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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4 12:31
[질문] 공군조종사 육성비
 글쓴이 : 그날을위해
조회 : 4,087  

아까 뉴스를 보니 140억이 든다고 하던데요.
뭔 돈이 이리 많이 들죠?
훈련기 가격 포함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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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K1059 15-05-24 12:44
   
비행기를 비롯한 각종 기자재의 유지비와 감가상각비.
1회 비행에 소모되는 유류 및 기타 비용.
정비사를 비롯한 훈련 관련 부수 인력의 인건비.
공군사관학교의 교수진과 각종 인원의 인건비 및 각종 시설의 감가상각비와 기타 유지비.

등등을 감안하면, 금액이 막대해질 걸요?
가리지 15-05-24 13:44
   
조종사 교육비(공사입학부터~공군 은퇴까지)+인건비(평생)+복지비+항공기 운전비용 등등
군인은 생산성이 없는 직업 입니다.오로지 소비만 하는 직업 입니다.
인간성황 15-05-24 17:41
   
월급+수당+의료비+훈련비+식비 다 포함하면 그정도 들어갈겁니다
그래서 공군에 조종사는 소중한 자원이죠
조종사 구조부대도 있잖아요
잠원 15-05-24 17:46
   
뱅기가 한 번 뜰적마다 유류비만 수백만원은 날릴텐데..
그런다하더라도 100번 이라해봐야 게우 몇억?! 정도구만..
공군이 돈 많이 필요하다는걸 강조하기 위해서 뻥티기 기계에 넣고 네댓번 돌린걸로 보이네..

이런 쪽으로 연구만 하시니..
     
잠원 15-05-24 18:00
   
공군뱅기가 천대 정도니깐 초보부터해서 공군조종사 수를 5천 정도로 잡고..
공군 운용비용은 대략 5조나 될까? 

공군을 조종사를 위한 조종사만의 부대로 계산하면 1인당 년 10억일테고..
14년이면 140억..
아마도 이렇게 책상에서 손꾸락으로 만들어진 작품일테지..

그럼 육군은 사단장 1명을 키우는 비용이 더 많다 하겠지.
푸컴 15-05-24 18:20
   
비싼세금으로 교육시켰더니, 비리 저지른놈은 더 나쁜놈이니까

사형~!!!
잠원 15-05-24 18:29
   
댓글을 달고 나서 ...  갑자기 "쥐20 경제효과 430조"가 생각나네

"쥐20 경제효과 430조"는 대구리 좋고 통큰 인재들의 집합소인 삼성경제연구소의 작품인데..
그에 비한다면 많이 소박하다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한강철교 15-05-24 19:18
   
가령 F-15K 조종사를 양성하려면 비행시간만 약 300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착륙 한번 하고나면

정비해야하고 소모성 부품 갈아야하고 전투기 유지비용 유류비 조종사 장비 조종사 서포트 해야하는

관제사들 정비사들 월급 교관들 월급 꽁으로 나오는건 아니죠
dhkdrhfwo 15-05-24 19:50
   
ㅋㅋㅋㅋ 어떻게하면 국민세금 빼돌릴까 교육을 시키는게 마땅할것 같네요 똥별후계자들 세금들여서 키워봐야 똥별
맘비 15-05-24 19:56
   
파일럿이 한 15년 전투기를 타면서 계속 노련해진다고 가정하고...  훈련한다고 그가 타는 전투기가 점점 강해지는건 아닐테니 결국 파일럿양성ㅂㅣ용에 전투기의 감가상각까지 고려하고 한대 한 50년 잡으면 파일럿이 조종석에서 내려올때까지 전투기 1/3대는 해먹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딴식으로 계산하면 한 400억은 그냥 나오는데요. 거기에 소모부품갈고 지상요원들부터 공군예산에 불포함이지만 공군기지경비하는 육군의 인력 장비까지 계산하면 윗분들처럼 틀리려면 끝도 없을듯합니다만....
푸컴 15-05-24 20:24
   
조종사 육성비에 전투기 비용까지 첨가하는 논리는 참~~ ㅎㅎㅎ 웃기지도 않는 논리
단순 육성비입니다. 육성비 개념도 없는 사람들 참 많죠잉~~!!

이사람들 전투기 구매비용에, 수리비용에, 비행장 수리비용에, 새총까지 계산에 넣을기세~

육성비라는 개념좀 알고 말좀 합시다.
육성비로 공군창설할 기세~
잠원 15-05-24 21:28
   
민간항공사에서 조종사 육성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가정했을때... 
100명을 길러내는데 1조 4천억이 필요하다?
천명의 조종사를 배출하면 14조?  ..
140억$??
도데체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


오래전이지만 미국에서 조종사 한명 만드는데 30억원이 들어간다는 소린 들었지만..
한국은 미국과 비교하면 비행시간이나 시설 유지비용이 절반  아니 반에반 이하가 아닐까용? ( 일반적으로도 미군과 차이가 크지만 .. 이런 쪽에서 특히 차이가 크다는 생각인데..- 한국공군에서 100회이상 비행하려면 몇년차 이상이어야 가능할까?  미군은?)


