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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5 08:53
[잡담] KF-X 사업 어떻게 되는거죠?
 글쓴이 : 키큰게좋아
조회 : 4,155  

시작도 안한건가요?

기사보니까 일본은 9월에 심신 시험비행 들어간다던데

한국은 뭐하는건지

KFX 근황 어떻게 되가는건가요?

얼마전에 유승민 의원이 백지화니 뭐니 하는 것 같던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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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스트 15-08-05 09:24
   
산위에서 작은 돌맹이는 던졌음..
소리없이 굴러가고 있죠...ㅋㅋ
유승민은 관련없어요.. 이젠..
고구마깡 15-08-05 10:11
   
kfx는 폐지되어야 마땅함 물론 기초 연구는 진행하면서 시제기 1대 뽑는 수준은 유지하되 전력으로 하는것은 미친짓 오히려 그걸 전력화 시킬바에 레이더 기술 개발하고 다중수신가능하게 전역레이더화 하고 값싼 f16 보충해 화력을 늘리는게 훨씬이득이고 주한미군에서 공군병력 증가하는 방향으로 바꿔서 선제타격은 미국이 하도록 해야함 일본 중국따라간다고 무리할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제공권을 장악한다는 일념하에 작전을짜야하귀
     
홍차도령 15-08-05 10:51
   
실제로  이런 생각하는분들이 계시구나  정치권에도 이런분들이 다수 있으니 지금까지도  우리가 직접 설계한 전투기를 못가지는겁니다
 그러니 계속 f16이나 보충하고  미국의 입김 아래 십년 백년  놓여 있자 이겁니까??

구한말 러시아 일본 청에 왜 시달리게 된건지요??
          
자체발광 15-08-05 11:34
   
지금까지 전투기 개발 안한게 정치권 문제입니까?
아니 그 전에는 개발할 의지라도 있었던적이나 있었습니까?
"우리가 직접 설계한 전투기를 못가지는겁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설계는 지금 우리손으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소프트웨어가 문제에요
4세대경우 개발비의 50퍼정도가 소프트웨어에 쓰였다면 5세대경우는 80퍼 이상이
들어갑니다. 문제는 코딩만 하면되는게 아니라 데이터가 필요한거죠.
F-22만들때 747기 머리에다가 F-22앞머리를 붙여서 데이터를 얻었습니다.
폭탄하나 떨구는 기술도 사람죽어가면서 터득한거랍니다. 게다가 미국은 실전에서도 테이터를 얻어온답니다.
FA-50 다큐보셨나여? JADAM 인티 록마에 돈주고 했습니다. 거기서 이런대사가 나옵니다.
만약 잘못떨군다면 폭탄이 치솟아 날개를 박살낼수있다고..실제 미국에서 있던던일 예가나옵니다. 중국에서도 비슷한예가 미사일발사했는데 오류나서 발사한기체를 격추시킵니다.
그걸 단군이래 단한번도 만든적없고 데이터를 얻을수단조차 없으며 그만한 인프라와 혹은
인명까지 희생할 각오조차 없는데 너무쉽게 정부탓하는건 아닌가요?
               
홍차도령 15-08-05 11:39
   
김대중 정권 시절  공사 에서 대통령 연설이후 추진한걸 계속 틀어 막은게 누굽니까??  정치권 아닙니까? 국방예산및 집행결정이  정치권에서 되는건데 거기에 책임을 물지  소요군인 공군에 물읍니까?? / 옛날 그 잘난 유승민이 국방의원으로 있으면서/  그리고 우리가 직접 설계한거라는 말이 문자그대로 '도면 설계' 만을 말하는걸로 해석이 되시군요  당연 하드 소프트 포함 전부 말하는거죠
                    
자체발광 15-08-05 11:59
   
KFX 가장큰 걸림돌이 핵심기술을 미국이 이전해주지 않는겁니다. 이걸 자체기술로 개발하면 끝이라는게 님이 주장하는거구요. 현실은 소프트웨어 개발여력,기술,경력,개념,인력,자금.. 그 모든게 전무하거나 미달인 상황에서 결과물을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그리고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다면 그건 더이상 자국산전투기가 아닙니다.
그리고kfx 개발하고 끝내겠죠. 전투개념이 다른 다음세대 전투기개발할때 또 기술수입해와서 만들고요..태생적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지질 않는 사업이라는겁니다.
                         
