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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6 17:40
[잡담] 2억동원은100억인구만 가능
 글쓴이 : 상식적세상
조회 : 3,973  

한 국가에서 전투에 동원할수 있는 최대 병력은

인구의 2%수준이다. 보급까지 포함한 수치.

그 이상되면 초강대국이라도 전비를 마련할 방법

자체가 없다. 이건 군사학이나 경제 경영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들에겐 상식이다.

바퀴 인구가 15억쯤이라고 가정하면 실제 맥시멈

수치는 3000만이다. 그 중 절반은 보급계.

중국 다 비우고 쳐들어온다고 해도 여단급 이상

기계화전 할곳 없는 한반도 특성상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방식이 통할거면 바퀴가

서구에게 지배받을일 자체가 없음.

바퀴 지도늘 보면 북으론 러시아 남으론 대만.베트남

서로는 인도 동으로는 한국 일본이라 군사력이 미국

수준이 되도 해외전개가 아주 어려운 특성을 가짐.

한반도 쳐들어 올수 있는거 다 합해봐야 최대치가

3개군구라 남한병력으로도 막음.


어떤 ㅆ ㅣㅂㅜ ㄹ ㅓㄹ 단체가 중국 위혐론 강조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선동레벨이 너무 저레벨이라

보는데 한숨 나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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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5-05-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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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전쟁 발생시 병력 2억명 동원 가능"
"민간 부문 포함하면 3억8천명까지 동원"
"작년 국방예산 2천160억불…러시아·일본·인도·한국 합산액보다 많아"

연합뉴스 | 입력 2015.05.24. 18:27

중국군은 유사시에
2억 명의 병력을 동원할 수 있으며 첨단무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세계 최강' 미군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고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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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524182709566

저 아래 뉴스는 연합뉴스의 보도이고,
그 출처는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이고,
처음 2억 타령을 한건 러시아 언론이군요.

굳이 그 몹쓸 중국위협론을 선동했다는걸 찾자면..
러시아가 선동하고, 기분좋게 중국이 받아먹고 퍼뜨린 이야기인데..
상식적세상 15-05-26 18:23
   
최근에 다시 거론되고 있긴 하지만

중국개방이후

20년도 더 전부터 심심하면 나오던 이야기죠
현시창 15-05-26 18:44
   
글쓴분 하신 말씀이 일반론적인 이야기고 맞는 소리긴 한데.
그 일반론적인 상식에서 좀 벗어난 초강대국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미국이라고...-_-

1940년당시 대략 1억 3000만 인구에서 1100만명을 동원했고, 피크무렵엔 1500만명을 동원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전시산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타이트하게 동원한 케이스입니다. 딱 2100여만명이란 동원상한수를 두고 인력을 동원했죠. 여기에 흑인이란 차별을 두고 인력을 동원했으니 실상은 더욱 더 타이트한 셈입니다.

대략 인구의 10%를 징발한 겁니다. 그것도 무려 6년동안 영국과 캐나다, 호주한테 무기와 물자를 퍼주면서. 막판 4년동안 소련까지 물자지원대상에 포함하고. 거기에 자신들이 징발한 병력들에게 당시 세계최고의 대우와 물자를 공급해주면서 말이죠.(전쟁당시 미국은 랜드리스를 통해 소련의 연간 GDP 20%가까이를 보조해주고 있었습니다. 영국은 30%가 넘었고요.)

물론 말씀하셨듯 중국의 2억동원론은 의미가 없는 허수입니다.
이유야 간단합니다. 그만한 병력을 동원하고도 멀쩡할 수 있는 병참로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특정전역에 할당되는 제대는 병참로의 규모에 따라 배정되는데. 왕복 4차선 도로 하나가 감당가능한 병력규모는 대략 1개사단에 불과합니다.(뭔 짓을 벌여도 한반도 전선에 때려박을 수 있는 최대병력은 딱 1개야전군이 한계라는 뜻이죠. 물론 동원가능한 인력이 2억이라는 건 참 큰 축복이긴 한데, 100만만 죽어도 남은 1억 9900만이 100만을 갈아버린 그 정부를 냅둘 가능성이 있을까 모르겠군요. 수나라가 대충 그 케이스로 무너졌고, 당나라가 그 케이스로 휘청거렸습니다. 이후 중원왕조를 전부가 한반도를 경시하지 못했고요. 물론 임진란 당시 조선이 상상을 초월한 막장추태를 벌인 덕에 환상이 무너졌지만...)
     
