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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5 14:16
[잡담] 해병 기수열외 구타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3,359  



해병 구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때는 그래도 해병은 군기가있으니..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었던 시대도 있었으나..
지금은 해병이 구타등 군내부 폭행이 없을시 군기를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러운 시대가 된것같음.

아직 타군대에 구타가 발생하고 또 일부 병사들의 구타행위가 이루어지겠으나 
자긍심이 해병의 가장 밑바닥 기본임을 상기해본다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 아닌 내부에서 해병이 맞지않는 사병이 발생했을시 문제의 사병에대해..
육군전출이라는 방법도 생각해볼 시대라고 생각함.

구타나 기수열외라는 구시대적 발상으로 군대를 이 시대에 군기강의 방편으로 삼는 자체가
지원입대에 맞지않다고 봄.

해병 스스로가 지원병임을 자각하고.. 
해병 내부에 맞지않는 병사는 육군 전출이라는 방안과 조건 규칙등을 만들어서... 시행하고.. 더불어
명분없는 육군전출이 구타의 명분이라면 스스로 자신들이 지원병임을 망각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더 이상 이 사회가 해병의 군내부 폭력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는게 분명한 이상. 바로 잡을건 바로 잡아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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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사냥꾼 15-07-25 15:06
   
타군으로 내쫒는건 상당한 무리수 입니다..과연 그렇게 해서 타군으로 전출시키면 그 문제병사를 받는 부대는 뭐가 되고 해당 부대원들은 그 병사를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될듯 합니다....그냥 징역살이 시키고 전과자 만들어버리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휴로이 15-07-25 15:17
   
국방의 의무를 보내다 전과자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타군전출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 안들더군요... 사실 본인이 원할지도 모르고..
실제 육군에서도 문제사병 타부대로 전출 보내고있는게 현실이구요.

사실 그런식으로 적응하지 못하면  전출된다는 위기감도 내부적으로 있어야..
구타없이 자발적 기강확립의 요소도 된다고 봅니다.

혹시나 싶어서 적어보자면 여기서 타군이란 해병이 아닌.. 일반보병...
문제사병의 일반보병전출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러브사냥꾼 15-07-25 16:52
   
위에 본문에도 님께서 육군으로 전출을 언급하셨는데..왜 해병대에서 문제된 병사를 타군으로 보내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솔직히 어거지로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하린 15-07-25 20:37
   
해병 똥은 해병이 치워야지... 타군에 왜 보냅니까?
     
솔로윙픽시 15-07-25 17:19
   
구타자를 전과자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해병대에 맞지 않아 전출되는 사람 얘기가 아니고.
알브 15-07-25 15:27
   
인간쓰레기 받아들여야하는 육군은 뭔 죄인가요...
타부대로 보내는 것도 숨기려다보니 돌려막기하는건데 타군으로 보내는건 본말전도라고 생각합니다.
철부지 15-07-25 15:59
   
가혹행위를 당한 사병이 해병대에 맞지않는다고 다 전출보내면 구타 가혹행위가 근절되는지요..미봉책 아니겠습니까,근본적인 군문화를 개선해야죠 앞으로  각기 자유롭게 생활하고 더욱더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모일텐데요 거기서 마찰을 빗어지면 어떻게 할겁니까 미국의 해병대를 보세요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사병간의 폭력은 행사하지 않습니다 사병끼리 지시나 갈굼도 하지않구요 사병끼리 구타하고 갈구고 하는것은 일제시대의 군문화 영향때문입니다 군문화가 서양식의 합리주의 문화로 가야 합니다 앞으로 병력도 모자른 판에 구닥다리 일본군 문화를 이어나갈겁니까.
태강즉절 15-07-25 16:36
   
막말로...육군이 쪽수가 많다보니..젤 널널한 보직도 ,젤 더러운 보직도 아마 육군에 다 있을겁니다.
타군에 적응치못한 병사를 육군으로 전출시킨다는 발상은 도데체 뭘 근거로 하신건지?..
어떤 병과 보직으로 보낼까요?...육군을 너무 무시하시는거 같으시다는^^
또 그렇게 전출된 병사...적응치 못해 ..수류탄이라도 까던지 소총이라도 긁으면 어쩔?..
같은 육군에서도 타부대 전출자는 뭔가 왕따 분위기가 존재하던데요.
참고로 제가 복무때 체육부대에서 둘이 쫒겨(?)왔는데..찬밥신세였습니다.개밥의 도토리..ㅎ
진실게임 15-07-25 17:28
   
육군이 그걸 왜 받아줘요?
휴로이 15-07-25 17:55
   
뭔가.. 잘못알고 계시네요.

