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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1 09:15
[공군] F-35 vs F-16 모의 도그파이트 : F-35의 참패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7,592  

1.jpg

올해 1월 미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F-35와 F-16의 모의 근접 전투(도그 파이트. 3천미터~9천미터 거리)를 했는데
그 결과는 F-35의 참패.


두 비행기는 서로 상대방 비행기를 격추하려고 시도...

F-35는 최대한 동작을 재빠르게 하기 위해서, 기체 외부에 그 어떤 장치도 장착하지 않았고
Block-40 F-16C는 양날개 밑에 연료탱크를 각각 장착한 상태였습니다.


이 때 F-35를 몰았던 조종사가 작성한 5패이지 짜리 보고서가 최근에 공개되었습니다.
F-35 조종사 결론 : F-35가 너무나도 굼떠서, 가시거리에서 싸우는 근접 전투용으로는 전혀 맞지가 않다.

또한 F-35의 외부 360도를 볼수 있는 5억원짜리 헬멧의 크기가 너무 커서, 비좁은 조종실안에서 고개를 마음대로 돌릴 수가 없었다.
따라서 F-16 이 뒤에서 다가와도 모를 수 있다.


F-35는 여러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양산이 8년이나 늦춰졌고, 초과된 예산이 280조원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국의 군 고위층은 "F-35는 적기들보다 5배에서 10배정도 더 빨리 상대 전투기를 발견할 수 있다" 라고 극찬을 했었다고 합니다. 


< F-35 >
Role:  Stealth multirole fighter
First flight:  December 15, 2006
Unit cost (not including engine): 대당 가격(엔진 제외)
F-35A - $98million (약 1050억원)
F-35B - $104million (약 1100억원)
F-35C - $116million (약 1250억원)
Number built: 115 (as of November 2014) : 2014년11월까지 양산된 기체수
Length: 15.67m
Wingspan: 10.7m
Height: 4.33m
Max speed (F-35A): 1,930kph


< F-16 >
Role:  Multirole fighter, air superiority fighter
First flight: January 20, 1974
Unit cost:
F-16A/B - $14.6million
F-16C/D - $18.8million
Number built: 4,540+
Length: 15.06m
Wingspan: 9.96m
Height: 4.88m
Max speed (F-16C): 2,120kph


한편 2012년부터 추진되어 온 중국의 러시아 SU-35 구입건에 대한 계약이 성사되는 것이 현재 확실한 상황.
계약 성사가 지연되었던 이유는

30년전에 SU-27을 중국이 수입 후, 기술을 모방해서 자체적으로 비행기를 만든 일이 있었음.

그래서 러시아는 SU-35를 수입하려면 최소한 48대 이상을 수입해라...라고 요청을 했지만, 중국은 24대만 구입을 하겠다고 주장.
그러다가 요즘 러시아가 동유럽쪽에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니까 돈이 필요했는지, 24대만 수출하는 것에 동의.
중국이 구입하는 SU-35는 T-50 PAK-FA 기술을 대거 적용해서 업그래이드를 한 버전.
따라서 Fact-Sheet에 따르면, F-15, F-16,F/A-18, F-35 보다도, SU-35의 성능이 더 좋다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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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 15-07-01 09:30
   
저런 도그파이트 할때는 우수한기체에 핸디캡 적용하는거 아시죠?
땜남 15-07-01 09:31
   
F35가 도그 파이터는 아닌거 아님?
     
나그네21 15-07-01 17:52
   
F-117도 독파는 잼병.. 안보이는데소 쏘고 튀는 용도라서.

- 한마디로 F-35는 근접지원하면 쪽박찬다는 말이겠지요. 폭탄도 고가 원거리용만 쓰고, 공대공도 멀리서 원거리에서만 써야 한다는거겠죠. 한마디로 다른기종들에겐 전투시에 보호해야할 대상이 늘었다는거...
뭐꼬이떡밥 15-07-01 09:40
   
비행기 헬맷만 훔쳐도 55억 버는구만 ㅎㅎㅎ
다이야 몬드니 루비니 그런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겠지?
     
전광석화 15-07-01 09:47
   
죄송합니다.

5억원으로 수정했습니다.
          
