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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6 23:37
[잡담] 너무 미국을 믿고사시네요 여기분들은
 글쓴이 : dlaudqkr
조회 : 1,466  

물론 중국이 했던짓이라던가 그런거 알면 이해는갑니다 근데 저짓거리는 대륙국가면   다해대던 짓거리거든요
 
뭐 국제관계야 나만피해적으면 장땡이긴하나 미국보면 님들 생각이상으로 깡패짓많이했습니다 ㅡ_ㅡ
 
멕시코 텍사스나 그런것 뺏은것도 신의 뜻이라는 희대 개소리로 뺏은게미국이고 별이유도 없이 더러운전쟁
 
터트린게 미국입니다 멀리있는 우방이랑 친해진다라고 글봤는데 좋죠 좋아요 하지만 님들이 하나 간과하고있는게 그
 
멀리있는친구가 희대 또라이를 빨아주고  그놈편들어주고 그러면 이미 적입니다 물론 미국은 우리하고
 
우호도있긴하니 한미동맹이 흔들린다거나 그딴건 없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쓰라 테프트 밀약을 몇천년
 
전 고대유물 보듯하고계시는 거같아서 미국중심적인 사고는 좀 반발감이생기는군요 아라사나 중국이 중화
 
라던가 그게 막장이라셨죠?? 그거아십니까??? 일본애들이 중화인들 자부심까내리고 자부심조롱하기위해서
 
많이기여하게 한게 중화사상이라는 그 단어입니다 어느나라나 자부심이라던가 그런거 있기는 하고 중국이
 
저부심이 심한건 사실이나 우리가 흔히 조롱해대면서 쓰는 그 중화사상은 솔직히 일본이 변질시키고
 
아님조작용으로 퍼트리고 쓴경향도 큰거또한사실입니다 그리고 아라사가 깡패라는데 틀린건아닙니다
 
허나 기본적으로 재들이랑 우리가 이익이 많이부합하는 거또한사실입니다 님들은 아라사랑 중국이 양대로
 
있다는걸 나쁘게만 보고계시고있고 둘의사이를너무 천진난만하게 보시는거같습니다 중국만있을때도 님들이
 
말하는 막장소리는 거이없다시피한마당인데  지금 통일되면 아라사랑 중국이 붙어있게되는데 님들은
 
땅을내놔라느니 돈바쳐야한다느니란 웃긴 소리하고계셔요 아라사랑 중국이 함께있으면 님들이 생각하는 
 
만큼 님들이 말하는 희대막장 중화사상은 물론이고 님들의 중화사상할애비도 볼일도 드물다는걸 좀 인지하
 
셨음 합니다 중국이 땅뺏는다 뭐다하는데 중국한테 우리는 자뻑에어울려주는 척하면서 뜯어내는게 더많았
 
습니다 그리고 저짓거리는 중국이라서
 
하는게아니라 대륙국가들이 힘좀생기면 하는짓거리에요 님들이 오오오오오오오오!!!!!!!!!!!!하시는 미국도 다를거
 
없습니다 저 3개국가들눈치랑 그런걸 적절히보면서 적절히 이용을하려고해야지 미국에 밀착하려고만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면 우리가 피곤합니다 우리는 3세력이여야지 일본처럼 자칭 명예침팬지가 아니라서
 
일본처럼까진아니더라도 미국중심외교가아닌 우리자체만으로 강한3세력이고 변수여야지 안그럼 답안생깁
 
니다 약간미국을 러중못지않게 눈치쓰거나 좀 기울어져있되 쟤들 비위도 맞춰주자라는 식으로가야지
 
친서방으로만 가는건 좀아니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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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mnyam 15-05-16 23:44
   
길어서 읽어보진 않았습니다만 국제관계가 아니더라도 남을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는 일이죠
남이 악의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말입니다.
     
dlaudqkr 15-05-16 23:48
   
어느정도 최대한미군을이용하고 그러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친서방세력인 일본이랑은 좀 다른 독자세력인거를 인지하고해야지 좀 미국중심적인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미국을 좀선으로 보는 느낌도 그렇고요
user386 15-05-16 23:56
   
중국 하고의 관계는 우리가 어떻게 중국을 보느냐가 아니라 갑자기 주체할 수 없는 힘을가진 중국이 우리를 어떻게
보느냐가 핵심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중국이 한반도에 존재했던 여러나라를 1:1 국가대 국가로 본 역사가
있었나요?... 지금도 벌써부터 옛날 조공관계로 돌아가자고 더러운 속내를 드러내고 있는데...

