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짐이 大軍을 이끌고 와서 너희 팔도를 소탕할 것인데, 너희가 아버지로 섬기는 명나라가 장차 너희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를 두고볼 것이다. 자식의 위급함이 경각에 달렸는데, 부모된 자가 어찌 구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네가 스스로 무고한 백성들을 물불 속으로 몰아넣은 것이니, 억조중생들이 어찌 너를 탓하지 않으랴. 네가 할 말이 있거든 서슴지 말고 분명하게 고하라.
청태종이 인조한테 보낸 연예편지입니다
청나라가 침입하자 인조는 명만 믿고 큰소리 뻥뻥치면서 명나라가 구해줄거라고 했지만
명나라는 니들이 알아서 막아라 했죠...결국 인조는...삼전도비을 남기고
우리는 이미 겪어봤는데 역사을 부정하다니...
미국은 명나라가 안될거 같습니까?