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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8 12:26
[뉴스] 한국 - 핵추진 잠수함 3척 건조 희망
 글쓴이 : 반가사유상
조회 : 8,743  

반가운 소리가 들려오네요.
아직 관측 보도이지만 이게 대세로 굳어졌으면 합니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 기술이야 첨엔 힘들지 몰라도
전쟁후 60여년만에 모든면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나라인데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꼭 이뤄내리라 봅니다.
 
 
 
한국이 한미원자력 협정 개정으로 핵원료 재활용의 길이 열리면서 핵잠수함 3척의 건조를 희망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은 작년 수직발사대에서 잠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3천 톤 급 잠수함 9척을 건조하는 장보고-Ⅲ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이중 6척은 재래식으로 결정했으나 나머지 3척은 아직 동력원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은 한국이 오는 2020년을 목표로 한 이 프로젝트에서 핵잠수함을 건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

이런 관측은 한국이 지난달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으로 사용후 핵연료의 20%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해 미국 워싱턴 일각에서 '한국 핵무장 시나리오'가 나오는 가운데 제기된 것이다.

한국 전문가들은 사용후 핵연료의 20% 재활용량은 핵무기 제조에 충분하지 않아 그 의혹을 피해나갈 수있지만 핵잠수함의 동력으로는 사용할 수 있다고 관측해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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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하늘 15-05-08 13:05
   
대부분이 장보고3 프로젝트(3000톤급)에서는 핵추진을 바라지 않던데요.

핵추진잠수함은 5000톤급 이상은 되어야 의미가 있겠죠.
     
반가사유상 15-05-08 13:18
   
그 대부분이 누굴 야그 하시는지??
3천이든 5천이든 좌우간 시작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자바커피 15-05-08 13:21
   
해외에서 3000톤급 핵잠이 어떤 꼬라지였는지 왜 3000톤급에 핵추진을 꾸겨 넣으면 안되는지 해외의 사례를 조금이라도 아는 거의 대부분의 밀덕이요.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루비급
          
user386 15-05-08 13:46
   
3000톤급 재래식 디젤 중형잠수함 설계 및 건조도 우리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아직 성공여부도 미지수 입니다. 호주의 콜린스급 실패도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도 초기에 기술적 난제를 많이 만날것이라 예측하고 있죠. 일단 중형잠수함이 안정화 되어야하며 3000톤급에 스마트 원자로가 들어가는 건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습니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기술적 완성도를 어느정도 갖춘 후에 하는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설계미스로 대형참사가 날 수도...
자바커피 15-05-08 13:34
   
3000톤급에 핵추진을 꼽아 넣게 되면...

핵추진도 포기 못해, 무장도 포기 못해 = 장비, 거주성 포기 = 작적능력,  작전지속시간 문제

무장도 포기못해, 장비, 거주성도 포기못해 = 소형원자로 + 소형 전동기 = 원자력 추진이 무색한 낮은속도

핵추진도 포기 못해, 장비 거주성도 포기못해 = 낮은 공격능력

소형원자로 꼽는다고 해도 방사능 차폐벽을 둘러야 하기 때문에 거주성은 극도로 낮아질수 밖에 없는 구조.
3000톤급에 원자로 꼽아봐야 30일 전후의 작전능력, 높은 운용비, 낮은 가성비

도데체 뭘 위해서 3000톤급에 핵추진을 찬성해야 하나요?

우리가 3000톤급 장보고3를 가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게 수직발사관을 최하 6개, 4번함부턴 최하 10개 를 꼽는... 말 그대로 무장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서 하는 사업인데,

무장성과 핵추진 둘 다하면... 고작 30일 전후 작전능력일테고... 이정도면 값비싼 핵추진 꼽고 기존 디젤과 비슷한 작전능력,  운용비는 유례없이 낮은 20% 농축이라 수없이 배 갈라서 원자로 들어내고 연료 교환해 줘야 하고.