그리고 미국은 우리와 혈맹관계를 떠나서 현재 경제, 군사, 정치 외교적으로 세계최고의 힘을 가진 유일한 패권국가
입니다.누가 미국을 빨고 무조건 믿는다고... 미국도 국익에 따라 쓰면뱉고 달면 삼키는 나라에 불과하며 이 나라는
예전부터 철저하게 이 원칙을 지켜온 나라입니다. 우리도 이런 유일한 패권국가의 이용가치가 엄청나기 때문에
가는 길을 함께 할 뿐입니다. 막말로 정치와, 군사력만 보자면 차라리 중국이 적이 되는것이 낫지... 미국과 척을두고
적이된다면 훨씬 불안하겠죠.

그리고 아라사(?)... 러시아만 깡패가 아니죠. 중국이 티벳, 위구르는 물론이고 동남 아시아에서 내 바다라고
선그어 놓고 깡패질 하는것은 러시아 못지않죠. 우리 서해바다에서 20년간 영해를 침범해가며  불법 어업을
하는 중국이 하는짓은 깡패질 아니고요? 우리 역대 정권마다 들어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도, 회담도
여러번 했는데... 이 정도면 해결할 의지도 없지만 중국이 서해바다 전체를 자기바다라 생각하는게 안보이나요?...
마지막으로 님 한국어가 이상해요...ㅋ
     
노트패드 15-05-17 00:57
   
요게 정답.
Centurion 15-05-17 00:09
   
그런거 모르고 이런 말 하는 줄 아시나 본데..
 
미국은 본래 남미에 유럽 세력 들어오면 미국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했던 나라고,
지네 아메리카 대륙 내에선 깡패짓 하는게 사실임.

멕시코, 쿠바, 과테말라, 파나마, 그 외 아주 수두룩 뺵빽함.
근데.. 중국처럼 한국 EEZ 보고 국제법도 아닌 인구비례로 정하자고 우기거나,
역사 왜곡, 역사분쟁, 영토분쟁, 해양분쟁 벌이는 당사국이 아님..

그게 얼마나 중요한 핵심 문제인지 님이 간과하셨나본데.. 그게 제일 중요한겁니다.

참고로, 가쓰라테프트 조약 이것도 솔까 당시 미국 대통령이 친일 성향이 있었던거고..
당시 조선은 걔네들 눈엔 그냥 미개한 야만국가였을 뿐.. 반면, 일본은 영국, 프랑스가 밀어주고,
유럽에 유학생보내서 개화된 신흥강국이자, 서방세계에 협조해 러시아의 남하를 막아줄 보루였슴.

솔까.. 필리핀 지배랑 조선지배를 서로 인정해주자고 했다는데..
필리핀은 미-스페인전쟁으로 뺏은거고, 사실 이걸 일본따위가 인정해주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미국은 식민지로 출발했기 때문에 식민지가 식민지를 지배하네~ 비아냥 듣는게 기분 나빴던거고..
사실 뭐 필리핀도 독립운동 벌이고 그래서, 결국 유혈사태도 있었지만, 그냥 걔네들 요구대로 독립시켜줌..

미국이 뭐 필리핀 없으면 나라가 망하는 제국주의에 환장한 나라도 아니었고..
필리핀이 나중에 양키고홈 외칠 땐, 또 해군기지 포기하고 나가줬던 게 미국임..
덕분에 지금 중국이 필리핀 코앞에다~ 이 바다 다 내꺼를 시전하는데.. 필리핀 당하는 꼴보다 좀 약해서 그렇지..우리도 중국이랑 EEZ 문제, 중국어선 문제로 남일이 아님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56037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0707
현시창 15-05-17 00:30
   
중국 나부랭이보다 미국이 주는 건 더 많고. 그래서 붙어 있는거니까 걱정 붙들어 메시면 되겠습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지수로 보면 중국과의 무역은 그리 수지 남는 장사가 아닙니다.

1>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막대하다니까, 착각하는 모양인데, 실제 우리에게 돈이 들어오는 부가가치기준 무역수지는 명목통계의 5분의 1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2009년엔 부가가치기준 무역수지는 적자였습니다. 즉, 중국이란 국가와의 무역은 우리 대한민국한테 그다지 수지맞는 장사는 아니란 소립니다.

