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1-07-29 17:59
한국형 전투기 문제점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2,606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국형전투기(KF-X·사진) 개발 사업의 항공기체계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라매 사업’으로 명명된 한국형전투기개발 사업은 우리 공군이 도입한 지 30~40년된 노후 전투기 F-4/F-5를 대체하는 사업. 이 사업을 통해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α급 성능을 목표로 한 다목적 전투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탐색개발은 체계개발(본 개발) 진입을 위한 준비단계로 연구개발 대상 무기체계에 대한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시뮬레이션 또는 모형 제작·시험 또는 시제품의 제작·시험 등을 통해 기술을 입증하게 된다.

KF-X 탐색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국과연이 제안 요청서를 공고, 4월 제안서 평가결과 KAI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원가검토 및 협상 등을 거쳐 이번 계약에 이르게 됐다.  

 내년 말까지 추진되는 KF-X 탐색개발을 통해 군 작전 요구도가 구체화되는 것은 물론 기본형상 설계, 항공 전투체계의 시스템 정립, 핵심기술 식별 등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AI는 이를 토대로 오는 2013년부터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탐색개발에 T-50 고등훈련기 첫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공동 참여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양국 간 방위산업 분야의 전략적 제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http://kookbang.dema.mil.kr/kdd/GisaView.jsp?menuCd=3004&menuSeq=1&menuCnt=&writeDate=20110728&kindSeq=3&writeDateChk=2011072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형 전투기 사업 문제점
레이더나 엔진 전자전 장비가 딸리더라도
기체만이라도 제발 스텔스 형상 제대로 갖추고 f-22급 대형 기체였음 하네요
내부 장비야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쳐도
형상이나 크기는 어쩔수 없는거임
제발 정신차려서 제대로 된거 하나 나왔음 하네요
겨우 한다는 소리가 f-16급 쩝
거기에 카나드
카나드이거 스텔스기의 약점임
제발 형상설계 제대로 해서
나중에 내부장비 버전업 만으로 다른 기체가 만들어 질수있게 햇음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카포 11-07-29 18:10
   
애초에 하이급 전투기를 개발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서 대형기체가 필요하지는 않죠.
중소형급 전투기 개발인데 대형기체를 개발하는 것은 문제가 많죠. 대형기체는 그만큼 대당 가격이
상승하고, 그러면 한국이 필요로하는 숫자를 채우지 못할 확률이 높아서리..
아마도 하이급을 차세대 FX 3차사업과 F-15K가 맡아줄 것이고, 미들급은 F-16과 KFX, 로우급은
FA-50 으로 갈거 같은데...
     
치면튄다 11-07-29 18:11
   
오~ 오카포님 10렙 되셨네 ㅊㅋㅊㅋ
     
치면튄다 11-07-29 18:15
   
로우급으로 한다고 해도 문제가 보이네여
카나드형이라니 쩝
형상설계만 잘해놔도 나중에 두고두고 울궈먹을수 있는데
그게아니니 걱정임
차라리 f-22형상 그대로 배꼇으면 좋겠음
로우급으로 개발하면 내부무장시
무장수가 많이 딸려요 f-35급 정도로 밖에 무장을 못함
우리 실정엔 대형기체에 무장많이 하는게 좋을듯 함
외부 무장하면 스텔스 기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무장을 많이 안하면 문제가 되고
차라리 대형기체로 가는게 나을듯함
          
오카포 11-07-29 18:36
   
카나드형이 스텔스 형상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만들지라도 아예 못한다는
문제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는 가능하기 때문에 KFX에서도 카나드를
고려하고, 중국에서도 J-10을 만드는 거겠죠 .
 사실상, 스텔스형에서 내부 무장이란 거 자체가 무장수가 딸리는 겁니다.
F-15급 전투기는 무려 9톤에 이르는 10가지의 미사일을 전투시에 장착할 수 있습
니다만, SE 버젼에서는 4발인가 밖에는 장착못합니다.
 애초에 소형으로 개발을 하겠다면 그정도는 감안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최근 나오는 T-50 PAK FA 가 탐나는 것이죠.
T-50의 대략 구상도를 보면 내부 무장창 만으로 암람급 미사일 8발을 장착할 수
있도록 나오더군요. 미군 F-22도 6발을 장착못하는 것으로 아는데..
( 파크파에서는 가운데에 무장창이 두군데, 앞뒤로 각각 3발씩 날개쪽 동체에
좌우로 각각 1발씩을 장착가능하다고 나오던데..)

그리고, 플라즈마 스텔스 기술이 사용되기는 하나 봅디다.
동체의 공기흡입구 앞쪽 조종석 옆쪽으로 플라즈마를 발산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데요.  그쪽으로 플라즈마를 발산해서 스텔스형태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공기흡입구 부분 및 내부 무장창을 숨기는 역할을 할 것 같다고 예상하던데..

