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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9 21:25
[육군] 내년에 여단급 kctc로 확장된다네요
 글쓴이 : 썩소
조회 : 3,464  

기존 대대급 kctc는  훈련받을 부대가 8년에 1꼴로 훈련기회가 주어져 확장이 과제 였는데
 
그동안 놀고 먹고 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국방부가 말이죠 .
 
내년부터 여단급 참가 가능하고 공군 육항공 포병까지 합동 훈련 가능한 여의도 41배 정도  부지에
 
대항군 또한 연대급으로 확충되서 2년에 1번꼴로 훈련 기회가 주어지고
 
시가전 대비 훈련도 할수 있는 kctc가 확대된답니다 .  
 
여단급 kctc가  2작전사 지역에 하나 더 마련되면 더 좋겠네요 .
 
역시 부지 마련하는 일이 힘들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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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5-07-29 21:49
   
이럴 때 보면 땅덩어리 넓은 나라들이 부럽다정말
그린박스티 15-07-29 21:54
   
사단급이 되면 좋을꺼 같은데 말이죠..ㅇㅈㅇ;;
     
흑룡야구 15-07-29 22:19
   
사단급이 되면 거의 전략 수준이 되지 않을까요? 지휘 통제 훈련은 되려 KCTC 훈련과 걸맞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뭐, 규모가 크도 실전적 훈련이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니까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거의 한 개 군이나 시 단위 규모의 훈련장이 있어야만 사단급 훈련이 가능할테니 그것은 문제겠네요.

미국은 사막에 경상도 만한 크기의 훈련장이 있다던데 우리에게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한강철교 15-07-30 01:00
   
사단급으로 규모를 늘리면 지금 돌리는 규모도 벅차서 한번 참가하려면 몇달씩 걸리는걸

준비하고 하던 시스템을 다 바꿔야 할거에요 훈련 효과가 있을지도 미지수고 가장중요한건

흑룡야구님 말처럼 훈련지가... 여단급만해도 장족의 발전이라고 봐요
흑룡야구 15-07-29 22:17
   
KCTC 훈련 받기 위해 준비하고 몇 박 몇 일을 공수를 주고 받으면서 받는 것이 가장 실전적이고 동기 부여가 높은 훈련이라고 들었습니다.

유격과 혹한기가 군인들의 정신력 배양과 추상적 개념의 체력 증진이라면 구체적으로 실전적인 KCTC 훈련은 군인 정신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필수 훈련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 훈련을 모든 야전군 사병들이 자신의 군기간 중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군의 전투력 유지와 임전 태세에 핵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연대급에서도 이 장비를 장비하고 최소 중대급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지금 실무 부대에서 실시하는 소대 전술 훈련, 중대 전술 훈련 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uperEgo 15-07-29 22:32
   
놀고먹진 않았지만 훔쳐먹고 빼먹었져..
KCX2000 15-07-29 22:50
   
이야 국방관련 매일같이 안좋은 소식만 전해지더니만
그나마 좋은소식이네요
호랭이님 15-07-30 00:18
   
여단급이면 꽤 장족이네요... 잘 되었습니다.
드림케스트 15-07-30 00:51
   
큰일 해냇군요..
9one 15-07-30 20:30
   
원래 계획이 올해로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구름위하늘 15-08-01 21:31
   
장소를 잘 구해졌으면 합니다. 하도 이런 장소 확보 이슈가 들썩들썩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