국방연구원에서도 항공사에  분담금으로  1인당 1억원이 적당하다고 기사에 올렸고만
140억에 대한 보상으로 1억원이 어찌 적정할수가 있을까?

이런 택도 없는 소리를 반복하니 .. 신뢰가 바닦인거지

.
참치 15-05-24 23:21
   
저도 궁금하네요. 140억은 좀 과한 것 같고... 조종사 육성과정 끝내고 자대에서 임무 부여받을 때 까지의 비용이 얼마인지인지 말이죠.
사통팔달 15-05-25 00:07
   
저건 조종사로 해볼건 다해봐야 할듯한 금액일거 같네요,해외훈련 공중급유훈련 미사일 폭탄 종류별로 있는거 다쏴본급이어야,공사나와서 초 중 고등 기종전환 훈련까지만 한다면 저정도는 안나오죠.
하린 15-05-25 00:40
   
일단...
장교입대장정부터, 고등기조종가능한 레벨까지 키워내는데만 1인당 20억 가까이가 듭니다.
미 공군의 경우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1인당 30~40억 까지가 고등전투조종사 레벨까지 키워내는데 들어가구요..

저 140억은 아무래도 오버이긴 하지만...
전투조종사라면 최소 1인당 30억 이상은 육성비로 들어간다고 봐야합니다.

절대로 작은 돈이 아니죠...

그러니까 각 국가들의 공군은, 거의 필수적으로 레스큐(특수구조) 부대를 운용합니다.

적지에 아군 조종사가 불시착했을 경우,
특수구조사 1개 중대가 모조리 몰살당하더라도
그 조종사는 구해내야 하는게 레스큐부대의 주요임무죠.

레스큐부대 1개 중대 몸값보다도, 파일럿 1인의 몸값이 훨씬 비싸니까요.

"내 목숨 잃더라도, 조종사는 구한다" 가 그들의 모토죠.

부대 특성상 양지에서 활동할 수 없는 부대라서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지만...
어느나라든지, 전군에서 가장 혹독한 훈련을 받는 건 레스큐 부대죠.
자기 목숨 버려서, 남의 목숨 구하는 훈련을 받으니까요.

우리나라도, 공군 레스큐 부대가 빨간 베레모를 쓰는 부대로 유명한데...
적군이 우리 조종사 대신, 차라리 자기를 쏘라고
일부러 눈에 잘 띄는 빨간색 베레모를 쓴다고 합니다.

정말 슬픈 현실이죠...
공갈탄 15-05-25 05:29
   
비행기에 139억들어가고 사람한테 1억들어가겠죠.......
전략설계 15-05-25 08:19
   
윗분 말씀처럼 고등훈련기까지 20억이 든다면..
바로 전투를 치룰 조종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공대공훈련,
지상 폭격훈련,
이런거 한두번 가지고 완성된 조종사라 할 수 없으니..
무던히 훈련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들어가는 전투기 기름값, 쏟아붓는 폭탄값..
수백억을 홋가하는 시뮬레이션기기 훈련값..
하면 140억이 근거가 없다고 할 수 없겠는데..
예전에 신문에서 200억대로 본 기억도 있네요.

완성된 조종사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베테랑급으로 잡을수록 더 올라가겠죠.
조이독 15-05-25 10:41
   
사업을 실제로 하는 사람과 그 사업을 하는 걸 밖에서 보는 사람과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조종사 한명을 길러내는 데 들어 가는 비용이 천문학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훈련기! 유류비는 일부항목이겠죠.. 훈련기 구입비용부터 수리비용까지 다 계산해야죠..
수리비용에는 부속값만 들어가는게 아니고요,  정비사들 인건비도 생각해야 하겠죠..
자동차 수리하는 정도의 인건비가 아니고, 아주 특수한 소수의 최고의 기술자들이 1년에 한번 수리하건
백번 수리한건 길러내고 월급에 수당주며 24시간 대기시켜야 할 겁니다..
그리고, 교관, 관련 유지요원들, 훈련시설의 건설비과 유지비용 그리고, 비행장도 한번 생각해 보죠..
이런 거 유지하려면 몇천억이상을 들겁니다..
비행장 면적? 이거 수십만평은 기본이라 한곳에 땅값만 몇조이상씩은 할겁니다..
이자만 따져도 어마어마하죠.. 거기에 군용 훈련 비행장을 건설하고 운용하는데 실제로 손해보고 있는 비용은 천문학적이죠..

