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1-07-10 00:25
당시 나치의 포로들...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1,980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카포 11-07-10 00:41
   
전쟁 후 미국, 영국 등 연합국에 잡힌 포로들은 다행히 별 피해없이 집으로 갈 수
있었지만, 소련에 잡힌 포로들은 많이 불행했나 봅니다. 3/4이 죽었다던가...
그래선지 독일 함락 당시에 소련에 잡히지 않고, 미국에 잡힐려고 그렇게 노력
했다던데...
1313 11-07-10 01:02
   
독소전에서 악명을 떨친 독일군 파일럿이 있었는데 전쟁이 패전으로 치닫자 자기 비행기에 자기 애인이랑 동료 한명 싣고서 서부 전선으로 텨텨텨 한 적이 있다능..

소련군의 포로가 되면 100여기가 넘게 격추한 자기를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서 차라리 미군이 있는 서부전선으로 도망가서 항복하자는 심산이었다능..

실제로 막 독일군 비행장을 접수한 미군 머리 위로 선회를 한 뒤에 착륙함...미군 애들은 막 자기들 공습하는 줄 알고 깜놀...

결국 미군 측 포로가 되었는뎅...

전후 쏘련이 미군에게 그 놈 내놓으라고 으름장...미군은 군말없이 그 독일 파일럿을 넘김..ㅋㅋㅋ
김루저 11-07-10 02:14
   
애부터 할배까지...팔슈름야거도 보이고 에스에스도 보이고..
포로도 그렇겠지만.. 소련군 점령지역에서 학살에 집단강간에 민간인들에 대한 참상이 벌어지다 보니 막판에는 민간인들이 서방연합군 점령지역으로 탈출하도록 소련군을 막는데 주력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요.
김또움 11-07-10 11:28
   
중간에 유태인이 독일군(장교?)에게 삿대질하는게 인상깊네요.
그레이푸닐 11-07-15 01:20
   
사실 미국 영국 연합군들에게 끌려간 포로들도 많이 죽었습니다
유대인의 조장으로 밥을 안준다던가 침구류를 보급안해주거나 독약을 푸는 수법으로
미국,영국 연합군에게 잡혀간 독일군 병사들이 많이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