홍차도령 15-08-05 12:20
   
기술이전이 걸림돌이라는건 다아는 사실입니다 기술이전 받기로 한건 받도f록 노력하고 자체 개발 가능한 부분은  당연 자체 개발해서 우리 전투기 만들어야지요  미국 전투기는 100% 자체 기술인가요?? 부품 하나하나 미제 이던가요?  핵심기술 이전받아 개발하면  국산 전투기가 아니다???  그리고  애기가 길어지는데 첨에  왜 자주국방을 제쳐두고 f16만 보충하자는거에 대한 반론에 중간에  뜬금없는 태클로 왜 갑자기 애기가 딴방향 흘러가는데  태클걸땐 잘읽어보시고 흐름에 맞게 거시길
                         
자체발광 15-08-05 14:12
   
제가 F-16도입부분에 반론한 게아니라 전투기개발을 겨우 생각과 의지에 의해서 좌지우지될만큼 쉽게생각하시는 그 마인드에 반론하는겁니다.
                         
자체발광 15-08-05 14:21
   
이번 KFX가 저렴한가격에 스텔스성능을 가진 자국산전투기 개발인데 도데체 우리가 그간 한게 뭐있는데 이런 고난이도 사업에 집중하고 사활을걸어야 하냐 이겁니다. 뭐 개발해서 사용한다 칩시다. 그다음 세대 개발때까지 적게는 20년 걸릴텐데 개발인력들 은퇴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죠.
 일단 만들고부터가 시작입니다. KFX블록 업그레이드부터 실증기 개발과 끓임없는 전투개념연구에 돈을 쏟아부어야 전투기 생산국이지 수요가있을때마다 그때그때 연구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방산연구자들이 선진국에 1/10정도밖에 안되는데 먼저 이거부터 고쳐야 합니다.
                         
최강대한 15-08-06 08:24
   
자체발광// 자체적으로 발광을 떠는군 ㅋㅋ 가생이엔 매국노가 없을줄 알았는데 많이 유입됐구만 ㅉㅉ
                         
자체발광 15-08-06 11:00
   
최강대한// 매국노는 무슨 말씀이신지.. 실패확률이 높은 수십조사업을 실증기 한기도 안만들고 전력공백 때문에 불도저식으로 만든다는건데 제대로된 전투기가 나올성 싶으세요? 만들었다치더라도 반푼이 기형아 전투기가 나오겠죠. 그럼 바로 전력공백입니다.
현대 공중전은 조금만 성능차이가 나면 1:5교전비나오는데 주변국들이 참 좋아하겠네요. 그때가서 KFX만든놈=매국노 소리해봤자 이미 늦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은 어떻게할겁니까. 또 유럽이나 록마한테가서 사오고 소스코드도 못얻어와서 무장할려면 남한테 돈주고 맡겨야 하는데 말이죠. 제말은 자국산 전투기를 안만들자는게 아닙니다. 확실한 시간과 인력 자금을 들여서 실증기부터 차국차곡 만들어야지 KFX2 ,KFX3... 도 만들수있죠
부랴부랴 기술사겠습니다 하면 불공정계약밖에 못해요..
우리가 지금까지 명품이라고 만들었는데 허당이였던게 얼마나 많습니까?
사용해본사람은 다아는 ㅄ명중률 신궁, 침몰하는 K-21, 폭발하는 K-11, 실전에서 6대중3대고장 K-9, 심장병어린이 K-2전차, 실종어린이 홍상어...
KFX도 이랬으면 좋겠습니까?
K-2 소총도 만든다음 차세대소총으로 넘어가야하는데 개발하는사람이없어요. 다 은퇴했거나 돌아가셨습니다. 한개 만들고 연속석으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만들었으니 끝!
몇십년후 만들때 1서부터 다시 시작이죠. 1만명당 방산직원이 0.5명입니다. 주변국의 10분의 1이죠. 우선 이런상황부터 개선하고 실증기만들어서 기술축적하고 앞으로의 전장상황조차 예측하며 차곡차곡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도박입니다.즉석복권 긁는거밖에 안되요.  꽝이면 전력공백이고 주변국 도발이 심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구름위하늘 15-08-07 11:36
   
홍차도령님이나 자체발광님의 논의는 정당하고,
그런 논의 자체가 계속되어온 것도 사실입니다.

