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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2 00:36
[육군] 군장메고 10km 2시간 10분안에? 또 5km는 40분?
 글쓴이 : 먹구름9
조회 : 10,185  

단독군장이면 모르겠는데 완전군장이면 미친듯... 지금 전투화로는 애들 무릎이랑 발목 다 아작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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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15-02-22 00:45
   
요즘 전투투화 좋기도 하고

10km 2시간 10분은 급속행군이라고 할수있는지?
보통 행군이 시간당 5km이동 했던것 같은데

군장매고 5km 40분은 좀 빡시긴 할듯요
     
슬레이드 15-02-22 00:56
   
신형전투화 충격흡수 그런거 나아진거 없어요. 단지 구형보다조금더가볍고 고어텍스가 부분적으로 들어간것일뿐 가격도 44000원대에서 9만원대로 올랐는데. 이게참... 보급대출신이라 압니다
     
먹구름9 15-02-22 00:59
   
뭐 2시간 10분짜리는 빠듯해도 어떻게 좀 빠른 행군속도 정도로 해볼만한데 5km 40분 이게 진짜 문제죠. 시속 7.5km로 사실상 거의 뜀걸음인데 완전군장으로 뜀걸음하다가 한발만 잘못 딛어도 어후...
     
푸컴 15-02-22 04:17
   
이거 보다 더 빡시게 해봤는데....

하나도 준비않된 애들 데리고,
첫날 오바이트 하느 애들 10%나오고, 중도포기 10% 나오고
둘째날 중도포기 5%나오고
셋쨎날 중도포기 1%나오고
넷쨎날 부터 애들이 적응하더라~~~
일주일이 지나자 포기없고, 전부다 잘뛴다.

조건은 10km 완전군장 왕복구보였고,
5km 지점에서 잠깐 휴식했다.

근데, 시간이 지나자 휴식안한다 애들..

이게 힘들다고, 힘들다고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북괴군 침입한 적인가? 싶다.

아님, 미필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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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도 못뛴다면 그게 대한민국 육군이냐?
완전군장하고 뛰면 솔직히 힘들다...

근데, 다 적응되더라 몇일 훈련하니까 낙오하는놈 하나 없다.

오히려 이게 몇일 지나면 근질 거린다.
왜? 습관에 젖으면 그리된다.

근데, 이게 사람 죽일정도냐? 아니다.
시간내 돌파하면 우수병사 되는거고, 못하면 그냥 병사다.

근데, 이거 가지고 논란하는 놈들은
정말 대한민국 육군을 도대체 물로 보는거냐?
아님, 간첩이냐?
          
솔로윙픽시 15-02-22 07:23
   
당연히 가능한데... 여기에 맞지도 않는 간첩 얘기는 왜 꺼내시나 모르겠네요.
내가 보기엔 나라 말아먹는 자칭 애국보수가 더 간첩 같더만...
          
푹찍 15-02-22 12:38
   
간첩 개오바 ㅋ
미필=국회의원들 이랑 여자들은 죄다 간첩이겠네 ㅋ
sdhflishfl 15-02-22 00:55
   
91년도 군번 예비사단출신인데요..완전군장하고 시간당 5킬로씩 100키로행군 많이했었습니다..
작전상황에서 증원작전 걸린때는 그정도 5키로거리를 완전군장하고 40분정도에 이동도 많이 했구요..(지금 그체력이었으면 ㅜ.ㅜ)
저정도 속도론 조금 속보행군 정도? 그땐 지금보다 보급품 군화가 더 엉망이었는데,,
다들 잘 하더군요,,그땐 젊어서 그런가봄,
     
먹구름9 15-02-22 01:00
   
지금 군번애들은 그정도 체력있는 애들 거의 없을겁니다.
          
무한의불타 15-02-22 01:20
   
체력이 안되면 훈련으로 체력을 길러야죠..
북한군이 우리나라 장병들 체력을 배려 하며 전쟁 한답니까?
     
바토 15-02-22 01:26
   
옛날하고 지금하고 비교 하는건 좀 아닌듯
     
sdhflishfl 15-02-22 01:27
   
옛날이 아니라 훈련하면 그정도는 다 할수 있습니다..
제가 특출나게 평균 이상으로 체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그냥 예비사단이라 훈련 많이 뛰는 수준이면 다 하는 정도입니다..