상식적세상 15-05-26 19:00
   
미국은 다 예외적인 특수국가인지라 ㅋ

2차대전 당시 방숭이군 보병 1인당 군수물자가 45킬로

그램 지급될때 양키군은 2.5톤 ㅋㅋㅋㅋㅋ

아프리카 전선에서 룸멜이 양키군 사병이 집에서 엄마가

만든 초코케이크 배달된거 보고 오티엘 등.

하도 비교불가인지라. ㅋㅋㅋ
영웅문 15-05-26 19:16
   
2억이란 것은 충분히 근거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국가 위급시 인구의 10%까지 동원해도 국가에 그리 큰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전시에 보급등까지 총력전시엔 35%까지도 가능하죠.-이땐 국가의 위기상황이기에 가능하지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상태에서 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죠.

북한의 경우 거의 40%가 넘는 사람들이 군병력이라 볼수 있죠.
우리의 경우 전시엔 예비군포함해서 800만정도로 약 15%수준이 넘죠.
아햏햏햏 15-05-26 19:53
   
2억 한번에 동원할 필요가 있나요?  인해전술하면 소모전 아닌가요.
잠원 15-05-26 20:22
   
2%라는 말이 어디에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국가 비상시에 최대 동원 가능한 병력이라면
여성과 노인과 유아를 빼면 25%
병자등등으로  최대한 동원 가능한 인력은 20%쯤 아닐까요?


만약 이스라엘의 국방력이 지금보다 약하고 주변국이 더 강하다면.. 그래서 전쟁이 벌어졌는데 위기의식을 느낀  이스라엘정부가 국민 총동원령을 내린다면 550만 인구(비유태계 제외)의 30% 가까운 최대 150만 정도를 소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요(이스라엘은 젊은 여성도 소집하는 나라니)

그럼 한국은 어떨까?
한국은 미군과함께 압도적 전력이니 전선이 휴전선 이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비록 포탄의 위험과 게릴라가 출몰할 상황이지만 중부 이남지역에서는 주요 생산활동을 지속시키려 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한국은 이스라엘보다 인구가 많고 여유가 있지요
총동원령이 내려진다면  수도권 15~ 20%  남부지방은 10%..
총동원령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대다수는 후방의 치안과 보급 예비병력이겠지요.


그럼 중국은?  땅이 넓은 중국은  많은 지역에서 총 소리도 듣기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중국정부가 총동원령을 내린다면 인구의 5% (나머지는 그냥 생산활동)
문제는 중국의 경우 동원인력 대부분이 새총으로 무장한 향토군으로 치안 중심의 편제가 아닐까 하지요(유사시엔 예비병력으로)


작은 나라에서 총동원령은 신속하게 모든걸 걸수가 있지만..
중국같이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총동원령은 한계가 있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인구 5%면 7천만인데.. 이들을 먹이고 훈련시키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게 만든다?
발달된 현대사회지만.. 혼란스런 전쟁중에 7천만의 군인을 운용하는 것은 비효율을 넘어서 황당하지요
그래서 무늬가 7천만~2억이고 실제 총동원시 운용병력은 2천만정도


북한은? 3~40%
(특별한 나라니까)

.
     
잠원 15-05-26 20:46
   
생각해보니.. 2%는 평상시 상비군을 말하겠네요.
전쟁이 벌어져서 국가 위기상황시 총동원령은  말 그대로 국가의 모든 것을 거는 것이거든요.
국가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시키는 상황이지요

한국도 과거 박통시절에 인구의2% 가까이 운용하던 시절이 있었으니
     
배곺아 15-05-27 00:31
   
북한은 주민사회의 완벽통제를 목표로 하나 정작 인프라의 부실로 주민동원시스템이 붕괴되고 있죠. 고난의 행군이후 5호담당제같은 감시시스템도 거의 유명무실해가고 있고 행정의무도 뇌물로 피할 수 있는 식입니다.

의외로 한국은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어 좁은 국토에 아파트나 연립주택등에 모여살고 있고 무엇보다 주민등록제도에 의해 빈부와 지역을 막론하고 개인정보가 출생과 동시에 기록되고 추적되고 있지요. 사회 시스템자체가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구조지요.