최강대한님은 너무 말을 막하시는군요.

자체발광님의 소극적인 입장이 다수는 아닐지라도
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점은 사실입니다.

저는 일장일단이 있어서 이건에 대해서는 의견 보류 중입니다.
     
개개미 15-08-05 10:59
   
f16이 싸다고요?
요즘 전투기 시세를 잘 모르시는거 같군요..
우리가 전투기를 자체 개발하려는 이유도. 미들급 전투기의 가격 상승과 그로 인한 전력 공백을 우려하는 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미래 자체가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kfx 사업 자체는 반드시 진행해야할 사업입니다.
하이급은 수입에 의존한다고 해도 미들급은 자체 생산해 내는게 경제적으로도 훨씬 이득이 될테고요..
          
현시창 15-08-05 11:14
   
KFX는 경제성을 들먹여선 답이 안 나옵니다.
경제성 의외의 이유로 하는 거지, 경제적 이득이라거나 동급 기종의 가격포지션을 생각하면 솔직히 상대가 되지 않아요...
               
자체발광 15-08-05 11:40
   
그동안 기술실증기 한대 만들어 놓지않았는데 너무 급하게 진행되는거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국책사업 할때 실패라인을 그대로 밟고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홍차도령 15-08-05 11:45
   
실증기를 당연히 개발과정에서 만들어 가며  데이터 수정해가는거지 실증기 만들지 않았다고 급하다니요??  물론 돌다리도 두들기면 좋습니다
절대로  급하지는 않습니다  기술이전이 되는냐 안되느냐가  가장 큰 걸림돌일뿐이죠
                    
최강대한 15-08-06 08:27
   
자체발광// 넌 그냥 실패하길 바래서 하는말이야.
               
종훈이당 15-08-05 11:51
   
경제적이지 않다? 왜 그렇죠? 경제적인 이유도 포함되는듯 한데요
                    
개개미 15-08-05 12:02
   
현시창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개발비 + 양산비 = kfx total 비용 > 해외 직도입 비용
이렇게 될거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현실이 될거라고 모두들 예상하고 있죠...

이런면에서 kfx의 경제성은 없습니다.

다만 직접 개발시 30년간 유지 비용, kfx 개발하면서 직도입 비용의 50~60%정도의 금액이 국내에서 순환된다고 볼경우, 2030~2050년 정도의 미들급 전투기의 가격(가격상승률)등으로 보았을 때 부족하나마 경제성이 있다는 시각으로 보는거죠.

그래서 제가 직접 생산했을 때 라고 말씀드린 부분에서 이런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종훈이당 15-08-05 13:27
   
그렇게 계산하는게 맞나요? 개발비 양산비 중 라이센스비 일부 부품 수입비 그리고 원재료비 빼면 부가가치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국내에서 돈이 회전 됩니다.

국방 예산 차원에서 보자면 도입이나 국내 생산이나 같다고 하겠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보면 차이가 나죠..

그리고 개발비 부분도 R&D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R&D 비용은 어차피 지불 되는 비용이라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가적인것이 향후 수출 여부, 그리고 기초산업 발전이라는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을 감안하면 경제적으로도 안하면 손해라 보는데요
                         
종훈이당 15-08-05 13:32
   
만들어지는 일자리, 만들어지는 무형자산, 그리고 실제 수요가 있지 않습니까..

만약 수요없이 연구개발만으로 돈이 투입된다고 해도 여기서 생기는 일자리와 나라의 과학과 경쟁력 발전이라는 측면 그리고 그 돈이 국내에서 돌아 부가가치가 창출되어 다시 세금으로 회수된다는 차원에서 R&D 예산이 수십조 규모에 이릅니다. 사실상 수요없이 나가는 돈이라 봐도 무방하죠.

그런데  KFX 당연히 해야할 항공우주 개발에 더불어 수요까지  채워주고 있습니다. 개발에 양산까지 하죠.. 관련 산업이 육성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과학이 발달하고 이런 자산을 돈으로 환산하면 손해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운용비 그리고 가동율 등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남는 장사죠. 플러스 알파로 수출기회까지..

