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도 전파처럼 주파수별로 사용 용도가 다릅니다.
(라디오에 FM, AM, 그리고 WIFI용으로 쓰이난 2.4Ghz ISM밴드 대역이나 이동통신용으로 쓰이는
800hz 대역의 주파수처럼)
일반적으로 잠수함처럼 큰 대형 물체를 찾을 때에는 2Khz에서 20Khz 대역의 저주파 대역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 지형을 탐색할 때에는 100Khz 이상의 고주파를 사용합니다.
즉 기뢰나 빙산의 형태 처럼 고주파의 경우에는 해상도를 높여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 주파수의 경우에는 고래의 주파수와 일치하면서 고래들이 착각하여
물가에서 죽는 사고도 발생하기도 하죠)
동북아시아. 한국/북한/중국/일본은 모두. 대외적으로 주목받지 못해서 그렇지. 하나 같이. 기뢰와 관련된 역사나. 과거와 현재 모두 운용되는 기뢰분야는. 상당히 수준급이라 알고 있어서 말이죠.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만 하더라도. 소련군의 지원.소련 기술자들 기술력을 흡수하면서. 다양한 기뢰를 제작.
원산만 일대에만 3천여개를 운용한 사례가 있기도 하고.
지금도. 서해와 동해로 나누어진 북한해군이 보유한 전력중. 가장 위협이 되는 전력이죠.
각각. 서해와 동해 방면 병기제조창 두곳에서 기뢰생산을 전담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진조선소 13/14호 공장-강계26호 공장에서 계류기뢰 감응기뢰를 월 xxx생산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천 상륙전당시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수면위로 노출된 기뢰를 사격으로 파괴함으로 상당히 수월하였다죠)
일본이야. 세계대전 당시. 일본해안 일대. 설치된 기뢰에. 당한 기억때문인지. 기뢰부설함이나. 그외 수륙양용 차량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이야. 지금이야 많이 성장하였지만. 쩌리시절. 미 함대가 대만해협을 넘나들때. 연안해군의 핵심으로.
지대함 미사일과 기뢰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중항해를 하는 잠수함 역시 안심할수 없는것이. 이외로. 수중 역시. 제한적인. 수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중해도가 완벽하지 못한.상황에서. 침투시. 현대의 감응기뢰에. 타격받을 상황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넓고 입체적인 수중이긴 하지만. 수온/해류/등으로 변화무쌍한.깊은 바다에서. 가장 확실한. 시각을 제외한.
청각만으로 운용하는 잠수함 입장에서도. 기뢰는. 굉장히 위험한 전력이라 볼수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