 플라즈마 스텔스... 땡긴다~~
일반형태라도 플라즈마만 둘러싸고 있으면 바로 스텔스라고 하던데..
               
치면튄다 11-07-29 18:39
   
그러니 우리도 로우급이 아니라 하이급 대형기체로 가야져
나중에 운영할때 무장능력 딸려 피볼꺼 생각하면 피가 거꾸러 솓네요
f-35파일럿이 그러잖아요
이거타고 공중전 할 생각하면 오금이 저리다고
무장능력이 딸려서 한말임둥
                    
오카포 11-07-29 18:47
   
대형기체는 비싸잖아요?
미국이 애초에 돈만 있었으면 F-22로 전투기를 통일하는게 오히려
보급상에는 더 유리한 면이 있는데, F-35를 개발하는 거랑 비슷한
이치이죠. 미국도 돈 없어서 숫자채우려고 F-35를 개발하는 마당에
 한국이야 무슨 돈이 있어서 대형 스텔스 기종을 개발하고 생산을
하겠습니까? 중소형급은 그나마 어디라도 팔수나 있지, 대형급
기체는 다른나라에서는 사가지도 않아요. 미국과 러시아의 대형 기체들과
진짜 몇 안되는 도입국가들에서 경쟁해야 하는..
자파리 11-07-29 19:20
   
저 그래픽 한 장으로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니지만, 이미 외부무장 염두에 둔다는 걸 본다면 스텔스는
뭐 하나마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스텔스가 제대로 구현되려면 내부무장창은 필수인데 저 동체형상에 과연 내부무장창이 얼마나
넉넉하게 나올지는 미지수네요.
자파리 11-07-29 19:25
   
내부무장창이 최대한 나오려면 공기흡입구에서 엔진까지의 라인이 일직선의 형태를 가져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네요. 일반 전투기에선 그냥 일직선으로 가도 별 관계 없는데 공기흡입구 스텔스 처리를 위해 굴곡지게 만드나 봅니다. 그래서 생각처럼 그리 쉽게 내무 무장 공간 확보가 어려운데, 파크파의 경우는 공기흡입구 주변을 플라즈마 처리를 해서 공기흡입구에서 엔진에 이르는 라인이 일직선상으로 형성이 되고, 태생이 크기도 넉넉한지라 내무 무장이 무식(?)하게 크다고 하더군요.
투명블루 11-07-29 21:47
   
일단 kfx가 무기 계발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한다고 해도 f-35나 f-22처럼 5세대 스텔스기가 아니라 4.5세대 전투기가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kfx의 최대 성능이 라팔이나 유로파이터 보다 못한 성능이 우리가 생각할때 kfx의 최고 성능이라고 보심 됩니다.
 애초에 내무 부장은 목표 범위 밖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표 자체가 이번에 도입되는 fx3차 보다 아랫 등급을 목표로 계발 됩니다. 주 임무도 미들급이고 형상도 미들급입니다.
 그러므로 유로 파이터 보다 못하지만 kf-16보다는 좋은 전투기가 kfx 입니다.
 5세대 전투기를 목표로 한다면 우리가 계발 비용으로 생각하는 것의 몇배는 더 들어가야 됩니다. 또한 그동안의 전술기 공백도 무릅써야 되고 노후 전투기로 조종사 희생도 감내 해야 됩니다.
 냉정하게 생각 할때 우리의 전투기 제작 기술 수준은 아기가 기어 다니는 단계 입니다. 그런 아이 한테 걷는 단계는 생략 하고 뛰어 다니라고 하면 어떨까요?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등도 5세대 전투기는 못 만들었습니다. 아직 계획조차 없습니다.
 kfx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해도 전투기가 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f-35꼴 나기 전에 할수 있는 수준에서 만들어야죠.
현시창 11-07-30 02:36
   
AN/AAS-42가 불꽃 뿜어대는 전투기 후미를 아주 청명한 날의 경우 120~140Km밖에서 탐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스텔스 하겠다고 기수 앞에다 저온 플라즈마를 펼치면 아주 땡큐일듯. 저온 플라즈마라 하더라도 그 열은 대략 섭씨 1000도대이니까, 터보팬엔진이 밀파워로 뿜어대는 배기열 온도보다 오히려 뜨겁단 말입니다.

이건 뭐 150~180Km밖에서도 보일만큼 선명할텐데 말입니다. 최근 F-15C가 스나이퍼 ATP달고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요격하겠다고 여러모로 개량중인데. 게중 레이더와 광학열상센서 통합이 있죠. 게네들 말로는 탄도미사일을 최대 180Km에서 포착해 요격하겠다는 모양인데. 그 탄도미사일하고 거의 비슷한 열을 뿜어내는 플라즈마라...

레이더엔 발견 안되겠지만 IRST한텐 아주 잘 보일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