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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8 01:56
[질문]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네요..
 글쓴이 : 종훈이당
조회 : 1,345  

디지털지도 이야기가 나와서요.. 이거 웬간한건 있지 않나요?

과거에는 지형정보가 1급 정보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아는데요..

소위 말하는 네비게이션 지도도 일종의 디지털지도 아닙니까? 심지어 고도도 다나오는데

구글어스 우습게 이야기 하지만 좌표 정확하게 안나오나요?

군사용으로 어쩐지 몰라도.. 지금 디지털 지도 이야기 하는건 좀 의아합니다.

그럼 미군은 측량이라도 하나요? 위성하고 디지털지도 대조작업하는거 아닌지? 지형정보 말입니다.

가로 세로 2미터 수준이 아닐걸요... 제가 언제가 네비게이션 지도 제작하는 업체 가본적 있는데..

지금 3D 작업하고 있어요. 건물..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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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빵 15-06-18 02:30
   
http://egloos.zum.com/extra1/v/3953396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중국이나 유럽이 독자적인 GPS 위성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종훈이당 15-06-18 02:36
   
질문에 맞지 않는 답 같은데요. 독자 시스템을 갖는것은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하고 있고...

또 재머가 방어수단이 될텐데..

아무튼 질문은 디지털 지형정보가 있냐 없냐 입니다.  이게 없다면 GPS는 논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있다면 재머 대비책이 필요한거죠.. 그리고 그래서 지형항법장치들을 개발하잖아요.
          
모카빵 15-06-18 02:42
   
저정도면 유추가 가능하지 않나요?

GPS의 단점은 그 높은 고도로 인한 약한 신호세기에 있다.
따라서 재밍에 매우 취약하다.
군사용 GPS 신호는 민간용보다 강할 것이다.

재밍 뿐만 아니라 자연현상중에서도 왜곡신호 현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군사용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서는...

이라크 사막을 극저고도로 날아가던 토마호크 같은 순항미사일 운용은 불가능할거 같은데요...?
               
종훈이당 15-06-18 02:44
   
그래서 군사용 GPS가 없으면 안된다는 이야기군요. 이해가는데 그건 디지털지도가 있냐 없냐와는 별다른 문제 같습니다.
     
모카빵 15-06-18 02:37
   
실제로 미군에서 운용하는 디지털지도는 일단위로 업데이트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잘못된 정보일수도 있습니다.)

순항미사일 경우 종말 표적을 디지털 형상으로 비교해 타격하기 때문에... 민간용 GPS의 경우... 사용이 불가할 것 같습니다... 1미터 내외의 오차만으로도 표적을 인식하지 못할테니까요...
          
종훈이당 15-06-18 02:39
   
그런가요.. 제가 알기론 순항은 좌표로 가고 종말은 지형정보를 비교해서 타격하는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디지털 업데이트는 수목의 성장과 추가 지형변화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지..  사실 일변화를 매핑안해도 완전히 땅에 붙어갈거 아니면 상관 없을텐데요.
          
모카빵 15-06-18 02:45
   
순항미사일의 장점이 땅을 스치듯 비행하는 것에 있는데... 그걸 포기한다는건... ;;;

우리나라가 글로벌호크 도입해서 일본열도의 일부라도 스캔할 수 있다면...
일본 입장에선 충분히 위협적이겠죠...
               
종훈이당 15-06-18 02:47
   
땅을 스치는게 땅에 레이더나 주파수를 보내고 수신된 신호를 바탕으로 고도를 유지하는거 아닌가요? 그 높이가 몇십미터인데.. 일변화를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있다면 좋지만..

설사 그런 스키밍 장치가 없고 현 자신의 위치만 알고 입력된 고도 정보만으로 비행한다고 하더라도 일변화를 따질 높이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모카빵 15-06-18 02:50
   
순항미사일은 정밀타격이 목적이니까요...
                         
종훈이당 15-06-18 02:52
   
물론 하루사이로 달라진 정보라면 못 맞추겠죠..  그런데 웬간한 정보는 그렇지 않을겁니다.
종훈이당 15-06-18 02:42
   
일단 제가 원론적으로 디지털 지도를 누가 만들까요.. 미국이 측량하고 자동차로 운전하면서 도시 정보를 그릴까요? 그것 자체가 의아하네요.. 디지털화 하려면 소스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결국 위성에 의존하고 기존 디지털 정보를 비교하는게 아닐지.. 오히려 북한이 없는게 아닐지..
     