뭐꼬이떡밥 15-07-01 11:37
   
5억이였군요 ㅎㅎㅎ
그래도 비싸네요 ㅎㅎㅎ
몽실통통 15-07-01 09:42
   
F-35가 독파이트까지 갔다면 작전실패죵~
의자늘보 15-07-01 09:58
   
스텔스를 위해서 공력학적 이점을 상당부분 포기한 뚱땡이 비행기가 도그파이팅에서 미공군 역사상 공력학적으로 정점에 선 기체를 따라잡기는 힘들겠죠....
BVR 전투까지 고려한 결과가 어떨지는.....
파란사탕 15-07-01 10:47
   
F-35용도가 멀리서 모른데서 미사일 날리고 사리지는게 임무이기때문에 도그파이터는 의미가 없음
참치 15-07-01 11:20
   
스텔스 파해되면 좀 문제가 되겠군요. 뭐, 그때가 되면 도료를 개선한다든지 다른 방법이 나오겠지만.
4leaf 15-07-01 13:24
   
F-35에게 도그파이핑이라니... 이 무슨 낭비가있나...
오순이 15-07-01 13:31
   
여기서 갑자기 궁굼해지는 ..
스텔스 끼리 싸우다 보면 도그파이팅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서로 레이다에 안 걸리다 보니 육안으로 확인하고 후다닥~~~
나르Ya놀자 15-07-01 13:55
   
정신승리들 쩌네...F35는 독파이팅을 염두에 두지 않아서 상관없다니..ㅎㅎ
     
Misu 15-07-01 21:56
   
이건 정신승리가 아닙니다.
K-55나 K-9같은 자주포가 만약 전차와 직사 교전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오면
이미 그 전투는 털린거나 마찬가지에요.
아르곤 15-07-01 14:02
   
독파이팅 할 상황이라면 f-35는 이미 막장 코너에 몰렸다는 얘기 아닌가요?
개갱이 15-07-01 14:28
   
f-35가 덜 발견되고 적기보다 먼저 발견해서 먼거리에서 격추하는 형식인데요..
도그파이터에서 꿈뜬건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근접전이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장담못합니다.
미군도 그런상황을 가정해서 도그파이트를 연습했을수도 있습니다.
전쟁상황에서 그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쉬타르 15-07-01 14:34
   
반대로 에프35가 독파이팅 상황발생이 더 높다고봄니다 암람미사일을 더 적게 휴대 하는지라 암람 다 발사하고나서는 사인더 와인더도 못 달고 해서 ..기관포외 사용무장이 없게되죠....에프35가 레이다를 안키고 있기쉬운데 근거리에서 적외선 센서들이 접근 적기 발견이 늦으면 바로 독파이팅에 들어갈검니다
     
현시창 15-07-01 14:47
   
전통적으로 열심히 기수 돌려서 기축선 CAGE안에 적기 꼬릴 물어서 격추시키려는 전통적 개싸움에 F-35를 들먹이는게 더 웃긴데요. F-35는 근접전에서도 전방위 EOTS를 이용해 F-16보다 우수한 것으로 드러난 순간선회율을 이용해 쏘고 빠지는 물건 아닌가요?

현재 AIM-9X블록3도 회피할 정도의 기동력을 가진 전투기가 존재는 합니까?
          
이쉬타르 15-07-01 14:59
   
그러니까 독파이팅에 들어가서 이기느냐 지느냐는 다음의 문제이고 독파이팅를 에프35에조차도 면제 되는거이가  아니란 검니다
               
현시창 15-07-01 15:36
   
면제되는 게 아니라, 독파이팅이란 개념을 적용하는 자체가 이상한 일이죠.
근접전 = 독파이팅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베트남전에서조차 근접영역에서 독파이팅이 아닌 헤드온 상태에서 스패로우를 사격한 일이 드물지 않고, 최근 항공전에서조차도 이 비율이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꼬리물기 싸움이 아니라, 먼저 보고 먼저 쏘는 환경이죠.
그리고 F-35는 근접전조차도 꼬리 물기가 아니라 적기를 발견하고 락온해서 꼬리 물기 안 하고 그냥 하이 오프 보어 사이트 미사일을 먼저 쏘는 물건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도그 파이팅 하지 말라고 개발해놓은 물건을 도그 파이팅하라고 하면 당연히 못하지요.

