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해군 나왔는데요 의무병이었어요
박동혁 수병처럼 pcc타다가 참수리로 전입했습니다
똑같이 상병때 말이죠
연평해전보고난 느낌은
감동이라기보단 뭔가 아쉬운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보면서도 대부분이 공감이 갔었어요
밥먹다가도 긴급출항 준비한적도 있었고
6.29이면 꽃게철인가? 그럴거에요
이때는 출동이 정말 잦아요
야간경비도 매번 뛰고 새벽에 잔적도 많고
뭐 암튼 잠을 잘 못자고 그래요
승조원들 잠자느라 아침 늦게 일어날때도 있어요
아침을 거르는경우도 있고
역시 영화라 그런지 픽션도 있네요
일단여군 정장의 존재 2002년엔 여군 장교는 참수리 안태웠어요 해군에 여군도 없었을겁니다
2012년부터인가? 참수리에 태우기 시작했죠 여군 정장이 첨 나왔으니깐요
2함대 참수리에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아마 없을듯 2함대 참수리는 악명이 높아요.
인방사 참수리보다도 더
또 픽션이 몇개 있는데 더 이상 말하면 스포가 되므로 그만 언급할게요
전 이 영화 별3개주고 싶습니다
2함대 참수리에 근무한 분들에겐 너무도 뻔한 이야기
타군 출신이거나 타 부대 출신인 분들에겐 2함대 참수리 말만 들었지 고생하는구나 알려준 계기
감동은 잘 모르겠습니다
영결식 장면은 좀 슬프네요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분픔의 영결식은 좀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