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미국편중의 대형무기체계를 선택해서 문제라고 결론을 내리는데 G550은 E-737보다도 발주량이 더 적은 기체입니다. 솔직히 마땅한 해결책이 안보여요. 이건 국산화한다고 해도 핵심부품을 외국에 의존하는 현실에선 똑같은 문제가 되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제시할 수 있는 해결책은 필요부품에 대한 기술별 상세 리스트업을 한뒤 단종 부품을 대체 생산할 수 있는 해외업체를 수배하던가 국산화하던가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 K-1의 열상조준경이 제작사 휴즈사의 강짜로 단종된 후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와 협약하여 TI에서 대체품을 개발/공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 운용국인 호주/터키등과 부품 풀을 만들어서 부품이 모자랄 경우 땡겨오거나 공급해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한 방안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