모카빵 15-06-18 02:48
   
그 디지털 지도를 어떤 신호를 사용하여 측량했느냐... 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종훈이당 15-06-18 02:49
   
몰라서 물어 보는데 어떤 신호로 측량이 되나요.? 미국이라도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카빵 15-06-18 02:54
   
밑에 댓글에도 있잖아요... 미군은 p코드를 사용하는데... 그건 민간용보다 신호 강도가 쎄겠죠... 그럼 정밀도가 올라갈테고... 최대한 은밀하게 비행하려면... 차량용 네비게이션 안내받아 도로위를 날아서는 안되겠죠... ;;;
                    
종훈이당 15-06-18 02:57
   
그건 디지털지형정보랑 상관이 없구요.. 현재 미사일 위치 정보를 받는 방법입니다. 위치정보는 GPS도 되고 지형정보도 되고. 그런데 민간 GPS는 자체로 오차를 포함해서 신호를 보냅니다. 그래서 위치 보정 프로그램이 있는거고..  한가지더 신호 자체가 약해서 재밍에 약한거고.. 그래서 GPS에 의존하지 않는 항법도 개발 되는거고..
                         
모카빵 15-06-18 03:01
   
아... 디지털 지형지도를 만드는건 3각측량에 의한거고요... 그걸 하는게 GPS 위성이고요... 거기에 신호강도는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은요... 오차범위 수미터의 GPS신호를 잡아가지고요... 재구성해서 화면에 보여주는 것 뿐이고요...

근데...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도 아니고... 은밀한 기동으로 비행해야하는 순항미사일을... 같이 비교하시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종훈이당 15-06-18 03:06
   
차량하고 같은 원리 맞을건데요..  일단 미사일의 본인의 위치를 알아야 항해를 하죠. 그리고 그 좌표를 바탕으로 디지털 지도를가져오고 그리고 지금 보이는 지형과 대조를 해서 목표를  인식합니다. 일단 근처로 갈려면.. 좌표 정보가 중요한데 그걸 GPS에 의존한다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미사일 운행에 있는 모든 위치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도 바다를 건너러면 GPS 없니는 힘들겠죠
                         
종훈이당 15-06-18 03:13
   
미사일과 자동차의 차이는 2D냐 3D냐 차이지 원리는 같아요. 물론 엄청난 차이입니다. 일단 본인 위치를 모르면 항해를 할수가 없고 디지털 저장 장치중 어디 지도를 가져올지를 모르게 됩니다. 일단 순항을 해야죠.

그 순항 방법이 여러가지가 개발되어 있지만 대부분 GPS는 기본적으로 깔고 있죠. 목표 인식은 또 다른데.. 보통 대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요..
                         
모카빵 15-06-18 03:17
   
일부러 그러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님은 군용과 민간용 GPS의 오차범위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요...
GPS위성이나 군사위성으로 지형지물을 정밀 스캔(측량)하는 것과... 네비게이션 업체의 3D 지도의 차이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그럼... 그둘은 결국 같은거겠죠...
그럼... 순항미사일에 네비게이션달고 도착지 검색해서 날리면 되겠네요...
                         
종훈이당 15-06-18 03:21
   
아뇨.. 지금 질문이 GPS가 아니고 디지털지형정보가 있냐는 거에요. GPS가 된다고 해도 디지털 지형정보가 없으면 순항도 쉽지 않고 목표물 인식도 안된는 겁니다.

그리고 GPS가 군용 아니라도 근처까지 날라가는데는 문제 없어요.. 재밍에 약하다는 것 외에는 상관 없어요. 근처가서 대조작업후 보정작업을 하니까요. 그리고 민간용 GPS 오차는 보정하는 프로그램 많아요. 군용만큼 정확하지 않아도..
                         
종훈이당 15-06-18 03:25
   
그리고 위성이 지형을 스캔하는게 아닙니다. 위성은 그냥 주기적으로 신호만 보내요. 시간 날짜 위성의 위치, 고도 여기서 여러 위성 신호를 합쳐서 삼각 측량기법으로 본인의 좌표를 계산합니다. 이론적으로 위성이 많으면 미사일 고도도 계산이 되는데 고도 정보는 별도로 연산하거나 핑거맵으로 보정할거에요. 즉, 위치정보를 받는거지.. 단순하게.. 지형을 스캔하는게 아닙니다. 단 민간위성은 신호자체에 오차를 가지고 보내요. 그래서 연산을 해도 정확한 위치가 안되고 오차가 있는건데 순항하는데 지장없는 정도 입니다.
                         
