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지나 군시설은 대부분 피해를 예상하고 설계시공되기때문에 시간을 다소간 벌어주는 역할밖에 못합니다.
더구나 포병이나 특수부대등의 직접 전력투사가 힘든상황에서는
탄두중량때문에라도 장거리 미사일공격은 거의 피해가 미미합니다.
(뭐 방법은 있죠. 우리가 후세인이나 히틀러 빙의하면 군시설에 화학탄 살포가 가성비 및 효과만점일껍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 생략.)
따라서
제일 효과적인 공격목표는
1.정유시설 및 기름비축 센터가
1.
2.
3.
을 모두 차지할꺼 같습니다.
물론 거기 공격하는 순간 민간시설임으로 외교적으로 다굴 맞을 각오는 해야할껍니다.
덧붙여 우리 민간시설 공격 및 그 이상(이자쳐서;;)의 보복에 대한 빌미도 제공하는 거겠죠.
뭐...당장은 일본에 투발수단이 상당히 제한적이지만 아마 근미래(한일전쟁날 미래보단 훨 가까울)에 보통국가화할껍니다. 중국/북한과 분쟁벌이며 명분 쌓고 미국등에 업고.
ㅎㅎㅎ. 1순의는 두번생각할것도 없습니다. 전면전 발생시 1순위는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보면 원자력 발전소는 타격하면 보호시설 때문에 타격력이 크지않을수있지만 그 주위에 전력시설 하나만 파괴시켜버리면 자연스럽게 원자력발전소는 쓰지못하는 수순을 밟더군요. 당연히 전력난 일어날테고 부수적으로 방사능 ...
원전은 대용량 발전설비로 앞 시설에 타격을 주면 원전 정지 문제가 발생하고 그외 갑자기 대용량 발전 설비가 탈락하면 나머지 발전기들도 과도현상이 발생하고 안정화 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원전 몇기가 스톱이 되면 엄청난 대규모 영역에 블랙아웃 현상이 생기겠죠. 물론 그 전에 지역단위 절체를 할것인데.. 원전 몇기 정도면 상당 구역이 정전이 될겁니다.
그리고 복구도 몇시간이내 이정도론 힘들겁니다. 원전후 정지후 재가동 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동일한 경우는 아니지만 정기정검도 6개월 가량 걸리는데 타격을 받으면 하루 이틀 단위는 아닐겁니다. 더군다나 일본은 지진이 많아 전기가 스톱된다고 바로 자가 발전이나 UPS 시스템이 가동되는 상황도 아닐것이고. 전기가 안되면 통신등 각종 장비가 멈추겠죠. 우리처럼 정전을 가정한 야전화 되어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아무튼 우리는 60년 동안 휴전상태이고 지금이라도 전쟁 발생시를 감안해서 각종 설비나 장치들이 그에 맞게 구성되어 있고 시스템화 되어 있죠. 효율적이냐 첨단이냐 이문제로 문제가 있을수는 있지만 소소한 작은 것 하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군용 장비들이 현대 장비에 비해 비효율적으로 보이기도 하죠.
일본이 대규모 정전이 되면 과연 지휘나 제대로 할지 의문입니다. 우리야 뱃터리 야전 무전기가 넘치고 지금도 무식한 방법으로 통신을 합니다만... 일본은 군 자체가 그런것을 가정하고 병단위 혹은 소규모 병력들 조차 준비 되어 있는지는.. 소소한 작은 것들이 오늘 갑자기 준비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공항이 최우선이 아닐까 하는데... 레이더나 통신은 기동하는 이지스함이나 조기경보기가 있는 이상 완전 무력화는 힘들죠. 통신도 얼마든지 우회가능한 방법이 있고. 우선 활주로를 비롯한 공항시설을 파괴해 공군력을 약화시키고 다른 기간시설은 공군의 폭격으로 파괴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