가혹행위 병사를 육군으로 보낸다는 것이지 가혹행위 당한 병사를 보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가혹행위가 발생한 이유를 따져보아서.. 기강확립이 잘 안되는게 시초였다면..
그런 문제사병 또한 육군으로 보내자는 것이구요.

육군에서도 그런 모습이 싫다면 그런 병사 안받는 지원부대에 자원입대하면 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미공수2사단도 사실 시초가 그런 강제입대 대상자와 함께 어리버리한 병사와
함께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모인 부대 아닌가요?
육군도 자신의 부대원이 좋은 부대원이길 바란다면 자원입대하면 됩니다. 기회는 모두가 공평.

제 글의 취지는 자원입대 사병들이 자원입대 취지에 맞게 근무가 가능하게 하자는 것도 포함하자이지.
자원입대 부대인 해병에서 방안도 없이 구타를 없애자는 아닙니다. 그들에게 그들의 취지에 맞게
근무가 가능하도록 구타가 없어질 수 있는 기회또한 주어져야겠죠.
아무런 대안없이.. 그냥 구타하지말라??  탁상행정이자.. 지금과 다를게 없는 공염불이라고 보네요.

그렇다면 일반 나머지 부대는???
자원입대 안한만큼.. 자원입대 부대보단 편하지 않습니까? 그게 싫으면 자원입대하면 됩니다.

육군에서조차 해결 안되는 문제사병은 ?? 말그대로 징역살이 전과범 만들고 퇴역시키는 것이죠.
또한 정신에 문제있다면 정신질환 입원시키던지.. 강제 퇴역시키던지... 보충역 편입 퇴역시키던지.

말씀처럼 여러 사람들의 위에 남겨진 글에서 보듯이 문제있는 대안이거나 .. 근시안적이거나..
말도안되는 한심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한심한 대안이라면.. 한심하지 않은 대안을 제시해서
운영할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되며.. 우리 군대의 구타와 문제사병에대해 좀 더 근본적이자
현실적인 문제해결의 고민이 있어야합니다.
     
썩소 15-07-25 19:19
   
님의 제안도 일종의 돌려막기이지  구타해결방안은 아닌것같네요 .

해병이 왜 육군으로 전출해야하죠 ? 병종이 다른데 ?
          
휴로이 15-07-25 19:51
   
지원입대자의 선택 병종중 하나이지.. 해병 고유의 병종이 아닙니다.
요건이 안맞으면 징집병으로 가는 것이지 육군으로 가는게 아니죠.
해병 혹은 해군에 징집병종이 있다면 자체 전출되겠죠.
없으니 전출되는 곳으로서 징집병이 주축인 육군일뿐...

그리고 전 제 방안으로 하자가 아닙니다.
머리를 모아보자이지.. 내 생각대로 하자라는 주장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의 방안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제시일뿐이지요.

썩소님에게 더 현명하고 좋은 방안이 있다면..
글로서 더불어 함께 생각할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태강즉절 15-07-25 19:35
   
맞으자나 때린자나 다 성인입니다....어린애가 아니예요.
둘 다 부 적응자입니다.
그걸 왜 육군이 받아줘야합니까?..육군이 오폐수 종말처리장인지요?..
그리 사고치고 육군오면 ..육군에선 ..아이고 그려셨어요!!!??하며 대우해줍니까?.
거꾸로 이번에 그 가해자가 피해자로 변신하지 말란법있습니까?.
육군애들이 개패듯 패면서 왕따시키면 ...탈영이나 총질하게요?.
문제발생은 ..해병 스스로 해결해야지..뭘 어쩌라구요?
역으로 육군에서 문제 사병을 해병으로 보낸다고 하면..해병은 고맙습니다! 하며 받겠습니까?.
육군 끝발이 하늘을 찌르는 군에서.... 육군이 까라면  해병은 까야겠죠??..ㅎㅎ
잘못된 처방입니다!
추가로 "해병지상제일주의"입니까?..육군이 너무 편해보이죠?.
저때는 육군도 곡갱이자루에 쇠파이프에 온갖 기혹행위가 난무했었습니다.그걸 많이 고친거죠.
해병이 그렇게 못하고 그 짐을 타군에 전가하라는것은... 해병의 존심에도 절대 못할짓이죠.
          
휴로이 15-07-25 19:54
   
전 지금도 육군복무중에 갈비뼈 하나가 가라앉아있고...
허리가 나갔으며.. 악관절이 빠져서 제대후 십년넘게 고생했던 병력이 군복무중 있습니다.
맨프레드 15-07-25 19:16
   
육군으로 보내도 구타하는 애들은 합니다..