무슨 수련회도 아니고 20대 팔팔한 군인인데 훈련만 받으면 그정도는 다 하죠,,
도나201 15-02-22 01:24
   
호오 개인적으로 병과가 고정진지 사수에 가까운 거라서......
이동행군은 전혀 없는 부대였지만,
동기들은 대부분 햇엇죠....93군번.....
뺑이 치는... 동기가...고정진지를 지나치다 만나서 88사제담배..철책넘어 건네주고...힘내라..했죠...
그것때문에...
동기가 빠져 보인다고. 뒈지게 맞았다는...불쌍한놈....
그래도 그때 사제담배 고마웠다고.. 제대....당시 대기순번에.. 만나서.... 그러더군요...ㅡㅜ

그때 100km행군하는 중이였다고....
mmoo 15-02-22 01:28
   
대체 뭐가 문젠지? 10킬로를 2시간 10분에 걷는게 빠듯하다면 그게 군인인가요? 애초에 행군속도가 기본이 시간당 5킬로입니다. 그걸 적어도 30~40킬로 이상 걸어야하는건데요. RCT땐 30킬로를 4시간 안에 주파해야하기도 하구요. 발에 장애가 있지 않은 이상 무리라고 볼 여지가 눈꼽만치도 없어보입니다만.
     
sdhflishfl 15-02-22 01:39
   
그러게 말입니다...시간당 5키로면 그냥 완전군장 행군속도라 특별한게 없는데..
5킬로 40분주파하는 것도 총거리가 5키로면 그렇게 무리한게 아닌데..
그것도 못하면 그게 군인입니까..
솔아솔아 15-02-22 01:48
   
다들 완전군장해보고 마라톤페이스로 1시간을 달려보세요 뒤져요.
군인 정신을 운운하는것보단 절대로 발생해서는 않되는 무지에서 발생한 비전투손실 가지고선 정신력으로 어떻게 버텨내라는 무능한 지휘관이 더무섭네요.
     
sdhflishfl 15-02-22 01:55
   
시간당 20킬로 뛰는 마라톤속도랑 행군속도랑 같습니까..

행군속도는 시간당 4~5킬로인데..그 속도로 100킬로행군 다 했습니다..

그정도로 군인정신이니...비전투손실 운운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정신력 운운할정로도 엄청나게 힘든 거 아닙니다..얼마나 곱게 사셨길래
시간당 5킬로가지고 정신력 운운합니까?
          
솔아솔아 15-02-22 02:03
   
시간당 20킬로미터라.
지금 마라톤 금메달리스트가 달리는 속도를 말하는거에요?
5킬로미터를 40분정도 내에 주파하려면 최소 7.5KM이상을 달리라는건데.
그정도면 운동을 자주하는 건장한 사람들이 마라톤 페이스로 뜀박질하는 속도로
숨이 찰정도인데.  완전군장하고 달리면? 체력이 남아날까 모르겠습니다.
               
sdhflishfl 15-02-22 02:06
   
5킬로미터 계속 가는 거 아니고,,
총 5킬로미터라면 가능합니다,,초인적인것 아닙니다..
시간당 7킬로면 좀 더 빡센거지,,
아니...님 군대에서 증원 안해봤습니까?..
                    
솔아솔아 15-02-22 02:08
   
아니 완전군장하고 시간당 8KM정도로 40분내내 뜀박질 해보세요.
모병도 아닌 징집병들이 과연 쉽게 완료할수있을까요?
                         
sdhflishfl 15-02-22 02:11
   
장난하시나,,,
다들 그렇게 한다니까요,,
님 군대 안갔죠? 갔으면 이런 말을 할수가 없는데...

시간당 5킬로 속도로 행군하고,,7킬로정도면 속보지,,뛰는 것 아닙니다..
                         
솔아솔아 15-02-22 02:13
   
최소 7.5KM 이상/시속 8KM면 마라톤/조깅하는 속도입니다.
님 운동않해보셨나요?
일반적인 걷는 속도가 3~4KM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sdhflishfl 15-02-22 02:14
   
그리고 누가 시간당 7킬로로 지속해서 수십킬로 행군합니까?

장거리 갈때는 시간당 5킬로 속도로 행군하고..
증원같은 작전 걸릴땐 그 7킬로 이상의 속도로  짧은 거리 이동하는 거고,,
왜 뻔한걸로 억지를 부리지?
                         
JJUN 15-02-22 02:15
   
미필자의 발악
                         
솔아솔아 15-02-22 02:30
   
미군 EIB(우수 보병선발)제도를 도입 하려 할때 나온소리입니다.
"20㎏짜리 완전군장을 메고 10㎞를 90분 안에 완주해야 하는 급속행군 역시 일반인의 한계를 넘어선 극한의 체력을 요구한다."
=평균 시속 6.6KM

참나.. 내가 그것도  몰라서 그러는줄 아시나.
모병군도아니고 개개인의 몸상태를 알수없는 징병군인이 저런걸 쉽게 주파할줄아시나?
                         
sdhflishfl 15-02-22 02:35
   
진짜 어지간히 억지를 부리네..