종훈이당 15-06-18 03:28
   
물론 지상을 스캔하는 위성은 GPS와 상관없고 우리도 관측위성이 있어서 1미터 정도 식별하나요? 얼마든지 만들려면 만들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기존 일본이나 다른나라의 디지털 맵을 가지고 와서 보정하면 됩니다. 다만 정확하지 않을수 있어도 쓸만할거에요
                         
모카빵 15-06-18 03:39
   
관과하고 계신게... 기본적으로 디지털지도에도 위치정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디지털지도의 위치정보와 현재 위치정보를 대조해서 지형지물을 디지털형상으로 비교하며 날아가는게 순항미사일이고요...

근데... 님은 지금 GPS와 디지털지도를 별개로 보고계시네요...
                         
종훈이당 15-06-18 03:42
   
당연 별개죠.. 미사일 위치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이 님이 말한 지도 자체를 비교해서 현 좌표를 계산하는 방식이 있고.. 그것 말고 GPS에 위치정보를 계산해서 현 좌표를 확인하고 디지털 맵을 불러오는 방식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바다를 건너려면.. 지형이란게 없어서 GPS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정도는 민간용 GPS로 된다는거에요.
                         
종훈이당 15-06-18 03:48
   
디지털 지도에 위치정보가 같이 있어요. 그럼 미사일의 위치를 알아야 비교를 할거 아니에요. 불러와서 비교를 하죠...  미사일의 위치정보를 확인하는게 GPS도 있고 광학장비를 이용해서 지형지물을 스캔해서 디지털 지도와 비교를 해서 미사일 위치를 확정하는 겁니다. 그래야 목표물 타격을 하죠.  지형지물 스캔방식은 순항하는 내내 비교해야 하죠. 그래서 보통 같이 결합해서 위치에 따라서 목표물 타격여부에 따라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합니다.
스마트MS 15-06-18 02:53
   
고해상도의.위성 합성개구레이더 라면. 지상지형도를 만들수 있지않을까요?
     
종훈이당 15-06-18 02:55
   
도시정보는 불가능 할거 같구요. 빌딩 사이는 더더욱.. 그리고 산의 등고는 이미 데이터로 나와 있는데 수목 변화만 가중하면 될듯 합니다. 그 변화가 일변화 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수목이 하루 사이 그만큼 클것도 아니고...
          
스마트MS 15-06-18 03:01
   
흠. 그렇다면.
합성개구레이더에. 지구관측위성의 광학장비 조합이라면. 지도작성의 측량.수집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뭐 이마저도 아무것도 통용되지 않으면 위성의 정보수집기능은. 우리 모두가 과대평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종훈이당 15-06-18 03:03
   
ㅋㅋㅋ 저도 몰라서 물어 본겁니다. 대부분의 지형은 그렇게 하겠죠.
                    
종훈이당 15-06-18 03:08
   
그래서 저도 그렇게 다양하게 수집된 자료랑 기존 디지털 자료랑 대조해서 확정 짓는다 보는데요..  그 자료가 오늘 날짜는 없어도 과거 자료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미사일 날릴 정도의 자료는 있지 않나해서요.
모카빵 15-06-18 03:45
   
종훈님... 그럼 종훈님은... 위도경도가 표시안된 지도를 주고... 위도경도 불러주면... 위치 찍을 수 있나요???
어떻게 그 둘이 별개라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종훈이당 15-06-18 03:49
   
지도에 위도 경도가 있는데 미사일의 위도 경도를 모른다는 거에요. 이해를 못하시네..
          
종훈이당 15-06-18 03:50
   
저보다 모를 줄이야.. ㅋㅋㅋ
모카빵 15-06-18 03:51
   
길어지니까 내려와서 합시다...


지형지물 스캔방식은 순항하는 내내 비교해야 하죠. 그래서 보통 같이 결합해서 위치에 따라서 목표물 타격여부에 따라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합니다.


그럼 그 비교는 어떤기준으로 합니까?
현재 나의 위치와 디지털지도에 표시된 위치정보를 기준으로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에 필요한게 GPS 신호의 강도... 위치정보의 정확도이고요...
종훈이당 15-06-18 03:52
   
자 서울에서 부산으로 미사일 보내고 위도 경도 고도 정보가 있는 지도를 탑재해요.. 미사일이 그 지도를 이용하려면 미사일 자체의 위도경도고도를 알아야 미사일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를 알죠..

그 미사일의 좌표를 확정짓는 방법이 GPS나 지형지물 대조라구요.
     