그냥 속편하게 깜빵으로 바로 보내는게 좋습니다.
     
휴로이 15-07-25 19:47
   
전출된 병사가 ... 해당부대에서 구타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 없는것 같네요.
ibluesky 15-07-25 19:18
   
구타 문제를 가지고 왜 해병대를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군요. 말마따나 해군은 구타 없고 공군은 천국인가요? 또, 명분없는 구타전출? 누가 육군 가겠다고 같은 전우를 구타합니까?? 이것이야말로 근거없고 개념없는 쓰x기 글이군요...
     
휴로이 15-07-25 19:43
   
육군에서 구타하면 영창 직행하면 됩니다.
지원부대에서 구타하면 자원입대 부대가 아닌 육군전출후 영창인거죠.
해군도 구타하면 육군전출 영창직행하는 것이구요.
기강이 센 자원입대 지원자들의 명예를 구타자들이 더럽힐 이유는 없습니다.

해병대 기수열외 사건 기사를 보고난후 쓴 글제라 그런것이지 해병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썩소 15-07-25 19:34
   
해병대로 제대할래 ? 징집부대에서 제대할래 ? 

해병대 자랑스럽지 ? 구타하면 어리버리한 육군징집부대로 보내버린다 ?  알겠지 무슨말 ? 쪽팔리지 ? 너 제대하면 육군병장으로 제대하니까 자랑스런 해병대로 제대할려면 때리지 마 ?

이런건가요 ? ㅎㅎ

 미 공수사단  이야기는 .. 글라이더 징집병 (쉬운줄 알고) 낙하산 지원병(빡신줄 알고)이거죠 .. ㅋㅋㅋ
     
휴로이 15-07-25 19:46
   
자원입대자의 명예를 구타같은 사건의 인간들에게 제대 기회줄 이유따위란 없습니다.
Kastrael 15-07-25 19:49
   
애초에 병력자원으로 효용이 떨어지는 자원을 왜 육군에서 받아줘야 합니까?

해병대 군 기강 유지하자고 똥을 육군에 치운다는 발상 자체가 해병대 중심주의의 발로라고 보여집니다만.

육군이 문제사병 처리소도 아니고, 문제가 있으면 군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지...
휴로이 15-07-25 19:58
   
제 생각대로 하자가 아닙니다. 가장 현명한 방안이라고 생각따위도 없고..
여러분에게 좋은 대안이 있거나 현명한 방안이 있다면

글로서 더불어 함께할 기회를 서로가 나눠보자라는 것이지.
제 어리석은 대안이 최고라는 주장따위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즈음 생각해본 과거가 있지 않습니까?
밀게유저이고.. 군복무중에 단 한번도 생각했던 적이 없으셨나요?? 그걸 나눠봅시다.
제시켜알바 15-07-25 19:59
   
과거에 군폭력과 부조리가 심하던시절 해병대에선
가해자는 군기교육대 2주간 감방생활한뒤 주계(조리)로 거의 쫒겨 나고
피해자는예비군 관리연대나 청룡회관 같은 곳으로 전출 보냇죠.
해병대내 전화 한통이면 전출자의 쫄병시절부터 신상 다 털었었죠.
전출자는 해병대의 배신자로 낙인 찍혀  거의 그림자같은 군생활로 마감햇죠.
전역후에도 마찬가지 워낙 좁다보니 기수 이름만 대도 그사람 군이력  쫘악 나오죠.
이번사건은 제 사견으론 사회법과 마찬가지로 구속사항이면 구속시키고
합의경우엔 합의후 군기교육대에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군폭력이나 부조리가 거의 사라진줄 알았는데 안타깝습니다.
하린 15-07-25 20:38
   
해병 똥은 해병이 치워야지,
왜 육군 보냅니까?

.... 장난 똥때리나... 지금...
     