시간당 5킬로가 뭔 초인적인 것이라도 됩니까?
그럼 나포함 당시에 훈련했던 60만 대한민국군인들은 다 미군들은 꿈도 못꾸는 수퍼맨이엇던 거네..?

자꾸 8킬로 뛰는 속도니 어쩌구 하면서 말장난으로 이길라고 하는데..
누가 장거리를 그렇게 행군합니까? 님 미필이죠?

장거리행군땐 5킬로 이상으론 안갑니다..짧은 거리신속재배치하거나 그럴깬 7키로8킬로 그이상도 가기도 하고요,
                         
똥침발사 15-02-22 02:36
   
10킬로를 90분에 행군 뛰는 거는 5킬로를 40분에 가는 거보다 세 배로 힘들어요.
둘 다 해봤어요.
그렇다고 10킬로 급속행군이 특수한 군인들만 하는 거 아니에요.
그냥 알보들은 대부분 다 할 텐데요. 우리땐 그랬으니까.
솔아님이 예시로 드신 건 잘못된 예시로 보입니다.
                         
솔아솔아 15-02-22 02:52
   
10km 2시간 10분안에 주파하는것은 한번도 언급하지도않았는데.
이떄까지 혼자서 무슨소리를 계속하시는지모르겠네요.



전쟁이 하루이틀 가는것도아니고
실제상황이되면 병사들은 많이 지쳐있을겁니다.
만약 이상태로 완전군장을 한채로 한시간내내 뜀박질을해보라 생각해보세요.
그런꼴로 어떻게 제대로된 전투를 수행한답니까?
몰론 병사들 개개인 체력을 기르려는 목적이면 크게 상관은 않한다만

애초에 제가말하고있었던건
저속도가 징병군 모두가 현실적으로 주파할수 있는 속도가 맞나? 입니다.
                         
JJUN 15-02-22 02:53
   
20km짜리 완전군장에서 웃어요
                         
솔아솔아 15-02-22 02:59
   
기사를 읽어보면 20KG 완전군장은 미군기준으로 파악됩니다.
이또한 장기간 전투를 위해하여 병사들이 지치지않게 주요장비들의 무게를 상당히 줄여놨을겁니다.
                         
JJUN 15-02-22 03:07
   
"님같으면 직장회의시간에서 논제에서 계속벗어나면 화가나죠?
무식한놈들이 신념을 가지면 어떤논리도 않통해요.
아는것 젓도없어서 컨트롤씨 컨트롤브이 밖에모르죠.
몰론 자료를 참고하는것은 매우옮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료를바탕으로 자기가생각한것을 말해야할텐데
자료만 들고와서 상대보고 어떻게 해석해봐라 지롤거리니까 더더욱 화가나죠.
결국엔 자기가 주장하던것을 제대로알지도 못한다는거잖아요.
결국 그건 자신의 지식의 깊이 없이 혼자서 나불거리는것뿐이거든요.
그렇게 어설프게 덤비다가 털려도 그건무시하고 계속해서 다른것가지고와서 어떻게 말실수하면 그것만 꼬투리잡으려고 하려거든요.
자기잘못은 볼줄모르고 남의 잘못만 볼줄아는 사회적응도않된놈이자
자기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도 제대로 밝히지못하는 등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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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글 보기하니 이런글이 있네요.
님이 한 말입니다.

5km를 완전군장메고 40분안에 주파하는게 엄청나게 힘든일이라고 하시는데
그냥 빠른걸음으로(시속 약 8km. 평상시 행군 시속 약 5km) 가도 되는 충분히 되는 거리입니다....뛰긴 뭘 뛰어요.
진짜 미필 아니면 님이 말씀하신 암것도 모르면서 빡빡 우기는 스타일이 바로 you.
                         
솔아솔아 15-02-22 03:18
   
아니.
시속 5KM로쳐줘 30분빠른걸음으로 가도 남은시간 10분 2.5KM 남는데
10분만에 연병장 20바퀴를 완전군장으로 전력질주해보실겁니까?
대열은 유지할수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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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순간 말바꾸신거봐. 대단하신분일세.
시속 8KM는 마라톤 페이스입니다. 완전군장40KG매고  1시간내내 그렇게 달려봐요
8KM가 걷는속도?  참 웃기네 빡빡우기는건 당신일이고.

모집병인 미군조차도 상위몇%드는 병사가 최소시속 6.6KM 1시간 30분유지에 무게는 20KG가량인데
징집병인 한국군은 전체가 최소시속 7.5KM 40분 40KG~50KG가량 이게 가능하다고 보는게 정상인가?
     
