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5-03-11 04:53
[잡담] 탄약 논쟁에서 한분이...
 글쓴이 : 쵸코바나나
조회 : 2,001  

탄약 논쟁에서 한분이...어그로 성이 다분한듯 한데

전시에 우리나라 공장들이 탄을 찍어낼 원자재가 없다고 하시는데...원자재 있습니다

풍산만 해도 구리 합금으로 소전 [동전]수출 1위 기업입니다. 그런 기업이 필요할때 원자제가 들어오면 물건 찍어내는게 아니고 국내 물류창고에 구리와 같은 원자재를 값이 쌀때 미리 왕창 구입해서 항시 일부 물량을 저장해 놓습니다.  
전쟁발발시 저장해 놓은 원자재만으로 충분히 탄 다찍어내는 동안 부족한 원자재 수입하던지 하면 됩니다.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화학약품이나 여러 금속들도 기업 창고에 다 저장 되어 있습니다. 
해상이 봉쇄되지 않는 한 원자재가 부족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그네21 15-03-11 08:04
   
원자재보단 생산시설에 문제가 있다고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기업들 자체 전기발전량이 세계에서 거의 최하위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용전기를 손해보면서 공급해준 결과죠. 전쟁 발발시에 발전소가 과연 선제타격목표중에 없을까요?
우리나라는 특수상황(전국이 타격가능)에 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보입니다.(조금 과장이 있겠죠. 미사일이 그리 많을지. 타격오차가 그리적을지등) - 생산시설 타격, 발전소 타격때문에 생산량이 줄어들거라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Silli 15-03-11 08:50
   
어짜피 탄약창이니 보급부대니 후방이 많고 발전소 등등이 최우선 공격목표인것은 맞겠으나 핵정도의 화력 아닌이상 큰의미는없다고보고 전력양은물론각종자원은 당연히전시라면 통제되는것아닙니까 전쟁이 났는데 한가롭게 에어컨이니 기타각종 불필요한 공상업기기돌릴 전력을주겠습니까
이쉬타르 15-03-11 10:18
   
전시물자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재고의 부족시에 바로 해외로부터 수입이라 탄약 공장들이 가동중단이 나올 일이 생겨나지를 않죠 ..그리고 공장들도 상당수가  자체 발전소를 가지고 직접 전력 생산해서 시설 가동용 전력을 자급합니다
만약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면 공장 일부에 발전소 건설 하는것으도 다 해결이죠
오리발톱 15-03-11 13:12
   
어차피 전면전 터지면 미군이 비축해 놓은 탄약 땡겨 쓰고 전후에 결제하는 식으로 협정이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미군 해외 보급창이 얼마나 많고 비축량도 많은지는 따로 설명 안해도 아실 것이고...당장 바로 옆 일본에 미군 탄약창이 있어요. 국내생산에만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식쿤 15-03-11 13:24
   
그분들 최소 왜 나토에서 동일규격 탄을 쓰는지 모르시는 분들.
호랭이님 15-03-11 13:30
   
세계각지에 미군 탄약고가 엄청난데;;;;;;;;;
왜 생산에만 집착하려고 들까.....
일단 전쟁나면 와스탄부터 바닥내는 것도 쉽지 않은 판국인데..
진실게임 15-03-11 13:35
   
탄약 비축량의 문제는 돈이죠.  소모품이라 쟁여 놓으면 다 썩어 나가는 셈이라...

노후탄약 군에서 정기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남는 탄 한꺼번에 다 소비하느라 총구 뻘개질 때까지 사격도 하고...

많이 쌓아둘 수록 어마어마한 돈이 계속 소비되는 거죠.
깡통의전설 15-03-11 22:31
   
풍산이 꾸준히~ 찍어내도 전시 우리군 소요량 못맞춥니다. 그래서 꾸준히~ 미리미리 찍어내서 보관하는거고요.
전시 우리군 며칠 분량 저장한다고 몇 년을 찍어 보관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