여러 여건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조종사 1인 양성비용 140억도 제가 보기에는 많이 계산된 게 아닙니다..
그리고, 땅값이 우리나라가 워낙 비싸고 인건비에 기름값까지 하다못해 수리부속 하나까지 모든게 비싸기 때문에 미국보다 더 많이 들면 들지 적게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건비가 싸다는 착각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인건비가 싼건 군의무복무자 그리고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생이나 싼거지 공무원부터 정규기술직은 선진국에 비해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잠원 15-05-25 11:58
   
베스트셀러 작가에게 그동안 많이 팔았으니 책값을 좀 내리자는 소비자 불만에..

대량출판에 필요한 새 윤전기를 사오고.. 사무실과 창고도 넓히고 .. 직원들도 새로 충원하며 유지비가 많이 들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책 출판 이전보다 빚이 더 늘었고만..
출판비용이 갈수록 높아져서 남는게 없는 장사라고 하는 식이지용

사업과 사기의 구분을 몬하는 선수가 사업이 어쩌고.. ㅎ



지금 공군에서 해마다 100여명의 조종사가 빠져나가서 문제가 많다는데...
그럼 조종사 후보생을 년300명씩 뽑던 것을 400명으로 늘린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더 필요할까?
이렇게 못하는 이유가 과연 천문학적인 훈련비용 때문인가?

한국 현실에
강당에 훈련생을 모아 놓고서... 칠판에 그림 그리며 훈련할게 뻔하구만 무슨 돈이 그리 많이 필요할까? ㅎ



100명씩 조종사를 증원한다는 것은..
10년이면 천명... 20년후엔 2천명을  더 늘린다는 소리지용

갈수록 고사양 첨단전투기를 선호하게 되면서 공군 뱅기 숫자는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이구만 조종사가 늘어난다?

조종사간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인사적체가 쌓이고.. 할 일 없이 노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한눈파는 이들이 많아질텐데.
공군에서 조종사 후보생이 많이 못 뽑는 이유는 훈련비용때문이라기보다
전투기의 숫자를 늘리기 어려운(아니 줄이려는) 군이라는 특수성 때문..


.
          
하린 15-05-25 23:35
   
한국 현실에
강당에 훈련생을 모아 놓고서... 칠판에 그림 그리며 훈련할게 뻔하구만 무슨 돈이 그리 많이 필요할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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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네요...

대꾸 할 가치도 못느끼지만 한마디 드리자면...

이미 보잉사 IDS 쪽이나 록히드 마틴 쪽에서...
미 공군 훈련에 쓰이는 장비와 실제 동일한 장비를 많이 수입해서 활용하고 있으며

중급훈련기 KT-1,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등
많은 장비를 국내기술로 제작하여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당에 칠판이라니.............. 북한에서 넘어오셨습니까?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네......

'김정은 돼지새끼' 해보세요...


맞습니다...
고등조종사 훈련에는 1인당 최소 30억~최대 150억 가까이가 소요됩니다.

그러니 레스큐 1개 부대가 싸그리 몰살되더라도,
꼴랑 조종사 한 명 구하려고 난리치는 것이구요.

일반 보병 몸값의 약 100배,
특수 훈련요원 몸값의 약 30~40배가
고등전투조종사 1인의 몸값입니다.

그러니 전장에서 특수요원 30명 희생해서 전투조종사 1명 살릴 수 있으면
남는 장사라고 합니다.

돈 없어서 못하는 것 맞습니다.
               
잠원 15-05-26 11:46
   
"강당에 칠판"이라고 썼다고 ..  이걸 정말 "강당에 칠판"으로만 읽는 것은...  하린이가 초딩이라서 그런거지..
(한국 훈련시스템이 선진국과 비교해서 후졌다는 것 .. 영화에서 보는 훈련장면은 얼마 없다는것..)


"'김정은 돼지새끼' 해보세요... "
아자씨같은 신사에게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다니
이런 말은 하린이 아빠 엄마에게나 하거라..

이걸보면 초딩도 초딩이지만..  노는 것도 넘 유치한데 ..
한심한 불량 초딩쯤 되것구만



1차세계대전 비행기를 수동으로 조종하고 조종사 개인능력으로 우열이 갈리던 시절..
몸값이 금값인 유능한 조종사를 구출하려 공군특수부대가 만들어진 배경인데
이걸 여기서 읊고 있으니..

개념을 사탕사먹은 초딩들이 밀리사이트를 주름잡으며 .. 명품무기 사양을 줄줄 외우는 것을 전문가인양 놀고 있는 것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