그러니 전술적으론 당연히 도그 파이팅 안하는 게 유리하니, 그냥 미사일 쏘고 튀는게 맞는 겁니다. 면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본문 출처가 war is boring이란 곳인데, 여긴 해외밀매계의 김종대 블로그쯤 되는 곳이라 그냥 반응들이 아주 쿨하다 못해 콜드하네요.
          
길라잡이 15-07-02 22:24
   
약간 괘변 같아요.. 변호하실 생각이 아니라면요.
1:1 이라면 모를까 1:n 에서는 도그파이팅의 가능성을 언제라도 열어 놓아야 하죠.
chaos 15-07-01 15:07
   
독파이팅으로 f16 이길수있는 전투기 다섯손가락안에 들겁니다. f16 그만큼 기동력만큼은 최고입니다. f35 독파이트용이 아닙니다. 미공군도 말하지 않습니까제공기는 f22 f35는 은밀히 침투후 기습폭격용.
용도 자체가 다른데.. 전런비교는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미 공군도 f35의 기동성 확인차 해본거지 f35를 제공기로 쓰겠다고 테스트한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 필요한게 어떤 걸까요? 아직까지 한국은 제공기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f35 공군 전략상 필요한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아직 이해가 안되는점. 저렇게 기동력이 떨어지는 전투기를 미 해군 항공모함에서 운용한다는데, 지금까지 미해군 함재기를 보면 기동성이 좋은 기종이었는데 f35가 적함한건지는 모르겠네요. 미해군 전문가들이 알아서 생각하는거겠지만...
     
이쉬타르 15-07-01 15:10
   
그건....미공군은 압도적 공군력으로서 상대 항공력을 먼저 척살시켜 놓을것이고 이후에 에프35가 돌아다닐것이라 적기로부터 피습 당할 부분에서 안심 놓아도 되는데 기탸 에프35의 도입국가들은 피아간 비등한 공군력수준이라  근데다 에프35가 주력 전투기 위치라 ,,적하고 독파이팅 기회가 자주 발생하고할게죠
          
현시창 15-07-01 15:38
   
걸프전, 얼라이드 포스 작전등을 보면 독파이팅 기회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피아식별 능력이 발전되면서 교전거리가 점차 장거리화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추세를 보면 F-35가 미래에 근접전을 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게 떨어진다는 소리입니다.(게다가 F-35는 근접전 조차도 독파이팅을 하지 않는 기종으로 개발된 물건입니다. EO-DAS를 통해 고기동이 아닌 최소한의 순간선회만으로 전방위 오프 보어사이트 미사일뿌리고 퇴피하는 물건입니다.)
종훈이당 15-07-01 16:26
   
출처가 신뢰할수 없다.. 이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저게 사실이면 과연 무시할 내용인지는 좀 의문이네요..
지금 광학장비의 신뢰성도 떨어지고 있고.. 더군다나.. 스텔스란게 밀도이고 확율이라 보였다 안보였다 해서 조준할수는 없어도.. 조경경보기 뛰우면 근방은 알수 있다봅니다. 여러 영역에서 접근해오면 과연.. 일단 조준 한다는 자체가 위치 노출도 고려되어야 할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다 스펙그대로 된다고 해도 운용하는 우리입장은 달리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요.. 미국은 로급 대체제만 우리는 하이급으로 사용할것이고 지원 전력도 미국에 비해 빈약해서. 근접전이 약하다면 문제 소지가 좀 있어 보입니다.
     
종훈이당 15-07-01 16:30
   
물론 도그파이팅 할일 없다 하고 정의 내리면 할말 없지만.. 대중 대일 대북.. 어느것하나 예상 교전지역이 근접하고 있고.. 순식간에 근접전으로 휘말려 들어갈 확율이 없을까요.

예로 바로 이륙하고 교전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대치하다 교전에 들어가면 이미 위치 노출이 되었다고 봐야 하는데.. 근접전을 넘어 순식간에 도그파이팅으로 이어지는건 아닐지.. 대북 상대라면 충분한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현시창 15-07-01 18:43
   
저도 몇가지 반문이 있는게...

1> 어느 정도 대치하다 교전하면 F-35가 북한의 레이더에 발각될 확률이 존재는 한다고 보시는지? 만일 그렇다면 F-35는 도입할 이유가 없고요.