뭐가 도데체 이득있다고 해야 하는건가요?
wjs76 15-05-08 13:39
   
벤츠엔진(핵추진)이 좋다한들 모닝(3000톤급)에 박아 넣어봤자 제능력이나 제대로 낼까요..
자바커피 15-05-08 13:43
   
미국이 통상 90%짜리로 20~25년 쓰고 배갈라서 오버홀 하죠.

그러면 20%짜리면 한 4~5년에 한번씩 오버홀 수준으로 배 갈라야 한단 소린데...

한번 꺼내서 배가르고 연료교체 하고 하면 최소 4~6개월일테고 그기간엔 작전 못나가고... 운용 비용은 비용데로 올라갈테고... 

3000톤급에서 핵추진 꼽아야 한다는 분은 도데체 뭔 논리로다가 꼽자는 건가요?

가뜩이나 윤영하함 덕분에 건함예산 엉망이 되서 인천급 배치3 와 KDDX 건함에 치명적 문제가 생긴판에...

예산 어느 사업 포기 하고 이쪽에 전용시키려구요?
     
반가사유상 15-05-08 14:02
   
제가 3천톤에 꼽자던가요?
제 글을 보시면 3천이든 5천이든 달라 붙어서 시작하자는거지요!
너무 앞서 나가신듯..ㅋ
          
자바커피 15-05-08 14:07
   
아무 문제 없이 계획에 맞게 진행될 경우

장보고 4번함이 2025년 전력화 예정이거든요.  6번함은 2027년쯤 되겠네요.

이 추세대로면 9번함은 2030년 정도에 나올테고

3000톤급이 아닌 5000톤급이면 최소 2035년쯤 되겠네요. 앞으로 20년 후의 일입니다.
               
반가사유상 15-05-08 14:09
   
네 말씀 감사합니다!
자바커피 15-05-08 13:50
   
거기다... 우리가 수중 30노트급 설계해본적 있어요?

저속잠수함 설계와 고속잠수함 설계는 다르고 우리가 기존에 해본건 끽해야 2000톤급 이하 수중 저속설계인데...

아직 3000톤급조차 잠수시켜본적 없어서 극도로 보수적인 설계로 신기술은 다 배제하고 무조건 기 보유한 기술만 가지고 1,2,3번함을 설계해서 이제 겨우 만드는데...

장보고3 9번함까진 건들지 않는게 우리나라 잠수함전력 확보에 이득입니다.

장보고 3는 3000톤급으로 높은 운용시간 + 수직발사관에 의한 타격능력확보 사업입니다. 

핵추진 하려면 장보고 4로 기존 건함예산 건들지 말고 새 예산 확보해서 하는게 맞는겁니다.

핵추진 잠수함 만든다고 하면 그냥 뚝딱 핵추진 꼽을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핵추진잠수함 사업 탐색개발부터 다시 시작해서 핵추진 꼽을수 있는지 꼽으려면 어느걸 꼽아야 하는지부터 개발비 들여야 하는 겁니다.
     
KCX2000 15-05-08 14:07
   
잘아시겠지만 전투함 하나 설계해서 1번함 취역까지는 10년넘게 걸립니다.
잠수함 한척정도 내다 버릴 각오로 임해야합니다.
우리한테는 시간이 없어요. 중일이 하루가 다르게 세력을 불리는데 우린 아직도 걸음마입니다.

무조건 여타 기술이 개발될때까지 마냥 기다리는것도 위험하고 미루기도 뭐합니다.

김영삼 대통령시절 E3 조기경보통제기+F15 120대로 전략공군 만들겠다고 한게 IMF로 미뤄져서
E737+F15 60대로 반토막 났습니다. 시간 갭이 거의 20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이모양입니다.

실패할걸 각오하더라도 개발할건 해야되요
우리나라는 성공만을 바라보고 개발하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자바커피 15-05-08 14:14
   
어떤 주장이든 자유롭게 주장할순 있는데, 찬성하는 분들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은건...

