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게 특성인가요?

 현실주의자 분들이 많으시네요.

 근대 왜 자꾸 우리의 힘을 키우는 것과 미국과의 동맹을 상충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실 외교관계에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시는건지..

 그런 상황에서 한미동맹이 과연 유지될 수 있었을까요? 절대로 불가능하죠..

그말은 한미가 서로 이익을 합치시켜 왔다는 의미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말이죠.

즉 서로간의 이익으로 더 큰 힘을 키울 수 있는데. 한국을 파멸시켜서 미국이 얻는 이익은

글쎄요.. 세계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이후로는

군사동맹관계에서 뒷통수를 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말이죠.

 그냥 외국과의 신뢰구축 프로세스에 대한 믿음이 전혀 없고.. 궁국적으로 힘의논리만을

추종하시네요. 2차대전 이후 반세기 이상을 서로 신뢰를 쌓으며 잘 지내왔는데 말이죠..

제가 이런말을하면 마치 다가올 혼란에 준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 쯤으로 여기겠지만

사실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그냥 국가가 잘되면 좋겠다는 국민의 시각의 표출이므로 상관없겠지만.. 이런 인식이

폐쇄주의나 중상주의, 반미로 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세를 따라 질서를 결정하는

위치로 올라서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