다른생각 15-02-22 03:47
   
뭐.. 5키로를 40분동안 뛰는게 대단해보이는것 같은데.. 그리 대단한게 아님.. 자꾸 징집병 강조하시는데.. 자원병이랑 징집병이랑 일정기간 지나면 뭐그리 체력차이나는것 아님..
그리고 군장무게가 40키로아님 많아야 25키로고.. 대게 20키로 전후.. 아마 사회에서 운동안하고 탱자탱자 놀던아들이야 처음엔 좀 힘들겠지만.. 하다보면 아무것도아닌게됨.. 말그대로 체력단련차원에서 시행되는건데.. 이런게 좀 필요하긴했음..
아침구보 3키로뛰는것도 일병때까지 힘들더만.. 매일뛰니.. 상병때는 숨한번 안고르고 완주되더이다...
마찬가지.. 무장구보도 안해서 못하는거지.. 하다보면 익숙해짐..
완전군장 25키로행군도 5시간에서 5시간30분 끊었는데..
중간에 밥먹는시간이랑 한시간마다 5분씩 쉬는 시간꼬박챙겨도 산길을 걸어서 시간안에들어왔으니.. 뭐..
척추곡만증 증세(군장매면 한쪽어깨가 빠지는줄)가좀있고.. 일반인이었을때 체력이좋은편이아니었는데도.. 상병초쯤되니깐 숨한번 안고르고 군장매고 뛰게되더이다..
희안한게.. 군기교육받느라.. 완전군장(약20키로정도)에 연병장 구보를 아침먹고 저녘먹을때까지 뛴적이있는데.. 처음 한시간은 죽겠더만 마의 시간이 흘러가니깐 어느순간 호흡이안정되고 군장의; 무게가 안느껴지는 순간이 와서 농담따먹기하며 뛴적이있음..
아마 몸이 적응하는거겠지..
징집병이라고 총알이피해가는것 아니고 적군이 가련히여겨 살살싸워주는것아니니.. 징집병 타령은 그만하시는게.. 언제까지 치마폭에 싸여 살래여??
JJUN 15-02-22 02:02
   
2시간 10분 10km? 코메디하나....
요즘은 힘들다는게 애들 체력이 그게 안된다는 얘기인가;;
그리고 5km에 40분짜리도....그닥;;;
훈련소때만해도... 완전군장 구보 2km에 7-8분이였는데.....
사통팔달 15-02-22 02:17
   
5km 40분 좀뛰다 걷다 해도 충분히 갑니다.예전 훈련때 1시간 늦게 다른 부대보다 늦게 행군 출발한적이 있었는데
2시간뒤에 합류했습니다.
의느님 15-02-22 02:25
   
40분동안 딱 5km갈거면 몰라도 그 이상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부상으로 100퍼 낙오자 나옴
행군을 어디 평지 포장도로에서만 할리가 없으므로..
     
무한의불타 15-02-22 02:32
   
잉? 행군 안해 보셨나요? 행군을 포장도로에서 계속 하면 무릎이랑 발바닥 작살 납니다~
도로 행군 보다 편한게 산악 행군이 차라리 편해요..

그리고 낙오자 때문에 훈련을 걱정한다면... 전쟁은 어떻게 합니까!
          
의느님 15-02-22 02:40
   
훈련은 낙오자 나와도 상관없죠 실제상황이면 상당한 전력손실이지만요
그리고 비포장 산악이면.. 급속이 가능한가요?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더 힘들던데 경험상
야간엔 뭐 보이지도 않고 잘못밟아서 쓰러지고
               
무한의불타 15-02-22 02:44
   
전쟁에서는 당연 보이지도 않는 산을 행군 해야 합니다.
그것을 준비 하기 위해서 훈련을 하는 것이구요

군인으로서 체력이 약하면 훈련으로 키워야죠.
그것이 전쟁시 그 군인들의 생존성을 높이는 방법 입니다..
똥침발사 15-02-22 02:33
   
저게 왜 빡쎈 거죠?????
시간당 5킬로면 그냥 보통때 하는 행군속도인데..
원래 저 속도로 40킬로씩 기본으로 하잖아요?
게다가 전엔 10킬로미터 급속행군도 하고 그랬었는데;;
뭐지;; 뭐지 진짜;; 요즘 20대들은 저 정도 체력도 안 되는 건가;;ㄷㄷ
     
무한의불타 15-02-22 02:38
   
이제 우리나라도 국군이 아닌 자위대 인가 보아요~
보병이 40km 행군도 못한다면 무슨 훈련을 받아야 할지... -_-;;
          
똥침발사 15-02-22 02:39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로 이해가 안 되네요;; ㄷㄷ
               
무한의불타 15-02-22 02:41
   
윗분들 보면..요즘 애들 체력이.. 어쩌구 하시는데..
요즘 유격 훈련을 하긴 하는 건가요?