반면 북한은 이미  수많은 꽃제비들이 국가의 행정망에 포착되지 않은 채로 존재하고 있고 경제적빈곤으로 인한 행정인프라부족으로 각개인에 대한 추적감시가 용이하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CCTV나 개인정보 기록등의 전산화등이 미흡하니까요.

북한동원체제의 이런 취약점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말보로골드 15-05-26 20:42
   
예전에 학교 선생이 중국 최강론을 내세우며  중국이 하루에 천만명씩 적국에 항복하면 수용도 힘들뿐더라 먹여살리기도 힘들다고....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용
상식적세상 15-05-26 20:52
   
전비문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머릿수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죽창 줘서 전쟁 내보낼까요?

2차대전시 병사 1명당 기본장비 비용이  450달러

수준이었지만 현대엔 최소 1만달러에요


알보병 기본툴 천만 10.000.000 × 10.000 면 얼마인지부터

계산해보세요. 이것만 천억불임.

그냥 뇌내추측으로 되네 안되네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예를 들면 20살부터 40살까지 한국 남성 인구가

750만정도에요. 인구의 10% 가능??ㅋㅋ. 500만 내보내고

 250만이 공장에서 포탄 만들고 무기 연구하고 행정하고

 환자 돌보고 하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나요? ㅋㅋ

10% 동원상황이면 나라 망하기 직전이에요
철부지 15-05-26 20:53
   
이미 중국의 당나라 군대론을 깔고 논하니 2억명은 허수라 하는것이죠 어떻게 한거번에 2억명을 총동원하겠습니까, 전쟁이 장기화되거나 국가 대 국가 이념 전쟁아닌 존재의 사투 명운이 걸린전쟁이라면 아무리 바퀴라 욕먹는 중국인도 내적인 힘을 발휘하겠죠 그 2억명은 전쟁을 자국에게 유리하게 전환할수있게 다급한 전투지역에 적재적소 무한 축차 투입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병력이 많으면 그만큼 지휘관은 자유로운 전술을 구사할수있습니다 아무리 기술의 시대라도 전투는 사병이 하는것이니까요 다만 지상군 전력을 극대화하고 축차 투입을 적기의 공습을 받지않으려면 공중권과 해상권은 확보해야겠죠
상식적세상 15-05-26 20:55
   
전쟁은 사람 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돈이 문제인 게임인데 기본개념부터 거꾸로

아는 사람들이 많으신듯. ㅋ
철부지 15-05-26 20:59
   
모자라는 전비는 적국도 아닌고 동맹국도 아닌 전쟁을 관망하는 국가에 돈을 빌려면 전쟁을 장기간 할수있습니다 다만 승리를 하면 모르지만 패하면 쪽박차는 것이고  전쟁의 역사에서 100% 자국의 경제력으로 만 전쟁을 치룬 국가는 없습니다 거기에 전쟁과 상관없이 사업가가 달려들었지요 중국이 전쟁하면 세계가 등돌릴것이라 하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않습니다 중국인들도 머리가 있고 손자병법의 나라인 만큰 큰 전략의 틀을 짜고 전쟁에 임하겠죠.
     
상식적세상 15-05-26 21:01
   
중국은 전통적으로 전쟁 더럽게 못하는 나라중 하나죠.

맨날 자기보다 적은수의 상대에게 발리는 역사가 중국사.
     
현시창 15-05-26 21:32
   
역사상 자국의 역량만으로 전쟁을 치룬 그런 국가가 있죠.
딱 하나.
2차세계대전당시 미국이라고.
미국은 영연방 전체와 소련, 자유중국, 남미 위성국에 막대한 원조를 하면서도 전쟁을 수행했습니다.(대전당시 소련은 GDP의 74%가량을 군수물자 생산에 배당중이었는데, 소련이 사용한 군수물자의 24%를 미국이 랜드리스로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소련 GDP의 15%에 해당하는 물자, 그것도 가장 핵심적인 물자들을 공급했습니다. 식량, 유류, 비철금속, 운송수단, 연료, 의복, 동력기관등...만일 미국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소련전시경제는 43년 무렵에 파국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41년에만 소련은 GDP의 35%를 손실당했고, 전체국민의 7할이 사는 지역을 독일에게 빼앗겼으니까요.)
          
