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4월 15일
주일미군 소속의 정찰기 EC-121M 한대가. 동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에서.
북한공군의 Mig-21F 전투기의 공격에 격추당하여.
정찰기 승무원 31명 전원이 폭사당하였던...
훗날에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2003년 3월 2일 북한 동해부근.. 공해상에서 탄도탄 발사를 감시하기 위한.
RC-135S 코브라볼의. 지근거리까지 접근하였다고도 하네요.
...121M 격추 당시처럼 미그 21기 2대가 접근했을뿐만이 아니라...
240Km나 떨어져 있는. 지상기지에서 출격한 미그 -29c까지 합세하여. 요격비행을 하였다 하니..
당시 북한으로서는. 미군이 보유한 항공정찰기가..심히. 짜증났을듯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