라도 그 아래의 로우급 전술기 숫자랠 채워야 하는 나라. 

우리가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순 없어도 적대국꺼 안살려면 구매할만한게 그리펜, KFX, TFX, AMCA 등에서 호우급 전술기 채워야 하는 나라들...  이런 국가에선 경쟁이 가능합니다.  지금의 FA-50처럼


둘째.... KFX는 미국의 기술이 상당히 들어갑니다.  즉 미국이 기술유출 우려를 가진 나라들엔 판매하지 못합니다.  즉 최소한 중국이나 러시아와 적대적이며 미국의 우방국에 판매가능합니다. 위에 열거한 나라들 공통점이죠. 

또한 미국의 최우방국에 위협을 줄 정도의 기체를 넘겨주면 안되는 나라들에 F-35를 팔수 없으니 F-35보다 로우급을 제공해줘야 하는 나라들... 위에 언급한 몇개국이죠.

그리고 등장시기는 F-16 블럭30 이하의 기체들중 기골보강하고 수명연장한 기체들이 퇴역할 시점이죠.  기골보강 안한놈은 오늘 내일 떨어져도 그다지 이상하지 않을 시기구요.


그렇다면 정치적으로 미국과의 마찰이 없으면서 KFX 를 구매할 만한 능력이 있고 시기상으로 KFX 를 구매해 줄 국가는 어디가 있냐구요?  막연하게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료를 좀 찾아 보세요. 

저런나라들중 도입사업 1/5... 20%만 건져도 200~300대 정도는 나오겠네요.
          
실버블릿 15-02-17 11:20
   
저기서 네델란드랑 노르웨이는 왜 들어가죠? 35 도입국에 객관적으로 봐도 KFX 를 굳이 살이유가 없는데요? 저기서 일단 기존의 선진국가는 싹 빼야하고 에디오피아, 그리스, 베네수엘라는 현 시점에서 봤을 때 경제적으로 비싼 KFX를 살 이유가 없는 국가죠. 중동쪽도 마찬가지 오만의 예를 들필요도 없이 친유럽쪽에 가깝죠.

좀 더 객관적으로 봅시다. 한국 인도네시아 다 합쳐도 KFX 300대 못 뽑고 KFX 블록 1은 성능상으로 어필할 만한 기체가 아니고 안정에 어느 정도의 세월이 걸릴지도 장담 못하죠. 가격, 시간, 성능 어느쪽에서도 경쟁 기종에 우위를 가지기 힘든 기종이고 분쟁이 없고 하이급이 그다지 필요없는 지역에서는 오히려 조종사 육성도 가능한 FA50 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거기에 도입 대수도 마찬가지 FX 의 60대 분도 적은 분량이 아닌게 현 전투기 시장이고 이제 대량으로 전투기를 구매해줄 국가는 한국, 일본, 호주 정도만 남았죠. 오히려 200 ~ 300 대가 아니라 20~ 30 대만 더 팔이도 선방한 겁니다.

그리고 정치적 영향력을 무시할게 못됩니다. 정말로 KFX 를 팔아치우고 싶다면 구매국에 차관 제공하고 팔수록 손해볼 각오하고 밀어넣어야하죠.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시죠. KFX 는 매력 있는 전투기입니까?
               
자바커피 15-02-17 17:53
   
살 이유가 없다라... F-35 도입국이 모든 기체를 F-35로 채워요? 

경제력으로 안되는 필리핀은 무슨돈으로 그 비싼 FA-50을 삿담니까?

경제력이 딸리는 나라는 자국방어 안한답니까?

경제력이 부족한 나라들은 전투기를 10대 미만으로 구입하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경쟁기종을 도데체 뭘로 보시고 계신가요? 혹시 F-35???

KFX의 경쟁기종은 F-16/18, TFX, AMCA, 그리펜 같은 앱니다.  과연 밀릴까요?
                    
실버블릿 15-02-17 20:58
   
경쟁기종과 KFX 블록 1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밀리는게 사실이고 블록 3 으로 가도 F-35 에 비해서 가격 성능면으로 이득보는게 전혀 없습니다만? 애초 공군주장대로 16+ 급의 비스텔스기라 하더라도 쌍발다는 순간 경제성은 물건너가는거고 무장인티로 가면 더더욱 그렇죠.

객관적으로 봅시다. KFX 는 FA-50 과는 당연히 급이 다른 전투기고 가격적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물량 짜내봐야 300 대 안나옵니다. 당연히 코스트로 이득 볼것도 없고 부품 국산화와 시행착오에 들어갈 비용 + 국내업체를 유지시켜줄 비용까지 생각하면 경쟁기종에 비해서 저렴하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거기에 초기에 제한된 무장능력과 처음으로 나오는 전투기라는걸 감안해본다면 당연히 안정성 측면에서 기존 전투기 시장에서 후한 점수 못받습니다. 거기에 다른 3세계 국가를 보더라도 지금 당장 중국이 저가형 전투기를 밀어넣는 판국에 무슨 경쟁력이 있죠?

KFX 를 하고 안하고는 정책당국이 결정할 문제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KFX 를 한다면 더 늦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아직 KFX 는 페이퍼기체지만 언급한 기체중 F-16/18, 그리펜은 이미 날고 있는 기체고 이 기체들에 비해서 기술적으로 이득을 본다는 말은 그게 스텔스건 세미스텔스건간에 기존 4~4.5 세대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는거고 그 시점에서 이미 로우급은 아니죠.
          