휴로이 15-07-25 20:44
   
제 의견에 똥때린다고 표현하는건 별로 신경도 안쓰고 상관도 없으나..
본인의 대안이나 의견은 없으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군대를 아직 안가서 의견이 없는걸로 판단하겠습니다.
태강즉절 15-07-25 20:56
   
군내 가혹등 불법적 행위의 책임은  전적으로 지휘관에게있는겁니다.
잘못된 관행, 꼴같지 않은 비틀린 전통을 내세우면서 그저 그렇게 두루뭉실 넘길려는..보신에빠진 지휘관넘들.
그런것들땜에 점점 더 속으로만 곪아가는거겠죠.
지휘관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고 피해자를 감싼다면 뭔 배신자란 낙인이찍히겠습니까?
지휘관넘이라는게..피해자를 감싸긴커녕..외부 누설자취급하니..피해자가  이중피해를 입게되는거죠.
경험으로..
끝갈데없는(?) 구타및 가혹행위가 넘치던 부대.그러단 패싸움으로 대검들고 설치고..병이 장교도 패고..
대대장이 부대 최우선지침으로 그런거 근절을 획책(?)하니( 구속되게 만든다고).
영관 위관들도 군복벗을까..몇몇은 퇴근없이 야전침대놓고 사병들과 같이 개기고..
그렇게 몇달 가니...거의 근절됩디다..
그 지적 카리스마 중령 하나 지속적 노력으로 부대 분위기가 바뀝디다.

병폐... 지 인사고과에 뭔 흠집이라도 날까...은폐 보신하는 지휘부때문에 저런게 나름 전통으로 굳어지는거죠.
그런게 군기라고 생각해 방치 조장한다면 답없는 단순 무력집단이겠죠..
그런넘들은 진짜 전투에선 오합지졸 ...별 볼일없다는게 제 소신입니다.
저런행위들...가혹하게 처벌하면 뿌리 뽑힙니다.....그런데 사령관부터 그런 의지가 없겠죠!!
"우리땐!!!"  뭐 어쨌다 하면서...혹시 압니까?..자랑스런 유구한 전통으로 생각할지도..ㅎ
     
휴로이 15-07-25 21:16
   
문제 사병의 퇴출이 지휘관의 인사고과에 기록되는게 에러죠.
전국의 남자들을 하나같이 다 불러서는 탈이 안난다는게 더 문제겠죠.
그런걸로 지휘관을 평가한다는건 ..부대원 데리고 무단횡단 누가 많이 하나 별달기나 마찬가지..
토막 15-07-25 22:03
   
글쓴이는 해병대가 무슨 대단한 특수 부대쯤 되는줄 아시나 보네요.
그녀석 15-07-25 22:35
   
반대로 육군내 부적응자나 구타자를 해병대로 보내는게 좋을듯 싶네요.
이유는 글쓴이의 논리 그대로 돌려드리겠니다.
아니면 전국 다리밑에 자리 잡고 있는 전직 해병들의 성지인 컨테이너 본부를 지키는일에 투입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mago 15-07-26 08:23
   
미치겠네 육군은 쓰레기통이냐? 해병대는 널널한 보직이 없나? 육군에 쓰레기들 해병대로 보내면 받아주나? 좀 쳐 돈듯 해병대는 구름위에 군대인줄 아나보네
검푸른푸른 15-07-27 08:58
   
다 필요없고 사고치는 병사들은 진급누락을 시켜서 전역때까지 이등병이나 일병에 계속 머물도록 하는 방법이 좋다고 봄.
만년삼 15-07-28 10:07
   
반말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자기 말하고 싶은대로 내뱉기만 하면 다인가..

지식의 교류만 있으면 되고 서로간의 예의는 아무런 필요 없다는 건가.. 글쓴이는 계속 존댓말을 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네요.
푸컴 15-07-31 15:39
   
평화시대가 와도 해병대 저 기수 폭력 문화가 과연 사라질까?

그냥, 나쁜 문화를 미화시킨다고 그게 군시절의 추억이 될까?

그럴 시간 있으면 선배기수가 후배기수들에게 전투작전 설명해주고 함께 운동하고

함께 땀흘리고 그런것으로 바뀌어야지~

그저 조금 뒤쳐진다고 영원히 뒤쳐지는것도 아닌데, 부심에 쩔어서 폭력을 휘두르고 모하는거냐

옛날 진짜 귀신잡는 해병대라는 분들은 그런 문화가 아닌 동료애가 많으셨다.

폭력, 왕따, 기수문화 이런거 개부심이다 진짜로~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뒤쳐지는 병사 있으면 선배들이 도와줘야지~

실패하려고하면 뒤에서 할수 있어~~!! 해줘야지~ 영화도 않봤냐?

UDT훈련 동영상 보면 그들끼리의 동료애, 생사고락 얼마나 멋지냐~

맨날 해병대는 휴가나와서 술쳐묵고 깽판치고, 부심부리고 이런것으로 기억될꺼냐?

제발 너희들끼리라도 동려애와 함께 전술훈련 고민하고, 훈련에 어떻게 하면 잘할지

뒤쳐지는 병사 어떻게 도와줄지 고민좀하고 살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