이런 기회는 수요가 100대 이상 규모 그리고 향후 16 대체분 100이상 규모가 있으서 가능한 경제적 이익입니다. 이 기회가 계속 오는게 아니죠.

연구 개발은 꾸준히 할수 있어도.. 수요는 우리가 원한다고 생기는게 아닙니다. 몇십년에 한번씩 오는 기회죠.
     
Force1 15-08-05 15:47
   
kfx사업 애초에 왜 하는지도 이해를 못하는거 같음 왜... 위험성 갖고 하는지도 모르는듯 게다가 이분은 나중에 한국공군 해체하고 미군공군에 투자해서 나라 지키자 라는 말이나 똑같네. 50년 10년후 미국이 영원히 한국을 보호해줄거 같나요? 한시 앞길도 모르는게 세계 정세입니다. 스스로 지킬 힘도 안 기르는게 외국에 도움을 받는게 당연할줄 아는가보네 아무리 봐도 어그로 꾼이네... 일부러 민감한 말 꺼내서 키보드 워리어 보고싶어서 터트려보고 모니터로 자기 댓글에 어떻게 반응하걸로  지켜보는 음흉한 사람 같은데
          
최강대한 15-08-06 08:31
   
포스1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구라부장 15-08-05 11:41
   
KFX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이 미국정부측의 거절로 록히드마틴으로부터는 기술이전이 힘든상황입니다.  물론 이러한 뻔한 레파토리에 대하여 이미 예상했던 부분이라 KFX사업자체의 존폐여부에 대하여는 크게 변화가 없으며, 핵심기술이전에 대하여는 미국이 아닌 다른 제3국 업체와 협의중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미 우리가 축척해놓은 전투기 기술이 상당한만큼 중간에 엎어지지는 않을것같음.
늘봄 15-08-05 11:58
   
당장에 이익과 경제성만 가지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수 없음. ..삼성과 현대가 반도체와 자동차를 개발한다고 햇을때 이제 그거 만들어서 선진국 회사랑 상대가 돼겠느냐고 했었음. ..kfx사업은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야할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돈이 깨진다고 해도....몇번에 실패를 한다고 해도 그건 실패라 생각지 않습니다...기술이 축적돼고 경험과 노하우가 쌓일테니깐요..
내일을위해 15-08-05 12:47
   
미국으로 기술도입이 안되면 러시아든 유럽이든 반드시 해야할 사업이죠. 위에서 지적한대로 하이급은 안되지만 미들급정도 생산해줘야 하죠. 당장은 비싼듯하지만 기술은 빼고서라도 경제적으로 그돈이 국내에서 도는 것과 해외로 빠져 나가는건 비교가 되질 않고요. 또한 언젠간 하이급도 만들어야하고 그 시초를 지금 만들어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무기도입 협상 조건도 기술없는국가와 생산가능국가는 상당히 대우가 다른걸로 압니다. 거시적으로 봐야합니다.
     
최강대한 15-08-06 08:36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기술없는 국가와 생산가능 국가." 꼭 선진 국방기술을 가진 나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쉬타르 15-08-05 12:54
   
우리측이 미국에게다 주요 기술이전요구부분은 스텔스 파트라서 엄밀하게는 4.5세대급에서  전투기 개발에는 직접 연관은 아닌게죠(비스텔스 전투기도 역시 전투기이니)..전투기에 들어가는 공통 부분 같으면 유럽이나 러시아로부터 얻어 낼수가 있고 ,,보통 돈받고도 안주는 게 이러한 전투기 개발용 기술이라 이들 나라에서 차기 전투기 수입하면서 옵션으로 기술이전을  걸면 됨니다
즉 그래서 미국이 설사 기술이전에 거절을 해도 KFX사업은 중단 되지가 않는 검니다,,

유럽에서 수입할 전투기가 마땅치가 않으면 러시아제 전투기 도입도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현존 최신예인 SUI-35Bm정도이면 장차 항공전에서도 통하고  상당히 우수하죠
이쉬타르 15-08-05 13:35
   
