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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02:29
[잡담] (군필) 내가 교관이라면...
 글쓴이 : 그날을위해
조회 : 1,968  

'구라 사나이' 라고 하면서 이제는 밀게에서 멀어졌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 정도는 되는 듯 해서 느긋하게 밀린 거 보고 있는데...

오호~ ssu가 나왔네요?
맨날 육군만 나오다가 해군이 나온게 참신하긴 한데...
에이~~~ 급 ssu는 너무 했지 싶기도 합니다. ㅋ

sm.jpeg



ssu의 전문성을 뒤로 하고서라도 차수 훈련의 악랄함이 해군/해병대 중에서도 1순위로 뽑히는 곳인데 가능할까 하는 궁금증도 일고...
- 선배가 중사였는데 수색훈련-+ 마치고 심화과정으로 seal 갔는데 몸은 꿀 빨이라고 이야기...
- 그 말 빌리자면 수색훈련은 무식하고 udt훈련은 약간의 유식을 포함한 진짜 무식이라고 하던데...
hb.jpg




뭐 무튼...
재미있게 보는데 역시나 다 떨어져 나가는데
눈에 띄는 훈련병이 있네요.

첨에는 '뭔 ㅄ이냐? 하고 봤던 슬리피가 은근히 근성이 있네요?
그리고 몇회 몇회 보는데 맘에 듭니다.

애초에 여기 와서 근육 자랑질 하는 애들 말고...
그 그지같은 ㅈ만한 실력말고 정말 하고 싶어하는 근성이 느껴지는 애가 있네요.

이런 애들은 제가 담당 교육관이면 키우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보고 있는데 역시나 교관이 신경 쓰이는게 보입니다. ㅋㅋ
저런 애들은 체력이 문제가 아니죠.
그깟 체력 기르면 되는 거니.

실리피라는 청년 맘에 드네요.
근성이 아주~~ ㅋㅋㅋ

뭐 하튼가 저런 애들이면 제가 교관일 때 키우는 맛은 나겠네요.
tv볼때 몸에 그림 그렸다고 애초에 패스했던 아인데 저런 근성이면...
그리고 제가 담당이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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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타치 15-06-22 12:08
   
일부러 너같은 애들도 할수 있다 슬리피 캐스팅 목적이 적중했다고 봅니다.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지라 전부를 믿을수는 없지만 저런 모습이

미달되는 친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겠지요.

실제 저런 근성이 있는 친구인지 편집의 힘인지 그건 알수 없습니다.
흑룡야구 15-06-22 12:12
   
자, 이제 해병 유격, IBS, 공수 훈련, 전투수영을 받아 봅시다.

강도를 떠나서 무척 재미있을 듯 합니다.
     
그날을위해 15-06-24 06:31
   
보병만 받는 걸로...
1/3...


...
해병이 특수군은 아니라서...
해병대는 어디까지나 정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