2> 이렇듯 장사가 별로인 이유는 중국이 한국에게서 수입해가는 상품이 대개 중간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중간재마저도 석유화학제품 위주인지라 치열한 경쟁으로 마진이 박해서 한국본토에 남는 부가가치는 별 게 없습니다. 그나마 부가가치를 올려주는 건 광학, 전기, 기계, 수송수단등인데 이걸 바꿔 말하면 그냥 중국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공장들이 한국 협력기업들에게서 중간부품 수입해다 조립해서 [메이드 인 차이나] 마크 달고서 수출하는 겁니다. 여전히 중국은 G2라며 어깨폼 잡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에게서 최혜국대우를 받고 있는 후진국입니다.(그것도 대놓고 우린 후진국이니까, 최혜국 대우 연장해줘~라고 우기는 중입니다.)

3> 한국의 중간재 수출에 의한 중국산 최종재에 기여하는 부가가치 비율은 1%에 불과합니다.
뭔 말이냐면, 한국의 중간재를 수출하면, 중국은 그 중간재로 최종재를 만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남는 부가가치가 1%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당연하지만 전문가의 평가는 대중국 무역은 [속빈 강정]입니다.

이유는 중국이 주로 수입해가는 중간재는 석유화학제품인데, 이건 부가가치가 낮습니다.(매출만 많지 이익은 크지 않다는 뜻이고, 실제로 삼성그룹이 삼성케미컬을 정리해버리고, 여타 다른 재벌도 화학전문 재벌에게 화공기업을 구조정리해버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문이 박하고, 돈이 안되고, 부가가치가 별로거든요.)

이런 화공제품을 이용하는 업계층이 중국에서도 한계상황에 봉착한 섬유, 의류, 플라스틱을 이용하는 경공업이니 부가가치가 낮을 수 밖에요. 생산능력을 고도화하고, 증대했는데 중국도 그 짓을 했으므로 중국기업과 박치기하면서 덤핑에 가까운 본전치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의미 없는 통계수치만 나오는데, 혹자들은 이걸 가지고 중국이 중요한 무역국이라며 착각하죠.

4> 착각은 좀 제발 깨죠.
한국이 진짜 이익을 보는 시장은 미국과 유럽입니다. 이 두 시장에서 얻는 부가가치가 한국에 갖는 비중은 50%가 넘습니다. 그외 남미와 아세안이 25% 오세아니아가 5%정도를 가지죠. 중국이 가지는 비중은 20%정도고요. 대중국 수출통계로 잡히는 수량의 절반이상이 미국과 유럽으로의 우회수출이고, 대부분의 부가가치는 바로 이 미국과 유럽에서 파생됩니다.(무려 20%가 넘는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전기, 전자조차도 중국을 거치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양은 불과 2.6%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17%가량은 최종도착지인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한다는 뜻이죠. 간단히 말해 아이폰이 중국에서 조립만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왜 그런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제발 착각 좀 하지 맙시다.
지금도 여전히 한국이 가장 꿀빠는 시장은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입니다.
실제로 중국이 한국한테 뭘 주는 건 거의 없어요...매출 뻥튀기로 경쟁력 없는 산업군이 정리 안되고 끝까지 남아 국가보조금과 매출빨로 은행돈 빨아먹으며 허수통계 제조하는거나 도와줄 따름입니다.(정상적이라면 한국 석유화학의 잉여 생산능력 3할은 정리되고, 그거 유지한다고 매년 몇조원씩 투자되는 재원으로 신규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제조군 산업에 투자해야 하는 겁니다.)
     
이후 15-05-17 16:49
   
아닌데요?유럽과 미국 시장이 이익이라시는데

정작 님같은 사람들이 하도 짓걸여서 kdi 에서 공식적으로 자료연구합겁니다

http://www.kdi.re.kr/data/download/attach/10185_cu20141110.pdf

님처럼 중간재일뿐이지 해외로 나가는 거라서 실제 중국에 수출하는 물건은 많지 않다

라는거를 실제로 확인해본 것입니다. 