KFX는 국내 전투기 소요 공급외에도 해외수출 을 성공 시켜야 하는데 수출시장에 충분히 팔리고할 기체이죠..미국제나 유럽제는 상대적으로 고가격이고 중소국가에게 지나치게 고성능입니다,,그리고 정치적으로 불편해서 미국이나 유럽제를 구매 못할 나라가 있지요
러시아는 사후 서비스가 불량이고 지나제 전투기는 불신 상탬니다,,글고 전투기 전체  기술 자립이 여직 안되서리 수출이 실제론 막힌 상탬니다

한국이  목적한 성능대로 KFX를 개발을 해내면 수백대 판매도 성공 시키라 봄니다 글고
 현재 에프16으로는 너무 작은 기체 크기로 인해 우리 공군 2020년대 미들급 전투기로도 부실한 능력이죠
종훈이당 15-08-05 13:49
   
이게 경제적으로 이익이 아니다 하면 국내 R&D는 모조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제 관련에 계신분이 있는 모르겠는데.. 기술적으로 단지 수입대체란 명분 하나로 나가는 예산이 어마 어마 합니다. 그렇게 쏟아 부어 수입대체가 일어나면 지원한 돈은 문제가 안됩니다.  10,000원 짜리 수입대체하려고 100만원을 부어요.. 그러나 100만원은 국내에서 그냥 도는 돈입니다. 결국 10,000원이 안나가기에 가능한겁니다.  그런식이면 사업재는 1,010,000원하고 10,000원 하고 비교하는 격이 됩니다.

그리고 향후 지속적으로 10,000원이 안나가고 심지어 5000원을 벌어 들입니다. 이게 100만원은 다시 돌고돌아 결국 세수로 회수되어 다른 수입대체 재화에 들어가죠. 그런식으로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이 됩니다. 수입대체란 예산은 없지만 모든 경제정책운용 항목에 수입대체 우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KFX 수요까지 있고 사용처 까지 있고.. 우리가 하고 싶고 모자란 우주항공 분야인데다 반드시 수입을 해야하는 분야입니다. 비용 많이 들면 안해도 되는 자리하고 의미가 다르죠..

KFX 간접 지원 예산도 운용될겁니다. 관련 산업 대출지원 등 제도도 마련 될것이고.. 단순한 사업이 아닙니다. 방위 산업이라고 하청 안줄것 같지만 라이센스 구비하는 회사도 하청주고 받아서 운용합니다.

밀매라고 딱 전투기 가격만 비교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런 기회를 못살리면 무능한겁니다.
전투기 수요란게 늘 있는게 아니기에 다른 나라가 못하는 겁니다. 우리처럼 일정 시즌 100대 이상 투입해야 하는나라는 전세계 손꼽힙니다.
어벙이 15-08-05 13:59
   
kfx는 노답임
반대 입장인 가격경쟁부분은 당연한 소리고
찬성 입장인  기술및 자주국방 소리는 맞는데 문제는 가능성이 없음

육해공 군비리는 입만 아프고

결정적으로 항공쪽만 봐도  수리온 보면  국산화 해서 머가 이루어짐?
ㅆㅂ 개놈들 시작할때는 수송 공격 해군용 등 뻘소리 하고선
결과는 수송용 깨짝 끝 ~    공헬 아파치 도입

회전익기라 그런다치면 고정익인 f-50은? 
시작 할때 비용과 비전대로 됏음 ㅋㅋㅋㅋㅋ

결국 kfx도 크게보면 국방비리임  자주국방 거리면서 결국 성능미달 찍어 낼껀데
     
늘봄 15-08-05 14:20
   
벤츠 수입하더라도 계속 연구 개발해서 쏘나타급 국산화는  시켜야죠..물론  그 와중에  비리로 많이 해먹는 사람도 있겠죠...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면  아무것도 못합니다..비리 척결은  앞으로 계속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고요..언제가는  비리문제도 많이 좋아지리라 봅니다
     
Force1 15-08-05 15:49
   
나중에 미국이 전투기랑 부품 안판다고 하면 어떻할거임? 책임진요 지금도 f15k 전투기 말도 안되게 비싸게 부품비 내면서 구입하고 돈이 썩어나는가 봅니다.
     