2> 서로간 교전거리가 좁혀지는 건 대개 피아가 서로간의 존재를 알고 있을때인데, 기존 3세대 항공전에서조차도 서로간의 위치는 대개 서방제 전투기들이 먼저 알아차리고, 선제 BVR교전을 실시한 것이 최근의 추세인데, 단순히 교전거리의 문제로 근접전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것이 사리에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3> 스텔스란게 밀도이고 확률이라 보였다 안 보였다라는 건 뭔가 착각하시는게...
그걸 판단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레이더 자체의 필터링 문제입니다. 대개는 잡음으로 처리합니다. 설사 그러한 노이즈를 필터링하지 않고 주의깊게 살핀다하여도 유의미한 요격정보를 생성할 수 없으므로 여전히 무의미한 가정이기도 하고요.(현재의 모든 레이더관제정보는 펄스도플러 효과를 이용하는데, 여기에 밀도와 확률을 대입하는 건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4> 중국이나 일본이 종훈이당님과 같은 가정을 하고 있다면 그네들은 절대로 스텔스 전투기를 구매하거나, 개발하지 않을 겁니다.
               
종훈이당 15-07-01 18:53
   
1> 북에 대해서는 여유가 있다고 했고.
2> 일본은 대한해협 중국은 서해라면 1차 BVR이 시행된다고 해도 바로 근접전으로 들어갈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서로간 공해에서 대치 한다면 실제 더 가깝게 근접할수도 있다고 보구요.
3> 이부분은 논란이 많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정확하게 말하면 노이즈 처리 할만큼 신호자체가 작아지는게 아닙니다. 민들레 홀씨처럼 밀도가 낮아 지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물론 크기도 작아지지만 노이즈 처러할 만큼은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4> 용도가 우리만 있는건 아닐겁니다.
                    
종훈이당 15-07-01 19:12
   
스텔스기 RCS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면 우리는 통상 수박만한게 탁구공 만하게 잡힌다고 알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단위면적당 반사값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탁구공 면적 기준에서  탁구공이 있다면 RCS는 1이 됩니다. 그런데 탁구공만한 민들레 홀씨가 있다면 단위면적당 반사되는 값은 0.5 정도도 안나올겁니다. 같은 크기라도 RCS는 다르다는 거죠.

그래서 스텔스 RCS 낮다는 것은 수박만한게 탁구공 만큼 보이는게 아니라 수박만한게 사과만하게 보이고 그 밀도가 민들레 홀씨처럼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거다..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이즈 처리 될만큼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RCS 값은 실제와 약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옥토29 15-07-01 18:57
   
F--22 랩터도 스텔스 뚫리면 같은 제공전투기도 아니고 전자전기인 그라울러한테 당하는 판인데, F-35라고 별 수 있나요. 모든 장면에서 최고일 수는 없는겁니다.
상도실어 15-07-01 19:00
   
저기요! 미국이나 도그파이팅 할일이 없지 대한민국이 주변국과 싸우면 자주할거에요, 내가 볼때는 F-35는 우리가 쓰기에는 별로인듯,
     
옥토29 15-07-01 19:07
   
현대전에서는 전투기건 공격기건 기본은 미사일 플랫폼입니다.
2차 세계대전부터 미사일은 아니지만 최대사거리에서 먼저 쏘고 튀는걸 반복하는게 기본전략이었어요. 2차 세계대전때 시대착오적으로 도그파이팅"만" 중시했던 일본 전투기들이 미군에 학살당한것도 그래서입니다.
도그파이팅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닌데, 먼저 쏘는것에 비하면 안중요합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가서 아예 상대방은 못쏘게 하고 나만 쏘고 튀자!는 생각에서 개발된게 스텔스입니다. 우선공격권은 커녕 아예 일방공격권을 가져가자는 기술입니다.
도그파이팅 못하니까 F-35 사지말자는건 일본이 미군에 학살당하던 그 씬을 재현하자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람다 15-07-01 19:42
   
도그파이팅 고려안하면 뭐하러 발칸 답니까? F-4팬텀 처럼 BVR 전용으로하지
     
백미호 15-07-01 19:44
   
팬텀도 나중에 해군용 빼면 죄다 기관포 달았죠..
그리고 F-35도 기관포는 옵션으로 땠다 붙였다 할 수 있지 않나요. 밑에 달 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울묵뻬기 15-07-01 21:38
   
일종에 보험용이죠.
울묵뻬기 15-07-01 21:41
   
독파이트 독파이트 하기전에 f35의 받음각이 50도가 넘는다는걸 상기하시길..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아 맞춰보시오 딩동댕~
울묵뻬기 15-07-01 21:44
   
덧붙여 저렇게 패널티가 설정된 상황에선 기동성의 신인 랩터 조차도 격추된다는 사실.
     
