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군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돌아가신 분이 이라크 전쟁시기에 영웅인 분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에서 잘 나오죠..
그냥 군인이 아니라 전쟁영웅이라 더 추모 분위기를 내는 겁니다.
저격수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제대한 후 정신질환을 앓던 퇴역군인에게 죽은 겁니다.
저런 추모 분위기는 이해가 가지만 일반 군인이 죽은거라면 미국도 한국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전쟁영웅이기에 저렇게 추모를해줬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싶네요.,
미군 씰팀의 저격수 크리스 카일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영화를 보길 바라네요.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직업인들이 군인과 소방관이라고들 하지요.
그리고 군인들은 항상 대우를 받고요.
항공사에서 비지니스 석에 빈자리가 생기면
가장 먼저 챙겨주는 사람이 군복 입은 군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부 쪽에 가면, 일부 식당에서는 공짜로 음식을 대접받기도 하고
아니면 할인 혜택을 받기도 한다더군요.
바로 그 서울대나 여타 국내대학 이공대생들이 유학가서 상위권 차지하는 곳이 mit나 여타 주립대학, 공과대학 유명학과입니다.
무슨 주눅은 방구석에서 상상하나....6,70년대 대학다녔나...
지금은 서울대 말고도 특목고나 해외입시반이 있어서 고졸출신도 해외 유수대학 유학가서 상위권 흔하게 차지합니다.
문제는 돌아오지 않거나 돌아와도 여러가지 문화차이땀시 기를 못피고 유턴하거나 사장되는 국내시스템이 문제지 공부 자체는 오질나게 잘해요. 특히나 예나 지금이나 엘리트는 여전함.
차라리 한탄하려면 군대식 수직문화를 예나 지금이나 고수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국내기업문화나 이공계천시문화나 탓하시길.
아님.
아시아인종은 보통 천재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함.
일반적으로 많은 비율의 아시아인들이 뛰어나지만 천재는 안나옴.
천재는 백인들에게서 나와요.
실제로 같이 동료로 대학원 생활 보내시면 알게 될거에요.
이놈들 사회성은 진짜 바닥에 정신병 있는 것 같이 괴짜 같이 행동하는데...
천재성은 못따라감.
님이 한국에서 보신 뛰어난 수재들이 천재는 아녜요. 수재일 뿐.
그냥 같이 연구하시면 벽을 느껴요. 영원히 못따라잡을 것 같다는 벽.
음... 지금 생각해보니 아시아인중에서 안나온다기보다...
천재를 그냥 죽이려하죠. 주위의 자신보다 나은사람을 까는 습성이 문제인듯.
그래서 아시아인들에게서는 천재가 안나옴.
실제로는 나라를 이끄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아니라 아주 극소수의 천재들입니다.
이 천재들이 원하는 명성이나 돈 없이, 그냥 그 사회성 결여된 성격으로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창조하면,
그 아래의 MIT 수재들이 이걸 주워 고맙다며 연구를 시작하고, 더 아래의 학교들에서 또 이 결과물로 연구를 시작하는거죠.
어떤 학문이 saturation 되어버리면 이러한 천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MIT나 스댕에서 뭔 지랄을 하든 학문의 발전은 더뎌져요. 천재가 그 학문에 관심가지고 그 학문으로 전공을 가지면 그 다음 30년은 또 다시 확 달리는거죠.
미국이 저런걸 잘하는 이유중 하 나는......
역사가 짧기 때문이죠
다른거 뭐 특별하게 기릴게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포함 대부분의 나라에선
저렇게 할려면... 막말로 5천년 동안 나라위해 죽어간 사람 전부 예우 해야 합니다
여기저기 말 나오죠 우린 왜 안해주냐고...
짧은 역사라
모든걸 리셋하고 행사 할수있는거죠
그래야 다른나라에 비해 있어 보일수 있으니..
현세대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장병들을 기리기위해 그시대에 보호받고 살던 국민들이 예우를 갖추거나 기리는것은 어느국민이든지 당연한것이 아닌가요?
말씀하시는것보면 자랑할게 없으니 저러는것이다 5천년동안 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이 얼만데 저런 개인들을 추모하느냐 라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
저러한 개인들이 결국 국가를 위해 수없이 희생당한이들이기도합니다.
과연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역사를 갖췄길래 저러한 추모행위마저 무시할수있을까요?
그러한 생각이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들을 더더욱 비참하게 만드는겁니다.
개개인의 이름은 알수없어도 이름없이 죽어간 모든이들을 포함하여 그들을 추모하며 국민들이 슬픔을 함께 나누며 그뜻을 마음속에서 새기는 문화가 무엇이 잘못된걸까요?
오히려 개인주의에 횡폐해져 보상조차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한국이 문화적 정신적으로 뒤쳐져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미국이라 하기가 쉬웟단거지...
역사 이야기만 했지만
더 큰 이유는 돈이죠
"이름없이 죽어간 모든이들을 포함하여 그들을 추모하며 국민들이 슬픔을 함께 나누며 그뜻을 마음속에서 새깁기다"
하고 외쳐보세요 대한민국 국민중 반대할 사람이 있나...
모든 행사에 따르는 국민의례에 묵념 도 하죠 다들 합니다..
방식과 절차에 따른 비용 등이 다른거지.... 아무도 반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