최강대한 15-08-06 08:44
   
어벙이<-이런ㅅㄲ 신고하는 기능좀 있었으면 좋겠음.
     
구름위하늘 15-08-07 11:42
   
노답은 아님.

10년 후의 답이기 때문에 지금은 답이 없는 것 처럼 보일 뿐이죠.
걱정하는 것은 초기 성능미달이니 아니니가 아니라,
10년 동안 이걸 계속 끌고 갈 수 있느냐죠....
몇 년안에 쓸만한 것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못하고,
10년을 갈고 딱아야 기술이 성숙해질 것이니까요.
그린박스티 15-08-05 14:14
   
KFX는 해야죠... -ㅂ-;  우리 공군의 기체 중에서 부품이 단종되서 생산안되고 하는것도 많잖아요.  지금 부품 수급에 문제가 있어 동류전환하는 형편인데.. 당연히 KFX는 해야죠.. 적어도 부품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COOGI 15-08-05 14:15
   
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하는 사업인데, 당장 사업성 없고 답 없다고 노답이라 말하는 분들이 노답인거죠.......
당장 f-16 업글 사업만 봐도 그냥 배째라고 나오는 판국에 기술 없어서 하면 안된다등 해보지도 않은 사업에 기술없는건 당연한거고 기술 준다는 놈도 없으니 맨땅에 헤딩이라도 하겠다는데 박수 치지 못 할 망정 뒤에서 ㅉㅉ 거리면 속이 시원한가? 아니 처음부터 기술 있는 나라 있었음?ㅋ
이쉬타르 15-08-05 14:30
   
단기적으로 그리고 소량 생산시에 KFX가 더 고가격 이랄수있으나 이게 생산숫자가 늘고(현재 공군은 240대 구매를 말하고 있음) 수출이 되고 하면 가격은 외산 전투기 수입제하구 비등해짐니다
다른 후방효과나 사후정비 서비스에서  안정성등 잇점 제외하더래도 장차 제2 ,제3의 국산 전투기 개발의 토대가 되므로 실제는 경제성이 수입하는것 보다 낫은게죠
KFX가 비경제성 운운은 이게 이번에 한번 전투기 개발하고 차후 직수입으로만 갈 경우에만 그러한거이죠..계속 국산 개발 전투기를 만들구서  사용 할거라 이번에야 말로 무조건 독자 모델을 개발해야 함니다
     
늘봄 15-08-05 14:43
   
공감합니다 . 비록 성능 미달의 미들급 전투기 사업이 돼더라도....이사업이 제2- 제3-제4의 국산 전투기 개발에 토대만 돼더라도 ...그건  가격으로 따지기만 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국가의 중대 사업은 지금 당장  손해를  본다해도 그길이 어렵고 험난한 길이어도  해야하는  사업이라 생각해요..
넷우익증오 15-08-05 15:08
   
하긴공군에서도 반대한다는소리를하신 분도 있었는데요 뭘 어이가 없어서... 그때 생각만 해도 화가 나는군요
user386 15-08-05 15:48
   
다들 우려하는 부분이 어떤건지 또 일리있는 걱정을 하고 있는것도 잘 압니다. 그러나 KFX를 단순 경제논리와
산업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것도 위험합니다. 물론 국가 안보적인 면에서 바라본다 하더라도 방산 선진국의 검증된
전투기 사오면 공군의 전력공백 문제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겠죠.

그러나 이번 KFX 사업을통해 애초에 세웠던 거창한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더라도 기술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다르고 개발 경험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확실히 다릅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서 개발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크기는 하지만... 실패라면 솔직히 미국이나 서방에서도 공중에 그냥 날려버린 프로젝트가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날려버린 수억달러는 다른 사업의 기술적 거름이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과 우리는 국가규모의 차이로 비교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우리가 아는 아파치나 오스프리 같은 경우도
개발과정에서 기술적 결함에서 오는 사고나 이런저런 이유로 관속에 몇 번 들어갔다 부활한 케이스죠.