모카빵 15-06-18 03:54
   
잉??? 이제 이해하셨네요... 그럼 꿀잠자세요... ㅋ
          
종훈이당 15-06-18 03:56
   
님 댓글 쭉 읽어 보시면 부끄러우실건데.. 저한테 이해 못한사람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덮어쉬우기 신공인지..  기록이 있어요.. 그러기 없김니다. ㅋ
               
미신박멸 15-06-18 04:36
   
댓글들 쭉 읽어 보니 '모카빵'님이 순항미사일을 전혀 모르고 있고
'종훈이당'님이 순항미사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네요
순항미사일은 굳이 GPS 가 없어도 목표를 정확히 타격 할 수 있습니다
순항미사일 자체내에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 센서 같은 관성항법 장치가 있어서
미사일이 발사된후 순항을 시작할 때 관성항법 장치가 리셋이 되고 그 때 부터
미사일 컴퓨터가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서 회전 각도와 항속 거리를 또
레이다 고도계를 이용해서 순항 고도를 계산하기 때문에 순항미사일 자신이 언제 어디에 어느 고도를 순항하고 있는지 GPS 없어도 다 알고 있습니다. 이 계산된 정보를 비행궤도 지형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면서 비행을 유도하는거죠. 문제는 자이로스코프를 때때로 보정해서 정확도를 높이는데 이 때 GPS 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현무3 순항미사일은
러시아의 글로나스, 유럽의 갈릴레오 위성들과도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의 GPS 가
다운 되도 별 영향을 받지 않고 또 바다를 항해 할 때는 지구 자기장 신호를 이용해서
보정이 가능하기도 하답니다. 요즘은 관성항법 장치가 옛날 보다 더 정밀하기 때문에
바다를 건널 때도 굳이 위성정보가 필요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현시창 15-06-18 10:16
   
댁도 잘 모르는 것 같은데-_-

[자이로스코프를 보정해 정확도를 높이는데 이 때 GPS 를 사용하기도]

자이로스코프를 보정하는게 아니라, 특정 래그타임마다 GPS신호를 수신해 자연히 발생하는 INS항법장치의 각오차를 보정해 주는 것과 동시에. 스캔한 지형 데이터와 기존입력된 맵데이터와 대조해 오차를 수정하는 거랍니다. 특히 이런 보정회수가 많이 누적될수록 비행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요즘 순항미사일들의 위성항법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더 커지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 GPS는 단순히 INS의 오차를 보정하거나 정확하게 해주는 게 아니야요.
TERCOM에 대한 이해가 조또 없으니 그런 소리를 남이 모른다며 당당히 떠들어 제끼는 거지. 역시 무식자는 용맹이라더니...

하여튼 현무의 INS의 각오차를 생각하면 이 대조타임이 꽤 많아요.
댁이 순항미사일의 항법에 대해 좀 안다면 1000Km를 날아가는 동안 몇번을 대조할지 대략 계산할 수 있겠지만. 애시당초 그런 건 바라지도 않고, 언급하는 것도 코렁탕 들이키는 일이니까 언급은 안 할게.

그러니 쥐꼬리만큼 아는 주제에 남 개무시하지 말고 겸손 떨고 사시구랴.
(나는 왜 건방 떠냐고? 나도 건방 떨 이유는 없지만, 댁같이 건방 떠는 인간한텐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P.S

그리고 현무3에 글로나스, 갈릴레오 위성항법 장치가 들어갔다고 누가 떠들대요?
함 알려줘요. 내가 깨주게-_- 레퍼런스도 없는 썰을 이따위로 쉭쉭 창작하는 사람이 뭐? 단순암기? 깔깔깔깔.

제발 정확한 자료 암기부터 하고 오세요.
종훈이당 15-06-18 03:55
   
자 그럼 두개가 필요합니다. 미사일의 좌표를 확정지을 수단(GPS나 지형지물 대조)... 그리고 디지털맵 두개가 필요해요. 이중에서 디지털 맵이 없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간다고 했어요..  그런데 자꾸 GPS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군용이 없어 문제라고 하는데... 민간용이 재밍에 약할 뿐이지 사용할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모카빵 15-06-18 05:06
   
사용할 수는 있을 수도...
근데... 그런 재밍에도 취약하고 정확도도 떨어지는 무기를 한발에 수십억씩들여가며 써야하지 납득이 안갈 뿐이죠...
모카빵 15-06-18 05:11
   
관과하고 계신게... 기본적으로 디지털지도에도 위치정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디지털지도의 위치정보와 현재 위치정보를 대조해서 지형지물을 디지털형상으로 비교하며 날아가는게 순항미사일이고요...

근데... 님은 지금 GPS와 디지털지도를 별개로 보고계시네요...





이것과....

자 서울에서 부산으로 미사일 보내고 위도 경도 고도 정보가 있는 지도를 탑재해요.. 미사일이 그 지도를 이용하려면 미사일 자체의 위도경도고도를 알아야 미사일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를 알죠..

