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5-05-13 21:10
[기타] 미국의 전략은 용두사미였고 무능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2,415  

한국 경제는 미국 안보그늘에서 커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제 한미동맹의 대한 재인식이 요구되는 시점이죠 달리 말하면 시대와 국제환경이 변하면 우리의 상황이 변할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무엇보다 전략도 그에 맞게 변화되어야죠, 한국이 경제가 안보불안이 지속되왔다면 경제발전은 요원했겠죠 당연 안보를 이유로해서 권력의 장기집권한 역사도있지만 기실 동아시아의 한국의 안보는 초강대국 미국이 일익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리고 믿고 의지할 우리 우방이였죠 그러나 한국의 안보의 변화가 계기가된것은 바로 멸망을 가저올것 같은 냉전의 종식이였습니다 우리한국으로서는 많은 변화를 가저 오게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그리 우리입장엔 환영받을 일은 아니었죠 왜냐하면 냉전구도가 명확하고 이념적 대립이 분명하다면 한쪽의 맹방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면 모든것 경제,안보,정치,외교는 미국으로 통하면 그뿐이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문제로 머리를 싸맬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경제도 세계가 하나로 통합된 시기도 아니였으니까요 그러나 냉전이 종식 되고나서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미국의 일극체제가 되면서 적국인 소련이 없어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외교에서는 적'이라는 개념이 바로 미국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니까요 그래서 미국은 새로운 적국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중동'이죠 그러나 미국이 '중동' 독제국가를 무너트린게 제발등 찍기였죠, 왜냐하면 '독제정권'을 무너트리고 '민주화'를 불어 넣어준다는 '레짐 체인지'의 정치적 선전을 했으나 그 독제국가는 '친미정부'였으며 미국의 대중동 정책에 앞잡이 역활을 해왔고 미국도 독제를 인정해왔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미국이 한때 이란 호메이니 한테 무기를 대준 외교적 사례도 있습니다
 
미국 안보전문가는 이것을가지고 '거시적인 전략'이 없는 '즉흥적인 전략'이였다 평가하죠,왜냐하면 당시 구 소련이 중동으로 뻐저나가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자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에 CIA 요원을 보내 플라스틱 폭탄제조를 알려주고 무기를 대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오늘날 반미 '칼리프시대 영광'을 부르짓게 됩니다 미국인 기자의 목을 치고 미' 성조기를 불태우게 되죠 이런 자기모순적인 외교정책을 해왔고 거시적전략이 전무했던 미국이 오늘날 그 대가를 중동쪽에서 혹독하게 치루게 된것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미국은 영악한데 그 순간뿐이라구요'구 소련의 중동진출을 막고자 무슬림 무장단체를 지원했지만 구 소련이 붕괴되자 미국을 지원해주었던 중동 독제자들을 제거한게 미국이라구요 중동에서 새로운 이념전쟁을 만들려는 시도가 오히려 미국을 수렁으로 몰고갔습니다
 
중동을 제 2의 '한국'으로 만들겠자고 간게 '이라크'였죠 '후세인'을 제거하고 '민주정권'을 세웠지만 역사적인식 부재 그리고 중동은 한국과 달리 '정교분리'가 아닌국가에 미국식의 '자유주의'와 '자본주의 체제'를 이식 시키려했죠, 그러나 미국이 간과한게 미국이라는 나라의 강대국은 하나의 '국가체제'이지만 이라크는 기실 국가라 할수있지만 '종교적 지역'의 일부라는 것,이것을 몰랐다는 것이며 '이라크' 국민들은 수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메르국가라는 자긍심이 있는것을 몰랐습니다.
아무때나 적국을 상정하여 침범하고 적국의 정부를 자기 입맛대로 '정부'를 바꾸려는 '레짐 체인지'의 이 논리의 한계는 그 침략당한 정부를 바꾼다하여도 그 국가를 실질적으로 지탱하는 국민들이 침략국이 만든 새로운 체제와 새 정부를 받아들이냐의 딸려있다는 것입니다.아니면 말짱 꽝이죠.
 