철부지 15-05-26 21:34
   
중국은 미국이 아니잖습니까...
상식적세상 15-05-26 21:00
   
거점 몇군데만 점령하면 끝나는게 전쟁인데

게임처럼 병력 올킬해야 끝나는게 아니에요.ㅋ

미군 바그다드 레이스처럼 2개사단으로 저항 다 개무시

하고바그다드 폭풍 진격해 이라크 항복

받아내는게 현대전이에요.

당시 이라크 100만 병력은 눈만 끔벅이다가 끝남
철부지 15-05-26 21:05
   
중국이 전쟁을 한다면 유엔은 사실상 허수아비가 되는것이죠 중국이 많이 투자한 유럽은 중국의 전쟁을 초기에 평화라는 기치에 막고자 하겠지만 전쟁의 수렁빠진다면 각국의 이익의 논리때로 덧셈,뺄셈할 것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동맹국이 어딘지 아니면 적국의 동맹극이 어딘지 판가름 날것이며 그외 국가들은 돈을 빌려줄것이고 승자라 생각하면 많은 판돈을 걸겠죠 패배한 쪽은 영토가 절반을 띄어줄 공산이크고 패배한 쪽은 평화협정을 맺지만 굴욕이 되겠죠 다만 미국이 초강대국이고 미일그리고 남사군도 문제로 중국은 무모한 모험을 하지않을것입니다 다만 전쟁시 중국에대한 일반적인 견해를 말한것입니다.
     
현시창 15-05-26 21:38
   
무모한 모험은 하지 않지만, 미국은 전통적으로 균형자 이론을 실천해온 국가입니다.
러시아가 만주지역을 점령하고 남하하자, 일본을 밀어주며 러일전쟁을 이끌어내 러시아의 남진정책을 좌절시킨바 있으며. 2차대전시엔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그 지독한 사이인 소련에게 그야 말로 막대한 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전략적 이해가 사라지자마자 1930년대부터 오퍼레이션 오렌지를 통해 일본과의 전쟁을 염두에 둔 대규모 군비확장 계획을 세우고 실행시킨 바 있습니다.

각국의 이해대로 덧셈 뺄셈을 하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미국은 중국이 자국과의 전쟁이 아닌 제3국과의 전쟁이란 수렁에 발을 넣으면. 절대 그 발을 결코 쉽게 빼도록 냅두지 않는다는 겁니다.(소련의 아프간 침공이 그랬고, 중국의 베트남 침공당시 CIA가 행한 정보공작 역시 그렇습니다.)

유럽의 이해가 미국과 아직까지 일치하고, 미래까지도 일치하리라 생각해본다면. 적어도 중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미국과 유럽은 최소 중국의 힘을 완전히 빼놓으려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미국과 일본 그 자신이 러일 전쟁 당시 열심히 일본전시국채를 사줬던 전례처럼 말이죠.)

이 점은 중국이 발행하는 사회과학원의 논문에서도 꽤 심심찮게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도광양회라는 정책을 중국이 오랫동안 고수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만. 최근들어 중국내부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한 해석이 많이 약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공청단 계열 인사들이 중국정계와 학계에 늘어나면서 내재적 자신감이 부쩍 성장한 것 같은데.

냉철한 과거의 분석과는 달리 근래의 모험주의적 외교적 움직임을 보면 중국이 머지 않아 사고를 치긴 칠 것 같습니다. (넥스트 디케이드에서도 이 부분은 언급하더군요.)
철부지 15-05-26 21:12
   
중국이 이라크 군대와 비견될수있는가?의 문제인데 저는 이라크 군대와 현대 중국군의 동급비교는 불가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쟁 전문가들은 이라크에서의 미군은 전투엔 승리했지만 사살싱 패배한 전쟁이고 뛰 끝이 구린 미국의 경찰국가로서의 체면을 구긴 전쟁이라 하죠 미국의 도움으로 괴뢰정권이 들어선 이라크에 IS가 일어나고 대미항쟁 이슬람국가 건설을 표방하고 반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인 기자도 죽이고 다..죽이죠 전쟁이라는 것은 그렇게 나이브하게 생각해서는 곤란하죠 전쟁은 알수없는 우연과 필연의 총합이고 외교의 한 측면이라고 합니다.
모니터회원 15-05-26 22:04
   
작년인가 제작년에 본 자료지만 AK47 생산갯수가 1억정이라고 합니다. 누계로...
몇십년동안 생산된 총 갯수가 1억정입니다. (소련, 중국, 북한, 공산권, 반군, 카피판 다 합쳐서겠죠.)
2억을 무장시킬 소총도 당장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총알도...