군인이 체력이 약하면 훈련으로 키워야 할 텐데....
요즘 애들 체력 약해서 유격 훈련도 안 할듯 싶네요
                    
똥침발사 15-02-22 02:42
   
모르겠어요. 지금 일병 달고 있는 조카한테 한 번 물어봐야 하려나요ㅎㅎ
똥침발사 15-02-22 02:38
   
진짜 뭐죠.....
저게 왜 힘들다는 거지;;;;;
저 있을 땐 한여름에 시간당 5킬로 속도로 60킬로 행군하고
도착하자마자 휴식 없이 바로 텐트 치고
텐트 다 치면 곧바로 연병장에서 PT 시작하는 걸로 유격 스타트 했었는데.....ㄷㄷ
tigerpalm 15-02-22 02:47
   
진짜 군대 안다녀오신분들 많으시네요. 완전군장과 단독군장의 차이를 모르셔서 그러나? 음. 시멘트 한 포대에 40키로 쯤 나가죠? 그거를 등에 매고 만남의 광장에서 판교 요금소까지 두시간 안에 걸어라 이러면 이해가 빠르시려나? 완전군장. 장난아닙니다. 그냥 맨몸으로 아스팔트 위를 걷는 것이다 생각하지 맙시다. 군인들 서식지 대부분 산에이요. 산. 등산로 중에서 10킬로 넘는거 보신적 있음?
     
JJUN 15-02-22 02:52
   
40km짜리 여자 2시간 드는거랑(시멘트포대도 마찬가지. 물론 사람이 더 힘들지만)
어깨,등,허리를 지렛대원리로 견착시켜 매는거랑

뭐가 힘들까요

참 비유도 초딩같이 해놓으셨네....
     
똥침발사 15-02-22 03:19
   
tiger님이야 말로 군대 다녀오셨는지 의심스럽네요.....
완전군장 행군 안 해보신 것처럼 왜 이러시는지.....
sdhflishfl 15-02-22 02:56
   
완정군장은 40킬로 아니고 23킬로내외입니다...
그리고 시간당 5킬로는 산악행군 아니고 도로행군기준이구요,,

해마다 군인이 다들 그렇게 행군해요 뭘 특별난게 아닙니다..
8키로니 뜀걸음이니 그런 소리는 아주 짧은 거리를 완전군장한체 이동해야할 때가 있을때 그속도로 가는 거죠,
지금 병력지원이 없으면 인근방어선이 뚤리는 것을 가정한 작전인데 당연히 5킬로를 완전군장하고 40분에 가야죠,,

신속배치,증원과 완전군장 장거리행군은 아예 다른 겁니다..
두개를 섞어서 얘기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산악행군은 지형에 따라 시간당 500미터가 될지 1키로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군대시절 훈련나가서 야간에 산속길 서너시간씩 이산저산 넘어가는 것 안해보셨습니까?
중간에 퍼지고 발까지고,,낙오되는 병사들 있는데,,그게 무슨 초인이라서 못할것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힘들지만,,다 해요
라엘라 15-02-22 03:23
   
훈련병때 완전군장 급속행군 3km 밖에 안뛰어도 심장터질것같고 미쳐 죽는구나 싶었는데 5km 어떻게 뛰지 ㅎㄷㄷ...
태촌 15-02-22 03:42
   
인터넷에는 입만 특전사들도 참 많아요 ㅋㅋ
     
sdhflishfl 15-02-22 03:49
   
시속 5키로 걷는게 특전사 대접받냐?
요즘 특전사 쉽네
버킹검 15-02-22 04:04
   
진짜 중요한건...내 새끼는 미국국적이라 군대안가서 어차피 안하니까...완전군장하고 5키로 40분에 돌파합시다...^^;;
Centurion 15-02-22 06:05
   
마라톤 경기 거리가 42.195km, 
세계신기록 2시간 3분 정도..(분으로 환산 123분, 초로 환산 7380초)

42195m/7380초 = 5.717 m/s
42.195m/123분 = 0.343 km/min x 60 분 => 20.58 km/h

세계신기록 20.58 km/h

10km  / 2시간 10분(130분=7800초)
10km를 2시간 10분(130분=7800초)에 돌파하려면..
10km /7800초 =10000m/7800s = 1.28 m/s
10km/130분 = 0.0769 km/h x 60 = 4.6153 km/h

5km / 40 분(2400초)
5000m /2400s = 2.083 m/s
5km / 40 min = 0.125 km/min x 60 = 7.5 km/h

대충 마라톤 세계신기록 1/3 속도이긴 한데..