예산 어떻게 할건지, 어느 예산 쳐내고 할건지, 아니면 어떻게 예산 타낼건지 그 방안만 묻고 싶습니다.

위에 F-15예를 들었듯... 모든것은 예산입니다.
제가 항상 말하는것중에 세상을 지배하는것은 예산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뭘 주장하든 일단 예산만 확보 가능하면 어떤 개발주장이든 다 찬성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가 쓸수 있는 인력과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서 리스크가 큰일은 쉽게 선택하기 어렵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넷티즌은 쉽게 말하는데 그 책임은 누가 질까요?

위험성 감수할바엔 그냥 1만톤급 핵추진 하자고 주장하는건 어떻신가요?
               
KCX2000 15-05-08 14:21
   
애초에 예산을 문제로 삼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군대라는것 자체가 생산성 0인데 국민혈세를 꼴아박는거죠
국가전체 예산 300조에서 2.4%는 매년 그냥 허공에 날리는샘입니다.

개발전에 충분한 예산 반영을 해야할것이고 대통령이나 위정자들이 각오를 다져아하겟죠
핵잠수함이라는 전략병기가 왔다갔다하는데 돈든다고 안하겟다면 그냥 안하면 그만이지만 주변국에 항상 열세인건 그냥 또 그려러니 살아야겟지요
                    
자바커피 15-05-08 14:27
   
예산을 문제 삼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요?

그소린 예산을 타낼수 있게 설득할 논리나 상황이 안된다는 소리죠.

예를 들어 상황이 바뀌면 예산은 바뀝니다.

중국의 경우 돈좀 만진다고 미친듯이 국방예산을 늘렸고
일본의 경우 이번 미일짝짝궁에 예산을 늘릴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우리는 주둥이로만 안보 운운하는것들만 물러나도 밀덕 대통령만 뽑아도 꽤 늘릴수 있죠.

그리고 우리군이 지금 집중하는건 KAMD, 킬체인이지 핵잠이 아니에요. 

핵잠이나 항공모함에 대한 밀덕들의 로망은 이하고 저도 가지고 있지만 우리군에게 더 급한건,  그리고 앞으로도 전용해서 잘 써먹을수 있는건 레이더와 미사일 기술입니다.  우리국방예산이 집중된곳이 이 분야구요.
                         
오투비 15-05-08 16:27
   
특전사 출신의 문재인 대통령이 딱이겠군요.
               
반가사유상 15-05-08 14:22
   
장보고 3 프로젝트 9척 예산에서 6척 만들고 ..음...
아직 3척 동력원 보류(무슨 의도인지는 모름) 중인걸로 아는데..
음....저걸로 1대라도 핵추진 연구 개발이라도 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지용...!
반가사유상 15-05-08 14:00
   
톤수야 기술적으로 연구하시는 분들의 몫이겠지만
핵추진을 위한 잠수함 건조에 연구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덴
일개 국민으로써 적극 찬성입니다.
NightEast 15-05-08 14:14
   
핵추진잠수함을 만들려면 체급도 커질것 같은데
그렇다면 탄도미사일이 장착된다고 봐야할까요?
뭐 우리가 핵억제력 핵보복력이 필요한 것도.. 아 물론 있으면 짱이죠 허나 미국처럼 일종의 경찰?역할을 할 이유는
탄도미사일을 달 것이 아니면 굳이 대형 핵잠을 만들 이유가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맘같아서는 탄도미사일 12기 달고있는 재대로된 핵잠 3기 가졌으면 하지만 ㅠㅠ
     
자바커피 15-05-08 14:18
   
추세는 탄도보다 순항미슬쪽을 꼽는 추세 입니다.  있는 탄도탄 발사관도 순항미슬용으로 개조하구요.  SSBN을 SSGN으로 개조하는게 그런경우죠.

탄도탄은 전략무기지만 순항미슬은 전술무기로 용도를 다양하게 쓸수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수직발사관 꼽는것도 순항미사일용 입니다.