사통팔달 15-07-02 23:20
   
저위 모의전에서 패널티가 없었다는게 더문제에요,저기체는 기동성은 지금 납품된 기종보다 더고기동 할수있는 기체였습니다.블럭2는 7g이상 기동이 안되고요,저기체는 9g까지 해제된 기체죠,그리고 f-16은 밥통 2개달고있었고 f-35는 무장자체도 안한상태였죠.
도나201 15-07-01 21:58
   
도그파이팅 사실상 중요하죠.
근데...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또한 상당부분 발전한 상태입니다.

전투기의 발전이...
세계1차대전시에는 폭격물량... 얼마나 더싣을수 잇는가...
세계2차대전시에는
기민한 기동성 및 상승속도
항속거리
고고도 비행능력
 으로 가다..

한국전쟁이후...
급격하게 속도전에 변화를 겪게 됩니다.
엔진의 강력함을 발전으로 인해서 탑재량 또한.. 발전하게 되죠...
레이다의 탄생으로 시야성과 탐지성...

월남전때에는 지상관제레이더를 바탕으로한 미그21의 출현으로 기민한 기동성을 부여 받게 됩니다.
즉, 공격측입장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게 되죠..

중동전의 새로운 양상으로 발전하면서.
기동성을 둔 기체는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중동국가의 러시아제 무기들은 전자전에 대해서 속수무책으로 인해서
공대공미사일의 능력에 거의 전멸하게 됩니다.

새로운 지원체계의 발전으로 인해서 전투기의 성능을 뛰어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후 미국은 독자적으로 이 지원체제를 단독기체로 일원화하는 계획으로발전하였읍니다.

다른 국가들은 이런 일원화 계획에 조금씩은 핀트를 달리 하였죠...

대표적인 것인 미라지시리즈죠...

하지만 라팔로 넘어오면서 이런 일원화적 발전성향을 따르게 됩니다.

미국은 이런 일원화계획을 성공시켰으나..
상대하는 적기의 성능차가 너무도 심하게 나서 써볼기회조차 없게 됩니다.

너무나 뛰어나서 과한능력을 부여하게 된것이죠.

결국 경제성논리에 따른 기종을 개발하는 것이 이제 최종목표가 됩니다.

기체의 일원화 대량보유 통일성을 계획하게 된것이죠.....


이게 현재의 발전방향입니다.

현재 도그파이터라는 것은 몇가지 조건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그중 제일
첫번째가....마하0.8이하라는 단서가 붙습니다.
둘째..........공대공미슬의 보유가 없을시
셋째..........연료량이 부족한 상황 있을시
넷재..... ....근시거리에 조우시
다섯째,,,,,,,,대단위 기체의 조우시

현재 전장에서 이러한 4가지 조건에 부합할수 있을 상황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다만 현재 저 기종의 도그파이터시험은 왜 햇을까??
라는 의문은 저 4가지 조건에 충족할시 발생할경우의 수를 산정한것 같읍니다.

우선은 제로가 아닌 확률이니까요.
중동전이후 기총소사로 인한 전투기 격추사례는 이제는 거의 찾아 볼수 없읍니다.

그러나 각공군은 도그파이터로 훈련을 하면서 개인기량을 뽑내기로 합니다.

그러나 현재 슈퍼크루즈기능으로 인한 속도로 인해서
사실상 도그파이터를 할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읍니다.

최소 미사일 사거리 현재는 50km정도로 보고 있읍니다.
25km이상이면 사실상 가시거리를 벗어난 시점입니다.

그리고 도그파이팅의 격추거리는 2~3km에 불과하고요.
이것도 잘봐줘서 이거리입니다.

사실상 대부분 1km이내의 거리에 들어오면 사격합니다.