아이쿠 15-02-17 12:22
   
kfx는 f-16, f-18, 그리펜 최신형보다 비싸거나 비슷할 가능성이 크고
 kfx 블록1은 생각만큼 고성능도 아니고 신뢰성을 담보할수 없습니다.
 kfx는 절대 저렴한 전투기가 아닙니다
이정도 비싼 전투기를 운용할만한 국가들이 생각보다 매우 적은데

그들 대부분은 훨씬 저렴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더욱 싸게 뿌려대는
중국 러시아 전투기를 더 선호합니다

중국 러시아 기체를 싫어해도
미국이 정치적 목적으로 f-16을 뿌려주는국가들 빼면
정치적이득도 없고 비싸고 성능을 신뢰할수없는
kfx를 사줄 국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차라리 가격이라도 싼 fa-50이 경쟁력이 있죠
ㅣㅏㅏ 15-02-17 09:34
   
결국 로우급에서 경쟁한다면 가격이 가장 중요한 변수인데... 과연 대당 가격이 얼마가 될지...
벽골재 15-02-17 10:13
   
무조건 해야 됩니다
흩어진낙엽 15-02-17 11:52
   
성공열쇠는 가격이랑

얼마나 국산화 무장을 달수있냐가 성공열쇠일거같은데요
     
아이쿠 15-02-17 12:37
   
국산 무장을 많이 만들면 자주국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출에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미사일정도 되면 국산이 비슷한 성능의 미국산보다 2배이상 비싸질것이 당연합니다.

수만발 단위로 짝어대는 미국과 소모품에서 가격경쟁력 확보는 힘듭니다

또한 무장은 호환과 비축이라는 측면에서

전용 무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kfx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가격만 올라갑니다.

kfx를 정말로 팔생각이면 국내용은 자국산 무장을 달아도
수출용 무장은 가장 흔히 많이 사용되는 무장으로 달아서 팔아야합니다.
아이쿠 15-02-17 13:03
   
kfx는 수출을 바라보고 만드는 물건이 아닙니다
자주국방을 위한 기술독립(?) 같은
실리보다 명분이 크게 작용하는 사업입니다.
꼴초 15-02-17 16:16
   
머릿수를 채울 로우급 기체라면 뭣보다도 가격이 가장 중요할겁니다,
그런데, 과연 KFX의 가격이 싸게 나올수 있을까요? 현재 FA-50의 가격이 500억 수준 입니다,
단발 소형에, 기존에 T-50의 개량형으로 개발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했을거로 생각되는 FA-50
보다 쌍발에 중형의, 요구 성능도 FA-50 보다 더 높은 KFX의 가격은 분명 이보다 더 높을 수 밖에
없겠지요, 양산 시기를 고려한 물가 상승분과, 적은 양산 댓수로 인한 개발비 덤태기 까지 감안
해본다면, , , , 밀덕들 예상대로 정말로 1천억 중반대의 가격이 형성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건 뭐, 자바커피님이 하이급 기종으로 생각 중이신 F-35A와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되 버리는데,
냉정히 봤을때 누가 이걸 사겠습니까? 애국심 배제하고 제 3자 입장에서 보자면, 한국 공군도
KFX의 도입은 거부할 겁니다, , , KFX는 그냥, , , 한 번 만들어 본다는 느낌으로 추진하고 그 정도로
만족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드림케스트 15-02-17 17:51
   
요즘 말로 풀랫폼을 한국이 같는다는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우리맘에 있는 포니신화도 그렇지만 해보자는게 의미가 좀 크죠
좀 넒게 보자면 강대국이나 중국이나 써비스가 별루죠... 우린 할수있다 이런 생각도 많고
의외로 한국을 모델로 삼는 나라가 많아서 홍보도 돼고 가능성이 높다 할만하지요
이런 기반에 이런기회를 놓친다면 바보 생각되기도 합니다..
항공산업을 발전시킬 큰 기회인건 분명합니다.. 해야죠
그리드 15-02-17 20:23
   
KFX 가성비 좋은 기체라는 전제를 기본으로 깔고 있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어디까지나 목표가 가성비 좋은 기체 뽑는 거일 뿐 실제로 목표한대로 가성비 좋은 기체 개발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가성비가 좋아서 F-35보다 저렴할거다라는 확신에 따라 의외로 수출길이 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주 낙관적인 희망에 불과합니다.

인간적으로 FA-50 가격이 얼마인지 또 ADD가 개발비 6조 주장했을 때 KFX 양산가 얼마 주장했는지 생각해보면 뭐...
깡통의전설 15-02-18 19:04
   
KFX가 가성비가 좋지는 않습니다. 개발비 녹여 보면 생산 수량 정해져있고 해서 가성비는 높지 않습니다. 분명히 인지 하셔야 될 부분이구요. 아마 해외 판매 된다면 개발비 빼고 순수 기체 제작 비용만 반영해서 공급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개발비까지 포함 되면 가격 상승률 무시못합니다.
자존심은 지키되 상업적 이득을 보기 어려운 기체라는 점은 분명히 인지해야 할 듯합니다.
개발비 10조원이 투입될 경우 120대 생산하면 대당 800억이 개발 비용입니다.
즉, 대당 생산가격이 800억에 육박하고 결국 합쳐보면 대당 1600억이죠. 절대 경제성을 따지수 있는 입장은 아니죠. 그간 정부의 행보를 봤을 때 해외에 판매할경우, 개발비 제외하고 대당 800억에 판매하겠죠?
sdhflishfl 15-02-19 00:51
   
추정 1500억+a 조차 개발로드맵에 잘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나온 추정지입니다..

전후에 4세대이상 전투기개발사에서 로드맵에 맞춰서 개발이 끝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지금의 개발로드맵에서 30%기한과 예산증액까지 해서 개발성공해도 대단한겁니다...
그럼 그땐 기체가격은 산으로 가겠죠,,

즉 kfx가 가성비가 뛰안 기체다?라는 것은 적어도 비현실적인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