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저도 105미리 똥포 출신인데요... 아무리 105미리가 퇴출직전의 똥포이긴 하지만 보병대대 중대화기로 옮기는건 좀..심한것 같은데요...^^;; 보병대대급에서 견인차에 끌고다니면서 단독으로 운용하는건..상당히 버겁지 않을까싶습니다..fdc에...포반구성원에...155미리와 거의 동일한 주특기 교육이 필요한데요...
아직도..105미리는 포병이 운용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최전방에서도 요긴하게 쓰여지는..나참 잘만들어진 '대포' 인데 말이죠..ㅎㅎ

105밀리가 보병으로 전환되면 보병은 그걸들고 뛰어야 한다는 소린데 -_-
그게 무게 1톤정도 안나가나? 산악지형은 멀로 운반하냐? 상식이 좀 없는 분이네

웃기시려고 하셧나여?ㅋㅋㅋ 105mm 보병으로 넘어간다는소리있습니다
105mm가 곡사포인데 굳이 산위로 끌고갈이유는없죠 진지에서 산넘겨서 쏘는데 ㅎ
님이 105mm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글쓰신것같음 ㅋ

105 미리면  당연히 견인포 아닌가요?
보병이 들고 뛴단소리는.......

대대 지원화기 쯤으로 포병대에서 파견 나가거나
보병사단에서 포병중대 정도 편성해서 운용하겠죠.

92년 군번의 전방 155미리 군단포병 출신입니다.
근 20년전인 제가 군생활하던 때에도 군단포병에서 155미리 견인포는 퇴출시키고 퇴출되는 155미리는 사단 포병으로, 사단 포병에서 사용하던 105미리는 보병으로 넘어간다는 얘기가 많았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 얘기가 나름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던 이유가 155미리 견인포 군단 퇴출 얘기와 같이 돌았던 얘기가 26사 기보사 전환이였는데 이 얘기는 얼마 안지나 26사가 실제로 기보사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105미리도 곧 보병으로 배속 되겠구나 생각하다 전역했는데 아직도 얘기만 돌고 소식은 없는걸 보니 105미리 보병 전환은 그냥 그 당시부터 돌던 일종의 설일 뿐이였나봅니다.

105보병전환은 타당하긴 하지 원래부터 포병과 보병은 연계작전하기 때문에 화력지원 처럼 훈련나가면

보병따라 다니는 분반도 있으니 그냥 통합해서 명령계통 단순화 시키면 좋을거 같기도 하지만

105똥포가 좀 많아야지... 통합하면 일단 막사부터문제고 수송부도 새로 다져야 할거고

인가 문제 까지 하면 너무 보병부대가 골치아프지 포병출신 간부들은 홀대받을 가능성도 있고

저도 GOP 105미리포대 전역한지 20여년 되갑니다만, 보병임무전환설은 말그대로 설이죠, 주둔지 포상 최소운용인원 FDC, 관측반, 포반, 수송, 보병중대화기가 되기엔 배보다 배꼽이 크겠죠, 참고로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포무게 약 2.7톤 포신무게 474kg 으로 외웠던 ㅋㅋ 기억이 납니다 결코 가볍진 않죠
지금도 그때삐끗한 허리가 날궂으면 시립니다. ㅜㅜ

105미리 라도  필요인원은 똑같은데 어떻게 보병으로 바뀔수 있나요?    약간 어이가 없네요
전방부대에서 고정으로 방열해놓고 , 전쟁나면  무조건 포탄 넣고 쏘는거라면 몰라도~
조금이라도 이동한다면  포병하고 다를게 뭐있음?

4.2인치 박격포 보병연대직할 부대두 있습니다.105미리와 흡사한 중대구성같네요.
105미리두 연대직할정도 편성되어 대대지원무기로 좋을듯한데요.
아 4.2인치랑 그럼 겹치는꼴이될수두 있겠네요.
신형차에 탑제된 박격포제외한  구식 4.2인치박격포는 사거리에비해 방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편이라
없앤다는소리두 돌고는했는데. 없어지면 105미리 포병중대가 역할을 대신하러 보병사단 편입될수있지안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