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 섞기 싫다면 저도 동감합니다 해야합니다 애초 자기생각을 교환하지 않으려면 상대를 존중해주는 차원에서요 님 보니까 이명박 경제정책 토론에 정치분야 질문이 나왔었어요 반대 패널 한분이 경제에관한 정치질문을 여당쪽 경제학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여당쪽 패널 한분이 "~~ 그걸 저에게 왜 묻습니까 한나라당 의원한테 물으세요'한적있어요
군에서 보급하는게 고작 외지에 푼돈으로 흔히 살수있는 치약, 칫솔 ,면도날, 세탁비누라도 저는 이것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군대를 의무로 가는 장병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고 정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군장병의 보급중에 기본적인 개인 건강관리에 쓰는 물품들은 국가에서 전부 보급해주어야 하고 또 짬밥이 되면 사제품 사거나 할거지만 짬이 안되면 보급을 쓰는 사병들이 존재하는한 그들은 요긴하게 쓸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화해서 치약하고 면도기 살돈좀 붙처달라 하지않을것이구요 그 전화를 받는 사병출신 아버지도 군대를 갔다 왔을 것이고, 납득하지 않을것이라 봅니다,그리고 군장병들 복지는 엉망이니 염치가 없으니 국가에서 최소한으로 보급되는거 아닙니까 이것마저 '세금을 축낸다라고 하거나, 눈먼돈이 나간다는 경제 논리로 간다면 군에 국군장병에 들어가는 보급은 비시장적인 것들이죠 시장논리의 프리즘으로 모든 영역을 보자면 헛돈' 나가는것이고 아깝지 않은 세금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의 세금이 센다는거 안되죠 그러나 그것을 감수해야하는 특수한 분야도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군'이라는 영역에서요 군장성의 개인비리 방산비리는 그렇다처도 개인적 축적이 아닌 사병들 대한민국 헙법이 불러서 간 국군장병들 그들에겐 우리 세금이 많이 들어간다 해도 아깝지 않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군이 보급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을 비난하자는 뜻이 아님.)
군에 입대하면 제일 먼저 보급하는 것이 피복과 생필품, 각종 무장류.
그리고 훈련이 끝나면 계급장과 군번표 (인식표)와 인식표 줄.
그런데 제 아들은 인식표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외에도 받지 못한 물품들이 여러가지 있었고요.
혼란이 극에 달한 전시도 아니고, 평시임에도 불구하고
인식표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보급 체게에 대해 뭘 기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공군 출신인데, 처음에만 보급품 주고 그 이후로는 포인트를 줘서 알아서 포인트로 보급품을 주문해서 쓰게 되어 있었습니다.
전투화나 전투복 같이 포인트 많이 들어가는 것만 주문하지 않으면 꽤 넉넉하게 생활할 수 있었고,
보급품도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괜찮은 품질의 제품이라서 크게 불만이 없었네요.
가끔씩 인터넷에서 육군 이야기 볼 때마다 다른 나라 이야기 듣는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