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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5 23:10
[질문] 혹시 기종선정 변경사례중에.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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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팬텀 II 대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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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가 선택되어.  주력기로서 대량 조립생산가 진행된것도 포함되는것인가요?


F-5 대신 F-4가 주력기로서 면허생산으로. 대량생산을 이루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문득 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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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15-08-06 01:13
   
기체가격차가 너무많이 났을겁니다,f-5는 미국이 우방국에 뿌릴려고 만든 싼기종이라서요.미국은 어그레서기하고
t-38 훈련기로만 썼던기체였죠.f-4는 우리나라 최초 도입시만해도 고급기종이였죠.
잡덕만세 15-08-06 07:51
   
f-4도입때 운이 좋아서 받은거라는 설이...
원래 f-4가 지금의 f-22처럼 해외판매 금지된 전투기였는데
베트남전때 f-5가 급히 필요한 미 정부가 한국에 공여했던 f-5 다시 가져가면서
f-4를 한국에 넘겼다는 말이 있더군요
억이 15-08-06 17:33
   
당시 우리나라 국력으로 F-4 면허생산은 능력상 불가능했습니다. 하게 하지도 않았구요.

당시 면허생산 or 도입 후보기종이 여럿 있었는데 A-7, A-10,F-16!!!(근데 이건 당시 도입했으면 개악형인 J79엔진 장착형이 왔을겁니다...)등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다 나가리되고 F-5 E/F의 면허생산이 되었죠...

개인적으로 당시 공장라인을 싹 뜯어서 넘겨주겠다던 A-7을 골랐으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대공은 제공호보다 나을것도 없지만 공대지 능력과 항전장비는  월등했기 때문에 북한에게는 더 큰 위협이 되었을거라고 생각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