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국과 러시아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전 개인적으로 공산주의,적대국,625 침략,북한의 친구,군사깡패......
이런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
전 안좋은 이미지 뿐인듯요...
여러분은 중국과 러시아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에겐 이웃국가입니다. 그냥 이웃국가도 아니고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통일 후 한반도에서 보면) 정말 중요한 이웃국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쭉 함께 했고 미래에도 쭈욱 함께 가야할 이웃국가.
하지만 미국은 어떤가요? 일본은 어떤가요?
두 나라는 국경을 마주한 국가가 아닙니다.
게다가 최근 둘이 우리를 외면하면서까지 대놓고 밀애를 즐기고 있습니다.
역사 반성도 안하는 미국의회 연설에 박수를 보내는 미국의 모습 하나만 봐도 미국의 입장을 짐작할 수 있죠.
미국은 이웃국가가 아닙니다. 안지도 러시아나 중국에 비하면 급친해진 옆마을 친구같은 사이죠.
지금이 냉전시대도 아닌데 미국에만 너무 친하게 지내는 건 우리에게 100% 손해인 정책이 아닐까요?
좋든 싫든 수천년 수만년 함께 해야 할 국가가 중국과 러시아입니다. 미국이 아니라... 미국이 통일을 반대해도 중국과 러시아가 찬성하면 통일은 가능합니다. 북한이 두 나라를 버린다는 것은 xx이나 같기에... 하지만 미국이 통일을 찬성해도 중국과 러시아 중 한 국가가 반대하면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이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더 친하게 지내야하지 않을까요?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국경을 맞닿은 두 나라가 미국보단 우리에게 몇 배는 더 중요한 이웃국가라 여겨집니다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미국은 다 좋은데 이 두나라를 너무 나쁘게만 보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어쩔 수 없이 경계해 왔지만 이젠 친구가 될 때가 아닐지???
이 두나라를 적으로 보면 우리는 지정학적 위치에 한숨만 나오겠지만 바꾸어 말하면 이 두나라를 친구로 가지면 몇 배의 든든한 이웃이 되진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사라지지 않는 한 함께해야 할 이웃국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시하는 정책이 우리에겐 더 옳은 정책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