도그파이터허상을 보는 것은 일련의 영화속의 이야기로 전략한 지 오래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이야기는 제로에 가까운 경우의 수의 경우를 산정해서 혹시나 하는 테스트적
비행일 가능성이 높읍니다.

위의 이야기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고.
이미 비행형체로 인한 기능성저하는 이미 알려진 바이고 그다지 새로울것도 놀랄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chaos 15-07-01 22:57
   
걸프전은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입니다. 전력차가 압도적으로 미국이 앞선 전쟁이었습니다. 만약 걸프전 상대가 러시아 였다면 과연 전쟁양상이 어땠을까요? 이점을 생각한다면 일단 북한과의 공중전시 한국 f35가 있어 출격했다고 보죠. 미사일을 쏘는데 제가 알기로는 최대 6발(내부무장시) 인거로 아는데 미사일 다쏜다음에 어쩌죠?
착륙해야죠. 착륙해서 다시 미사일과 연료공급만 해서 다시출격??? 현실적으로 이건 불가능하죠. 그리고 f35 정비는 f15 f16모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럼 f35보유대수가 40대로 봤을때 f35만으로는 도저히 제공권 확보가 어렵겠죠. 북한에서 쪽수로 밀고 오면 f16 f15가 제공권 장악에 중추역활을 하게 될겁니다.
한국의 공군력이 미국 수준이 아니라면 전쟁발발시 한국공군은 독파이트는 필수가 될거라 예상합니다. 전쟁이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도아니고 긴시간 물자 공급받으며 정비하며 전투기를 띄워야하는데 천하의 f22도 정비안되면 프라모델로 전락하죠.
결국 전쟁시 최우선시 되야할건 가동률입니다. 그게 안되면 머릿수라도 많아야죠
그리고 스텔스기도 레이다에 잡힙니다. 작게 잡힐뿐이죠.
한가지 상황을 상상해봅시다. 만약 자신이 레이다 관측병이라고 가정하죠. 이미 스텔스기의 존재를 알고 있습니다. 전시나 준 전시상황에서 레이다에 비행기라고 하기에는 작지만 뭔가 떴습니다. 그럼 무시할까요. 누구한 한번쯤은 의심해봅니다. 특히 적군이 스텔스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 더욱 의심하며 상부에 보고하고 지속적으로 추적하겠죠. 전시에 그런보고 무시할 지휘관이 몇이나 될까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요격시스템를 가동시킬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텔스기가 100% 생존한다 장담할수있을까요?
전쟁은 현실이기때문에 이론대로 되지 않을겁니다. 인류역사상 수많은 전쟁이 있었고 거기서 나온 경험들 절대 무시 못합니다. 스텔스기가 아니라 스텔스기 할아버지가 개발 된다고 해도 독파이팅은 꼭 생길거라고 봅니다.
단 걸프전 처럼 전력차이가 압도적으로 크다면 걸프전 때처럼 안생길수 있지만 한국의  현실은 그렇지 않죠
     
핼신사랑 15-07-02 16:35
   
제가 밀리터리에 지식이 많은건 아닙니다만..
스텔스기가 레이다에 잡히는건 맞죠.. 하지만 새처럼 아주 작은것처럼 잡힐텐데
그 작은 점까지 다 레이더에 띄우면 마찬가지로 진짜 새들도 다 잡히겠죠
그럼 그 수많은 점들을 다 요격시스템을 가동한다구요? 그게 가능하면 스텔스 왜 만듭니까
종훈이당 15-07-01 23:13
   
일단 여기 용어가 서로 다른 의미로 쓰인다고 보는데요.. 과거 독파이터 -> 기총싸움.. 이게 확대해서 근접전을 확대해서 독파이터로 많이 쓰다보니 말들이 서로 다 다르군요..
여기 순수한 기총싸움을 의미하나요 아님 가시권싸움을 의미하나요..
근접전중 가시권 전투를 총괄하는 의미 아닌가요? 의미가 서로 다르게 적는것 같아서..