독소전을 벌릴때 인구빨로 밀던 소련이 하던짓이 2명당 소총 1정이었죠?

동원가능 군인 2억명을 주장하려면 일단 소총 2억정을 확보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도 유사시 동원을 하기위해 소총을 치장물자로 확보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저런 치장물자를 확보하고 있다거나 확보계획을 세웠다는 얘기를 못들어본것 같은데요?
sdhflishfl 15-05-26 23:06
   
2억동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현대전에서 2억을 동원할 필요성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2억이던 20억이던 쓸모가 없어요,
할수 있느냐? 아니냐는 중요치 않다는 것이죠,.
부르르르 15-05-26 23:37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머릿수.....
개미떼 한족이 소수의 몽골족 만주족한테 그렇게 개털려 놓고도 자랑할게 아직도 머릿수...
퍼즐게임 15-05-26 23:42
   
뭐 초기 독소전쟁 급의 국가위기 방어전이라면 진짜 총력전으로 2억이 불가능하진 않다... 고 생각되네요. 물론 보급이래봐야 ak시리즈에 총알 몇발 들고다니는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상대를 공격하는데 2억을 동원하려면 일단 운반 트럭, 기름, 총알, 식량, 피복, 의료기기 등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르게 많이 필요합니다. 중국이 공격의 입장에 서 있다면 2억의 병력은 도저히 동원할 수가 없죠. 설령 2억의 병력을 동원하더라도 저중에 정예 병력은 끽해야 몇백만 수준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나머지 1억 수천만 가량은 현 IS 수준정도 되려나요. 그리고 저정도의 통제력을 확보하려면 포로가 된 병사도 처형해버린 2차대전 소련 수준의 가혹 통치를 실행해야 됩니다.
도로롱 15-05-27 00:06
   
막긴 뭘 충분히 막아요  중국에서 미사일만 날려도 한반도 주요 거점은 초토화 될텐데.
     
상식적세상 15-05-27 01:12
   
우리 거점방어에 대해 뭘안다고 이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땅이 좁아 뭐든지 엄청 밀집되어

있어 뚫기 굉장히 까다로워요.

거기다 미군까지 대규모 주둔하는데 어따 쏠까요?

미사일 쏴댔다간 바퀴 본토에 핵 떨어져요ㅋㅋ
Banff 15-05-27 06:58
   
미국 남북전쟁시 총인구 3천만.  이중 총동원인구 3백만.  총인구대비 10%.

2억동원 가능은 합니다. 

총기는 지금 2억정을 가질필요는 없어요.  모든 산업 공장들이 전시 모드로 들어가면 그때 무한물량전을 하기때문에, 평시 전투병수나 재래무기수는 사실 무의미하죠.

핵을 쓰지 않는이상 재래무기로는 한계가 있다는건 중동전에서 다 보여줬는데,

지금쯤 미군에게 맹폭당하는 IS는 궤멸되야하는데 오히려 바그다드 점령직전까지 갔죠.

당연 현대전에도 지상군 병력수는 중요합니다.
식쿤 15-05-27 10:13
   
2억 동원론을 너무 쉽게 보시는데 그 2억명이 우르르 몰려와서 항복한다고 생각해봐요.

그거 어떻게 수습하죠.
     
Centurion 15-05-27 11:49
   
중국이 소련한테 그런씩으로 협박하자, 소련이 대답하기를...

"시베리아 벌판 한가운데에서 석방하겠다"로 응수했다고 합니다.

사실 무기만 뺏고 풀어주면 제노바협정이랑 상관없어집니다.

잡아둔 포로니까 밥먹여줘야 되지만, 풀어준 순간 걔네들은 포로가 아니니까요.
파스포트 15-05-27 10:48
   
2억명이 소총으로  무장해도 , ㅋㅋㅋ그건  재앙이지 전력은  아님,
     
sunnylee 15-06-09 21:25
   
더 재앙은  2억명의 전쟁포로임...
먹이고 입히고 재울려면 거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