장보고3 1,2,3 번에선 6발이 꼽히고 4,5,6에서 10발(예정)이 꼽힙니다. 7,8,9 는 아직 ROC안나왔구요.
          
NightEast 15-05-08 14:21
   
근대 핵잠 치고 핵탄두미사일 장착 안된 부류가 있나요?

제가 핵잠이라면 떠오르는게
핵잠수함. 핵탄두미사일 열몇개씩 장착=대양 어딘가 짱박혀있는 핵탄두 발사대. 고로 상대국가가 핵요충지에 선제 핵타격을 해도 어디선가 핵보복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게한다

음 그냥 제가 미국 러시아 핵잠만 봐서 생긴 고정관념인지;;
               
자바커피 15-05-08 14:30
   
예를 들어 오하이오급이 대표적이죠.

SSBN에서 탄도탄 1셀당 토마호크 7셀 짜리로 개조해서 잠수함에 순항미슬 154발을 꼽고 다닙니다.

어디서든 어지간한 하드타겟은 누가 때렸는지도 모르고 조질수 있는거죠.
                    
NightEast 15-05-08 14:33
   
아 슬슬 핵잠추세가 핵보복력이 아닌 실제적 타격무기로 전환되고 있다는거군요
               
구름위하늘 15-05-08 15:08
   
오히려 핵탄두미사일 장착안된 잠수함이 훨씬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핵잠수함은 공격원잠과 전략원잠으로 나누는데,
공격원잠의 훨씬 수량이 많고, 전략원잠은 소수 입니다.

공격원잠은 추진만 핵연료로 하고, 핵무장은 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격원잠이지 전략원잠이 아닙니다.
스마트MS 15-05-08 14:25
   
LA급 잠수함의 순항미사일은 핵탄두가 제거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림케스트 15-05-08 14:34
   
타이푼 수입 안돼나? ㅋㅋㅋ
노홍철2 15-05-08 15:26
   
어떤 공격무기를 장착하던지 일단 경량급이라도 이른 핵잠 건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멍굴년 15-05-08 16:26
   
핵잠은 최소 5천톤급으로 설계 해야죠. 3천톤급은 이도 저도 아닌 잠수함이 되버립니다.
핵잠 만능론에 빠져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쿠바나 15-05-08 16:37
   
개인적으로 잠수함에 대한 애착이 커서 여러차례 우리나라의 잠수함 체계와 전략에 대해
몇차례 게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 시작한 장보고III 배치-I(3천톤급) 2척의 건조가
성공적이어야 합니다.왜냐면 건조 기술없이 핵추진 잠수함을 추친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 이기때문입니다.
두번째로,한반도 지형상 대륙붕이 삼면을 이루고 있는 지형에서 잠수함 전력에서
반드시 핵추진 잠은 필요로 합니다.그리고 현실적으로 공격원잠과 전략원잠중 우리실정에서는
공격원잠을 필요로 합니다.전술 핵무기가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세번째로,지난해 12월 국방일보 인터넷판에서 잠수함 전문가의 기고문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현실적으로 우리가 추진할수 있는건 일본식의 원자로 확보입니다.
선박용 원자로를 이용한 잠수함으로의 대체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지요.(무쓰상선)
건조시작한 배치-I 2척을 제외한 설계상으로 디젤엔진에서 언제든지 스마트 원자로의
변환이 가능한 공간상 설계구조 변경이 이미 들어가 있는걸로 압니다.
네번째로 올해 박근혜 대통령이 사우디와의 스마트 핵발전소 건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의 핵발전소 건립에 들어가는 열출력이 100Mwt급 이상입니다.
우리 원자력 연구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면 이미 저출력 스마트 원자로의 응용기술이
12년도에 이미 축적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SMART-P 원자로의 기반기술은 지난 참여정부시절
러시아 핵잠수함에 들어가는 핵원자로를 개발하는 OKBM사의 기술입니다.
다섯번째로,IAEA의 감시에서 벗어나 보유할수 있는 핵연료는 19%입니다.
여기에 예상 출력 65Mwt로 보는데,호주의 콜린스를 제외하고 인도의 아리한트나
영국의 발리언트급이라 봐야합니다.
아리한트나 발리언트는 지금도 기반기술 축적으로 현재 6천톤급까지 늘어났습니다.
일본의 소류나 호주의 콜린스만으로 비교대상을 잡기에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게다가 스마트-p 원자로의 응용기술 축적으로 국방일보 인터넷판에서 전문가 기고글에서는
55일동안 연료이용이 가능하다는 최신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자바커피 15-05-08 17:18
   