최종생산물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중국이 맞다는군요

1/3많이 해외입니다 하도 의존도 심하니 의존 줄이라고 까지 말하는군요
          
현시창 15-05-18 09:59
   
짓걸여서 미안한데, 댁이 가져온 링크로는 내 말에 대한 반박이 안되는뎁쇼?
그러니 어디 한번 더 짓걸여보슈.

해당 보고서의 [대부분이 중간재인 것은 사실이나 그 중의 3분의 2가 중국내수에 흡수되고 있다]란 표현때문에 짓걸인다는 표현을 짓걸이신것 같은데. 그 중국의 내수가 결국은 미국에 수출하는 거라서 [부가가치기준 무역지수]가 나온 겁니다. 중국내수용으로 수출되는 중간재가 중국내수에서 소비되는게 아닌데 왜 자꾸 착각을 하고선 [짓걸이]나 몰라.

앞뒤 분간은 하고 사세요.
아무때나 짓걸이니 마시고.
무라드 15-05-17 01:00
   
현재 미국이 우리에게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경제가 아니라
제국주의 일본을 부활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핵심이에요.
부활한 일제가 젠틀하게 중국만 견제하고 미국의 충복으로 남아주면
참 감사할 일이나 세상일이 어디 그렇게 흘러가나요
중국과 우리가 군사적으로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십년안에 닥칠 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먼저 중국에 손을 벌려야 할 가능성이 더 높구요.

부산항에 미군 호위 받으면서 일본군이 상륙할때쯤 정신차려봐야 소용없어요.
해외에 수백억 빼돌릴 정도로 능력있는 사람들 외에는 다 같이 100년전으로 돌아가야 할 겁니다.

꿈 좀 깹시다
현실은 시궁창란 교훈을 굳이 냄새 맡아가며 깨달을 필요는 없는거에요
우린 사람이지 닭이 아니잖아요.

중국(&러시아)과의 관계 강화는 필연입니다. 미국과 일본이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어요.
     
현시창 15-05-17 02:07
   
중국과의 관계강화해서 얻은게 고작 서해는 니네 바다가 아니니, 허락 받고 돌아다녀라? 이 따위 류 소리던가요? 아니면 EEZ는 인구비례(소국인 너거 나라는 12해리 영해나 쳐먹고, 나머진 다 내꺼)가 하자는 소리? 거기에 일본과는 독도일지 모르지만, 중국과는 7광구와 이어도가 걸렸는뎁쇼? 뭘 근거로 중국 러시아와 관계강화가 필연이라고 하는건데요?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이지, 가깝게 들러붙는게 필연인 관계는 아닙니다.
역사상 어느 나라가 옆나라랑 친해서 득봤습니까? 그런 사례가 하나라도 있었습니까? 역사적으로 옆에 붙은 나라하고 친해진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왜일 거 같으세요?

역사상 옆에 붙은 나라는 항상 사활적 이해관계가 걸렸기 때문에 친할 수 없었습니다.
그 사활적 이해관계가 뭐냐고요?
뭐긴 뭡니까? 먹고 먹히는 관계지.

이런 통상적 사고는 대한민국 역대 지도자들의 뇌리를 내내 관통하는 사고입니다.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었죠? [4대국 중 한반도에 대해 영토적 야심을 갖지 않았던 나라는 미국뿐이다.]

현재도 중국과 EEZ를 가지고 싸우고 있고, 서해의 군사적 관할권을 가지고도 싸우고 있으며, 이어도를 가지고도 싸우고 있으며, 해외 광구를 가지고도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힘이 약하고 그 배후세력이 없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어떤 꼬라지를 겪고 있는지 보면서도 중국과 친해지는 게 필수다? 고작 일본의 우경화를 미국이 조장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씨구, 그딴식이면 그 일본보다 노골적인 군사행위를 일삼는 중국에 대해선 왜 그런 대담한 생각을 못하실까요? 똑같은 논리면 미국과 친해져야 한다고 하셔야겠네요? 게다가 우리의 주요한 무역파트너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중국과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건 아실테고. 동일 논리면 위협이 강도가 더 강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더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니던가요?(하다못해 국내에서 반미버거까지 만들어파는 베트남이 오죽하면 미국을 불러들인다고 생각하시는건데요?)

백두산 인근에 중거리 탄도탄을 배치하고, 서해엔 DF-15를 대량으로 배치하면서 정작 한국보곤 THAAD를 배치하지 마라는 내정간섭을 하고, 심지어 공식외교석상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길 빌겠다란 외교적 결례까지 저지르는 중국의 행위는 참아 넘기고 친해지자?

