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군대란게 인간성 좋은거 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전시 상황에서
인간성 좋은 지휘관 밑에서 싸우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작전 능력이 우수한 지휘관 밑에서 싸우는게 더 좋을까요?
저 같으면 인간성 더러버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군을 때려잡고
아군에 승리를 안겨주는 전투 능력이 우수한 지휘관 밑에서 싸우고 십네요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장교들 중에는
인성도 좋고 개인적인능력도 출중하며 지휘 능력도 우수한 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영관급으로 진급하고, 장성으로 진급할 때
훌륭한 품성을 지니고 부대 지휘 능력도 뛰어나며 작전 능력이 우수한 자원이 진급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 언급한 자원들은 진급에서 탈락하고
상관에게 아부를 잘 하는 정치적인 인물이 진급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포병여단장을 지내고도 포탄 탄피와 보온병을 구별 못하고
포를 쏘면 포탄 탄피도 같이 날아가는 줄 아는 똥별이 생기고
국가 세금을 엄청나게 몰아서 국방비로 주면
그 돈을 어떻게 뜯어먹을까만 고민하는 썩어빠진 똥별들이 즐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은 박통시절과 비교하더라도 수십배 성장하며 세계 7위의 국방력이라는데..
세계 7위면 뭐하는가..
한국국방비에도 못 미치는 국력을 가진 나라... 3끼 끼니를 걱정하는 나라를 상대로 허구헌날 빨개이타령하며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 전작권을 바치며 미국님 찾고 있는걸..
부강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50년을 전쟁을 대비한 나라가 아직도 북한만 처다보고 북한에 올인하는데..
또 핵도 안되고 장거리미사일도 안된다는 미국님의 의지로 ..
한국은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미군에 의지하고 한반도를 벋어날 수 없는.. 반쪽 군대인 것이지요.
흔히 농업이 경쟁력이 뒤처졌다고 알지만.. 군에 비한다면 양반이지요.
게다가 비리와 후진적 운영.. 정치군인문제..
이런 군대가 뭐가 좋다고 알라들은 국방비 증강이 어쩌고.. 비싼 무기만 찾아요.
그런 비싼 무기 많이 있어봤자 뭐하는가..
한국은 국가 차원 가기 전에 국민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국가란게 국토, 국민, 정부 이렇게 세가지 요소로 이루어 진건데
님께서 한국 국가를 문제 삼는건 국민 보다 정부를 문제 삼는거 같은데요
무능한 정부는 무능한 국민이 만드는 겁니다
한국 정부 보다는 한국 국민 한테 문제가 있고
한국 정부 무능은 한국 국민 책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