그래서 식량은요?

미국핵잠도 러시아 핵잠도 그 큰놈들이 통상 90일 작전을 하는 이유는 잠수함에서 보관할수 있는 식자재량 때문이죠.

원자로 + 발전기 + | 차폐막 | 수직발사관 10셀 +CIC + 거주구 + 어뢰 해서

3000톤급에 몇일분의 식자재를 보관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2500톤급 루비급의 경우 최대작전일수가 45일 이지만 통상 30일 작전을 하는데 이거면 우리 1800톤 214급 보다도 밀리는 작전일수인데 말입니다.  3000톤급 핵추진이면 루비보다 약간 나은 정도인데 여기에 10셀의 수직발사관을 꼽아야 해서 공간은 더욱 쫍아 집니다. 

그러면 길어야 30일 작전이란 소린데.,.. 그돈이면 그냥 조용한 214나 장보고3나 더 뽑죠?

해외에서 소형 핵추진 잠수함이 뻘짓인게 증명되었는데도 우리마져 그 뻘짓에 동참하자는 이유가 뭔가요?
          
반가사유상 15-05-08 17:36
   
자바님 윗분 차후 3천톤 디젤 잠수함이 성공적이어야 한다는 소린데요?
3천톤이 성공해야 그뒤 핵추진도 할수있다는 내용인듯 합니다.
3천톤 핵추진 잠수함 얘긴 어디에도 없어요.
               
자바커피 15-05-08 17:57
   
건조시작한 배치-I 2척을 제외한 설계상으로 디젤엔진에서 언제든지 스마트 원자로의
변환이 가능한 공간상 설계구조 변경이 이미 들어가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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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요.
          
쿠바나 15-05-09 14:01
   
여기서 왜 식량 얘기가 나오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현재 우리가 축적한 기술이 55일 작전수행이 가능할정도로 스마트 원자로의
열출력이 개선되었다는게 주 입니다.
그리고 청해부대에 장보고II가 작전수행할때 1800톤급이 25~29일간 작전수행
하였습니다.차후에 공간상의 배분은 충분히 이뤄질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왜 자꾸 콜린스급만 비교대상으로 삼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벽골재 15-05-08 18:02
   
3000톤급이 아니라 1만톤으로
Irene 15-05-09 16:43
   
3000톤급 6척 뽑아서 기술적으로 안정화
시키고 나서 핵잠수함 3척을 뽑겠다는거네요.
아마 3천톤급 잠수함을 연장시켜서 핵잠수함으로 만들겠죠.
그러면 배수량은 3천톤이 아니라 더 증가하겠죠.
설계 수정해서 함체 연장 하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기존 크기에 원자로를 넣는게 더 어렵습니다.
3천톤급에 원자로를 넣으면 4천~5천톤으로 배수량
증가는 어쩔수 없죠.
거주성이나 무장은 3천톤급과  비슷할듯..
     
쿠바나 15-05-10 12:49
   
제말도 이뜻입니다..
이도저도 15-05-10 04:49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개발한다고 하면 5000톤급으로도 안됩니다.
가격대 효용성 면에서 최악으로 갈 수밖에는 없습니다.
5000톤급 이상으로 프랑스나 영국등등에 협력을 얻고 가는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