육군 부사관 체력시험 1.5km 1등급이 6분 8초.(=368초)
1500m / 386 s = 4.076 m/s
1.5km / 368 s x 60 s = 0.244 km/h x 60 분 = 14.67 km/h

불합격 커트라인이 7분 28초(448초)
1500m /448 s =  3.3482 m/s
1.5km / 448 s * 60 => 0.134 km/min * 60 => 8. 036 km/ h

오래달리기 1등급이 14.67 km/h ~ 탈락 커트라인이 8.036 km/h

보통 우리가 오래달리기 페이스라고 하는게 대략 10km/h 정도죠.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에서 선호하는 약간 운동된다 오래뛰면 숨찬다 싶은 속도가 한 이 정도..

5km 급속행군시 군장매고 달성해야 될 속도가 7.5 km/h
10km 행군 시 달성해야될 속도가 4.6 km/h

즉, 5km는 대충 맨몸으로 오래달리기 탈락하는 선보다 느리게...
아침에 구보나 조깅하는 페이스로 뛰면 달성된다 싶고..
10km는 뭐 그냥.. 평소 걷는 속도랑 다를게 없네요..
조금 속보를 해주면 무난히 통과할 거 같습니다.
Centurion 15-02-22 06:51
   
참고로 검색해보니
구르카 용병들의 체력테스트 도코 레이스가

25kg의 돌을 채운 바구니를 머리에 매고
네팔의 가파른 산길 6km를 뛰어서 48분(2880초) 안에 들어와야 된답니다.
이것도 같은 7.5km/h 긴 한데..

평지 6km랑 산길 6km는 차원이 다르긴 하죠..

직선거리로 1km라 해도 평지 1km와
경사도가 있는 산악지형 1km는 거리 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뛰어가느냐와 걸어 올라가기도 힘드냐의 차이가 발생하죠.

평평한 신도시 주변을 조깅하는것과
산꼭대기 약수터까지 조깅하는 것은 비교불가능의 난이도 차이가 있는데..

구르카급의 체력은 요하지 않더라도,
신체건강한 20대 젊은 청년이라면.. 평지에서 그 정도는 달성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예전 박정희 정권 시절 청와대를 공격하려했던 북한 특수부대 124군 부대의 행군속도가..
대략 30kg의 군장을 매고, 10~12 km/h 정도로 산악행군을 했다고 하지요.

해병 소속 북파공작부대인 망치부대도 이 후 중무장 상태로
105kg가 넘는 고무보트를 머리에 매고 팀원들이
산악, 계곡을 10km/h~12km/h로 달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24군 부대를 잡을 수 있는 부대를 육성하는게 목표였다고 합니다...
식쿤 15-02-22 07:04
   
저 정도 속도면 급속행군 맞지 않나요? 평상시 완전군장 행군이 시간당 4키로로 알고 있는데.
     
ㅣㅏㅏ 15-02-22 08:22
   
저도 평시 완전군장 행군 시간당 4키로로 알고 있어요. 글고 급속행군 맞다고 생각합니다.
Centurion 15-02-22 07:16
   
경험적으로 저도 강원도 12사단 나왔지만..

공중강습훈련이란걸 해봤었죠.
평소에 도로, 비포장도로 타고 산타러 가면, 2~3시간이면 목표 고지 정상찍는데..
공중강습훈련은 뭐 길도 없이 그냥 산 넘고 산 넘고 걸어가는 훈련이었습니다.
 
어휴.. 그 때가 눈도 쌓인 겨울이긴 했다만.. 세상에..그냥 2시간 30분~3시간이면 찍는 곳을..
아침 9시 출발해서 새벽 자정이 넘어서 그나마 목표 고지 중턱에 도착해지더군요.
한 15시간... 한 5배정도 더 걸립니다. 물론 초기 코스도 살짝 후방을 돌아가는 거긴 했지만..
산을 네발로 기어올라가면서 몇개를 넘었던지..
도로에서 1시간 갈 거리를 3시간~5시간 정도 간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보통 산악행군 1km를 평지행군 3km로 쳐준다고 얼핏 들은거 같습니다)

심지어 차량조차도.. 민통선에서 GOP까지 오는데 엄청 오래 걸립니다. 꼬불꼬불꼬불...
직선거리는 얼마 안될지 몰라도... 산악지형에서의 거리란게 참 무시무시하죠.

수색대대 구보코스도 그 안에 있었는데.. 어휴.. 20km 구보 반환점이란게 보이더군요.
세상에나... 그 수색대 20km 구보 코스도 민통선에서 GOP 까지의 길 중에 한 1/3 ?? 정도 밖에 안되는 느낌?

