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입찰 제도 그거 손본다고 들었던..

그거 때문에 부실이나 뭐 이런게 많이 발생해서..

최저가 입찰제도가 잘못된게 아니라.
책임을 물을수 없다는게 문제죠.
일단 입찰 받아놓고 하는척만 하면 다 로비해서 통과되니까요.
그딴거 없이 기준에 못맞추면 무조건 다 토해내게 하면 되는겁니다.

최저가 입찰제도 그대로 놔두고

입찰 받은 후에 입찰가격과 ROC 조건 등을 맞추지 못했을 때

업체에 모두 손해배상하고 프로젝트에서 빠지도록 제도와 계약을 바꾸면 될텐데

왜 그렇게 안하는건지 정말 답이 없네요.

지금상황에서 최저가 입찰제가 아닌 다른방식이라도 더큰 문제가 생기지않을가 생각합니다.
군이원하는 요구조건에 가격을 최저로 납품한다면 그만큼 남는돈을 다른사업에 투자할수있으니 좋다고생각합니다. 제가생각하는건 최저가 입찰제가 문제가아니라 그걸 운영하는 주최가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있으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입찰을 받더라도 계약이행을 하지못하였을때 입찰한 측에 경고(경제적,입찰적)
제재를 제대로 하는지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두산이 저리 ㅂ ㅅ 삽질하는거 전력화 하지못한책임을 물어독일제로 바꾸는 비용 과 전력화 늦게한 비용까지 벌금으로 물린단면 능력도 없는 두산 자체는 입찰할 엄두도안내겠지요. 또한 최저가 입찰이 아닌것 더 좋은 입찰방식이 있다한들 운영하는 주최가 도둑놈들이라면 돈단위가커질수록 지들 주머니로 들어가는게 더 많아 좋아할겁니다.

저거 현대같은대는 안하죠 ,개발비 그거로 개발못한다는거 뻔히 아는곳이라서  현대 디젤 트럭3종 개발비가 4천억이였죠.

타우엔진 개발하고 엔진개발에 현대가 자신감에 부풀어 있었을때

현대도 입찰했는데 요금경쟁에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중장비 엔진과 자동차엔진은 많은 차이가 있죠

현대면 어느 정도 가능성있었습니다.. 가격이 도저히 맞지 않았던 거죠..

제가 알기로는(어디서 보기로)

두산이 MAN의 트럭엔진 라이센스 생산을 해왔다고 합니다. 1,200 마력 엔진까지 라이센스 생산을 했다고
합니다. 1,500마력 엔진은 MAN사의 전략품목이라 라이센스를 넘기는 라인업은 아니라고...

두산이 1,200마력 엔진 라이센스 생산까지 하면서 자신감을 얻어서 1,500마력을 나름 순조로이 개발 완료
할 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