이런 수많은 실패에 '중국'이 갑자기 부상했습니다 혹독한 자본주의 국가가 되서 돈도 많아지고 새로운 이념의 기치를 내걸고 등장했습니다 중화주의 사상즉 '세계의 중심이 다시 호령할때다"자신감을 찾은 것이죠 청나라말 기점으로해서 중화사상이 속 들어갔는데 곧바로 자신감을 돼 찾자 바로 부르짓는 것입니다 수렁에빠지는 중동보다 기실 세로운 적국이 중국이고 '괄목상대'로 등장하자 미국으로서는 긴장을 하는것이기도 하고 또 다시 도전의 시대 미국으로 서는 적'이 필요한 시점에서 중국이 등장한것에서 중국이 어찌보면 미국의 구원투수라는 것이라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인의 단점은 너무 근시안적 이라는 거에요, 중국의 경제가 커지자 미국내 제조산업이 방산인데, 그나마 있는 기업은 대개 중국에 싼인력을 고용해 OEM을 주는 방식으로해서 중국의 막대한 부를 안겨주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성장한 기업들이 미국의 달러와 미국의 국채를 사들였습니다 미국의 전략가들은 이것을 몰랐을것입니다 그러니 자국돈인 달러를 빌려달라 미국이 중국에게 읍소하는 경우가 비일비재된 것이죠 경제와 동아시아 전략이 뒤엉커버린 것입니다
 
한국은 말해 뭐하겠습니까..처절하죠 중국이 단순이 기존의 체제의 낙후성을 기반으로 이념국가로 있어다면 한국은 북한을 고사 시킬수있는데, 중국은 냉전 시기보다 군사력이 월등해젔으며 미국에 도전하는 형국이죠 북한은 이제 한미간의 안보적국의 대상이 아니라 중국 미국 한국의 동아시아 전략적 지렛대가 된 셈입니다 우리 의지와 달리 북한이 지역의 독제국가 3대세습 깡패국가라 그 이상의 의미도 없길 바랬는데 중국이 동아시아 지형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오자 북한이 동아시아 테이블의 뜨거운 감자로 태동하게된 것이죠 북한의 미사일 개발 MD 체계등 그리고 경제분야등 새로운 재편을 가저오게 만든게 중국입니다 또한 한국은 한미동맹을 의식해서 중국을 지역적으로 고립시킬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경제는 취약하고 수출로 먹고살기에 말입니다 사실 국민이 보수라도 당장 경제가 더 도탄에빠지면 정부는 국민의 적이되는 것이죠 중국이 한국에 꺼낼 카드는 많다는것이며 단 한방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면 우리도 중국에 카드를 드리 밀어야 하는데 꺼낼 카드가 별로 없어요 북한때문에요 한국은 새로운 전략을 새워야 합니다 그러나 현정부는 미국의 전략이 중동에서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변해왔나 잘 살펴봐야 합니다 미국은 미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많은 전략과 행동을 해왔지만 죽써놓은 것일뿐 아무것도 얻은 것이없다게 미국이다라는 사실을 인지해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재흙먹어 15-05-13 21:51
   
