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제시한 결제방식은 25년 거치 분할상환에 무이자 조건이었고, 약 1조원에 달하는 전체 계약 가격의 3배에 달하는 절충교역, 즉 약 3조 원어치의 태국산 물품을 구매해주기로 하였으며, 태국해군이 중국산 군함의 신뢰성에 불만이 많다는 점에 착안, 운용기간 중 품질을 중국정부가 보증해주기로 했다.
아닙니다. 친중 노선이 중국 국민들한테 어필이 되서(사실 중국 언론플레이) 태국에 관광객들이 엄청 갑니다. 교역도 엄청 많아지고 있고 실제로 한류도 지금은 태국한테 밀릴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태국 드라마가 중국 자막입혀져서 각종 동영상사이트에서도 올라오고있죠. 태국의 음식, 문화 등등을 중국이 거부감없이 받아주고 있는편이고요.
중국에선 한국은 약간 경계하고 있지만 일본과의 관계땜시 표면상으론 잘 해준다고는 하지만 ..
이번에 메르스처럼 이런상황이 오니깐 이라크랑 아프카니스탄에만 준 여행경계?뭔가 이거 내려서 중국 여행사에서 중국 정부 방침이니깐 애써 한국 갈라는 사람들 다른곳으로 유도했었죠. 암튼 태국의 왕족들도 중국 친선대사랑 우호도 다지고 서로 답례식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고. 태국입장에선 손해볼 장산 아닙니다.
우린 다르죠. 중국은 절대 믿음 안되는 국가. 옆나라들은 중국이 강성해짐 피해봄 . 태국은 어짜피 뭐 나름 동남아시아에선 영향력 있는국가니깐 중국과 쌈질 할 이유도 없고. 괜찮은 선택.
태국은 그래도 친중해서 염원이던 크라운하도 진행이 되고 있죠. 그리고 더 웃긴건 이 태국이 사실 일본의 동남아 생산거점이라는 것이죠. 일본의 동남아 정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친일국가인데다가 한류가 죽여주는 나라라서 일부는 친한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죠. 더 웃긴건 이 나라가 친미등도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 근세때 중립국으로 행동하던것 그대로 행동하고 있죠. 중국에 기울어진것 같지만 사실 그냥 한쪽편에 들어서 다른편을 적대할 생각이 없는걸로 보입니다.
현재는 모르겠지만 근대사에 있어서 태국은 가장 현명하게 행동해서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배를 안 받았죠.
혹자는 비겁하고 야비하게 한거라고 하지만, 국제 관계에서 그런 거 따지는 놈이 바보죠.
자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거면 뭐든지 다 하는게 국제관계입니다.
지금 태국의 외교노선이 어떤지 모르지만, 남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되요.
태국은 원래가 강대국에다 양다리,세다리를 걸치는 게 이 나라 생존 전략이고 그래서 날로날로 강해지는 지나에다 찰싹 붙으려 하는 검니다,,자체 국력은 약하고 대신 동남아 중핵을 차지하고 있고 주변국들중 베트남,미얀마가 제법 강하고 ,,태국 입장에서는 그래서 국가전략에서 현명하다 할것이죠 근다고 태국이 지나에다 무신 보탬이 되는 것도 아니니 미국이나 일본 입장에서도 별달리 태클은 안걸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