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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8 15:03
[잡담] K11 알면 알수록 잘 깔수 있는데 말이죠.
 글쓴이 : 자바커피
조회 : 2,595  

인터넷좀 뒤져보면

과거의 문제점부터 지금도 픽스 못한 문제점들 다양할겁니다. 

예를 들어 지금도 검은색 물체에 대한 거리측정 오류(타이어등)나 경사진면에 대한 거리측정 불가능...
지금은 픽스 된 총기와 조준기간 결합장치나 조준장비 케이스 내구성등 참 두루두루 많은 부분이 까였죠. 
개발 완료 선언한 이후 문제점 터저셔 배터리 뚜껑부터 시작해서 바뀐 부품도 꽤 많구요. 
완료 발표하고 도데체 얼마나 많은 오류가 발견되었는지, 픽스완료 선언하고 또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는지... 




그리고 미군의 XM25가 아프간에서 극찬받았다는것도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개 까였다고 반전된 소식이 들리고 있죠. 
실전에서 20mm도 약해서 올린 25mm 조차 화력부족으로 40mm에 못하다며 혹평이 나오고
40mm 유탄의 경우 몇발만 실탄훈련해 보면 적과의 거리를 대충 가늠해서 지근거리에 쏠수 있고 40mm탄의 탄도 곡선이 단순해서 숙련된 사수는 조준장비 없이도 감으로 거의 정확하게 꼽아 넣을수 있을 정도로 사용이 쉽고, 곡사인 만큼 은폐상태로 적에게 사격할수 있는데 XM25는 위험하게 몸을 들어내서 5초정도 직사조준을 해야 하고 여러발 꼽아 넣어야 한다고 공중폭발탄에 대한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죠. 
심지어 무겁고 불편한데 화력조차 낮아 불편함을 감수할만큼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K11이 한자루에 1600만원인데, 총 몇자루 예산으로 우리 장병들 니패드나 지급해 줬음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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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늘보 15-05-08 16:04
   
그럴려면 똥별님들이 뒷구녕으로 쳐드신 거 아직 만회가 안 되서, 힘들겁니다.
키보드 워리어가 아니라, 데스크탑 워리어님들이 뭔가 그럴싸한 거 하나 보여줄만한거 만들려고 내 놨는데, 자화자찬하는데도 문제점이 삐져나오는 판국에....
아마 계속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라는 신념으로 밀어부칠 것은 뻔하고....
그냥 전쟁 안 나기만 바래야죠....
나그네21 15-05-09 01:47
   
XM25와는 직접 비교하기엔 좀. 하지만 화력부족부분은 인정되네요. 하지만 K11만의 장점이 있긴 한데 그게 얼마나 통하느냐의 문제겠지요. 적외선/야간 탐지 된다면 그것만 가지고도 어느정도는 만회될법도 한데.(개인적으론 처음부터 디자인이 너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