문제는 이미 서구 선진국과 출발점이 많이 늦은 상태에서 지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기술격차는 이제 따라갈 수
없게되고 우리는 영원히 전투기 수입국으로 남게 되겠죠.
Force1 15-08-05 15:53
   
한심한 인간들 많은듯 한시 앞도 못보는게 국제정세 입니다. 미국은 철저하게 자국이익으로 움직입니다. 무슨 봉사활동으로 한국에 주둔해서 한국을 지켜주는거 라고 생각합니까?
길라잡이 15-08-05 16:05
   
한가지만요..
기술개발하시는데요.. 우리가 레이더 기술 개발했다 치고요.. F-16 하고 FA-50에 넣을 수 나 있는 건가요?
     
넷우익증오 15-08-05 16:47
   
그게 가능한  나라는 이스라엘 뿐입니다
     
자체발광 15-08-06 11:39
   
레이더랑 화기시스템이랑 연동할려면 통합시스템 소스코드가 필요합니다.
FA-50은 록마랑 공동개발했고 지분도 우리가 높으니 FA-50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반면 F-16은 레이더는커녕 무장인티그레이션 소스코드도 받아오기 힘들어요.
의회허가가 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나201 15-08-05 16:53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현재 우리의 미래적인 입장에서..
실패를 해도 시도를 해야 하는 사업이고 그시점이 너무 늦어진것에 대해서 아쉬워야할 사안입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 일부 무식자들에 의한 숫자놀음에 놀아난 사람들이 더 많다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직도 왜 실패를 해도 해야 되는지를 모른다면.. 이땅에서 더이상 살아날수 없기 때문입니다.

항공기사업이라는 것이 그국가의 기술력을 총망라한 사업이라는데 있읍니다.

첫째로.. 항공기산업의 가장큰특징중 하나가...........수많은 테이터으 축척이라는데 있읍니다.
막말로.....미사일하나다는데도 그냥 다는것이 아니라..
우선은 항공기의 무게중심 이동에 따른 기체의 안정성이 대두가 되고.
공기역학에 따른 연비소모량.
탈착시스템의 신뢰성
오작동시 해결방안
오작동시 해체방안
파일럿의 화기관제시스템의 용이성 및 정확도
등등등..

이모든것이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수많은 실험에 의한 데이터값으로.. 그중 가장 안정성 잇게 만드는 것입니다.

항공산업이 10년안에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미국의 기술이전없이 만들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게 당연한것입니다.
이미 미국의 그러한 데이터시스템을 구축 시뮬레이션화를 거의 마친상태이고...
우린 전혀 데이터 조차 없어서 . ...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다른국가에 이러한 기술이전을 바란다고 하지만,
바로 이런부분은 빤스까지 다벗어주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해킹해서.. 스텔스제작에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지금 중국은 이제 엄청난 고민에 빠져 있을 시기입니다.

항공기는 어떻게만들엇다고 하지만 그에 따른 세부적인 설계사상은..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몸으로 부딫치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실제적인 전투기로서 면모를 가질려면..
우리가 기술이전에 상당한 순항한다면 먼저 개발을 끝마칠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현재 f50의 개발은 사실상 어느정도 기술적이 세부사항이 마쳤을 지도 모릅니다.
다만 협약에의해서 묶여잇어서 사실상 못하는 것뿐이지요...

중국이 이제껏 개발한 항공기보다. fa50을 높게 쳐주는 이유가 있읍니다.
그러한 항공기의 안정성에 대해서 신뢰를 보낸다라는 것이죠.

스텔스설계사상이 문제가 아닌.. 이 설계에서 화기관제장비의 조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도 팍파에.. 가장 문제점을 떠오르는 이유가.........내부무장창의 오류를 상당히 고심하고 있다라는 것과.
특히.. 반고정식으로 설치를 다시 고려하고 잇는 상황입니다.

내부무장창이.. 가장 골치 아픈이유가................전투시... 속력을 떨궈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고속으로 비행중에 내부무장창이 열린다면..............바로 추락의 위험성이 대두 됐다라는 것이ㅣㅣㅣ
현재 각국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척도로 되어지고 있는 사항입니다..


