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소니, 롯히드마틴 등 대기업과 국제통화기금 통신망까지 해킹당했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사이버전은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지식만 있으면 이를 활용해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전에 대비한 전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본다.
러시아와 이스라엘 등은 이미 공격적인 사이버 전력을 구축한 나라로 손꼽히고 미국의 경우도 지난해 4만~5만 명 규모의 사이버사령부를,
중국도 "블루아미"로 불리는 사이버 부대를 창설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우리나라 사이버 부대의 인력은 400명, 지난 1일부로
독립부대로 확대 개편되긴 했지만 타 국가와 비교도 안되는 아주 적은 인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이버전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국경도 존재하지 않는 전쟁이다.
우리나라도 눈뜨고 당하는 일이 없도록 사이버 전력 향상 및 확대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