왜? 일본이 우경화되는 걸 미국이 조장하니까?
웃기는게 어차피 일본 말고삐는 미국이 쥐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국가가 말고삐를 쥔 일본이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되기에 중국과 친하자고 하는 건데. 이게 논리적으로 귀결이 안 맞는 건 아시죠? 이건 지역갈등의 문제지, 국가의 사활적 이해가 걸린 문제가 아니죠.

게다가 얼마나 시각이 비뚫어지면 이런 생각을 하시는건지?
완전히 중국사회과학원의 모논문하고 주장이 딱 일치하시네요?
그냥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본인 주장이라 하지 마시고, 중국사회과학원의 제1도련선 전략을 참조했다고 해주세요.(그네들 논문보면 서해는 전체가 중국해군의 관할권이고, 심지어는 대한해협까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으니까. 그런 나라하고 친해지자는 걸 보면 왜요? 서해 바다 다 넘겨주고, 대한해협 앞에 중국군함이 돌아다니는 건 썩 괜찮으신 모양이네요? 옆나라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키고, 괴뢰정권이 붕괴되자 낼름 진주한 군대로 영토를 강탈한 러시아와 친하자, 동맹국이었던 국가하고 수틀리자 바로 침공해버린 중국과 친해보자? 뭘 믿고요? 미국이 암만 깡패여도 그 정도로 눈치없이 깡패짓은 안 했습니다.)
          
이후 15-05-17 16:57
   
정작 지금 미국이 지금 한국보다 일본을 더필요로합니다
지금 아무리 한국이 아부해도 미국은 한국보다 일본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군요
정몽준이 오죽하면 아시아희귀정책이 일본휘기 정책이 되었다고 말합니까?
지금은 중국상대로 실리 취하면서 조용히 경제발전에만 집중하는게 가장 낮다고 봅니다
               
현시창 15-05-18 10:00
   
뭘 아부를 하는데요?
중국, 러시아랑 더 친해져야한다는데 반박을 하는데, 이게 일본보다 더 미국에 아부를 하자는 내용으로 보여요?
노트패드 15-05-17 01:00
   
중국과 친해져야 한다는 소리는,
일단 중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바뀐 후 100년 뒤에 이야기 해 봅시다.
미개한 공산주의 국가와는 영원히 친해질 수 없음.
서울뺀질이 15-05-17 17:22
   
중국과 러시아 공통점은  자유와 권리가  보장 안된 나라 라는 점.  법치(法治)가 아니라  인치(人治)가 적용 되고  원칙은  아예  눈 씻고 찾아 봐도  없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현 지도자에게  도전하면  숙청 하는 나라입니다.  암살을 하던  부정부패로 뒤집어  씌어서 사형을 하던  결국 죽입니다. 

이런  말도 안 통하는 집단하고  친하게 지내면  결국 암 걸려서 죽습니다.  그래서, 유독성 폐기물(toxic wastes)은  멀리하는게  상책 입니다.
     
버프홀릭 15-05-18 11:04
   
우리나라도 현지도자에게 도전하면 힘들어지는건 같아요,,
부정 부패 뒤집어 씌워서 ,,,
법 좋아하지만 권력있는 사람들에게는 법도 그리 무서운일도 아니고,,
현 실세들 성완종 리스트 대부분이 빠져나갈걸요?
그리고 정관예우가 아직까지 존재하면서 법으로 남으나라 비꼬기는 힘들듯합니다..
          
서울뺀질이 15-05-18 23:08
   
박근혜가  대선에서  이겼다고  이정희 붙잡아다가  죽이나요? 양비론으로 몰지 마세요.  러시아하고  중국 정치수준은  우리 발끝에도 못 미칩니다.
               
버프홀릭 15-05-20 14:26
   
양비론이 아니라 엄연히 아직 우리나라에 정관예우는 남아 있습니다.
정관예우가 있는한 법치가 잘 이루어진다고 말 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이정희 언급한적있나요??
박정희 전두환이 김대중 죽이려고 했고, 이명박도 노무현 부정부패 뒤집어 씌워서
돌아가시게 한 사례는 남아있어요 ,,,
단지 님 눈에는 안보일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