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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5 10:19
[잡담] 일본 자위대 사건 사고
 글쓴이 : 젤나가나가
조회 : 5,098  

일본 자위대가 별 사건 사고가 많았다고들 하는데.....
 
뭔일이 있었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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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훗 15-06-15 10:30
   
사건 사고는 한국이 더 별나고 많이 일어남
     
나마스뗴 15-06-15 13:48
   
물타기, 일빠는 노답..
     
무엇일까요 15-06-15 15:47
   
보통 자신에게 불리한 문제가 생기면 다른 걸로 물타기 해서 회피하려고 하죠.
고로
스스로 일본 자위군 사건사고 수준이 심각하다는 걸 알고는 있는 듯.
스마트MS 15-06-15 10:36
   
60만 국군에 비해서 25만 자위대의 부대내 xx자가  상대적으로
높은걸로 기억하네요.
(인상적인 사건은. . 돌아오지않는 전투기 였나?  조종사도 아닌이가 전투기 몰고 나가서  행방불명 사례가. . . )
     
젤나가나가 15-06-15 10:58
   
ㄷㄷㄷ그럼 탑승자가 민간인은 아니겠죠?
     
가끔쓴다 15-06-15 11:45
   
이사건을 말하시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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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6월 23일 토치기현 우츠노미야시의 육상 자위대 주둔지에서 일어난 황당사건. 술취한 정비원이 눈 앞에 보이는 비행기가 타보고 싶어서 무단으로 비행기에 올라 그대로 이륙해버린 사건. 비행기는 너무 저공으로 날았던지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았다. 기지에서 계속 무선으로 응답할것을 요구했으나 무선 사용법을 몰랐거나 의도적으로 무시했거나 어쨌든 응답은 없이 계속 날아가버렸다.

음주를 한 상태인데다가 훈련도 받은바가 거의 없는 사람이었던지라 이 기체가 시가지에 안떨어진것만도 용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 더 희한한건 추락했을것이 분명함에도 기체도 사람도 찾지를 못했다. 결국 그 정비원은 생사불명인채로 징계면직 처분을 받고 주변 관리 책임자들을 모조리 물먹였다.
가끔쓴다 15-06-15 11:10
   
한해..  25만 자위대중...80여명정도 xx한다고 합니다.
해외파병 자위대원중.. 54명이 xx했구요.
도나201 15-06-15 12:10
   
우리나라 사건사고중 최악의 사건으로 꼽힐 사건은
예비군 포탄사건이죠....

예비군을 정예화한다라는 목표를 아례로.. 105mm 견인포 실사를 훈련시키고..
실사격을 하는 와중에...

둘이 싸움이 벌어졌읍니다....오함마로 치면.....터진다 안터진다........
결론은 끔찍한 참사로 이어졌죠...

그때.. 개인적으로 통합병원에 있었기에.. 시체가. 들여온것을 잠깐 본기억이....
하반신만.. 있고,, 상체부위에는 고기덩이만....그위를 시트로 덮었더군요...

확실히 군사훈련중의 얼차려는 필수로 생각되어집니다.
그후 예비군훈련이 당나라수준으로 변했다는것.

문제는 호기심이 문제죠....
     
가끔쓴다 15-06-15 12:13
   
사건은 사실이지만...  오함마로 쳤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머리가 멀쩡한 사람이라면..  포탄을 햄머로 치진 않죠.
     
오투비 15-06-15 16:03
   
그거 예비군들끼리 내기했다는거 루머입니다.

국뻥부가 안전사고를 예비군들한테 덮어씌우려고 퍼트린거죠.
     
Irene 15-06-16 05:54
   
그 사건은 예비군이 아닌 군수뇌부가 멍청해서 벌어진 사건이죠.
예비군 포병대를 만들려면 포병 병과 출신 예비군으로 구성했어야
했는데 현역때 포한번 사격해본적 없는 보병 병과 출신 예비군으로
포병대를 구성했고 현역 사병 꼴랑 1명과 비 포병 병과 방위병 2명만
배치해서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죠.
예비군이 오함마로 포탄을 때려서 사고가 난것도 아닙니다.
작약통과 포탄의 안전거리가 3미터 이상 되야 하는데 당연히 그런걸
알리가 없는 보병 소총병 출신 일빵빵 예비군들이 포탄을 작약통옆에
두었고 장약통 취급 방법도 모르는게 당연한 포 한번 쏜적 없는 보병
출신 예비군이 장약통을 취급하다  취급 부주의로 작약통에 불이
붙었고 바로 옆에 있던 155mm 포탄과 조명탄에 불이 옮겨 붙어서
폭발한 사건이죠..
     
STONE 15-06-17 14:22
   
그 사고 1993년 6월 10일날 일어났던 연천예비군포탄 폭발 사고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105미리가 아니고 155미리 견인폽니다. 현장을 목격했고 (불과 400여미터 거리에서 봤습니다.) 같은 여단이라 잘 알고 있는 사고죠.. 오함마로 내려쳤다는 소리는 그냥 헛소문이구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 장약통은 불이 붙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순식간에 펑하고 터졌어요..  그 포반이 둘포반이라 HE탄과 조명탄이 함께 있던 포반이구요.. 제가 알기론 신관의 문제(순발 신관이 아니라 시한 신관이었습니다.)로 알고 있습니다. HE탄이 터지면서 옆에 있던 조명탄은 터지지도 않고 그냥 깨져버렸거든요.. 그날 10여명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우리 정찰차 앞으로 왼팔이 없어진채로 피투성이가 되어 걸어오던 예비군 선배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날 총 19명이 사망했죠.. 그리고 그 다음날 우리 포대는 파편(뭘 의미하는지 아시죠? 사람파편..) 수거하러 현장에 투입되었구요.. 아직도 이맘때가 되면.. 그 때의 기억이 선하게 떠오릅니다. 눈부시리 만큼 맑았던 초여름 그 날이...
ㅣㅏㅏ 15-06-15 12:27
   
Force1 15-06-15 15:22
   
본문은 일본 사건사고에 이야기를 꺼냈는데 동문서답으로 한국군 사고이야기를 집어넣는 사람은 일빠라고 취급 하면 될듯하네요 일빠들은 일본 욕하는게 싫으니 본문에 내용과 다른 괜히  한국군 사고를 집어서  물을 흐리네요 일종 일빠들의 자위적 방어 반응이라고 생각되네요
버킹검 15-06-15 15:46
   
이런 얘기는 일뽕 필터로 사용가능하군요...^^;;
못봐주겠네 15-06-15 19:57
   
예전에 펌프로 항문에 공기 주입하다 실려간거 있엇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