중국이 경제적으로 좀 컷다고 미국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시기상조
초강대국이라면  군사력 경제력 외교력 이 세가지에  행동할수 있는 결단성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중국은 전부다 미국에 견주기엔 모자른 나라 현재 미국은 모든걸 갖춘 초강대국
거기다 중화사상 이건 그야말로 주변국입장에선 반감을 살수밖에 없는 사상
미국은 민주주의국가 철로를 이탈해도 다시금 제자리로 갈수 있지만  중국은 한번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 시작하면 아마 끝도 없이 갈겁니다  공산당부패 말도 못합니다 지금도 권력을 견제할수 있는 장치자체가 없다시피
중국이랑은 경제파트너 그이상 이하도 아님
중동문제에 미국이 개입하는건 무슨 적을 만들어야 되는 이유따위가 아닌 석유패권때문입니다
중국이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미국만큼의 초강대국이 되기에는 무리
혼자힘만으로 초강대국이 되는게 아닙니다  국제사회에서 리더쉽을 보여야 하는거고
때로는 자국의 인적 물적 손해를 감수할수도 있어야함
미국은 2차례 세계대전을 통해서 증명했지만 중국은 ???  중국을 따를 만한 나라가 있기는 한가요
옷닭서방 15-05-13 21:57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산 것은 미국의 요구? 또는 합의 하에서 이뤄진 겁니다.
늦게서야 중국은 미국에게 속았다는 걸 깨달았죠.
어쨌든, 님의 전재가 틀린 거라서 드린 말씀입니다.

그리고,
쭈욱~ 정독하기는 했는데요,
제 독해력이 떨어저서 그런지 대체 뭔 말씀을 하시는 지 모르겠읍니다.
     
현시창 15-05-14 00:17
   
중국이 미국 국채를 산건 미국의 요구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 세계에 속하여 경제적 이득을 취하게 되면 거의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을 거친것 뿐입니다. 미국은 사실상 전세계 유일의 최종소비국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중국입장에선 미국에게서 돈을 벌게 되면 막대한 달러가 유입되고 이렇게 되면 위안화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죠.(자연스런 현상)

아무리 환율페그제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자본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으므로 유입된 달러를 어디론가 보내야만 위안화 가치를 고정시켜둘 수 있습니다. 때문에 벌어둔 달러로 국채를 매입함으로서 환율인상 압력을 밖으로 내보내는 겁니다.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로 겪어왔던 상황입니다.(일본도 막대한 대미무역수지 흑자를 보았는데, 엔화에 대한 대대적인 인상압력을 국채매입을 통해 해소하였죠.)

자꾸 미국채를 사는게 미국에 대한 예의거나, 혹은 협박당했다고 착각하는데.
사실을 따져보면 미국의 역할, 간단히 말해 타국의 수출품을 수입해주는 시장노릇을 하기가 싫기 때문에 미국채를 매수함으로서 자국의 수출경쟁력(환율)을 지키는 것입니다. 아울러 미국채를 담보삼아 미국의 금융기관들과 금융거래를 트고, 막강한 미국의 금융경제에 편승하여 이익을 얻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각종 다국적 은행들도 또한 미국채를 막대하게 사들이는 주범인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에 있는 세계최대의 채권시장에 참여하려면 미국채는 말 그대로 기본입니다. 통장도 없이 은행과 거래할 수 없듯이 말이죠.)

우리나라 역시 미국채를 사는 이유는 저 위하고 대동소이하죠.
그리고 중국이 미국채권을 가지고 장난질을 할 이유가 없죠.
지금 중국의 경제 목줄을 쥔 건 오히려 미국입니다-_-
중국이 미국채권 가지고 장난쳐봤자 중국이 죽어라 벌어놓은 국부만 증발될 따름입니다. 미채권을 대량으로 투매해봤자, FRB가 양적완화당시 사들인 미국채만 한해에 6000억 달러였습니다. 중국이 가진 채권 다 팔아봤자, FRB가 맘먹고 매수하면 땡이죠.(어차피 미국채 수익률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중국이 채권 판다며 강짜부려봤자, 채권가치가 떨어지고, 자산으로서의 수익률은 오히려 높아져서 살 나라나 금융기관이 천지삐까리입니다-_- 중국만 조때는 거죠.)

그 결과로 중국의 국부는 수십 %가 거덜남과 동시에 위안화 가치가 흔들리게 됨으로서 대외 신용도는 물론 결제화폐로서의 가치가 훼손되고, 중국의 수출경쟁력이 악화됨으로서 결정적으로 이미 실물경제가 바닥을 치는 중국경제 머리에 총알을 날리는 셈이 되죠.
          
