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는 현역조교가 겁나 많은 곳. 내곡동 강송교장은 1개 대대에서 행정병, 휴가자 이것저것 다 빼면 훈련 뛸 수 있는 조교 다 합쳐서 30명 남짓임. 따라서 사격장에 많은 인원을 배분해 줄 수가 없음. 사격장에 조교 6명 배치한 것도 정말 억지로 짜내고 짜내서 배치한 것임.
기강이고 뭐고, 예비역이고 현역이고, 조교고 교관이고 간에, 기본적으로 '시설' 미비와 '시설운영 미숙'이 가장 큰 문제, 시설에 문제생긴 사로면 쓰지를 말아야지.
판교 사고때 댓글 달았던 것이 있는데, 안전일을 나름 했었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모든 사건 사고는 완벽하게 대비했다고해도 일어남. 왜냐면, 사건 사고라는게 생각치 못한 곳에서 터지기 때문. 안전하다고 여겨져도 시설 자체는 불충분하다면 손을 봐야하는게 당연한건데, 그 당연함을 무시하니 문제.
이번 사건은 사전 대비를 불성실해서인데 사람은 절대로 xx 같은거는 안한다 그리고 설사 xx하면서 주변의 인물을 안죽인다 는(즉 오직 자기만 죽일거다..식)...나이브한 사고방식에서 일어난검니다,,정신적으로 헤이 해서인데 군장성이든 누구든지 한국인들의 고질병이죠..판교 사건도 원인이 동일한게죠,,폴적거리며 뛰어도 안무너질게다 란 생각에서 발생되고 한것이죠..
이는 바로 안보 불감증 하고 연계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