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 략)--------------------------
정 이병은 헌병대 조사에서
상병들이 인내심을 시험하겠다며
담뱃불을 팔뚝에 눌러 끄는
방법으로 세차례 화상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 병장은 신학대학교 출신
정 이병에게 "병장은 하느님과 같으니
자신에게 기도하라"며 성경책을
불태우기도 했고 고참병들이
살충제를 바지 지퍼에 뿌린 뒤
불을 붙이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 중 략) ----------------------
국방부 감사관실은 지난 2년간
해병 제 1사단과2사단의 병원기록을
확인한 결과 구타로 의심될만한 환자가
943명에 달한다며 가혹행위가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기사 출처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884512_5780.html
원인 없는 결과는 없겠죠... 과연 어떤 결론이 날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