그 미사일의 좌표를 확정짓는 방법이 GPS나 지형지물 대조라구요.


이것에 차이가 있나요?
구름위하늘 15-06-18 11:23
   
순항미사일의 공산오차 100m 급이라면 대충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요즘 순항미사일은 10m 급에서 좋은 것은 2m 내외 급입니다.
이런 수준의 오차를 유지하려면 디지털지도의 정밀도와 보정을 위한 GPS 신호 등등이 군사용이 아니면 안됩니다. ^^
     
종훈이당 15-06-18 15:23
   
뜸금없네요.. 님 종말단계 목표인식하고 크루저 하고 또 다릅니다. 종말에 가서 목표를 인식하기에 불가능한 오차거리로 도달했다면 문제가 되죠. 오차 범위 이내면 목표인식에 들어갑니다. 군용이라고 오차가 없는게 아닙니다.
          
구름위하늘 15-06-19 15:14
   
그럼 종말단계의  목표인식 방법은 지형 비교외의 다른 방법을 사용하나요?
혹시 알고 계시면 공유 부탁.... 아직 TERCOM에 대하여 잘 몰라서요.

물리 세계에서 오차는 당연한 것이고
2m~10m 급의 오차를 가질려면 그 지도도 최소 그정도 이하의 정밀도를 가져야  합니다.
정말 뜸금 없네요.
          
구름위하늘 15-06-19 15:26
   
그냥 찾아봤습니다. 종말단계의 목표인식을 TERCOM으로 하는 경우에는 공산오차 30M 급이고,
DSMAC(디지털영상대조)로 하는 경우에 3M 급입니다.
다시 말하면 DSMAC로 종말유도를 할 경우에는 최소 3M 정도의 정밀 지도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해야 되지 않나요?
               
종훈이당 15-06-20 13:12
   
최종은 지도가 아니고요 사진으로 하는 겁니다. 정밀한 지도를 가져야 목표 순항 접근시 건물사이로 골짜기 사이로 다니죠. 그래야 생존력을 높이고..  그렇게 할수 있는 정밀도면 된다는 거지.. Cm단위 정밀도 필요 없습니다. 즉, 정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느정도를 기준으로 하느냐가 사람마다 달라 다른 기준을 이야기 할뿐. 그리고  골짜시 사이로 다닐거 아니면 고도를 높이면 훨씬 덜 정밀해도 되는 겁니다.
     
종훈이당 15-06-18 15:24
   
끝까지 민강 GPS로 목표인식까지 하고 타격한다고 생각하신는군요. 군용GPS 이용한다고 해도 종말 목표인식은 다른 방식으로 할겁니다.
          
구름위하늘 15-06-19 15:29
   
잉? GPS는 보정용도로 사용하지 GPS로 자기 위치를 직접판단하는 경우는 없다고 다른 분이 이야기한 것 같은데, 갑자기 GPS로 목표인식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그리고, GPS로 보정을 하려면 그 정밀도가 보정 대상보다는 좋아야 하지 않는지....
혹시 더 큰 오차를 가진 값으로 원래값을 보정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죠?
               
종훈이당 15-06-20 13:16
   
원리가 매 샘플링 타임마다 보정하는게 아니고 누적된 값을 확인하는 절차인겁니다. 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면 계속 순항하고 GPS 값에 벗어나면 수정을 하는 겁니다.  더 큰 오차값으로 원래값을 보정한다는 개념이 아니구요.  포인트 값은 GPS가 오차가 크지만 누적값에 있어서는 GPS오차가 작아서 보정할수 있는 겁니다.
창공의포효 15-06-18 11:49
   
갈릴레오에 한국도 참여하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듯...
다만 아직 개발중인 물건이라........
구름위하늘 15-06-19 15:30
   
관련 자료로 현무3C의 중간 및 종말 유도 관련 링크를 참조합니다.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news_idx=2010080614310851078
     
종훈이당 15-06-20 13:03
   
님이 링크한 기사에 잘 설명되어 있네요.. GPS는 어차피 오차가 커서 종말유도에 안맞고 중간유도에 쓰인다는 말이고.. 중간 유도 과정에서 상용GPS 오차는 사용할 수준이 된다는 겁니다. 보정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면.. 그런데 정밀도를 위해서 님은 GPS 조차도 군사용이 아니면 안된다. 고 이야기 하셨지 않습니까.  물론 군사용이 좋지만.. 재밍이나 신호의 강도 측면에서 보자면... 그렇지만  최종  정밀도하고 상관없다는 겁니다. 최종 종말 유도는 어차피 GPS로 하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