북한이 침공할 때 적재적소에서 방어전만 벌이면 이거 민통선 뚫는데만 한 몇일 걸릴거 같더군요.

하여튼 생각보다 일반 육군도 상상초월인 케이스가 많아요.

저도 일반 알보병이지만, 아침마다 2km씩 뛰는건 기본이고..
하루에 한 20~30km씩 걸어다니면서 진지공사하고 눈치우는 일도 거의 매일하는 일과 수준입니다.
가는데 3시간 오는데 3시간, 어지간해선 트럭도 안태워주거든요 ㅋㅋㅋ

특히 눈오는 겨울은 피할수도 없습니다. 눈내리면 눈치우러 꼭 가야되죠.
뭐, 그런씩으로 단련되면... 평지 4.6km로 걷는거나, 평지 7.5km로 군장매고 뛰는거 할만할겁니다.

저도 분대장교육대 가서 내리자마자 선착순 찍는데, 완전군장매고 1등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본래 군장도 처음 30분 정도는 매고 있을만 합니다. 1~2시간 지나면 어깨쪽 살을 짓누르는 느낌이 나서 아프죠.
근데 이것도 케바케고.. 어깨가 아프다기보단 무거워서 힘들다는 부류도 많더군요.
요즘은 또 인체공학적인 신형군장이 나와서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뺀질이 15-02-22 07:31
   
미군 애덜은  럭마치 라고  수십년 전부터 하던 건데  이걸  인젠  육군에서도 하네. ㅋㅋ!  미군 방위(카투사)로 전역한 나도  13 킬로미터  30킬로 군장 하고  M16-A2 메고 2시간안에 뛰고 나서 그날 CQ(당직)도 했는데 왜들 징징 거리시나? 

난 빠르것도 아니고 제대로 들어온 NCO들은 1시간 반  안에  다들 들어 오던데 ㅋㅋ.  UCLA 출신 정보부 미군 소위는 1시간 끊던데(100미터 전력 질주하는 속도로  13 킬로 내내 뜀).  보병 병과인 여군들도 다 같이 뛰어서  제 시간안에 들어 왔음. 

징병제를 하면 문제점이 저질 자원에다  동기 부여도 안 되서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가 없음.  10킬로 2시간 10분 안에 못 들어 올거면 애시 당초  보병으로 오질 말았어야지.

같은 훈련소 동기 중에  연대 경영학과 나온  놈이 잇엇는데  재수 없게 506 보병 연대(밴드 오브 브라더스) 걸려서 캠프 그리브즈에서 근무 햇는데 1년 후에  상병 되어서 소식 들었을때  무릎 연골 나가서 보호대 착용하고  전역할때 까지 나머지 약 1년 동안 PT 면제 되었다고 들었음. ( 아침 저녁으로 5 킬로미터씩  twice PT 함)

그 소식 듣고 느낀 점은 악으로 깡으로  할 게 따로 잇어서  안 맞는 병과 억지로 하면  몸만 망가지게 된다는 사실.

하여튼 어떤 똥별 쉐리가 제안한 건지  몰라도  지 뱃살 부터 관리 하고나서  지랄 해라!!
     
Centurion 15-02-22 09:39
   
심심해서 제가 계산을 해보니..
100미터에 13초 주파하는 속도가 27km/h네요..

미군 소위가 13km/h를 찍었다면, 100미터 달리기 속도의 절반 정도에 해당되네요.
그래도 맨몸 오래달리기 부사관 체력검정 1등급이 14.67 km/h니 엄청 빠른건 맞습니다.

13 km에 2시간이면 6.5km/h인데..(미 여군들이 통과하는 수준)
대부분의 미군 NCO(하사관)들이 1시간 30분만에 들어왔다면.. 시속 8.67km/h

한국군이 5 km에 40분이면 대략 7.5 km/h긴 하지만, 
미군의 긴 거리에 비해서 딱히 무리라고 보이진 않긴 하네요..

북한 124군 부대나 해병 북파공작부대는
평지도 아닌 산악행군을 시속 10~12 km/h를 달성했다고 하니..
여기서부터 진짜 괴물 레벨이지만..

그 13km/h를 달성한 미군 정보부 소위도 대단한 레벨이네요..
          
서울뺀질이 15-02-22 18:25
   
옆에서 뛰는 거 보면 기관차가  달리는 것 같아요.  쉬지도 같은 페이스로 미친듯이 뜁니다.  ㅠㅠ  같은 섹션  사병들은 같은 페이스로 뛰다가  퍼져서  본인들 페이스로 뛰더군요.
긴양말 15-02-22 09:56
   
할건 해야지..
흑룡야구 15-02-22 10:54
   
급속행군을 말씀하시는군요.