현재 미국이 아음속대에서 내부무장창작동에 시험발사까지 성공한것으로 발표 했지만,
아직도 그속도의 한계가 얼마인지는 극비사항으로서 알려진바없읍니다.
이걸 개발하기 위해서 미국도 근 15년이상을 실패속에서 찾아낸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중국도 내부무장창작동을 선보였지만, 어느속도에서 작동했는지는 알려진바 없읍니다.
다만 저공저속비행에서 에어쇼에서 선보이기는 햇읍니다.

일본이 자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읍니다.
현재 내부무장창의 기술이전을 제대로 받은것으로 알려져 잇고..


미국이 이러한 지원을 하는 이유가 일본의 전투기의 해외수출을 제어 할수 잇다고 맹신하기 때문입니다.
kfx는 바로 이러한 부분때문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입니다.

실제적으로 군사비의 지출땜에.. 우리라나의 기술력을 ㄱ키워줘야하는데...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잇으니.............진짜로 고급기술이전에는 인색할수밖에 없읍니다.

우리의 수출전략이 .. 팬티까지 다 벗어주기가.. 대부분인지라...

그러나 해외에.. f5의 노후화로 인한 동맹국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맹국에서는 이미 su30mk를  제압할 기종을 찾고 있지만,
그게 쉽지 않은고사양기종이라서...

현재기술력으로 본다면.. 미국의 무인기의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상당부분..이전률이 오를것으로보입니다.
sdhflishfl 15-08-05 19:33
   
1.kfx의 개발취지는 경제적인 국산전투기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사공이 많이 붙더니 밀리매니아사이에선 미니랩터가 되기도 해버리는?
어정쩡한 스텐스가 되어버렸죠,, 정확한 개발타켓이 없이 이것저것 다 붙여놓더니 결국 산으로 가는 모양새였죠,
한측에서는 미래를 위한 값비싼 투자를 주장하기도 하고,,또  해외수출 어쩌구 하는 식으로 경제성을 강조하기도 하죠, 실상은 반대죠,,
사실상 개발 로드맵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10%미만입니다.. 그럼 자동으로 개발비와 대당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솓게 되있음.(다들 개발로드맵대로 잘 진행이 된다는 조건하에 1500억이상을 예상하고 있음;;;)
그러나 해외도입에 비해 국내로 돈이 돈다는 것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2.그럼에도 국산개발의 당위성은 존중되어 하는 것은 동의합니다..
f-35던 유로파이터던 간에 우리 맘대로 뜯고 맛보고 씹고 할수 없을 것이고
유파의 경우 가능하다 하더라도 분명히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해놓았을 것은 이제껏  유럽과의 기술도입사례를 통해 짐작이 가능하죠,

3. 철저한 감시가 없으면 단군이래 최대의 비리사업이 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4.실패도 할수 있다?라는 순진한 생각은 kfx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kfx실패하는 순간 우리공군의 전투기도입의 장기계획은 뒤죽박죽 개판이 될것이고,,
한번더 전투기 개발하자는 소리는 최소 30년동안 못합니다..
프리홈 15-08-06 10:29
   
인도네시아가 kf-x 개발프로젝트에 20% 지분참가한 이유는? 물론 개발과정에 참여해 기술이전도 받고 자국 수요에도 확보차원이지만 f50 성공보고 믿음이 가서 결정한 것입니다....지금 중국이 한국의 kf-x 에 신경을 곤두 세우는 이유는 제3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kf-x와 자국의 항공기의 수요가 겹치기 때문입니다....인도네시아가 kf-x 개발 프로젝트에 지분참가한 것은 이미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의 항공마케팅에 선점 당했다는 위기감이 있습니다...kf-x는 가격때문에 일부만 스텔스기능이 적용되지만 그 이후 프로젝트는 스텔스기능을 완전 적용하든 스텔스를 감지하는 레이다를 개발 또는 도입하든 우주항공분야는 계속 추진되리라 봅니다...현재 세계 7위인 우주항공분야를 20년내에 5위권내로 발돋음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는 줄 알고 있네요...4대 구조개혁이 완성되는 조건하에서 35년후 세계 2위의 1인당 gdp (약 81,000 불)에 도달하게 되면 그만큼 경제력이 커져 우주항공분야에 투자여력이 생긴다 봐야겠지요. kf-x 이후 프로젝트로 계속 연결되어야 투자효과가 커지게 되는 셈입니다
넷우익증오 15-08-0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