미신타파 15-05-14 08:45
   
저 정도 수준의 글 쓰는 사람 한테 이런 경제 이론이 먹힐 거라고 생각 하세요? ㅋㅋㅋ
     
그래도된다 15-05-14 01:43
   
결국엔 미국이 중동에서도 동아시아에서도 해왔던 전략들은 전부 무용지물이었다는 거죠.. 너무 근시안적인 미국의 전략을 꼬집고있네요.
깡통의전설 15-05-13 22:32
   
1. 국채 부분은 일종의 관례 입니다. 무역에서 흑자보는 국가는 대해 무역보복을 받지 않기위해 일정 국채를 사들이는 겁니다.
2. 중국이 강대국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말이안통하는 안하무인이라는 겁니다. 주변국들은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내는 밀어주진 않죠. 결정적으로 완전한 시장경제가 아닙니다. 국제사회는 신자본주의인데 중국 혼자 반공산주의 패러다임으론 국제리더가 될 순 없죠. 국제질서에 반하는 행위 입니다.
3. 미국이 막대한 영향력을 갖는 이유는 각종 국제기구들이 미국에 있다는 겁니다. 그전제가 자본주의여야 되는데 중국은 그렇지 못하죠. 그래서 국제영향력이 강해질수 없습니다.
4. 화폐와 관련해서 지금은 폐지 됐지만 미국은 금본위제 였습니다. 지금은 달러를 마구 찍어내느라 금본위제가 폐지 되었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연방준비은행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안화는 그렇지 못하죠.
5. 중국은 슈퍼파워가 되기엔 아직 시기상조 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상기조건을 충족하지 못할경우 국제사회에서 리더로 인정하지 않죠. 게다가 국방비... 미국은 꾸준이 800조원을 국방비에 투자 했습니다. 장비수명을 20년이라 잡을때 16경원의 누적된 국방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임금을 제외하면 훨씬 적겠지만서도...

중국이 현시스템을 유지하는경우 그냥 졸부지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수 없습니다.
 ....
이정도면 설명이 됐을련지...
NightEast 15-05-14 00:25
   
딴거 다 떠나서 미국이 계속 동양권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 보면 좀 웃기기도 합니다.
미국의 아시아지역의 문화와 역사 이해관계에 대한 오판이 거의 100년 가까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어찌 보면 신생다문화국가가 가지는 이해력의 원초적 한계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학습능력이 없는가?라는 의문만 드네요. 아시아지역에 대한 이해부족과 오판으로 입은 피해가 지들도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말이죠
오투비 15-05-14 01:38
   
결국엔 제목이 말하고자 하는바 네요. 


"현정부는 미국의 전략이 중동에서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변해왔나 잘 살펴봐야 합니다 미국은 미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많은 전략과 행동을 해왔지만 죽써놓은 것일뿐 아무것도 얻은 것이없다는게 미국이다라는 사실을 인지해야합니다. "
sdhflishfl 15-05-14 16:31
   
역사적으로 미국이 지역정세에 관여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전례가 없습니다..

한국도 좋은 선례라고 말하고 싶지만,,애초에 한국이 공격당한것도,,미국이 에치슨라인이후 한국이 공격당할 빌미를 주고 이후에 공산화당할것을 힘들게 분단이후 상태로 되돌려놓은 겁니다,.,
이후 베트남.중동,,미국이 족족 관여하는 곳마다 그곳 사람들에겐 지옥이 펼쳐졌죠,,
미국이 의도햇던 아니던간에 결과는 그러하다는 겁니다..

한국,베트남,중동,이라크 다 한번 역사를 되돌아보십시요,

여기서 배워야 할 교훈은 미국은 초강대국이고,,엄청난 정치력을 가진 국가이지만.,,
그들도 인간일뿐이라는 겁니다.. 그들의 정책이 지역국가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결국 자국의 이익와 안보는 자기손에서 지켜야 한다는 거죠,,미국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맞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미국에 의존적이 되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미국이 우릴 도와줄수는 있지만,,우리를 지켜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