군시절 여러 번 했죠. 측정 한다고 두 달을 10km 1시간 안에 매일 뛰었습니다. ㅠㅠ
뽐뽐뿌뿌 15-02-22 12:48
   
군에서
10km단독군장으로 약진했는데
군단 최고전투력측정으로 나와서 포상으로 헬기강습훈련 나와서 확실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날을위해 15-02-22 13:30
   
이걸 못한다고 하면 문제있는 부대 아닌가?...;;
오디네스 15-02-22 13:32
   
제대한지 10년이 넘었지만 내때는 자주하던건데...
근데 일반행군속도 5km 안나오나요?  5km 40분도 딱 5km만 뛰어라 하면 힘들지만 할듯..
쫄병땐 죽을거같던데 상병넘으니 뭐 그러려니 ...
분대장달고 혹한기훈련땐 갓들어온 이등병이 퍼져서 의무대차량에 태워보내고 쫄병군장까지 군장2개 매고 앞서간 내 분대 따라잡으러 20분동안 조깅을 한적이 있었는데 힘들었지만 할만했음
참고로 11사단 출신임(보병사단시절)
헬다이버 15-02-22 13:43
   
해병대 1사단  대대간 완전무장구보 대회 12km 평균기록이 50분대 이상은 92년 600자 기수가 말합니다...
참고로 현역때 우리들끼리 땅개땅개 했지만 특히 1군소속 야전군 행군이나 구보능력을 무시한적 절대없음...이상
ISter 15-02-22 14:41
   
완전군장하고 10km 2시간?  중화기중대라 완전군장에 17키로였나.. 중화기 교대로 들면서 다닌적도 있는데 거참
aaaaa 15-02-22 15:23
   
제가 제일 힘들었던 행군은  유격끝나고 유격장부터 부대까지 행군이 너무 힘들었네요

유격에서 기운 완전 빠지는데 행군 까지 할려니깐 숨이 턱턱 막히더 라구요 ..

부대까지 도착하는데 새벽 3시에 도착 ㅋㅋ
우주대항해 15-02-22 15:46
   
이거 못한다는 분은 무슨 부대를 갔다오신거지
wjs76 15-02-22 16:52
   
체격은 더좋아지고 영양상태는 더우월 하지만 십년,이십년전 군대에 비하면 요즘 군대는 깡도없고 체력도 개판이죠. 좀 빡시게 굴려야함. 굉장히 강해보이는 2차대전 미군 평균키가 173cm(평균입니다, 170이하도 많았다는거죠)로 지금 국군보다 등빨이 작았어요.
SARO 15-02-23 05:37
   
얼추 10개월간 월마다 100Km행군 했습니다만...
어떤때는 행군 복귀를 사격장으로 해서 바로 사격하고...시간당 4~5Km는 군에서 요구하는 일반적인 행군 속도입니다.
다시말해 흔히 말하는 40Km 행군때 내는 속도입니다. 2000년 이후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훈련소에서 행군을 단독군장 20Km로 던가?
아무튼 그리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은적 있는데 그 시절 복무하던 사람들은 죽는다 소리 나오겠죠..
전 94군번임...
나 훈련소때 중대장이 길 잘못 들어서 약 5Km정도 잘못가서 따라 잡는다고 애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무척 힘들었지만 훈련병도 했던걸 자대간 병사가 못한다는건 문제 있네요.
깰라깰라 15-02-23 12:43
   
뭐 20초반 한창때야 훈련좀 하고 몇일 적응하면 5키로 40분이야 그냥저냥하는거지만,
직업군인도 아니고 앞으로 사회생활 창창한 징집병들 몸은 덜 상하게 잘 좀 신경써가면서 훈련시켰으면 좋겠네요.
동기하나도 허리나가서 제대했는데 옆에서 보면서 참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81mOP 15-02-23 15:09
   
훔...12사 출신으로

군장에 부수기재에 81mm 박격포 매고도 시간당 5km는 행군 했었는데...
저게 급속행군이라니...훔......
그렇게 15-02-23 15:12
   
미필 한둘이 헛소리하는것때문에 전역한 횽들이 과거의 기억에 몸살이 날지경이다..
짤막하고 정신력 체력 약한 일본애들이 요거 힘들다고 소리지르면 이해하는데말이야..
이도저도 15-02-25 05:01
   
대대무전병이라 P-99K 매고 유격 복귀시 대대장의 뜀박질땜에 허구한날 뛰었지요. 참고로 대대장은 맨몸으로 뛰었음..처음에는 도착하고는 다리풀려서 퍼졌지만, 반복되다보니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힘들지. 서너번 반복하면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