 모의 전투에서 단거리 미사일 락온으로 승패를 내지 기총싸움을 어떻게 승패를 확인하죠
     
chaos 15-07-01 23:27
   
미사일이 개발된후 부터는 독파이이팅중에도 미사일이 우선시 되고 있다고 보는데요. 사이드 와인더 같은 단거리 미사일이 필요한 이유죠. 독파이팅에서 기총이 사용되는건 기동중 아주 근접했를때와 장착한 미사일이 떨어졌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기총이 사용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시권 전투에서는 무엇보다 기동력이 중요하겠죠
낭만곰탱이 15-07-01 2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게 f-16을 도그 파이팅으로 이길수 있는 전투기가 얼마나 있다고 호들갑인지??
딱 라팔.f-22 정도 밖에 없을껀데 
유로파이터도 선회력에서 f-16에게 밀리고 f-15는 덩치 때문에 아예 상대도 안되죠,,,,
예전부터 러시아제는 항상 허풍에 결함 감추기 급급한 개쓰레기 비행기라 비교가 불가 ~!
낭만곰탱이 15-07-01 2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게 f-16을 도그 파이팅으로 이길수 있는 전투기가 얼마나 있다고 호들갑인지??
딱 라팔.f-22 정도 밖에 없을껀데 
유파도 선회력에서 f-16에게 밀리고 f-15는 아예 상대도 안되죠,,,,
예전부터 러시아제는 항상 허풍에 결함 감추기 급급한 개쓰레기 비행기라 비교가 불가 ~!
     
사통팔달 15-07-03 00:58
   
우리나라 kf-16이랑 f-15k 독파이팅하면 맨날 kf-16 맨날져요,hmd aim 9x 때문이긴하지만 뭔 상대가 안되긴요.
돌개바람 15-07-02 10:08
   
F-35는 애시당초 비판론자들로부터 디자인상 기동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비판을 초기부터 받아왔습니다
여기서 비판론자들은 아마추어들을 말하는게 아니라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을 말하는거고 저런 비판에 대해
미국방성은 F-35는 근거리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원거리에서 적보다 먼저 발견하고 쏘고 적기는 F-35의
스텔스성 때문에 원거리애서 F-35탐지가 어렵다고 주장해 왔었죠 그리고 스텔스기라고 도그파이팅이
안일어 난다고 주장할수는 없죠 비판론자들은 미국방성의 주장을 F-4의 사례를 예로들어 또다시 F-4에서
저지른 실수를 f-35에서 반복하고 있다고 재반박중이죠 F-4의 실수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미국방부가 f-4초기형에 스패로우같은 중거리 미사일을 장착하면서 이제 공중전은 미사일의 시대로 근접격투전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f-4초기형에서 기관포를 장착하지 않았던 사례를 말하는 겁니다 월남전에서
미국방부의 주장과는 다르게 근접격투전이 자주 발생했고 f-4에 비해 한세대 떨어지는 미그기들한테도 근접전에서까지 미사일만으로 상대해야 되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꽤 애를 먹었죠 나중에 기체하부에 기관포를 추가 장착할 수 밖에 없는 사태로 이어졌었습니다.
호랭이님 15-07-02 12:58
   
f-35는 도그파이팅 하는 기체로 설계되지 않았음에도 굳이 독파이팅까지 우열을 가리려고 하는게 좀 납득은 안갑니다. 미래전장의 성격과 현근대적인 전장의 성격을 같게 놓지 마셨으면 합니다.

도그파이팅 이야길 할거면 랩터잡은 유파 짱짱맨 이야기를 하시는게 낫지 않으시겠습니까

수호이27계열의 유명한 코브라기동도.... 이젠 한낱 과거에 지나지 않은 현대라는 것도 생각해주세요
루니 15-07-02 13:24
   
도그파이팅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쪽수가 많을 때 원거리로 다 해치우지 못한 남은 적전투기들은 미사일 방향으로 이미 스텔스기의 위치를 파악햇고
당연하게도 제거하기 위해 쫓아오기 마련이죠
전에 본 다큐에서 랩터도 그렇게 추적되어 잡힐 수 있다고 하더군요
     
참치 15-07-02 16:12
   
탐지사격후 바로 튀는데요. 그래서 먼저 탐지하는 스텔스가 유리한 것이죠.

무리하게 도그파이트를 할 이유도 없고요.

도그파이트가 일어나는 경우는 우연히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거나,  유도무기가 소진된 상태에서 후퇴가 불가능한 경우 뿐입니다.

추격되어 잡힐 수 있다는 건, 랩터도 만능이 아니라는 의미지, 만만하게 잡힌다는 의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