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공중급유기에 사드까지 배치하면, 보나마나 국민들이 미국 식민지다 뭐다 했을 거 같고...
그런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A330 MRTT 를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이유 중 하나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정치적인 판단으로 안보마저 내팽개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용 대비 스펙 성능으로는 A330 MRTT 가 KC-46 을 압도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KC-46 이 앞으로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구매 비용이나 유지비 등이 낮아질 수도 있지만,
A330 이라는 기체가 워낙 베스트셀러 기체라 향후 A330 MRTT 유지에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데다가, 정치적으로도 써먹기 좋으니 A330을 택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런 생각이 드네요.
큰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음모론을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