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 에서 사막에 고히 모셔둔 크피르3의 개량형에 대해서 대대적인 개수를 해서 판매하려고 대기중이고 현재 불가리아 공군에도 자신들의 개량형 크피르3를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iai의 개조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항공기술 축적도 상당한 편이고 실전경험도 있으며 모든부분에서의 개량형이기 때문에 돈 없는 불가리아 군에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라지2000를 굴리는 대만에서도 크피르3에 대해 관심이 있어하는 것 같습니다.
후미익과 꼬리부분이 미라지와는 다르지만 나머지 부분은 동류전환도 가능한 곳이 많고 공대공 공대지 무기부분에서도 나토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무기를 살 곳이 마땅치 않은 대만입장에서는 괜찮은 전투기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방안이 되고 있습니다. 미라지를 굴려봤으니 대략 감잡았을테고 크피르가 미라지보다 유지비가 싸다고 알려졌기에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겠지요.
중국의 반발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이스라엘과 중국은 그다지 교역이 많지 않으며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자국의 항공산업을 다시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잇점으로 작용하기에 대만의 관심에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합니다.
대만으로 크피르가 넘어간다면 이스라엘은 중국에 라비전투기 기술을 팔고 대만에는 크피르로 장사하는 셈이네요..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크피르 블록60으로 명명된 개량형 입니다.
유지비는 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몇대를 구입해 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연구용이든 부족소티 채우는 것이든....
일단 iai측에서는 f-16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광고중이라서요..유러파이터의 30%가격이니 꽤나 가격은 저렴하네요.. 오버홀 거치고 기골보강 하는거라 기체수명은 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